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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버
아픈 목사가 아픈 사람들에게
김동호
홍성사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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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 사랑하는 그대여, 함께 싸워 봅시다

잘 싸워 보겠습니다... 날마다 기막힌 새벽... 내 백성을 위로하라... 기도와 자기 관리... 암은 하나님의 징계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자...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기뻐하라고요? 그것도 항상? ...패스 오버의 암호 1... 패스 오버의 암호 2... 패스 오버의 암호 3... 패스 오버의 열쇠

2. 예수 믿는 사람답게

예수 믿는 사람... 큰소리 뻥뻥 쳤으니... 하늘 평화를 사모하며... 죽음의 자리에서 삶을 묵상합니다... 점점 사람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암과 싸울 전략 구상... 내가 내 몸에게... 암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함께 싸우자... 싸우면 7일, 도망가면 40년... 살려 달라고 기도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최권능 목사님처럼 ‘오직 예수’

저자 소개 1

날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기막힌 은혜와 지혜를 캐내는 말씀 보물찾기의 대가. 그는 그 보물을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나누고 있다. 신앙생활 하다 보면 누구에게 물어보기 곤란한 궁금증들도 많고 현실과 믿음이 충돌하여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 헷갈릴 때도 많다. 잘 믿어보고 싶은데 현실이 너무 힘들고 막막할 때도 있다. 그럴 때 언제든, 누구든, 무엇이든 물어보라고 저자는 유튜브에 그 장을 열어두었다. 매주 토요일 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는 ‘안녕하세요 목사님’이 그것이다. 질문은 각양각색이다. ‘하나님은 왜 사탄을 없애지 않으시나요?’, ‘내가
날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기막힌 은혜와 지혜를 캐내는 말씀 보물찾기의 대가. 그는 그 보물을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나누고 있다. 신앙생활 하다 보면 누구에게 물어보기 곤란한 궁금증들도 많고 현실과 믿음이 충돌하여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 헷갈릴 때도 많다. 잘 믿어보고 싶은데 현실이 너무 힘들고 막막할 때도 있다. 그럴 때 언제든, 누구든, 무엇이든 물어보라고 저자는 유튜브에 그 장을 열어두었다. 매주 토요일 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는 ‘안녕하세요 목사님’이 그것이다.

질문은 각양각색이다. ‘하나님은 왜 사탄을 없애지 않으시나요?’, ‘내가 용서하지 않은 사람을 하나님이 왜 용서하시나요’ 같은 신앙의 궁금증부터 ‘아픈 아이를 어떤 마음으로 키워야 하나요?’ 같은 삶의 무게에 대한 질문까지. 쏟아지는 질문에 저자는 정성껏 대답해준다. 이 책은 그 질문과 답 중에 비슷한 질문과 의문을 안고 살아가는 크리스천 독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선별하여 엮었다.

그의 답변은 늘 신앙 원칙이 분명하다. 그렇다고 틀에 박힌 위로나 차가운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깊은 공감과 격려 가득한 그의 답변은, 자신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지는 지혜로 반짝인다. 평생 목회 현장에서 경험하고 깨달은 통찰력과 말씀에서 캐낸 기막힌 은혜가 가득한 덕분이다.

높은뜻숭의교회 담임목사,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로 섬겼으며, 은퇴 후 사단법인 PPL 재단 이사장과 에스겔선교회 대표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깨끗한 부자》, 《날기새3: 예수님 식대로 살기》, 《날기새2: 엑소더스, 엑소더스, 엑소더스》, 《날기새1: 힘든 세상에서 천국 살기》, 《자식의 은혜를 아는 부모》, 《크리스천 베이직》 등 다수가 있다.

페이스북 dongho222
유튜브 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 날마다 기막힌 새벽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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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16g | 130*205*20mm
ISBN13
9788936503659

책 속으로

몸을 지키는 것은 의학이지만
마음을 지키는 것은 ‘믿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암을 묵상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묵상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시간과 마음을 지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혼자서만 하지 말고 공개하여
같은 과정을 겪고 있는 암 친구들과,
꼭 암은 아니더라도
암만큼이나 힘들고 무서운 고통 속에 살아가는
친구들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p.22

마음을 다스려야
암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오해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고
그러다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믿음을 잃고 마음을 지킬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암을 이겨 낼 수 없습니다.
--- p.56

하나님 붙잡아야 삽니다. 하나님 손 놓치면 죽습니다.
사탄에게 속아 하나님 손 스스로 놓아 버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손 꼭 붙잡고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주어지는 세상이 감당 못할 평안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마음의 평안으로 몸의
불편과 불안까지도 이겨 내고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 p.58

