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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홍지연 그림
도토리숲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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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숲 시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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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40여 년간 유치원 교사로 지내며 어린이집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1994년 광주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블랙 플라이를 아십니까」로 입선하였으며, 2006년 동시 「감꽃」으로 황금펜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08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재개발 아파트」가 당선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지금도 어린이들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 만날 준비 됐니?』, 『다른 건 안 먹어』, 『내가 안 그랬어』, 『내 똥에 가시가 있나 봐』, 『국숫발, 쪽 후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40여 년간 유치원 교사로 지내며 어린이집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1994년 광주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블랙 플라이를 아십니까」로 입선하였으며, 2006년 동시 「감꽃」으로 황금펜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08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재개발 아파트」가 당선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함께 놀았습니다. 지금도 어린이들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빠 만날 준비 됐니?』, 『다른 건 안 먹어』, 『내가 안 그랬어』, 『내 똥에 가시가 있나 봐』, 『국숫발, 쪽 후루룩』, 시집 『재개발 아파트』, 『바다로 간 빨대』, 『하늘정원』, 『붕어빵과 달』, 『할머니 사진첩』, 『아빠는 스파이더맨』과 옛이야기 책으로 『복 타러 간 총각』, 『커다란 순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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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홍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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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

대학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어요. 어린 시절, 떨어져 살던 아버지가 매달 보내 주신 어린이 잡지를 보며 꿈을 키웠고, 꿈을 이루어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성평등』, 『4차 산업혁명』, 『공부 잘하게 해 주는 빵』, 『세계를 바꾸는 착한 식탁 이야기』, 『금국자 선생님의 수상한 요리 교실』, 『파리 갈까?』, 『패션걸의 탄생』, 『에취 뿡, 나오는 걸 어떡해!』, 『먹기 싫은 건 안 먹을래』, 『또박또박 말할래』, 『패션걸의 패션스쿨』, 시 그림책 『콩알』 등이 있어요. 그리고 여러 청소년 소설의 표지 그림도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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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0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28g | 225*230*10mm
ISBN13
979118593455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포근하면서 섬세한 그림이 우리는 모두 소중하다는 위로와 함께
생각과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


동시 『콩알』을 쓴 김영미 시인은 평소 우리 주변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과 다정한 감성으로 풀어내는 시인입니다. 행복은 무엇인지, 또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를 시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콩알』 시에서도 콩 한 알, 무당벌레, 꽃밭, 할머니를 통해 각각의 존재가 모두 소중하다는 걸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림작가는 콩알에 이런 마음을 담아 우리에게 우리 모두는 소중한 존재라는 걸 포근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속 콩알을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콩알에 나 자신의 마음이 투영되어 표정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외로움과 자신이 보잘 것 없는 존재인 것처럼 움츠려들었다가 할머니를 만나면서 활짝 웃는 모습이 보이는 듯합니다. 방안에 들어간 할머니와 밤이 찾아온 할머니 집 풍경이 여운을 남기기도 합니다.

어느 시기 한번쯤은 콩알이 느끼는 것처럼 외롭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그런 때가 있습니다. 또 항상 무당벌레일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특별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아주 소중한 존재이니까요. 그림작가의 말처럼, 우리는 모두 가장 소중하고 예쁜 ‘콩알’이기 때문입니다.

도토리숲 시그림책 시리즈

『우리 집 하늘』은 도토리숲에서 펴내는 첫 번째 시그림책입니다. 도토리숲 시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정서와 문화를 담고 있는 현대시와 동시, 동시조, 시조, 우리 한시에 개성 있고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색감과 그림으로 글과 그림이 어우어지는 또 한 편의 시가 되는 그림책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시그림책을 펴낼 것입니다.

그림작가의 말에서

『콩알』이라는 시를 만났을 때 다른 ‘콩알’들에게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어둑한 곳에서 그림자도 없이 화려한 꽃들에 치이고, 무당벌레와 비교하며 기죽어 있다면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장 소중하고 어여쁜 ‘콩알’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요.
- 홍지연

본문에서
멍석 위에 널렸던
콩알 하나

떼구르르 굴러
화단가에 떨어졌다

꽃밭을 돌던 무당벌레
사뿐히 콩 옆에 내려앉더니
- 너 진짜 못생겼다!

황홀하게
무당벌레 바라보던 콩알
- 물방울 원피스 참 예쁘다!

- 뭘, 이까짓 거!
치마를 살짝 든 무당벌레
레이스 속옷까지 보이며 자랑

콩알 시무룩이
풀이 죽었는데

밭에서 돌아오던 할머니
- 아까운 콩이 떨어졌네!
예쁜 무당벌레 본 체도 않고
콩알만 주워 들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 『콩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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