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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대학교 경남권문화연구소 총서

책소개

목차

동국 유종 최치원과 함양에서의 활동 양상 _ 이재현
함양군수로 온 김종직의 행적과 그 의의 _ 박기용
영남 사림파 형성기 함양 유학자들의 활동과 교훈 _ 김낙진
실학자 박지원과 함양 안의에서의 활동 양상 _ 김윤수
함양 지역의 성재학파와 삼원당 허원식 고찰 _ 강동욱
판소리 사설 「변강쇠가(歌)」의 언어 양상과 시대상 _ 송희복
변강쇠타령의 공연예술적 전승 및 존재 양상 _ 이진원
고정옥의 인생과 학문 사상 _ 박경수
김일훈의 생애와 의학 사상 _ 곽재용

저자 소개 9

진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이다.
진주교육대학교 도덕교육과 교수이다.
지리산문학관장이다.
진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이다.
문학평론가, 국문학자. 199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과 1995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영화평론 부문에 당선한 후, 문학평론과 영화평론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제9회 청마문학연구상, 2021년 제2회 박인환상(학술부문) 등을 수상하였으며 국제언어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해방기 문학 비평 연구』 『김소월 연구』 『한국 문학사론 연구』 『다해성의 시학』 『한국시: 감성의 계보』 등이 있다. 현재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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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inweon,李晉源

현 한국음악사학회 이사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임. 한국과학기술원 학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음악학 전공), 중국 중앙음악학원(문학박사). 『한국악기학』과 『한국음반학』의 편집장과 국가유산청 무형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시 무형문화재 전문위원, 서울시 역사문화재과 전문위원 등을 맡았다. 저서로 『한국고대음악사의 재조명』, 『대금산조 창시자 박종기 평전』 등과 논문으로 「중국 퉁소 음악문화 연구」 등의 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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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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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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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 논문 「남명문학의 도교사상 표출 양상」(『어문학』 91) 「한국 도깨비 형상 연구」(『어문학』 113) 「귀양 간 지리산 설화의 전승배경과 변이양상」(『우리말글』 36) 「불교설화로 본 도깨비 어원 연구」(『우리말글』 67) 외 다수 저서 『두류산 양당수를 예 듣고 이제 보니』(태학사) 『진주의 누정문화』(월인) 외 다수 역서 『종려문답집·용호경』(경진출판)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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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4g | 152*223*16mm
ISBN13
9788957492161

출판사 리뷰

『함양 지역의 인문학적 과제』는 창립 5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진주교육대학교 경남권문화연구소에서 단행본으로는 다섯 번째로 엮어 펴내는 연구 논문집이다. 경남권문화연구소는 그동안 경남지역의 역사와 인물과 문화를 발굴, 연구해왔다. 이러한 역사적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지방 행정 기관의 정책 기조 및 문화콘텐츠 개발을 돕고, 시대 흐름에 걸맞은 지역 정체성 수립의 이론적 근거를 새로이 제시하고 학문적 체계화에 힘써 왔다.

이번에 펴낸 『함양 지역의 인문학적 과제』는 경남 함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 연구한 성과를 한자리에 모았다. 함양은 예로부터 수많은 인물과 유서 깊은 전통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이른바 ‘추로지향’으로 불릴 정도였다. 이는 공맹의 고향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선비향의 또 다른 명칭이기도 하다. 옛사람들이 ‘좌안동, 우함양’이라고 하였듯이 함양은 대표적인 선비향의 하나로 추앙받아 왔다.

이 연구서는 동국 유종 최치원이 보여준 함양에서의 활동 양상을 시작으로, 영남 사림파 형성기에 있어서 함양 출신의 유학자들의 활동을 양상을 살폈으며, 18세기의 실학자 박지원과 19세기 말의 성재학파가 함양에서 벌인 학문적인 전통을 구명해 놓았다. 통일신라 말에는 최치원이 천령(함양) 군수로 부임해 상림을 개척하고 학사루를 세웠다. 조선 시대의 15세기에는 함양 군수 김종직을 중심으로 하여 영남 사림파를 형성하고 전개하였다. 이 15세기 영남 사람파의 온상이 바로 함양이다. 그 이후에는 박지원이 실학파로 이름을 드날렸으며, 이 전통은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계승되어 왔다. 함양의 유학사는 한국 유학사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함양 지역이 창작의 배경인 「변강쇠가(歌)」의 문학적 해석 내지 음악적인 양상도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또 월북으로 인해 그동안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한 국문학자 고정옥의 삶과 학문을 재구성한 긴 글도 실었으며, 인산 김일훈의 의학 사상을 발굴 소개한 글도 흔하지 않는 논문이다.

이 책을 통해 함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에 대한 연구가 좀더 활기를 띠고 이루어지길 바라며, 지역 문화행정기관과 담당자들은 물론 지역의 향토 사학자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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