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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유스퀘이크, 청년의 반란 1장 인구통계학적 차원의 영향 - 밀레니얼은 권리가 아닌 권한을 가졌다 2장 경제적 차원의 영향 - 밀레니얼은 자기의 돈을 가지고서 투표한다. 나중에 이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질 것이다 3장 노동인구 차원의 영향 - 기대치와 인적자본 사이의 간극을 신경 써라 4장 기술·미디어·혁신 차원의 영향 - 여섯 번째 감각 5장 서로 연결된 신뢰 - 디지털 경제의 재생 가능 에너지 2부 4차 산업혁명 6장 기업과 직장 - 목적성, 포용성, 다양성 7장 청년의 위기에서 청춘으로 - 우리는 좋은 시간, 긴 시간을 원한다 8장 디지털 혁명 - 나이나 규모나 명성, 그 어떤 것도 내일 당신의 모습이 어떨지 보장하지 않는 세상 9장 데이터와 분석 그리고 인공지능 - 21세기의 에너지 10장 4차 산업혁명 - 준비가 되어 있든 아니든, 무조건 온다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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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은 속도와 규모, 충격 면에서 과거의 산업혁명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것은 우리의 물질계(physical world)와 디지털계(digital world) 그리고 생명계(biological world)를 늘려줄 새로운 기술들을 특징으로 하는 가상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만들어진 가상 세계, 즉 디지털 환경과 물리적 법칙에 의해 운용되는 물리적 세계를 통합하는 체계_옮긴이)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나는 ‘서로 연결된 신뢰(interconnected trust)’가 생각과 사람, 기술 들 사이의 관계에서의 패러다임의 이동을 요구하면서 현실에 존재하는 물질계와 가상의 디지털계 그리고 생명계를 하나로 융합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런 점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이 과거에 있었던 여러 혁명과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밀레니얼이 자기 재산을 관리하는 방식은 기업가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대상인데, 현재 이 주제와 관련된 부분은 창조적 파괴가 일어나는 주요한 영역이다. 권한이 강화된 이 세대는 자기 재산의 관리에 관한 한 자기주도(self-direction)를 원한다. 흔히 ‘로봇의 조언(robo-advice)’이라고 일컬어지는 자동화된 디지털 조언이 대두됨에 따라(이 조언은 흔히 인공지능에 의해서 수행된다.), 자기주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의 욕망은 두드러진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얼은 인간이 제시하는 조언보다 자동화된 기술이 제시하는 조언을 훨씬 더 신뢰한다. --- 본문 중에서 목적성은 밀레니얼에게 중요한 요소이다. 가치관을 조정한다는 차원에서만 목적성이 중요한 게 아니다. 밀레니얼은 자기가 일상의 삶 속에서 행하는 것이 자기의 정체성과 떼어놓을 수 없게 서로 얽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목적성이 중요하다. 또 그들은 자기가 설정한 목적을 추구하려고 외국으로도 기꺼이 나갈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밀레니얼은 지리적인 조건 때문에 이웃과의 교류가 제한을 받지 않는 세상, 그러나 불신감이 조장될 수밖에 없었던 불안정성이라는 특성을 가진 세상에서 성장했다. 이들이 자기가 가진 민주주의적인 힘을 정치 집단들 뒤에서 행사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이미 목격했고 지금도 목도하고 있다. 이들이 자기가 가진 경제적인 힘을 사회와 환경을 의식하는 브랜드들 뒤에서 행사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도 우리는 보았다. 이들의 소비 패턴이 ‘소유’가 아니라 ‘구독’으로 이동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이런 변화가 ‘소유’에 여전히 토대를 둔 전통적인 모델들을 어떻게 위협하는지도 우리는 보았다. 또한 그들이 자기가 더는 신뢰하지 않는 기업과 기관을 소리 없이 파괴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도 우리는 보았다. --- 에필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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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의 움직임을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없다 ‘유스퀘이크(Youthquake)’라는 단어는 ‘청년이 하는 행동이나 이것이 끼치는 영향에서 비롯되는 의미 있는 문화적·정치적·사회적 변화’로 정의된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좌우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움직임과 관련해 이 유스퀘이크라는 단어는 굉장히 심대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밀레니얼은 인류 역사상 교육을 제일 많이 받은 세대이며, 이전 세대들에 비해 욕구나 기술은 말할 것도 없고 자본을 포함한 각종 자원에 대해 더 많은 접근 통로(access)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투자자와 기업, 정부가 이들의 발상과 창의성에 투자함으로써 창출해온 역량으로 입증된다. 중요한 것은, 밀레니얼 세대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연관된 행동 변화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들이 하나로 겹쳐져 수렴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모든 산업 그리고 글로벌 경제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든 기업 입장에서든 이제는 밀레니얼의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도저히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할 수 없다. 밀레니얼은 지금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제력 및 그에 따른 영향력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경제정책과 금융시장 그리고 사회에 대해 취해야 할 사고방식 자체에 완전히 새로운 충격을 주고 있다. 우리는 특히 그들의 연결성에 주목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밀레니얼이 애용하는 디지털 기기와 소셜 네트워크 그리고 그들이 사용하고 창조하는 콘텐츠와 데이터에 주목해야 한다. 그것이 그들이 세상을 이끌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다음 말은 우리에게 중대하고도 도전적인 과제를 던져준다. “밀레니얼과 관련된 온갖 고정관념은 수많은 오해에 기반을 둔 지나친 일반화의 결과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선명하게 알고 있는 것 같고, 또 미래에 대한 어떤 단일한 전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이 세상은 가까운 이웃이다.” 4차 산업혁명과 밀레니얼 세대, 그 파괴적 시너지를 꿰뚫어보다 밀레니얼은 1980년대에 시작된 디지털혁명 중에 성장했다. 그 시기는 기술이 기계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전자기술에서 디지털 전자기술로 이동하면서 발전하던 때였다. 이러한 정보기술 환경 속에서 밀레니얼은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고, 제각기 다양한 인생의 양상을 보인다. 그들은 또한 미디어의 세례를 흠뻑 받았고, 서로 연결이 된 세대로 성장했다. 밀레니얼은 지금 21세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할 주체이다.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는 4차 산업혁명을 추동하는 거대한 인구 집단인데,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물리적 영역과 디지털적 영역, 생물학적 영역에서 비롯된 기술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생산·분배·규모 등과 관련된 전통적인 모델들에 대한 우리의 발상을 뒤흔들어놓는다. 이 책은 이처럼 사회적·문화적·경제적·기술적 측면의 미래(새로운 산업혁명과 함께 움직이는 전혀 새로운 세대, 그 둘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에 밀레니얼과 4차 산업혁명이 총체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거시적, 미시적으로 살펴본다. 미래를 겨냥해 이 책이 담고 있는 예리한 통찰은 밀레니얼 정신과 4차 산업혁명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기술들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되는 전환적인 전략들 혹은 특수한 적응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기회를 포착하려는 개인과 지도자, 정책입안자를 위한 것이다. 특히 조직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독자가 이러한 통찰에 힘입어 자기 조직의 면역체계를 혁신에 맞게 적용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기를 저자는 희망한다. 스스로를 효과적으로 재구축하는 조직은 리더십, 기술, 기업가정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혁신 그리고 이 모든 것의 결과로 뒤따르는 수익 등과 같은 미래의 여러 자원의 수혜자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