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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된다
쓸데없이 잡다한 지식으로 머릿속을 어지럽히지 말라│작은 불씨가 들판을 태우듯 무책임한 한마디가 큰 화근이 된다│헛된 욕망을 이루고자 쏟은 노력의 절반만이라도 버리도록 시도해보라│진정한 깨달음은 지금까지의 지식을 완전히 잊어버렸을 때 얻을 수 있다│바람이 부는 방향을 정확히 아는 뱃사공이 되어야 한다│덕이 있는 사람은 자기 인생의 참된 의미를 이해한다│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것만큼 보람 있는 일은 없다│지혜로운 사람은 사랑 그 자체에서 행복을 느낀다│지나간 일에 대해 말하지 말고 모든 미련을 떠나보내라│대지는 꿈을 좇아 헤매는 우리에게 위안과 희망을 안겨준다│정욕에 사로잡힌 사람은 무성한 번뇌의 덩굴에 휘감겨 살아간다│완성을 위한 노력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사명이다│참으로 선량한 감정은 항상 단순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영혼을 각성시키는 일이라면 사소한 일이라도 주저하지 말라│정의로운 행위는 서서히 발아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주의 깊게 듣고 총명하게 질문하고 말할 필요 없을 때 침묵하라│그대의 현실은 그대의 이상을 실현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이다│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으며 만질 수도 없다│전쟁은 철저하게 인간이 만들어내는 현상일 뿐이다 인생은 단 한 번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우리 모두는 단 하나의 어머니인 자연의 자식이다│자연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불어넣는다│좋은 사회는 위대한 진리가 실현되는 사회다│선행을 베풀었다는 의식은 최고의 자부심을 안겨준다│먼동이 트는 것을 보기 위해 횃불은 필요치 않다│인간은 죽지만 사색의 결과인 진리는 죽지 않는다│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보다 값진 승리는 없다│힘이 약해지기 전에 죄를 뉘우치는 자에게 복이 있으라│지혜와 사랑을 통해 인생의 나아갈 길을 찾아라│고뇌의 기쁨을 알지 못하면 인생의 참맛도 알지 못한다│도덕의 확고한 뿌리는 어떠한 힘으로도 뽑아버릴 수 없다│연약한 인간은 아무런 노력 없이 행복을 얻으려고 한다│자기 자신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평화를 가져다주지 못한다│강한 사람은 굳게 땅을 딛고 서서 결코 넘어지지 않는다│겉치레만 요란한 선은 참된 선이 아니다│마음을 어둡게 하는 모든 것을 깨끗이 쓸어버려라│말을 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하라│하루하루 일하고 그날그날의 대가를 얻어라│대지는 일과 생활에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허락한다 인생은 행복한 사람에게는 짧고 불행한 사람에게는 지루하다 맹목적으로 빠져든 신앙은 자신에 대한 저주일 뿐이다│선이 없이는 진실도 얻을 수 없다│아무리 미천한 신분일지라도 선을 위해 태어났음을 기억하라│진정한 자유인은 본질의 내면적 동기에 따라서만 행동한다│꼭 필요할 때의 휴식은 가장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만족이다│참된 생활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가 일어났을 때 시작된다│슬기로운 사람은 감정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땀 흘리지 않은 손은 물건을 더럽힌다│말로 하는 천 번의 참회보다 침묵 속에서 하는 한 번의 참회에 미치지 못한다│먹고 입고 잠자기 위해서는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매순간 부지런하고 용감하게 자기 자신을 감시하라│지식은 나를 어리석게 만드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수단일 뿐이다│무지한 자에게 인생은 지루할 뿐이다│마음이 선한 자는 결코 슬픔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다│사랑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말이요, 실천이다│도덕이야말로 인간의 내부에 존재하는 영원불멸의 지혜다│지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이다│성인은 선행에는 선으로 대하며 악행에도 선으로 대한다│오직 자기 이익만을 탐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 그날그날이 1년 중 최선의 날이다 악한 사상은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사람들을 그 길로 이끌어간다│가장 중요한 일은 현재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사랑하며 화합하는 일이다│내 마음에 못을 박으려는 자들을 초연하게 대하라│내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라│진리는 착오나 편견, 그 어떤 공포보다도 굳세다│결코 물러서거나 샛길로 빠지지 말고 멈추지도 말라│불행은 정의롭지 못한 사람의 몫이다│미움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무릇 인간이란 불가피하게 그 무엇을 믿어야 하는 존재다│높은 산에 오르려면 산기슭에서 한 걸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높은 덕성은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많은 사람이 수긍해도 착각이 진실이 될 수는 없다│잘 죽기 위해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어린아이는 눈썹이 눈을 보호하듯 자신의 영혼을 지킨다│양심은 우리들의 꿈을 쫓아내는 자명종이며 새벽닭의 울음소리다│자기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일로 화내지 말라│토지는 결코 어느 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 시간이 덜어주지 않는 슬픔은 없다 정신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모든 것을 보고 있다│참다운 생명에 이르는 문은 작고 그 길은 좁다│육체는 정신이 잠깐 머물러 있는 객줏집일 뿐이다│진실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허영의 방패일 뿐인 지식이다│생명 있는 모든 것은 생명을 중히 여긴다│행복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다│인간의 모든 행위가 이성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속세의 생활은 빛을 어둡게 한다│성인은 무지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라│자기가 가진 것 이상으로 바라기 때문에 불행하다│용서와 관용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미덕이다│한번 입에 담았던 말은 언제까지고 사라지지 않는다│인간의 의무를 다하는 데 방해가 되는 병은 없다│신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표현해야만 하는 이상이다│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인생의 