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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인간은 기억하지 않는다
창의적인 삶을 만드는 뇌과학자의 생각법
샘터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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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

1장 뇌는 쉽게 집착한다
뇌의 장점과 단점
뇌는 관계에 약하다
‘다움’에서의 탈출
인생의 과제를 즐겁게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연령 차별
잊어야 할 성공 체험
인생은 하나의 가설이다

2장 가끔은 잊어도 괜찮다
저장되는 기억과 저장되지 않는 기억
덮어쓰기를 하는 기억
기억력이 좋다고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니다
생각해 내는 방법에는 두 종류가 있다
나쁜 기억은 바꿀 수 있다
몸의 기억
인간, 초심을 잊는 생물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생각해 내기’
건망증은 큰 기회다

3장 생각이 나를 바꾼다
현대, 제2의 르네상스
독학으로 누구나 만능인이 될 수 있다
인생에는 교과서가 없다
같은 경기장에 선 다섯 살 아이와 일흔 살 어른
언제나 다섯 살 아이로 살아가기
에피파니와의 만남
가소성 있는 뇌
변화는 천천히

4장 당신은 자신의 뇌를 모른다
깨달아야 할 뇌의 욕구
명령 뇌와 복종 뇌
개성을 살리는 나만의 정답
무의식이 보내는 편지
뇌의 위험 징후
소중한 것은 항상 나중에 깨닫는다
기억 떠올리기는 뇌의 비타민이다
기억을 꺼내는 오프 시간
인생을 두 배 더 즐겁게 사는 방법

5장 생각해 내는 힘이 창의성을 만든다
뇌 속의 거대한 도서관
창조성은 기억과 의욕의 곱셈이다
일론 타임
긍정 뇌의 비밀
인성이 좋은 사람의 창조성
원숙하면 세세한 것들이 보인다
개성은 본래 온화한 것이다
타인의 감정을 깊이 생각하는 ‘사전 교섭’
인간관계라는 자산
플랜 B를 생각하는 연습
플랜 B 연습장
모든 사람은 자기 인생의 CEO다
인생은 가능성이 묻혀 있는 무덤이다

6장 생각해 내는 힘을 기르는 방법
일상에서 찾는 창의성
첫째, 자기감정을 발견한다
둘째, 창피를 감수한다
셋째, 뇌 속에 목록을 저장한다
넷째, 디지털과 거리를 둔다
다섯째, 자신에게 질문한다
여섯째,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일곱째, 다른 세대와 소통한다
여덟째, 세렌디피티를 발견한다

마치는 글

저자 소개 2

모기 겐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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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ichiro Mogi,もぎ けんいちろう,茂木 健一郞,켄 모기

뇌과학자. 도쿄대학 이학부와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이학과 물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 이화학연구소, 케임브리지대학을 거쳐 도쿄대학 대학원 객원교수 및 특임교수, 소니컴퓨터사이언스 상급연구원을 맡고 있으며 각종 업계 단체의 이사와 고문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전문 분야는 뇌과학, 인지과학이며 ‘퀄리어(감각질)’를 키워드로 뇌와 마음의 관계를 연구했다. 최근에는 ‘AI 시스템을 윤리적 원칙에 맞게 정렬하여 인간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연구에 주력 중이다. X 팔로워 100만이 넘는 파워 스피커이며, SNS에서 정보, 메시지 발신을 활
뇌과학자. 도쿄대학 이학부와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이학과 물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 이화학연구소, 케임브리지대학을 거쳐 도쿄대학 대학원 객원교수 및 특임교수, 소니컴퓨터사이언스 상급연구원을 맡고 있으며 각종 업계 단체의 이사와 고문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전문 분야는 뇌과학, 인지과학이며 ‘퀄리어(감각질)’를 키워드로 뇌와 마음의 관계를 연구했다. 최근에는 ‘AI 시스템을 윤리적 원칙에 맞게 정렬하여 인간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연구에 주력 중이다.
X 팔로워 100만이 넘는 파워 스피커이며, SNS에서 정보, 메시지 발신을 활발히 하고 있어 때로 국내외에서 큰 화제가 된다. 영어로 집필한 일본문화와 정신성에 대해 논한 저서 『이키가이(IKIGAI)』가 독일 슈피겔 논픽션 분야에서 통산 31주 1위를 차지했으며, 30여 개 국가에서 29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고 있다. 2005년 『뇌와 가상』으로 일본의 권위 있는 학술상인 고바야시히데오상을 수상했다.
국내 출간 저서로는 『뇌과학자는 이렇게 책을 읽습니다』『좋은 질문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뇌』『욕망의 연금술사, 뇌』『화장하는 뇌』등이 있고,『보통의 교양』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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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혈관이 수명을 결정짓는다》 《왜 내 몸은 항상 차가운 걸까?》 《스포츠의학이 쉬워지는 해부학 도감》 《40세부터는 식습관을 바꿔야 산다》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23가지 습관》 《암을 이기는 면역력》 《안압 리셋》 《의사가 말하는 자연 치유력》 《내 몸을 살리는 면역의 힘》 《공복 최고의 약》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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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20g | 135*200*14mm
ISBN13
9788946421707

책 속으로

받아들이기만을 중시하면 기억의 세 과정에서 저장과 보존에 관련된 두 가지 기능밖에 활용할 수 없다. 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우리의 뇌는 단순히 기억하는 뇌에 머무른다. 지식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한계가 드러나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는 미래에는 입력만 해서는 살아남기가 어렵다.
--- p.7, 「시작하는 글」 중에서

