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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도 재밌는 한국 풍속 놀이 33가지
박영수우지현 그림
풀과바람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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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바람 역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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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체력 놀이 13가지

1. 투호 - 궁에서 즐긴, 집중력과 허리에 좋은 운동
2. 공차기 - 신라 시대에 유행한 축국과 현대 족구 발명
3. 구슬치기 - 옛날엔 귀족, 근대엔 아이들 모두 즐긴 놀이
4. 썰매 타기 - 신발 썰매와 널빤지 썰매의 유래
5. 눈썰매 - 평지 개 썰매에서 언덕 내려오기로 바뀐 스포츠
6. 딱지치기 - 계급 강조 찰흙 딱지와 뒤집는 종이 딱지
7. 공기놀이 - 왜 여자아이들만 할까?
8. 땅따먹기 - 노는 방법과 유래
9. 돌차기 - 사방치기라고도 불린 평형감각에 유익한 놀이
10. 제기차기 - 공 대신 건자를 차면서 발전한 놀이
11. 팽이치기 - 채로 치는 전통 팽이와 줄로 감는 일본식 팽이
12. 장치기와 자치기 - 공을 넣거나 막대를 멀리 쳐 보내는 운동
13. 그네뛰기 - 경기에서 어떻게 승자를 정했을까

제2부. 두뇌 놀이 8가지

1. 수수께끼 - 상상력과 연상력을 자극하는 두뇌 계발 놀이
2. 가위바위보 - 손가락 겨루기 유래와 디비디비딥 원형
3. 손뼉치기 - 셋셋세 유래
4. 장기 - 중국에 없는 코끼리가 등장하는 두뇌 스포츠
5. 바둑 - 수담(手談)이라고 말하는 까닭
6. 오목 - 다섯 개 알을 연결시키는 논리적 놀이
7. 고누두기 - 돌멩이를 옮기며 노는 바둑과 오목 겸한 놀이
8. 칠교놀이 - 시간을 잊게 만드는 교묘한 두뇌 놀이

제3부. 상징 놀이 7가지

1. 윷놀이 - 하늘 별자리와 다섯 동물을 상징하는 놀이
2. 술래잡기 - 도둑 잡는 일에서 유래한 숨바꼭질
3. 쌍륙과 승경도 - 주사위 또는 윤목을 던지며 즐긴 놀이
4. 말뚝박기 - 말타기를 흉내 낸 데서 유래한 놀이
5. 연날리기 - 바람구멍 덕분에 가능한 한국 고유의 연싸움
6. 꼭두각시놀음 - 보면서 빠져드는 TV와 공연 인형극의 원형
7. 널뛰기 - 균형 감각과 체력이 필요한 놀이

제4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5가지

1. 농악 - 신명 나는 음악과 멋진 상모돌리기
2. 택견 - 각자 몸에 맞게 기술을 펴는 외유내강 고유 무술
3. 씨름 - 슬기를 발휘해 힘쓰는 한국 고유 운동
4. 줄다리기 - 서로 줄을 잡아당기며 노는 이유
5. 강강술래 - 손잡고 합창하며 정겨움과 흥겨움 느끼는 놀이

저자 소개 2

Park young-soo

인류의 역사를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풀어내는 테마역사문화연구원장이다. 사람들이 과거의 사건들을 들여다보며 스스로 질문하고, 더 깊이 생각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였으며, 학창시절부터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일상 속 사소한 것들에 관심이 많았다. 일생 연구할 100가지 주제를 선정한 뒤 이를 지금까지 탐험하고 있다. 특히 우리말의 어원과 문화관습의 유래를 필생의 목표로 삼아 꾸준히 근원을 추적하고 있다. 평생 한국말만 쓴다고 해서 ‘우리말’을 잘 쓰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른으로서 품격을 유지하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인류의 역사를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풀어내는 테마역사문화연구원장이다. 사람들이 과거의 사건들을 들여다보며 스스로 질문하고, 더 깊이 생각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였으며, 학창시절부터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일상 속 사소한 것들에 관심이 많았다. 일생 연구할 100가지 주제를 선정한 뒤 이를 지금까지 탐험하고 있다. 특히 우리말의 어원과 문화관습의 유래를 필생의 목표로 삼아 꾸준히 근원을 추적하고 있다. 평생 한국말만 쓴다고 해서 ‘우리말’을 잘 쓰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른으로서 품격을 유지하고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어휘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자주 쓰는 표현들 중 특히 헷갈렸던 유사어와 더불어 일상에서 바꿔 쓰기 좋은 다양한 표현들을 담았다. 단어가 지나온 역사와 일상에서 사용한 예시를 자연스럽게 따라 읽다 보면, 말과 글에 품격이 생기고 소통이 원활해지며 한층 품위 있는 인생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펴낸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한국 미술사』, 『알면 더 재밌는 암호의 세계』, 『우리말 어휘력 사전』, 『어원의 발견』,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 간의 세계문화역사』 전 20권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 ‘역사야담’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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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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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12월 북한산 아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숲과 도서관을 좋아하고, 날마다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걸었어』, 『울보 바위』, 『내가 태어난 숲』, 『느릿느릿 도서관』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수학 도깨비』, 『아빠와 함께 걷는 문학 길』,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 『마고할미네 가마솥』, 『위기 일발 지구를 구한 감동의 환경 운동가들』, 『송곳니의 법칙』, 『우리 반 채무관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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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316g | 185*245*20mm
ISBN13
978898389812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지휘자가 누구인가요?”
농악(農樂)을 처음 본 외국인들은 지휘자가 누구인지 헷갈립니다. 많은 사람이 어울려 이리저리 오가면서 신명 나게 곡을 연주하기 때문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지휘자 없는 음악대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농악은 예로부터 농민들 사이에서 전승되어온 우리 고유의 놀이입니다. 농악대는 여러 사람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에는 장구, 북, 꽹과리, 소고(작은 북), 젓대(대금) 등 주로 타악기가 동원됩니다. (……)

