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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열등한 나를 사랑한다
최원호 박사의 손에 잡히는 행복심리학
최원호
태인문화사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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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열등한 나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01. 나는 내 삶의 주인이다
우월감 추구는 인간의 가장 중요한 삶의 동기┃내가 내 삶의 주인이기에
02. 열등감은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갖고 있기에┃병은 자랑하고, 열등감은 펼쳐라

2장 손에 잡히지 않는 행복을 찾아라

01. 행복을 찾는 마음훈련
마음의 호랑이를 잡아라┃열등감이 나를 이용할지도 몰라┃인간이 된다는 것은 곧 열등감을 가지는 것이다
02. 나에게 정직하라
아닌 척 숨겼지만┃선의의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부른다┃거짓을 진실이라고 믿는 고수의 정신병, 허언증┃거짓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고수의 하얀 거짓말, 허언증┃공상허언증의 3단계
03.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라
열등감을 털어놓지 못하는 아쉬움┃인정할 때 가벼워지는 경험
04. 어설픔을 인정하는 행복의 초대
이젠 나를 보는 행복에 빠져볼까┃타인의 시선에서 해방되기┃행복을 발견하는 선택의 결정┃마음이 불편하다면 숫제 하지 않는 게 낫다
05.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긍정의 마음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라┃나는 생각보다 행복해┃행복 플러스┃이젠, 진정으로 행복해질 시간
06. 열등의 말투를 행복의 표현으로
말에 감춰진 불행의 씨앗┃열정에 찬물을 끼얹는 말┃나폴레옹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해주는 삶의 기쁨
07. 격려를 받을 때 생기는 특별한 행복
‘격려’를 받을 때 펼쳐지는 열등감┃나도 격려를 받고 싶다┃나를 지키는 격려의 에너지를 충전하라

3장 손에 잡히는 행복을 잡아라

01. 내 몸의 행복을 관리하라
모든 장기마다 나름대로의 기능과 목적이 있듯이┃세포나 혈관 속에 숨어있는 희망
02. 겉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내 열등감은 어디서 시작했을까?┃천편일률적인 성형미인┃가짜행복┃난 부모님의 아바타가 아니야┃열등감을 인생 제2막을 위한 디딤돌로┃행복의 안테나를 세워라
03. 학벌에서 해방되라
열등감을 부추기는 사회구조┃학벌에 대한 유별난 열등감┃‘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을 절대악으로 규정하는 집단주의┃대학 가면 네 마음대로 해라┃학벌에 대한 열등감을 제거하려는 젊은이들의 도전┃‘SKY 캐슬’에 사로잡힌 열등감 덩어리
04. 은메달의 아쉬움을 버려라
열등감과 오만이 융합한 추한 민낯, ‘갑질’┃그렇다면 왜 ‘갑질’을 멈추지 못할까?┃은메달보다 행복한 동메달의 기쁨┃행복을 깨우는 생각하는 정원
05. 돈을 탐하지 말라
타인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픈 돈의 욕망┃돈의 노예가 된 저질 인격┃죽고 나서야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어느 막장 인생
06. 비교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말라
얼마든지 비교하라, 그러나 비교에 갇혀 살지는 말라┃비교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난 언제까지 비교를 위한 비교만 할 건가┃비교의 갑옷을 벗는 기쁨┃비관의 힘을 키워라
07. 열등감을 부추기는 SNS
SNS, 새로운 형태의 과시용 공간┃SNS 때문에 열등감이 점점 높아진다면┃SNS 중독은 행복을 빼앗아간다┃최초의 디지털 마약, 페이스북의 ‘좋아요’
08. 전국자기자랑용 SNS 계정을 삭제하라
열등감을 자극하여 행복을 갉아먹는 대상을 파악하라┃남이 SNS에 올린 글과 사진을 긍정의 마음으로 받아들여라┃쟤네들은 나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에필로그

