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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시작하며
1장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마냥 좋은 일은 없다 마냥 나쁜 일도 없다 조금 늦으면 어때 위선도 결국 선이야 차라리 욕을 하자 화내지 않는 기술 2장 진정한 프로가 되기까지 오늘도 신나게 두들겨 맞았다 업그레이드를 잊지 마 핸들의 중요성 세상에 나쁜 덕질은 없다 소년이여, 부엌으로 가자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이번 라운드가 끝은 아니야 3장 건투를 빌며 저지방 우유로 건배! 여유로울까, 불안할까? 이제 몸만 움직이면 돼 유튜버가 되고 싶다고? 내 감정 기록하기 포기를 포기하자 옷차림을 바꿔 봐 분노는 위험해 아주 작은 성공들 터닝 포인트 찾기 땀이라도 흘려 보자 내 꿈을 부모님이 반대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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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영역에서 생존한다는 것은 개인 상점 같은 거야. 학력, 지위, 재산 등 모든 게 우월한 이들과 싸우는 거야. 대형마트와 싸우고 프랜차이즈와 싸우고 천원마트와 싸운다. 이 거리에서 생존하기 위해선 업그레이드가 필수야.
오래된 스마트폰은 동영상 플레어이나 계산기 또는 손전등으로라도 쓸 수 있지만 ‘업그레이드를 못한 프로’는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단다. 어떤 분야에서 ‘프로’라는 말을 듣고 싶다면 이 말을 명심해. 굿 럭. ---p. 91 중에서 다른 사람의 행복, 자유, 인권을 침해하지 않고 자기 건강을 해치지 않는 것이라면 세상의 그 어떤 취미라도 다 옳다. 그 어떤 덕질이라도 옳다. 이 덕질은 인생이 정말 엿같이 흘러갈 때 삶의 온기를 지켜 주는 작지만 소중한 불씨 역할을 할 거야. 사람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행복한 때의 기억 한 조각만으로도 희망을 찾을 수 있거든. 그 희망 때문에 자포자기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드는 것을 막아 준단다. ---p. 108 중에서 “에이 힘들다. 모르겠다, 포기하자”라며 포기하고서 그 포기를 다시 포기하는 거야. 포기를 포기했으니 다시 움직이는 연습을 하는 거지. 말장난 같지만 이런 것도 짧은 위기를 모면할 때는 꽤 먹히는 방법이야. 어떤 목표를 세우고 그걸 향해 나아간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노력과 고통을 동반해.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 서두르면 가파르게 호흡이 올라가면서 빨리 지친다는 거야. 천천히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해. ---p. 157 중에서 지금 누군가를 적으로 만들고 증오한다는 건 현재의 삶 속에서 결핍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해. 경제적인 문제, 인간관계, 자아실현의 욕구 등 그 결핍과 직접 싸우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해. 분노는 반응이고 이성은 선택이야. 잊지 마. 그 짜증 나는 얼굴과 모욕적인 문자를. 언젠가 갚아 줄 날이 올 거야. 이 폭발적인 분노의 에너지를 그 결핍과 싸우는 데 사용하길 바라. 앞으로의 건투를 빌며 저지방 우유로 건배!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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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모든 것을 대신하는 요즘
자존감이 바닥인 십대들 다양한 분야에서 십대와 소통하는 진짜 어른들의 위로와 응원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는 자신을 존중하는 자존감이 바탕이 된다. 자존감은 전 생애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많은 어른들이 어린 시절의 상처 받은 자신을 돌아보며 자존감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은 각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이 겪은 도전과 실패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십대들이 현재 삶의 자세와 방식을 돌아보도록 돕는다. 이해를 돕는 실제 사례를 통해 어떻게 자존감을 키울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하고, 십대는 멋진 어른을 준비하는 기간임을 깨닫게 도와준다. 책에 담긴 에피소드는 사춘기 십대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하여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를 통해 무기력에 빠진 십대들이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현실에서 조화롭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멘토링한다. 공부, 진로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공부는 왜 하는 걸까?’ ‘얼마나 노력해야 할까?’ ‘성적이 오르면 행복해질까?’ ‘공부를 잘해야 사랑받을 가치가 있을까?’ 성장하는 십대들이 한번쯤 고민할 법한 질문이다. 모든 것을 서열화하는 사회적 가치가 아이들을 괴롭히고 있다. 가정과 학교에서의 과도한 경쟁의식은 미래에 대한 목표 의식 부재로 이어져 십대들은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있다. 그들에게는 성적, 외모, 돈과 같은 어떤 조건에 의해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를 지지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법을 알려 주는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은 십대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개인의 능력과 상관없이, 주어진 환경과 별개로 존재 그 자체에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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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미래가 두렵다. 어른이 되면 사는 게 뻔할 줄 알았는데 여전히 세상은 스펙터클하다. 다방면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애쓰는 김남훈 작가가 십대에게 보내는 응원, 우리나라의 미래를 잘 부탁한다는 진심 어린 당부.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 아닐까. - 변영주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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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한 김남훈은 십대에게 내재적 접근이 가능한 유일한 멘토다. 그는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다이빙 기술을 구사할 때처럼 온몸을 던져 이를 증명한다. 자신이 살아온 삶을 이야기하며 눈높이 공감을 유도한다. 그렇다고 공감을 강요하거나 알아 달라고 하지도 않는다. 마냥 좋은 일만 그렇다고 마냥 나쁜 일만 있었던 것도 아닌 이력을 그저 재미있게 들려준다. - 이명수 (심리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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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피가 더워지는 십대들에게 여전히 피가 뜨거운 아저씨 김남훈이 전하고픈 말을 한 권의 책으로 엮였다.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삶의 링에서 바닥에 내동댕이쳐지더라도 씨익 웃으며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알아 두면 언제든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싸울 줄 아는 아저씨의 ‘인생 실전 가이드북’이 여기 있다. - 탁재형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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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은 나의 재주를 나를 위해 쓰는 즐거움이고, 충족은 나의 재주를 남에게 베풀 때 쓰는 즐거움라고 한다. 늘 약자 편에 서서 목소리를 내고, 십대를 위해 자신의 경험을 서슴없이 들려주는 김남훈을 보면 정말 충족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 김형석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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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자연스레 들게 되지만 어른이 되는 건 어렵다. 게다가 좋은 어른이 되는 건 더더욱 어렵다. 이런 든든한 형이 옆에 있다면 좋은 어른이 되는 걸 포기하지 않을 거다. 우리 삶은 아직 1라운드 밖에 지나지 않았으니까. - 허일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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