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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우리가 느낀 코펜하겐 : 슬쩍 다녀갑니다
1. 모두를 위한 도시, 좋은 공공건축 2. 모두를 위한 도시, 좋은 공공공간 3. 도시 자체가 웰빙인 코펜하겐, 보행 그리고 녹색교통 4. 오래된 것을 새롭게, 리노베이션 5. 변화하는 기회의 땅, 브라운필드 6. ‘BIG’ was big 7. 금지가 최소화된 도시, 일상공간의 창의적 디자인과 활력 8. 그래도 도시계획 9. 도시에서 발견한 대니쉬 디자인 10. 모든 사람에 대한 존중, 다양성을 존중하는 도시 02 우리의 숙소 : 잘 머무르다 갑니다 03 우리의 식사 : 잘 먹고 갑니다 04 우리가 다녀간 곳 : 일정&지도 05 남은 사진과 이야기 :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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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도시계획은, 특히 서울에서의 도시계획은 늘 공공성과 개인의 개발이익 산 첨예한 갈등 속에서 진행된다. 이 두 개념이 서로 대척점에 있는 것이 아님에도 말이다. 유달리 2018년 한해는 이런 갈등 속에서 지내온 듯하다. 우리는 시간의 흔적, 도시의 역사, 공공성 같은 손에 잡히지도 않는 개념들을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이 뭔가를 주장했고, 그 주장들은 때로는 행정, 때로는 주민들에 의해 부정되기도 하고 논란이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 같아 기운을 잃어가는 시점이기도 했다.
... 사무실 사람들은 아마도 대표가 제안하니, ‘살기 좋은 도시’라 늘 예기되는 북유럽 도시에 대한 궁금증, ‘북유럽 디자인’으로 얘기되는 세련된 공간들을 상상하면서 동의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우리가 슬쩍 볼 도시는 코펜하겐으로 정해졌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