농악놀이는 씩씩하고 활달한 우리 민족의 기질과 품격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농악대의 춤과 소리는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데, 농악대가 놀이마당을 펼칠 때는 한 사람씩 나와서 혼자 연기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지휘자의 이끎에 따라 집단으로 놀이합니다.

농악놀이에서는 꽹과리 치는 사람이 지휘자입니다. 그를 ‘상쇠’라고 합니다. 상쇠는 항상 대열의 선두에 서서 악대 진영을 여러 형태로 바꾸어가며 악곡의 변화도 꾀합니다. 상쇠는 머리에 상모를 단 전립(벙거지)을 씁니다. 상쇠는 상모를 앞뒤로 흔들기도 하고 뱅뱅 돌리기도 하여 재주를 부리며 춤추는데 이것을 상쇠놀이라고 말합니다.

“우와, 멋있다!”
‘상모돌리기’는 특히 인기가 많기에 요즘에는 상쇠가 아닌 사람들도 상모를 쓰고 단체로 묘기를 보여 주곤 합니다. 우리나라의 농악은 외국에서 공연하면 독특한 음악과 분위기로 항상 인기를 끕니다. 한국의 농악은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농악 - 신명 나는 음악과 멋진 상모돌리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알수록 새롭고 하고 싶은 재미있는 풍속 놀이!

작은 돌 다섯 개를 가지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던지고 집거나 받는 공기놀이는 실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재밌는 놀이입니다. 고구려 수산리 벽화 고분 서쪽 벽에 다섯 개 공기를 올려 던지면서 재주 부리는 모습이 있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삼국 시대부터 전국적으로 널리 행해지던 놀이이지요. 남녀 구분 없이 재주를 겨루는 재미난 놀이에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 해도 재밌는 한국 풍속 놀이 33가지』는 우리 놀이 33가지를 체력, 두뇌, 상징 놀이로 나누어 명칭과 유래, 놀이 방법 등을 알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무엇보다 놀이 현장을 그림으로 생생하게 표현해 우리 풍속 문화와 전통 놀거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놀이의 시작과 변화, 발전 가능성 등을 살펴봄으로써 독자는 우리 풍속과 문화를 좀 더 가깝게 받아들일 겁니다. 또한 선조들의 생활 문화 전반을 이해하며, 건강함이 깃든 우리 문화의 전통과 역사, 놀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것입니다.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살아 있는 문화, 무형문화유산!

유네스코는 더욱더 많은 사람이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고, 즐기며, 잘 보호해 계승할 수 있도록 지구촌에 전해 내려오는 무형의 문화유산을 해마다 가려 뽑고 있습니다. 무형문화유산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동체가 오랜 세월 갈고 닦으며 끊임없이 이어온 전통문화인 동시에 살아 있는 문화이지요.

신명 나는 음악과 멋진 상모돌리기로 시선을 끄는 농악부터 겉으로는 부드럽게 보이지만 매우 위력적인 한국 전통 무술 택견, 샅바를 매고 힘과 슬기를 겨루는 씨름, 양쪽에서 서로 줄을 잡아당기며 승부를 겨루는 줄다리기, 손잡고 합창하며 춤을 즐기는 강강술래까지. 이 독창적인 놀이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입니다. 이 책은 그런 우리 놀이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세세히 전하면서 우리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도록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웁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깨닫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유산을 지켜나갈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놀이로 재미있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노는 일’을 뜻하는 놀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상상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배웁니다. 스스로 선택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에서 성숙해지고 자존감이 높아지지요. 자연에서 뛰어놀며 건강을 다지고, 여럿이 어울려 놀며 관계를 만들고 사회성도 키웁니다. 윷놀이와 연날리기, 널뛰기, 고누두기와 칠교놀이, 썰매 타기, 팽이치기… 다양한 전통 놀이, 전래 놀이를 들여다보면 자연과 함께하는 삶, 서로 보듬는 따뜻한 마음, 땀 흘리며 노는 기쁨이 스며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생활 모습이 아무리 변했다 해도 그런 웃음과 마음을 함께 누리면 좋지 않을까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놀이를 즐기며 몸과 마음의 양식을 쌓아서 건전한 정신을 가지고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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