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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볼진
호드의 그림자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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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마이클 A. 스텍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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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A. STACKPOLE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소설가이자 게임 디자이너, 팟캐스트 운영자, 극본 및 그래픽 노블 작가이기도 하다. 45권 이상의 소설을 출간한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스타워즈 시리즈 1권 『Jedi and Rogue Squadron』이며, 스텍폴의 이름을 딴 소행성도 존재한다. 『볼진: 호드의 그림자』 집필을 시작한 이후로는 여가 시간을 대부분 ‘레벨 업!’을 외치며 보내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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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zzard Entertainment

1994년 설립된 이후, 많은 대중에게 높은 평가와 사랑을 받는 게임 개발사로 도약했다. [스타크래프트]부터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까지 누구나 들어봤을 명작들을 만들었다. 최근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게임 속 세상을 영화, 소설, 코믹스 분야까지 확장시키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다른 상품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 대학원 번역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 철학, 문학, 예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지대하며 책과 함께 하는 삶이 점점 더 즐거워진다는 것을 느끼며 산다. 좋은 책을 발굴, 기획하는 일에도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생명전쟁』, 『사람이 사람에게』, 『가끔 보는 그가 친구보다 더 중요한 이유』, 『정의가 곧 법이라는 그럴듯한 착각』, 『뜨는 도시 지는 국가』, 『경이의 땅』, 『위스키의 지구사』, 『신의 죽음 그리고 문화』, 『엄마는 누가 돌보지?』, 『습관의 감옥』,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엄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 대학원 번역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 철학, 문학, 예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지대하며 책과 함께 하는 삶이 점점 더 즐거워진다는 것을 느끼며 산다. 좋은 책을 발굴, 기획하는 일에도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생명전쟁』, 『사람이 사람에게』, 『가끔 보는 그가 친구보다 더 중요한 이유』, 『정의가 곧 법이라는 그럴듯한 착각』, 『뜨는 도시 지는 국가』, 『경이의 땅』, 『위스키의 지구사』, 『신의 죽음 그리고 문화』, 『엄마는 누가 돌보지?』, 『습관의 감옥』,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엄마는 누가 돌보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신화가 된 기업』『포괄적 스트레스 관리』『산탄데르 은행』『사람이 사람에게』『고객을 떠들게 하라』 등이 있다.

조은경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0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724g | 150*225*30mm
ISBN13
9788959522873

책 속으로

그날 밤 환상이 볼진을 조롱했다. 볼진은 전사들 사이에 있었다. 모두 그가 아는 이들이었다. 볼진은 잘라제인의 광기를 끝내고 검은창 부족을 위해 메아리 섬을 해방시키기 위한 최후의 일격을 위해 전사들을 소집했다. 볼진은 전사들 모두에게서 지후이 게임 말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최고의 힘을 낼 수 있는 상태였다. 그중에 화공선은 없었지만, 볼진은 그 점이 전혀 놀랍지 않았다.
볼진이 바로 화공선이었다. 하지만 그는 최고의 힘을 보여줄 만한 상태가 아니었다. 비록 전투는 아니었지만 필사적이었고, 볼진은 자신을 파멸시킬 터였다. 브원삼디의 도움을 받아 그들은 잘라제인을 제거하고 메아리 섬을 탈환했다.
‘너는 누구냐, 영웅적인 노력의 기억을 가진 이 트롤은 누구냐?’
볼진은 말이 새로운 면으로 돌아가 딸그락 소리를 내는 것을 들으며 몸을 돌렸다. 볼진은 정육면체 말 안에 갇힌 듯했다. 사방이 투명했고, 어떤 면에도 값이 새겨져 있지 않는 것을 보고 볼진은 놀랐다.
‘나는 볼진입니다.’
브원삼디가 소용돌이치는 회색 안개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볼진이 누구냐?’
그 질문이 볼진을 흔들었다. 환상 속의 볼진은 검은창 부족의 지도자였지만, 더 이상은 그렇지 않았다. 그가 죽었다는 소식을 이제는 호드도 전해 들었을 것이다. 아니면 아직은 보고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마음속으로 볼진은 그의 동료들이 미루적거렸기를, 그래서 가로쉬가 자신의 계획이 성공했는지 하루만 더 궁금할 상태로 있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것은 질문의 답이 아니었다. 볼진은 더 이상 검은창 부족의 지도자가 아니었다. 실질적으로는 그랬다. 부족민들은 여전히 그를 인정할지 모르나, 볼진은 더 이상 그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었다. 그들은 가로쉬는 물론 검은창 부족을 정복하려는 그 어떤 호드에게든 저항할 것이다. 하지만 볼진이 없는 상황에서는 그들을 보호해주겠다고 제안하는 사절의 말을 들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볼진은 부족민을 잃게 되리라.
‘나는 누구인가?’
볼진은 몸을 떨었다. 자신이 티라선 코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했지만, 최소한 티라선은 움직일 수 있었고 환자복을 입고 있지도 않았다. 또한 그는 경쟁자에게 배신을 당하지도 않았고, 암살자의 급습을 받지도 않았다. 티라선은 분명 판다렌의 방식을 몇 가지는 받아들인 것이 틀림없었다.
하지만 티라선은 주저하지 말아야 할 때 망설였다. 이것은 판다렌들이 그를 과소평가하도록 만들기 위한 일종의 게임이었지만, 볼진은 그것을 간파했다. 그러나 볼진이 행동을 칭찬한 다음 그가 주저했던 것은 진심이었다. ‘그건 저자가 자신의 뜻대로 허락한 것이 아니야.’
볼진은 브원삼디를 올려다봤다.
“나는 볼진입니다. 나는 내가 누구였는지 압니다. 나는 어떻게 될까요? 그 질문의 답은 볼진만이 찾을 수 있습니다. 브원삼디여, 지금은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5장」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전쟁이 다가온다

검은창 부족의 용감한 지도자, 볼진. 그의 힘과 지략은 호드 내 가장 칭송 받는 지도자들 중에서도 비견할 데가 없다. 전설의 대륙 판다리아로 간 이 트롤 부족의 족장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을 생애 가장 어려운 시험에 직면하는데…….

호드의 대족장 가로쉬가 암살을 기도하고, 볼진은 죽음의 문턱에 이른다. 그러나 유명한 양조사 첸 스톰스타우트가 외딴 산속의 안전한 수도원으로 볼진을 데려가면서 운명은 부상당한 검은창 부족의 지도자를 향해 미소 짓는다. 수도원에서 볼진은 수수께끼 같은 인간 병사와 나란히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애쓰며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의 오랜 원한과 다투게 된다.

하지만 이는 볼진의 근심거리 중 시작에 불과할 뿐이다. 볼진은 곧 힘과 정복을 추구하는 잔달라 트롤의 판다리아 침략에 휘말리고 만다. 이 고대 트롤 부족은 볼진에게 오래 전 모든 트롤이 누렸던 권리를 되찾자고 제안한다. 가로쉬의 후안무치한 배신 이후 훨씬 더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일련의 사건이 일어나는 와중에 볼진은 트롤 종족의 역사를 보여주는 강렬한 환상을 접한다. 그 무엇에 힘을 바쳐야 할지 고뇌하며, 볼진은 자신의 부족을 구해낼 것인지, 아니면 가로쉬의 발 밑에서 이용당하게 내버려둘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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