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개도 잔소리한다
양장
권오삼박종갑 그림
상상 2020.09.22.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상상 동시집

책소개

목차

제1부 글자에 물 주기
봄 12
꽃 14
개도 잔소리한다 16
글자에 물 주기 18
행복한 동전 20
해오라기 22
가난한 나라 아이들의 배 24
바람이 하는 말 26
비누가 하는 말 27
꽃과 군인 아저씨 28
물 한 모금 입에 물고 30
들쥐 영감과 나 32
여기는 북한 33

제2부 단짝
책 읽기 36
밥 37
단짝 38
과일이나 고구마들만 쓰는 모자 40
꿀잠 42
가을 43
스스로 해야 하는 일 44
화장실 46
오줌통 비우기 47
햇살 밥이 된 빗방울 48
가을 산 50
겨울 아침 51
첫눈 52
자전거 타기 54

제3부 학교 가기 싫은 아이게
담쟁이 잎 병사들 58
교실에서 쫒겨난 아이 60
1학년 1반 슈퍼 62
화난 아이에게 63
아기 까치 64
대결 66
나무들도 훈련한다 68
몹시 피곤한 날 69
자세히 보기 70
바보 같은 질문 72
학교 가기 싫은 아이에게 74
어떤 여행가 75

제4부 빨간불일 때는 정지
전화기 78
소파 80
빨간불일 때는 정지 82
하얀 종이 위에 84
나비야 86
이런 비가 부슬비 88
이름 구경 89
참 재밌는 도둑 90
내 얼굴에 있는 친구들 92
친구들아 잘 잤니 93
지구라는 집 94

해설| 나비야 나비야_조수옥 96

저자 소개 2

1943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과 1976년 『소년중앙』 문학상을 받으며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2년에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으며, 2011년 동시집 『똥 찾아가세요』로 권정생창작기금을 받았다. 그동안 선보인 동시집으로 『진짜랑 깨』 『물도 꿈을 꾼다』 『고양이가 내 뱃속에서』 『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 『라면 맛있게 먹는 법』 『나무들도 놀이를 한다』 『개도 잔소리한다』 등이 있다.

권오삼의 다른 상품

그림박종갑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8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했으며 송은미술상, 이당미술대상, MBC미술대전 최우수상, 중앙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종갑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330g | 150*200*13mm
ISBN13
9791196877552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마음에 귀 기울여주는 권오삼 시인의 동시집

아이들에게는 많은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작은 일에도 상처 받지만 작은 위로에도 금방 웃는 건강한 회복력을 지녔다. 『개도 잔소리한다』를 보면 층간소음 때문에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은 아이의 귀에는 엄마 개의 잔소리도 아주 잘 들리는 것 같다.

엄마만 잔소리 하는 게 아니다
엄마 개도 잔소리한다

“집에서 왕왕 짖어대면
관리실에서 방송한다고 했지?
엄마 말 안 들을 거야!”
“엄마는 잔소리밖에 할 줄 몰라.
우린 언제 전원주택으로 이사 가지.”
―『개도 잔소리한다』부분

아파트에 사는 아이의 마음과 강아지의 마음이 같다. 너도 나랑 똑같구나 하는 동병상련의 마음이 이 동시집에 잘 드러나 있다. 학교 가기 싫은 아이, 화난 아이, 교실에서 쫒겨난 아이에게 시인이 건네는 다정한 속삭임은 아이의 마음을 살살 다독여준다. 빨간불일 때는 정지하는 것처럼 잠시 기다렸다가 친구에게 가라고 “화난 아이에게” 아주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는가 하면, 엉뚱한 대답을 해서 “교실에서 쫒겨난 아이에게”는 빌 게이츠도 그랬을지 모른다며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 누군가 나의 속상하고 화난 마음을 알아준다면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읽을수록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속 깊은 친구 같은 동시집이다.

시인의 관찰력은 거리의 간판 앞에서도 종종 멈춰 선다. 교실도 아닌데 “1학년 1반 슈퍼”라는 간판이 붙은 실제 가게를 보며 그러면 주인은 반장이고 손님은 전부 학생이겠다는 시인의 동심 가득한 시선이 즐겁다. 아이처럼 두리번거리며 뭐 어디 재밌는 일 없나 하며 걷는 시인의 뒷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다.

머리에 쓰기만 하면
맛을 달콤하게 해주는
멋진 모자가 있다

딸기, 참외, 수박, 사과가
‘꿀’ 모자를 쓰고
나 꿀딸기야, 나 꿀참외야, 나 꿀수박이야
나 꿀사과야 한다

어떤 수박은 ‘꿀’ 모자가 아니라
‘설탕’ 모자를 쓰고 나 설탕수박이야 한다

채소가게 고구마도 덩달아
‘꿀’ 모자를 쓰곤 나 꿀고구마야 한다
―『과일이나 고구마들만 쓰는 모자』 전문

과일가게에는 “꿀수박”, “꿀참외”, “꿀사과”가 있다. 이 동시집은 마음의 꿀이 가득한 ‘꿀동시집’이다. 스티커가 붙은 참외를 보면서 “꿀”이라는 말이 붙어서 달고 맛있는 과일이 되는 언어유희를 즐거워한다.

권오삼 시인은 45년 동안 동시를 꾸준히 써 오면서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시인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시, 쉽고 재밌고 친근한 시를 쓰겠다는 시인의 다짐은 이번 시집에서도 일관되게 이어지고 있다.

리뷰/한줄평2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