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동생 탐구 생활
정하섭임효영 그림
우주나무 2020.12.03.
가격
11,000
10 9,900
YES포인트?
5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동화의 맛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우리 집엔 기지개가 없어
동생은 되고 형은 안 되는 것
오늘도 내가 참는다
똑같다
형제의 비밀
공포의 왜갈고리
도깨비 피자

저자 소개 2

글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가입니다. 주로 동화와 그림책을 씁니다. 작품으로는 『여우여관 사흘 낮밤』, 『하루살이입니다』, 『잉어 복덕방』, 『눈물이 난다』, 『내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봄이다』, 『나 책이야』, 『해치와 괴물 사형제』, 『책벌레 이도』, 『황소고집 이순신』, 『손 큰 통 큰 김만덕』, 『겁쟁이 이산』, 『동생 탐구 생활』, 『그림 그리는 아이 김홍도』 들이 있습니다.

정하섭의 다른 상품

그림임효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영상?미디어 작업을 해오다 이민으로 경력단절이 되었다. 아이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돌보는 사람이 되고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근육통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이 곧잘 걸을 수 있게 되니 일주일에 하루이틀 자유가 주어졌다. 마냥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 수없이 많은 재료가 몽땅해지는 시간을 보내야 비로소 마음이 충전되었다. 이듬해 나는 서른여덟이 되었고 그림책 작가로 전향했다. 돌보고 돌봐진 덕분에 더 다양한 이야기를 갖게 되었다. 2019년 『밤의 숲에서』, 2020년 Rajah Street로 한국과 호주에서 데뷔했고 이후 『저절로 알게되는 파랑』, 『당연한 것들』, 『일주일만 예뻐지게』
영상?미디어 작업을 해오다 이민으로 경력단절이 되었다. 아이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돌보는 사람이 되고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근육통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이 곧잘 걸을 수 있게 되니 일주일에 하루이틀 자유가 주어졌다. 마냥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 수없이 많은 재료가 몽땅해지는 시간을 보내야 비로소 마음이 충전되었다. 이듬해 나는 서른여덟이 되었고 그림책 작가로 전향했다. 돌보고 돌봐진 덕분에 더 다양한 이야기를 갖게 되었다. 2019년 『밤의 숲에서』, 2020년 Rajah Street로 한국과 호주에서 데뷔했고 이후 『저절로 알게되는 파랑』, 『당연한 것들』, 『일주일만 예뻐지게』, White Sunday, Dorothy 등에 그림을 그렸다. 오늘도 할머니 작가가 되는 꿈을 꾼다.

임효영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54g | 168*220*7mm
ISBN13
979118948916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갑자기 기분이 안 좋아졌다. 엄마가 나한테는 그냥 큰아들이라고 하면서 건이한테는 ‘귀염둥이’라는 말까지 한 것이 마음에 안 든다.
--- p.8

엄마는 모른다. 나도 가끔은 엄마가 먹여 주고 씻겨 주고 이 닦아 주고 옷도 갈아입혀 주면 좋겠다는 걸 모른다.
--- p.26

엄마는 대체로 나보다 더 잘 참지만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사실은 내가 더 잘 참을 때도 많다. 이럴 땐 정말 그렇다.
--- p.36

형제의 비밀, 이렇게 말하니까 더 근사하고 비밀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 p.57

나는 다시 눈을 감았다. 어둠 속에서 피자가 환하게 아른거렸다. 도깨비 피자는 정말 끝내주게 맛있을까? 도깨비 피자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

--- p.84

출판사 리뷰

동생은 왜 그럴까? 형 노릇은 정말 어렵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흔한 형제의 일상에 시나브로 우애가 쌓인다.

준이와 건이, 흔한 형제의 일상

아침부터 준이는 기분이 안 좋다. 엄마가 자기한테는 그냥 큰아들이라고 하면서 건이한테는 ‘귀염둥이’라는 말까지 한 것이다. 엄마가 동생에게 하듯 가끔은 자신에게도 먹여 주고 씻겨 주고 이 닦아 주고 옷도 갈아입혀 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제멋대로 행동해서 화나고 약 오르게 하는 동생이 얄밉다. 끊임없이 “왜?” 하고 묻는 동생에게 짜증이 난다. 문제는 늘 동생이 일으키는데, 자신이 혼날 땐 억울하다. 하지만 준이는 건이와 자신의 닮은 점을 발견하곤 동생의 마음에 공감한다. 또 동생과 둘만의 비밀을 만들고 동생의 이야기에 공감하기도 한다. 이 동화는 이처럼 형제가 있는 집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재현한다.

형과 동생, 다툴 수밖에 없는 관계

형제의 일상이란 다툼과 화해의 연속이다. 가시 돋쳐 으르렁대다가도 어느샌가 서로 배꼽 빠지게 웃으며 논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모든 인간관계와 마찬가지로 형제간에 갈등이 없을 수 없다. 부모가 아무리 다투지 말라고 잔소리를 해도 형제의 갈등은 피할 수 없다. 기질이나 성격뿐만 아니라 처지와 욕구가 다르기 때문이다. 형은 신체적으로나 지적으로나 동생보다 우위에 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시기의 나이 터울은 이 점을 뚜렷이 드러낸다. 해서 형은 이 우위를 당연시하고 늘 유지하려 한다. 동생이 자기보다 여러모로 서툴고 부족하다고 여기므로, 동생의 도전을 용납할 수 없다. 반면, 동생은 자신이 형보다 신체적으로나 지적으로나 부족하다는 걸 안다. 하지만 형이 자신을 얕잡아보는 건 불만이다. 동생은 형을 선망하고 형과 같은 능력을 갖추고 싶다. 해서 형을 목표로 삼고, 끝내는 형을 이기고 싶다. 게다가 형제는 부모의 사랑을 두고 경쟁한다. 그러니 다툼이 안 생기는 게 오히려 이상한 관계라 하겠다.

갈등과 화해, 삶의 지혜를 배우다

형제의 갈등이 소모적인 감정싸움만은 아닌데, 부모가 개입하여 제어하려 하면 양상은 좀 더 복잡해진다. 대개 형이니까, 동생이니까, 라는 말을 앞세워 참아라, 양보해라, 배려해라, 이해해라, 봐줘라, 도와줘라, 존중해라, 인정해라 등등의 말을 붙인다. 다 필요한 덕목이지만, 당사자들은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본인이 더 불리하고 억울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실, 부모의 훈계보다 형제 스스로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관계를 맺고 유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타협과 화해의 기술을 익힌다. 이런 과정에서 사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삶에 대한 건전한 태도를 기를 수 있다.

공간과 경험, 형제는 함께 성장한다

부모와 자식 관계가 그렇듯 형제도 특별한 관계다. 당사자들이 원한 것은 아니나, 일단 생겨나면 평생 변경되지 않는 운명적인 관계다. 형제는 약간의 터울은 있지만 같은 시대에 성장기를 거치며 비슷한 지식과 감각을 익힌다. 다투고 경쟁하기도 하지만 서로 의지하며 버팀목이나 지렛대가 되기도 한다. 어린 시절로 한정하면 함께 성장하는 사이다. 형제는 한집에 살면서 소소한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속속들이 알며 둘만의 추억과 비밀까지 있는 사람이다. 이 공간과 시간 속에서 형제는 정서적 교감을 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한다. 그래서 건강한 긴장으로 다져진 우애는 단단하다. 이 바탕에서 형제는 용감할 수 있고 아름다울 수 있다.

리뷰/한줄평1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9,900
1 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