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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독서기 7
내가 쓴 소설이 처음 팔린 순간 15 도저히 쓸 것이 없다면 25 편집자와 생긴 일 35 작가가 되어 보니 45 어떻게 하면 내 글이 잘 팔릴까 57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좋아하는 책 67 나에게 ‘인생의 책’을 남겨 준 사람 75 오늘 저녁, 필생의 대작에 도전하기 83 괜찮은 소설을 쓰는 방법 93 내 글이 안 팔려도 버티려면 101 정말 이상한 독자와 만난 날 111 영화에서 찾는 글 쓸 거리 119 우여곡절 끝에 출간된 『한국 괴물 백과』 127 세상의 모든 예비 작가들에게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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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진정한 교훈은 많은 돈을 번 이문열 작가조차도 마지막 순간까지 생계 걱정을 하며 직장을 꾸준히 다니려고 했다는 것이다. 꼭 회사를 다니지 않더라도,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든, 건설현장에서 벽돌을 나르든, 어떻게든 생계를 버텨내야 한다. 그런 것이 수없이 많은 작가들의 삶이다.
--- 「어떻게 하면 내 글이 잘 팔릴까」중에서 “나도 내 책을 냈는데 너는 아직도 책 한 권 못 냈지”라는 속내를 암시하며 거들먹거리는 경쟁자가 있다면 그냥 한심한 인간으로 생각하면 된다. 일부러 신경 쓰며 저주할 필요조차 없다. 그런 식으로 쓸데없이 사람 기운 빠지게 하는 얼간이를 위해서는 여기 곽재식이 당신 대신 항상 저주해 주고 있다. --- 「세상의 모든 예비 작가들에게」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