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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장악]
1. 합법적 혁명 2. 총통 국가로 가는 길 3. 룀 사건 - 토사구팽 [정복이냐, 동맹이냐] 4. 되찾은 외교정책 5. 정치의 예술가 6. 가장 위대한 도이치 사람 7. 전쟁을 일으키다 [승리자와 패배자] 8. 천재적인 야전 사령관 9. 잔혹한 인간 살육전 10. 현실감의 상실 [신화의 종말] 11. 저항 운동 12. 신들의 황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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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적어도 이 시점에서 선의의 방식으로 룀을 제자리에 돌려놓으려던 노력을 중지한 것으로 보이며 해결방식을 폭력적인 방향으로 바꾸었다. 4월 17일 베를린 스포츠궁에서 열린 친위대의 신념 음악회에 그는 마지막으로 룀과 함께 공개석상에 등장하였다.
그 자신이 뒷날 주장한 바에 따르면 이 시점에 딜스에게 맡긴 의무를 일반 당직자들 선까지 확대하였다. 제2의 혁명에 대한 소문을 추적하고 그 기원을 찾아내라는 명령이었다. 동시에 시작된 안전부의 설립은 그것과 연관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프로이센 국가비밀경찰을 하인리히 히물러가 인수한 것도 마찬가지이다. 돌격대 범죄자를 잡아내려는 치안당국의 노력들이 이제 처음으로 얼마간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사실도 같은 맥락에 있다. 소문에 의하면 집단수용소 다하우의 소장인 테오도어아이케 역시 4월에 '바람직하지 않은 인물들'의 이름이 적힌 '전국 리스트'를 작성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 p.824~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