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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사라진 얼굴_윤혜숙
이웃집 구미호_윤해연
지박령 열차_김태호
소녀가 돌아올 때_임어진
재차의를 찾아서_정명섭

다섯 귀신의 사연을 엮으며

저자 소개 5

1972년 충남 대천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한겨레 SI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동화 「기다려!」로 제5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책 『아빠 놀이터』를 쓰고 그렸으며, 단편동화집 『네모 돼지』, 『제후의 선택』 중편동화 『신호등 특공대』, 『파리 신부』 그림책 『아빠 놀이터』, 『삐딱이를찾아라』, 『엉덩이 학교』, 청소년 소설 『별을 지키는 아이들』, 『일 퍼센트』 등을 썼다. 단편동화집 『제후의 선택』으로 2016년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동화 『산을 엎는 비틀거인』으로 2017년 열린아동문학
1972년 충남 대천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한겨레 SI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동화 「기다려!」로 제5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책 『아빠 놀이터』를 쓰고 그렸으며, 단편동화집 『네모 돼지』, 『제후의 선택』 중편동화 『신호등 특공대』, 『파리 신부』 그림책 『아빠 놀이터』, 『삐딱이를찾아라』, 『엉덩이 학교』, 청소년 소설 『별을 지키는 아이들』, 『일 퍼센트』 등을 썼다. 단편동화집 『제후의 선택』으로 2016년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동화 『산을 엎는 비틀거인』으로 2017년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작품 활동을 하면서 초중고등학교 강연을 통해 많은 독자들을 만나 책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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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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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꾸준히 써 왔다. 미래와 과거가 어떻게 이어지고, 과학기술이 인류에게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많다. 신화와 옛이야기, 역사를 새로운 눈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아한다. 2009년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2019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청소년 소설 『아이 캔』, 『궤도를 떠나는 너에게』와 동화 『델타의 아이들』, 『푸른 고래의 시간』, 『너를 초대해』, 『나로의 가상현실』을 썼고, 청소년 소설 앤솔러지 『타임슬립 2119』, 『첫사랑 49.5°C』, 『가족입니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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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고, 글쓰기와 함께 역사 공부를 시작했고, 이 무렵 알게 된 역사 이야기로 여러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수상 이력을 쌓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소설 창작과정에 선정됐고, 『밤의 화사들』로 한우리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소설 『뽀이들이 온다』, 『계회도 살인사건』, 『격리된 아이』(공저_, 『알바의 하루』, 『광장에 서다』(공저), 『민주를 지켜라!』, 『대한 독립 만세』(공저), 『여섯 개의 배낭』(공저), 『이웃집 구미호』(공저), 『말을 캐는 시간』 등과 김유정, 이효석의 단편소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고, 글쓰기와 함께 역사 공부를 시작했고, 이 무렵 알게 된 역사 이야기로 여러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수상 이력을 쌓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소설 창작과정에 선정됐고, 『밤의 화사들』로 한우리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소설 『뽀이들이 온다』, 『계회도 살인사건』, 『격리된 아이』(공저_, 『알바의 하루』, 『광장에 서다』(공저), 『민주를 지켜라!』, 『대한 독립 만세』(공저), 『여섯 개의 배낭』(공저), 『이웃집 구미호』(공저), 『말을 캐는 시간』 등과 김유정, 이효석의 단편소설 이어쓰기에 참여해 『다시, 봄ㆍ봄』 『메밀꽃 질 무렵』을 함께 썼다. 그 밖에 장편동화 『번쩍번쩍 눈 오는 밤』,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 『기적을 불러온 타자기』, 『나의 숲을 지켜줘』 등과 창작동화집 『피자 맛의 진수』, 『내 친구 집은 켄타 별』, 그림책 『누가 숲을 지켰을까?』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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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비룡소 문학상, 2014년 대교 눈높이 문학상 대상, 2022년 창원 아동 문학상, 2024년 부마항쟁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전히 읽고 쓰는 동화와 청소년 소설 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는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별별마을의 완벽한 하루》, 《지구소년 보고서》, 《빨간 아이, 봇》, 청소년 책은 《우리는 자라고 있다》, 《녀석의 깃털》, 《레인보우 내 인생》, 공저 《외로움의 습도》, 《일인용 캡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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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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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5.71MB ?
ISBN13
9791188974153

