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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Demilly
Marlene Ast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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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섬세한 그림과 함께 들려주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이 아름다운 얘기는 많은 이의 가슴을 울립니다. 우리는 자기가 가진 어떤 것을 사랑한다고 믿지만, 사실은 그것을 사랑하기에 자기 것이라고 말할 뿐입니다. 게다가 세상에 무엇도 자기 것은 없습니다. 단지 자기 것으로 믿을 뿐이죠.
책장을 덮은 뒤에도 긴 여운이 남아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왜냐면 진정한 사랑은 그 대상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가 원하는 대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데 있다는 아주 큰 교훈은 가슴 깊이 새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