저자 소개1

은혜제일교회 담임목사이자 상담심리학자이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신학과 심리학을 공부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25년간 대학 강단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경계를 오가며 청소년 진로, 부모교육, 인성교육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 후 주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어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쳐 지금의 ‘은혜제일교회’를 개척했다. 최원호 목사는 한 사람이라도 올바르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안고 상처 입은 사람들과 청춘 세대를 위해 상담목회를 펼치고 있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 2시에는 ‘행복한 우리 동네 북콘서트’가 교회
은혜제일교회 담임목사이자 상담심리학자이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신학과 심리학을 공부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25년간 대학 강단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경계를 오가며 청소년 진로, 부모교육, 인성교육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 후 주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어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쳐 지금의 ‘은혜제일교회’를 개척했다. 최원호 목사는 한 사람이라도 올바르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안고 상처 입은 사람들과 청춘 세대를 위해 상담목회를 펼치고 있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 2시에는 ‘행복한 우리 동네 북콘서트’가 교회에서 열린다. 각계각층의 영향력 있는 이들을 초청하고 있는 최원호 목사는 “이미 연중 프로그램의 연결고리가 형성되고 있다. ‘씨실과 날실을 엮듯 생각과 근력을 키우기 위함’이며, 강연자는 단계별 공감력이나 사회성, 복음과의 융복합성을 접목할 요소들을 반영해 선정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저서로는 『열등감 부모』,『열등감, 예수를 만나다』,『인사이드 아웃』,『인성경영질문』,『인성교육개론』,『인성코칭』,『인성코칭,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명문대로 가는 인성 진로 코칭』,『나는 열등한 나를 사랑한다』,『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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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60g | 148*21*17mm
ISBN13
9788985817790

책 속으로

열등감이란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로 ‘개인심리학’을 연구한 알프레드 아들러는 “열등감 극복을 통한 우월감 추구가 인간의 가장 중요한 삶의 동기”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열등감 자체는 인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열등감의 정도와 성격’이다. 그러나 우리는 내 안의 ‘열등감’을 인정하기를 어려워한다. 머리만 가리면 몸을 모두 숨긴 줄 아는 타조처럼, 자신에게 존재하는 열등감을 보지 않으려고 바로 그 열등감을 부정한다.
--- p.18

첫 번째 방법은 열등감을 인식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내면적 노력을 하는 것이다. 열등감을 인지하더라도 그 열등감에 갇혀있다면 문제가 된다. 하지만 이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내면적 태도부터 바꾸기 시작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열등감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이 열등감을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의 다가 아니다. 사실 열등감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정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누구나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기 마련이듯, 들키고 싶지 않은 열등감도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저자는 두 번째 방법도 제시한다.
--- p.45

그렇다면 왜 열등감을 인정하기를 어려워할까? 일단 열등감이라는 감정 자체를 몰라서는 아닐 것이다. 열등감을 인정하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며, 그래서 자신의 열등감을 숨기기에 급급한 것이다. 사실 열등감에는 부정적인 의미 밖에 없다. 그래서 “저 사람은 열등감이 있는 사람이야”라는 타인들의 인식이 자신에게 나쁜 인상을 남길 거라며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 p.73

아들러는 열등감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설명하면서 이렇듯 나폴레옹의 작은 키를 사례로 들었다. 나폴레옹은 작은 키뿐만 아니라 당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코르시카 섬 출신이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배경도 없다는 열등감에 시달렸다. 파리에 처음 온 나폴레옹은 작은 키에 삐쩍 마른 가난한 사관생도로 출발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는 열등감을 극복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고, 마침내 야망과 배포를 펼쳤다.
--- p.109

열등감은 행복을 부르는 데 필요한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그러니 위의 사례에서 소개한 ‘학창 시절에 공부 못했던 동창’처럼 좀 더 빨리 깨닫고 극복했으면 충분히 성공했으리라는 후회가 중년의 나이에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늦지는 않았어!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거야!” 같은 마음으로 그런 생각을 떨쳐버려야 한다. 즉, 열등감을 펼쳐 감동과 행복을 맛볼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아직도 남들 앞에서 눈치나 살피면서 자기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지 못하는가? 그런 때는 이미 지났다!
--- p.157

진나라 시골의 건달이던 유방이 수백 년간 중국 대륙을 지배했던 한(漢) 제국을 건국할 수 있었던 것도, 어느 날 진시황제의 행차를 보고 자기 자신과 진시황제를 비교했기 때문이라지 않던가. 결국, 나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을 만났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것도 없고, 기죽을 필요도 없다. 내가 부족하면 차라리 새로운 도전의 계기로 삼으면 되는 것이다.
--- p.205

왜 스티브 잡스는 자기가 개발한 21세기 최고의 도구인 아이패드를 자기 자녀들만은 쓰지 못하게 했을까? 왜 빌 게이츠는 자기 자녀들이 13살이 된 뒤에야 스마트폰을 사줬을까? 이들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문명의 혁신적 이기들’이 해당 사용자들을 ‘중독되게’ 만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즉, 사용자들의 몸과 마음을 헤치고 진정한 인간관계를 파탄낸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 p.223

출판사 리뷰

열등감은 행복을 부르는 확실한 도구다. 문제는 그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다.