저는 암 환자입니다.
암은 저에게도 벗어나기 힘든 구렁텅이와 같습니다.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구렁텅이입니다.
그럴 때 암을 묵상하지 않고 말씀을 묵상합니다.
그러려고 “날마다 기막힌 새벽”을 시작하였습니다.
설교하기 위하여 성경을 읽습니다.
말씀 속에서 길을 찾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불안을 뛰어넘습니다.
원망을 뛰어넘습니다.
우울을 뛰어넘습니다.
어떻게 투병생활을 해야 할지에 대한
지혜를 얻습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길을 찾습니다.
말씀은 pass over의 사인, 암호입니다.
그 말씀을, 내 삶의 문지방에 어린 양의 피처럼
바르고 죽음을 뛰어넘습니다.
pass over 합니다.
--- p.81~82

암에 걸리면 죽음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면 살아 있는
동안에도 죽음을 살게 됩니다. 그건 참 억울한 일입니다.
짧아진 시간을 그렇게 낭비하며 사는 건 참 억울한 일이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삶을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것도
그냥 보통 삶이 아니라 잘 사는 삶을 생각하였습니다.
더 열심히, 더 가치 있는 일을 하며, 더 아름답고 더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살 수
있다면, 그깟 시간 좀 짧아진다 한들 뭐 큰 대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 p.127

출판사 리뷰

1. 2016년 높은뜻연합선교회에서 은퇴하신 뒤로 NGO 사역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높은뜻연합선교회를 은퇴하며 높은뜻교회와 연관된 모든 일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려면 내 ‘일’이 있어야겠다 싶어서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산을 처분해 ‘피피엘’(ppl) 재단을 세웠습니다. 일 때문이기도 했지만 일종의 ‘희년정신’ 실천의 뜻도 있었지요. 넘치도록 주신 것을 하나님과 세상에 환원한다는 마음이었는데, 가족 모두 기쁘게 동의해 주었습니다. ‘ppl’은 ‘people & peace link’라는 뜻이며, 탈북자와 사회적 취약계층민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힘들고 벅차지만 보람 있습니다.

2. 의지를 모아 사역을 하던 중 폐암 2기 진단을 받으셨으니 충격이 더 크셨겠네요.

충격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암에 걸린 사실을 숨기지 않고 공개하는 바람에 저를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엄청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중보기도가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수술보다 항암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암 환우들의 고통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알게 되었지요. 그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였습니다. 그 말씀 때문에 암을 통해 새로운 소명을 받은 셈입니다. 그래서 ‘cmp’(comfort my people) 집회가 만들어졌고요. 암 환자들이 암에 사로잡혀 암만 묵상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일어나자마자 성경부터 읽고 말씀부터 묵상하여 암에게 선수(先手)를 뺏기지 않게 하자는 뜻으로 “날마다 기막힌 새벽”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항암을 끝내고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암은 재발이 무섭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3. 그동안 많은 책을 펴냈습니다. 이번에 펴내는 『패스 오버, 아픈 목사가 아픈 사람들에게』는 목사님께 어떤 책인가요?

제가 암에 걸리고 보니 아픈 사람에 대한 마음이 전과는 또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 마음으로 ‘cmp’ 집회에서 설교를 하고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성경 이야기를 하니, 똑같은 설교임에도 불구하고 아프신 분들이 제 설교를 더 깊이 받아들이시고 힘을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은혜를 흘려버리지 않고 계속 품고 머물러 있게 하고 싶어서 암 투병과 관련하여 썼던 글을 묶어 펴내게 되었습니다. 암의 바다에 빠지지 말고 믿음으로 ‘pass over 하자’(넘어서자)는 뜻으로요.

4. 암으로, 암과 같은 아픔으로 고통에 처한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암과 같은 고통을 당하게 되면 마음속에 ‘왜?’(Why me?)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그리고 분노와 절망 같은 감정에 휩싸이지요.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왜?’라는 질문을, ‘어떻게?’(How?)와 ‘무엇을?’(What?)로 바꾸어 최악의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 생명 있는 동안 힘을 다해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같은 암 환자는 건강한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수명이 길지 않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말 그대로 예외지요. 짧으니까 더 귀합니다. 그러므로 밤낮 암만 묵상하며 버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아름답게, 근사하게, 훌륭하게 살아야만 합니다.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말씀과 기도로 힘을 구하면 얻게 되고, 힘을 얻으면 쉽지 않은 일도 가능해집니다.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 지켰네”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암은 큰 환난과 핍박이지만 암에게 지지 말고 신앙을 지켜야만 합니다. 암이 무섭지만 암보다는 믿음이 더 셉니다. 그 믿음의 파워를 가족들과 후손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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