우리는 나이 드는 일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제멋대로 불행해한다. 애플화이트의 주장에 따르면, 여성이 불행을 느끼는 건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여성 차별 때문이며, 나이 든 사람은 쇠약해지는 몸과 인지 기능 때문이 아니라 연령 차별 때문에 불행하다.
--- p.31~32, 「1장 뇌는 쉽게 집착한다」 중에서

전두엽은 ‘이것은 경험이 있어서 잘 알고 있어’라며 ‘이것을 기억해 내!’라고 측두연합영역에 전달하지만 측두연합영역이 대답하지 못해서 조바심을 낸다. 여기서 기분 나빠하지 않고 대답할 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마침내 생각이 나면 ‘이거야! 드디어 생각해 냈어! 기쁘다!’라며 보상 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한다.
--- p.71, 「2장 가끔은 잊어도 괜찮다」 중에서

인생은 변화의 연속이다. 100점짜리 자신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게 아니라 때때로 ‘선수 교체’의 시기가 찾아온다. 야구 선수도 강속구를 던질 수 없게 되면 변화구로 승부를 건다. 언제나 강속구가 변화구보다 더 대단하다고는 할 수 없다. 변화구 송구가 즐거워지면 야구 선수는 진화한다. 이와 같이 즐거움을 느끼면 삶의 방식도 달라진다.
--- p.105, 「3장 생각이 나를 바꾼다」 중에서

매 순간 눈과 귀, 코와 혀, 피부, 근육, 내장에서 방대한 양의 정보가 뇌로 흘러간다. 그중에 극히 일부만이 인식되고, 그 일부에 불과한 의식이 무의식을 지배하며 평소 제 세상인 양 행동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 의식하는 것만이 자신의 전부가 아니다. 과거에 경험한 것들 대부분은 무의식 쪽에 있다. 따라서 가끔은 의식이 무의식 쪽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
--- p.128, 「4장 당신은 자신의 뇌를 모른다」 중에서

젊은 사람들은 모르는 상황에 대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없는 새로운 걸 만들 수 있고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 지금은 없어진 게 뇌 속에서 자양분이 되어 새로운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창조성을 담당하는 기억의 축적에 관해서는 연장자가 훨씬 유리하다는 말이다.
--- p.155, 「5장 생각해 내는 힘이 창의성을 만든다」 중에서

분야를 불문하고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흥미를 토대로 영원히 배울 수 있는 뇌를 만들자. 현재 직업이나 다니는 학교가 있어도 과거에 하고 싶었던 일을 생각해 내고 무엇이든 조금씩 일상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면 뇌를 균형 있게 키워나갈 수 있다.
--- p.203, 「6장 생각해 내는 힘을 기르는 방법」 중에서

생각해 내기는 단순히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생각해 내기는 자신의 인생을 개발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다. 이 힘은 제2의 르네상스인 현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때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 p.234, 「마치는 글」 중에서

출판사 리뷰

‘기억하는 뇌’를 벗어나 ‘생각해 내는 뇌’를 가지자

우리는 매 순간 기억한다.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정보가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와 고스란히 뇌에 저장된다. 저자에 따르면, 여기에서의 기억은 ‘저장하기(기억하기)’, ‘보존하기’, ‘출력하기(생각해 내기)’라는 기억의 세 과정 가운데 ‘저장하기’에 불과하다.
이 책은 기억의 세 번째 과정인 ‘출력하기(생각해 내기)’에 주목한다. 정보 과잉 시대, 인공지능의 등장,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눈앞에 둔 오늘날, 단순히 기억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생각해 내기’는 축적된 기억들 속에서 지금 나에게 유용한 무엇을 끄집어내 현실에 적용하여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사고방식이다. 이 사고방식을 거듭할수록 ‘기억하는 뇌’에서 벗어나 ‘생각해 내는 뇌’를 장착할 수 있다.

‘생각해 내는 뇌’가 당신의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

우리는 생각해 내기를 통해 현재의 나와 과거의 나를 연결할 수 있다. 이때 잠재된 가능성은 깨어나고, 잊고 있던 욕구가 되살아난다. 욕구와 가능성을 가진 사람은 다른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해 내기가 향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인 이유다.
생각해 낸다는 것은 무의식에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의식과 무의식을 동시에 자극하면 뇌의 균형이 이루어져, 사물을 한쪽으로 치우친 시각이 아니라 다각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그 결과, 미래에도 ‘세계가 이대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는 식의 사고는 하지 않게 된다.” 뇌가 현실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발상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미래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삶, 지금 이 책으로 시작하라

어린아이는 단순히 기억하지 않는다. 언제나 호기심 만발한 몸짓을 동반해 외부 대상을 받아들이고는 ‘엄마, 저번에 그런 일이……’라고 운을 띄우며 생각해 내는 뇌의 회로를 가동한다. 이 책은 어린아이의 에너지를 가지면 창의적으로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현실을 주시하다가 순간순간 내면에 쌓인 기억을 떠올려 새로운 걸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언제까지나 창의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쌓아온 기억이라는 내면의 보물에 있다. 그 보물을 활용하는 방법이 바로 ‘생각해 내기’다. 무엇보다 나이 들수록 축적된 경험이 많아지기 때문에 끊임없이 창의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무엇이든 좋다. 잠깐이라도 내면을 들여다보자. 생각해 내려고 애쓰는 순간부터 창의성의 문은 열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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