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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테 질 수 없어!
『원숭이 오누이』 겨울 이야기 양장
채인선배현주 그림
한림출판사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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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蔡仁善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이 넘게 편집자로 일했다. 두 딸, 해빈이와 해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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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배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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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과 디자인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첫 그림책 『설빔』으로 제27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설빔: 여자아이 고운 옷』, 『설빔: 남자아이 멋진 옷』, 『내가 안아 줄게』가 있으며, 『원숭이 오누이』, 『사랑해 사랑해』, 『나는 내가 좋아요』, 『두근두근 날씨!』, 『꼬마 이웃, 미루』, 『모두 모두 정말 좋아』, 『모두 모두 안녕』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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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48g | 210*250*15mm
ISBN13
978897094281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설날에도 오빠한테 질 수 없어!

언제나 오빠 손이를 졸졸 따라다녀서 원숭이 동생으로 불리던 온이가 이제는 어떻게든 오빠를 이기고 싶어 하는 짓궂은 귀염둥이가 되어 돌아왔다! 온이는 오빠 손이에게 지지 않으려고 무엇이든 많이 한다. 손이가 큰 책 한 권을 볼 때 온이는 작은 책 여러 권을 본다. 손이가 큰 종이비행기 한 개를 만들 때 온이는 작은 종이비행기 여러 개를 만든다. 눈놀이할 때도 손이가 큰 눈 뭉치 하나를 만드는 동안 온이는 작은 눈 뭉치 여러 개를 만들어 마구 던진다. 정신없이 날아오는 눈 뭉치 세례에 손이가 엎어지자 온이는 의기양양하다. “아무리 그래도 넌 동생이고 나는 오빠야!” 화가 난 손이는 나이가 적은 사람이 동생을 해야 한다고 온이에게 설명해 준다. 이 말을 들은 온이는 “내가 오빠보다 나이를 더 많이 먹으면?”이라고 반문하지만 손이는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한편 설날을 며칠 앞두고 친척들이 모두 모인다. 설음식을 준비하는 할머니에게 온이가 넌지시 물어본다. “어떻게 하면 내가 오빠보다 나이를 더 먹을 수 있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귓속말로 소곤소곤 비밀 이야기를 해 준다. 온이는 오빠 손이보다 나이를 더 먹을 수 있을까? 손이와 온이의 설날에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더욱 흥미진진해진 『원숭이 오누이』 겨울 이야기

아웅다웅 다투다가도 서로 걱정해 주는 세상에 둘도 없는 남매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원숭이 오누이』의 손이와 온이가 겨울 이야기로 우리를 다시 찾아왔다. 여름날 사람들로 북적이는 바닷가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남매의 이야기는 세상 모든 오누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오빠를 졸졸 따라다니던 동생 온이는 조금 더 자라 이제 오빠에게 지지 않으려고 한다. 무엇이든 오빠보다 많이 하려고 하는 온이와 이런 동생이 얄미워 화를 내다가도 자신이 오빠라고 거듭 이야기하며 쐐기를 박는 손이의 이야기는 형제나 자매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이건 내 이야기야!”라고 할 만큼 생생하게 다가온다. 또한 『오빠한테 질 수 없어!』는 설날을 배경으로 맞이해 펼쳐지며 차례 지내기, 떡국 먹기, 세배하기 등 다양한 설날 풍습을 보여 준다. 여러 가족들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고 차례를 지내는 모습에서 가족 관계에 대해서 알 수 있고, 가족 간의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연계해 독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 『오빠한테 질 수 없어!』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보며 수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감 백배 이야기 그림책이다.

공감 가는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만나는 가족 이야기

『오빠한테 질 수 없어!』는 형제나 자매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귀여운 신경전을 생생한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보여 주고 있다. 초반에 등장하는 남매의 일상이나 눈싸움 장면은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설날을 맞이하며 구체적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아기자기하면서도 다양한 구도로 손이와 온이의 모습이 표현되고, 하얀 겨울과 설날 풍경 또한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이들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재치 넘치고 상냥한 채인선 작가의 글과 자꾸 자꾸 또 보고 싶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배현주 작가의 그림이, 『원숭이 오누이』에 이어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진짜 우리 가족 이야기 『오빠한테 질 수 없어!』와 함께 포근한 겨울을 맞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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