열등감이란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로 ‘개인심리학’을 연구한 알프레드 아들러는 “열등감 극복을 통한 우월감 추구가 인간의 가장 중요한 삶의 동기”라고 말했다. 아들러의 말대로 열등감 자체는 인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열등감의 정도와 성격’이다. 그러나 우리는 내 안의 ‘열등감’ 자체를 인정하기는 것조차 어려워한다. 머리만 가리면 몸을 모두 숨긴 줄 아는 타조처럼, 자신에게 존재하는 열등감을 보지 않으려고 바로 그 열등감을 부정한다.

그렇다면 왜 이렇듯 열등감을 인정하기를 어려워할까? 일단 열등감이라는 감정 자체에 대해 모르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저자가 상담해본 바로는, 열등감을 인정하기를 어려워하고 숨기기에 급급한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다. 이는 열등감의 의미가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 사람은 열등감이 있는 사람이야”라는 타인들의 인식이 자신에게 나쁜 인상을 남길 거라며 두려워하는 것이다. 하지만 심리학을 연구하면서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온 저자는, 열등감이야말로 행복을 부르는 확실한 도구임이 틀림없다고 본다.

사실 열등감이란, 내 안에 꽁꽁 숨기고 있다면 어느 날 갑자기 ‘꽝!’ 하고 폭발할 시한폭탄과 같다. 그 폭발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무너지고, 나 자신도 크게 상처 입는다. 심지어 ‘저 사람은 온갖 추태를 부리는 진상이다’ 같은 평판이 붙고, 해외에 나가서는 보기 흉한 행태를 저질러 국격마저 떨어뜨린다. 나이를 먹을수록 상황에 따라 습관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하니까 열등감 문제도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겠느냐고 저자에게 하소연하는 분들도 있다. 저자는 그분들에게도 이렇게 말한다.

“열등감은 드러내놓고 펼치지 않으면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열등감 문제를 해결해주기 전에 당신 자신 속에 숨겨진 열등감이 당신의 품위를 망가뜨릴 겁니다. 자신의 열등감을 드러내놓고 펼친 사람은 인간다운 삶을 살면서 높은 품격도 갖춘 존경의 대상이 됩니다.”

이는 교육학 박사(Ph.D)로서 열등감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로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인성교육전문가이자 상담심리전문가인 저자도 온갖 열등감에 시달려봤기에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저자는 열등감에서 벗어날 방법을 알려달라는 이들에게는 이렇게 조언한다.

“열등감 때문에 오늘도 혼자서 고통을 곱씹고 있다면 잠시 멈추어 내가 서있는 곳은 어디인지, 나는 어디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그리고 내 삶의 에너지원은 무엇인지 점검해보세요. 이제 내 삶의 행복감을 높이려면 열등감을 드러내놓고 펼쳐야 합니다. 살아가는데 처세술 같은 기술이 필요하듯이, 열등감을 사랑하는 데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중심에 나 자신을 놓는 기술 말입니다.”

그러면서 특히 다음과 같이 되뇌라고 당부한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 없어도 괜찮아. 조금 부족하지만 이대로도 충분해. 세상 중심에 내가 있어 다행이야. 남들보다 조금 느리지만, 그래도 행복해!”

그래도 열등감을 발전의 도구로 삼을 수 있겠는가 의심스럽다면, 아들러의 이 주장을 읽어보자.
“열등감 때문에 인간은 더 높은 수준의 발달을 향해 노력하고, 그 노력의 결과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면 또 다른 열등감에 휩싸이게 된다. 그리하여 끊임없이 더 높은 곳으로 가려는 동기가 유발된다.”

물론 열등감으로 인해 머릿속에 구멍이 숭숭 뚫린 듯 빈칸들이 가득한 상태가 바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으라. 이 책을 읽다 보면 바로 그 빈칸 하나하나에 스스로 답을 채워가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진정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될 것이다. 그 여행의 목적지는 다름 아닌 ‘행복’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여행을 위한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열등한 나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제2부에서는 손에 잡히지 않는 행복을 찾을 방법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나를 불행하게 하던, 실패와 좌절 속에 주저앉아있을 수밖에 없던 내 모습과 마주했던 때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손에 잡히는 행복을 잡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열등감이 얼마나 중요한 삶의 자원인지에 대한, 그리고 열등감이 당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대한 분명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써 여러분은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열등감을 행복해지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다. 마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가 시상대에서 금메달리스트를 보며 가졌던 열등감을, 다음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스스로에게 훈련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채찍으로 삼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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