법칙이다│자신의 존엄성을 자각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존경한다│그대의 능력을 쓸데없는 곳에 소모하지 말라│자기 영혼을 성찰하는 일은 인간의 의무다 우리가 할 일은 오늘이 좋은 날이며, 오늘이 행복한 날이 되게 하는 것 사랑은 불행에서 행복을 만들어낸다│정의를 이루는 곳에 인간의 존엄성이 있다│마음이 옹졸한 사람은 불평불만을 일삼는다│자존심은 교만의 시작이다│내 안에서 들려오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지켜야 할 도덕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인간의 용기는 곤란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만 알 수 있다│잘못은 부끄러워하되 회개하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말라│교만한 자는 그 이상으로 자신을 높일 수 없다│순수한 사람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생활을 할지라도 행복하다│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파악하려면 허위의 지식을 벗어던져라│무슨 일이든 최후까지 최초와 같이 주의 깊게 행하라│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겸손하면 적도 생기지 않는다│죽음이 다가오면 응접실에서 나가듯 인생과 이별하라│영웅은 평범할 수 없고 평범한 사람은 영웅이 될 수 없다│약한 것은 강한 것을 이긴다│족함을 아는 사람은 맨땅에 누워 있어도 편하고 즐겁다│벽에 쓰인 한 줄 낙서에서도 배울 점을 찾아라│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할 때 자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내일이란 오늘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선한 생활은 행복하다│모든 악의 감정은 반드시 그 사람의 마음에 흔적을 남긴다│다수의 소리가 반드시 정의의 척도는 아니다│똑바로 살고 노여움에 지지 말며 요구하는 자에게 내주어라│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행동만 믿는다│언어로 표현된 모든 사상은 힘이 세다│왜 사람들은 자신 속의 악과는 싸우려고 하지 않는가│변화는 대자연의 가장 중요한 본질 가운데 하나다│예절의 굴레에서 벗어난 사람은 아주 잘났거나 아주 모자란 사람이다│허위와 부끄러움은 악마가 즐겨 쓰는 무기이다│다른 사람에게 저항하기보다 먼저 자신에게 저항하라│인생에는 체념의 순간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일이 쌓여 사회변혁이라는 큰 물결을 이룬다│자신을 믿는다면 어떤 희망도 불만족으로 끝나지 않는다│덕이 있는 사람은 통찰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다│아이들은 보는 대로 들은 대로 행동한다│사랑은 나를 위해서는 약하고 남을 위해서는 강하다│시간은 멈추어 있을 뿐 흘러가는 것은 그대 자신이다│승리는 목표가 아니라 목표에 도달하는 하나의 단계이다│쉬지 않고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한다 |
Lev Nikolayevich Tolstoy,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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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밭에 꽃씨를 뿌리자
『톨스토이 사색노트』는 참된 지혜, 선(善), 도덕, 사랑, 지식의 탐구 등 무릇 인간이라면 한번쯤 고뇌했음직한 삶의 화두를 제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정신을 더욱 가다듬어 고양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구실을 하고자 기획한 책이다. 제목을 ‘사색노트’라고 명명한 것도 그런 취지를 살리기 위함이다. 독자들은 사상가들의 삶의 정수가 담긴 한 줄의 글을 통해 삶의 가치를 확인하고 긍정의 힘을 얻는 한편, 독자들을 위해 마련한 노트에 내면에서 울려 나오는 마음의 소리를 기록하고 정신을 다잡음으로써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힘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톨스토이 사색노트』는 자신을 성찰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이다.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촌철살인의 글을 읽고 ‘나’를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좀 더 나은 삶을 꿈꿔보자. 뻔한 인생이란 없다. 어디에 핀들 꽃이 아니랴. 그러니 마음밭에 꽃씨를 뿌리자. 어김없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 마침내 열매를 맺을 것이다. 톨스토이가 전해주는 최고의 인생 지침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인생독본』으로 널리 알려진 톨스토이의 『독서의 고리』에서 주옥같은 글을 가려 뽑은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인용문구들은 톨스토이가 섭렵한 수많은 작품이나 전집에서 삶의 지침이 될 만한 글을 추린 것인데, 톨스토이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단순히 위대한 사상가들의 글을 옮기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일반 대중들이 매일매일 쉽게 읽고 접하여 그들의 위대한 지적 유산들을 활용하자는 데 있다. 톨스토이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그가 이 책을 저술하면서 경험했던 그 지혜롭고 고양된 감정을 맛보기를 바랐던 것이다. 이번에 책이있는마을에서 펴낸 『톨스토이 사색노트』는 지난해 연말에 펴낸 『톨스토이 인생노트』와 쌍둥이 책이다. 전작이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좀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지침이 되는 글에 중점을 두었다면, 『톨스토이 사색노트』는 내 안의 나를 관조함으로써 하루하루 충만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에 중점을 두었다. 이 두 책 모두 톨스토이가 『인생독본』을 펴냈던 그 취지를 살리고자 하였으며,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독자들이 글을 읽은 감상이나 생각을 적을 수 있도록 편집하여,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독자들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책으로 꾸몄다. 러시아의 작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인생독본』을 일러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단 한 권의 책만 가지라 하면 나는 주저 없이 톨스토이의 『인생독본』을 선택하리라.” 그만큼 톨스토이의 이 책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더할 수 없이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 영향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