출판사 리뷰

혼자 누운 밤,
몰래 들여다보게 되는 오싹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옛 신화를 보면 요괴나 마녀가 사람이 사는 동네에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떠돌아다니는 정령들과 어울리며 선한 미션을 수행하거나 악령의 저주에 맞서 모험을 펼치기도 했다. 별빛 대신 네온사인이 번쩍이게 되고 숲길을 아스팔트가 채우면서 요정이니 요괴니 하는 존재들은 살 곳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어쩌면 휴대폰, 티브이, 컴퓨터 게임 등에 눈을 빼앗기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과 직접 소통하는 능력이 퇴화되어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대신 우리는 영화나 소설, 만화를 통해 그들에 대한 상상을 줄기차게 소비하고 있다.
처녀귀신, 몽달귀신, 달걀귀신 등 우리나라 옛이야기에도 귀신들은 많이 등장한다. 그 많던 귀신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뱀파이어나 좀비, 늑대인간 등 매력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해 스크린이며 브라운관을 활보하는 서양 귀신들에 비해 우리나라 귀신들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있는 것 아닐까? 우리의 얼을 담은 채 지금도 우리 이웃집, 우리 동네 뒷골목에서 떠돌고 있을 혼령은 서양 귀신이 아닌 우리 귀신일 텐데도 말이다.

귀신보다 무서운 현실을 견디고 있는 청춘들을 위하여

공포심은 가장 원초적인 감정 중 하나다. 우리 마음속 가장 나약하고 불안정한 곳에서 싹을 틔우는 감정이기도 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각 귀신들이 털어놓는 이야기 속에는 그 사회의 산 사람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문제나 마음속 깊이 숨겨둔 어두운 감정이 고스란히 투영되는 경우가 많다.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느끼는 죄책감, 불안감, 상실감, 억울함 등 부정적 감정이 온전히 해소되지 않을 때 귀신의 형태를 띠고 나타난다는 해석은 전 세계 공통이다. 그래서 귀신이 어디에서 출몰했느냐는 곧 그 사회의 어느 부분이 병들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척도가 될 수 있다.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들에 대한 폭압이 제도화되어 있던 시절, 유난히 처녀 귀신 이야기가 많았던 것은 우연이 아니다. 계부, 계모에 대한 양자 살인 사건이 많던 때는『장화 홍련』류의 귀신 이야기가 등장했다. 시부모에 대한 학대로 인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른 며느리들의 속을 달래준 건, 죽은 며느리가 귀신이 되어 보복하는 이야기였을 것이다. 귀신 이야기는 이렇듯 한 사회의 비뚤어진 측면에 대한 일종의 경고장이기도 하고 억울한 사연을 지닌 사람의 분을 풀어주는 대리만족 기제이기도 했다. 그래서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귀신 이야기야말로 지금의 현실을 가장 신랄하게 바라보는 작업일 수 있다.

특히나 청소년 시기에는 여러 가지 갈등을 겪게 된다. 학교괴담도 청소년기에 스스로 해소해내지 못하는 온갖 부정적 감정들이 응집된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학교나 가정에서 가해지는 폭력, 등수나 등급으로 가치가 매겨지는 교실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분투, 성폭력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된 현실, 언제든 지하철로 몸을 던져버리고 싶은 어두운 충동 등……. 남에게 말하지 못할 아픔과 괴로움이 있는 곳, 귀신 이야기는 그런 곳에서 슬금슬금 자라난다. 말 못할 아픔에 공감하기 위해, 다섯 작가들은 오늘도 우리 곁에서 자기 이야기를 속닥이는 귀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기로 했다.

리뷰/한줄평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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