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오늘의책 2021 올해의 책
[예스리커버]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박완서 에세이 결정판 양장
박완서
세계사 2022.06.30.
베스트
국내도서 top20 9주
가격
17,000
10 15,300
크레마머니 최대혜택가?
13,800원
YES포인트?
8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수급불안정으로 인해 품절/지연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이 상품의 특별 구성

MD 한마디

박완서 작가를 기억하며
올해로 박완서 작가를 떠나 보낸 지 10년이 되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이 따뜻한 힘이 되는 그녀의 산문 35편을 모아 한 권에 담아 냈다. 모래알만 한 작은 진실이라도 거르고 걸러 진실한 것만 담길 바랐던 박완서 작가. 그 소중한 문장들로 다시 그녀를 기억한다.
2021.01.08. 에세이 PD 김태희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책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프롤로그

Part1 마음이 낸 길

친절한 사람과의 소통
유쾌한 오해
수많은 믿음의 교감
사십 대의 비 오는 날
집 없는 아이
보통 사람

Part2 꿈을 꿀 희망


언덕방은 내 방
이멜다의 구두
천사의 선물
넉넉하다는 말의 소중함
나는 나쁜 사람일까? 좋은 사람일까?

Part3 무심한 듯 명랑한 속삭임

다 지나간다
아름다운 것은 무엇을 남길까
나는 누구일까
생각을 바꾸니
행복하게 사는 법

Part4 사랑의 행로

민들레꽃을 선물 받은 날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할머니와 베보자기
달구경
사랑의 입김
내 기억의 창고
새해 소망

Part5 환하고도 슬픈 얼굴

성차별을 주제로 한 자서전
뛰어난 이야기꾼이고 싶다
중년 여인의 허기증
코 고는 소리를 들으며
나의 문학과 고향의 의미

Part6 이왕이면 해피엔드

잃어버린 여행가방
시간은 신이었을까
내 식의 귀향
때로는 죽음도 희망이 된다
마음 붙일 곳
그때가 가을이었으면

저자 소개1

朴婉緖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1970년 불혹의 나이에 『나목(裸木)』으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 『미망』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1970년 불혹의 나이에 『나목(裸木)』으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 『미망』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상 금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서울대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완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40g | 128*188*20mm
ISBN13
9788933871553

책 속으로

다시 꿈을 꾸고 싶다. 절박한 현실 감각에서 놓여나 꿈을 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만 한가해지면 그럴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꿈을 단념할 만큼 뻣뻣하게 굳은 늙은이가 돼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꿈」중에서

예사로운 아름다움도 살날보다 산 날이 많은 어느 시기와 만나면 깜짝 놀랄 빼어남으로 빛날 수 있다는 신기한 발견을 올해의 행운으로 꼽으며 1982년이여 안녕.
---「아름다운 것은 무엇을 남길까」중에서

손자야, 너는 이 할미가 너에게 쏟은 정성과 사랑을 갚아야 할 은공으로 새겨둘 필요가 없다. 어느 화창한 봄날 어떤 늙은 여자와 함께 단추만 한 민들레꽃 내음을 맡은 일을 기억하고 있을 필요도 없다. 그건 아주 하찮은 일이다. 나는 손자에게 쏟는 나의 사랑과 정성이 갚아야 될 은공으로 기억되기보다는 아름다운 정서로 남아 있길 바랄 뿐이다. 나 또한 사랑했을 뿐 손톱만큼도 책임을 느끼지 않았으므로.
---「민들레꽃을 선물 받은 날」중에서

작가의 눈엔 완전한 악인도 완전한 성인도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한테 미움받은 악인한테서도 연민할 만한 인간성을 발굴해낼 수 있고, 만인이 추앙하여 마지않는 성인한테서도 인간적인 약점을 찾아내고야 마는 게 작가의 눈이다. 그리하여 악인과 성인, 빈자와 부자를 층하하지 않고 동시에 얼싸안을 수 있는 게 문학의 특권이자 자부심이다.
---「나의 문학과 고향의 의미」중에서

이왕이면 내 인생의 결말이 해피엔드였으면 한다. 분꽃이나 채송화 따위 그 속절없는 것들의 소멸이 슬플 것도 드라마틱할 것도 없는 자연스러운 해피엔드이듯이.
---「마음 붙일 곳」중에서

내 둘레에서 소리 없이 일어나는 계절의 변화, 내 창窓이 허락해주는 한 조각의 하늘, 한 폭의 저녁놀, 먼 산빛, 이런 것들을 순수한 기쁨으로 바라보며 영혼 깊숙이 새겨두고 싶다. (...) 이런 찬란한 시간이 과연 내 생애에서 허락될까. 허락된다면 그때는 언제쯤일까. 10년 후쯤이 될까, 20년 후쯤이 될까, 몇 년 후라도 좋으니 그때가 가을이었으면 싶다. 가을과 함께 곱게 쇠진하고 싶다.

---「그때가 가을이었으면」중에서

출판사 리뷰

“넉넉한 건 오직 사랑이었습니다”
작가 박완서가 아닌 인간 박완서를 만나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나목』, 『엄마의 말뚝』 등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하며 일상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인간성을 노래했던 박완서의 삶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 1931년 경기도 개풍군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상경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지만 6·25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결혼을 하여 안정적인 가정을 꾸렸지만 사랑하는 아들과 남편을 잃었다. 전쟁과 분단, 가족의 죽음이라는 상실과 고통 속에서 박완서를 버티게 한 것은 결국 희망이었다. 역경을 딛고 올라서서 결핍마저 사랑으로 승화시켜버린 박완서의 글은 그래서 오랜 여운을 준다. 가장 궁핍했던 시절을 오직 사랑으로 견뎌냈다는 지난날의 고백을 어찌 가슴 깊숙이 느끼지 않을 수 있을까.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에서는 작가 박완서가 아닌 인간 박완서를 만날 수 있다. 밤하늘에 뜬 달이 자꾸만 자기를 따라오는 게 신기했던 어린아이 박완서는 우리의 어린 시절과 다르지 않고, 여자도 평생직장을 가져야 한다고 교육시키면서도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게 행복한 삶이라고 여기는 모습은 영락없는 우리의 어머니이며, 토끼 같은 손주의 재롱에 행복해하고 웃음 짓는 모습은 우리의 할머니와 꼭 닮았다. ‘한국문학의 어머니’, ‘시들지 않는 거목’이라 불리며 한국문학의 한 획을 그은 작가 박완서가 아닌 가장 일상적이고 가장 그다운 언어로 쓰인 인간 박완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독자들에게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
진실하고 소박한 체험에서 우러나는 눈부신 삶의 문장들


죽을 때까지 현역 작가이고 싶다던 박완서의 바람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자신의 글을 “중학교 정도의 학력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쉬운 글”이라고 표현했지만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오는 글 속에 담긴 단단하고 깊은 내공은 한국문학을 이끌어온 박완서의 저력을 엿보기에 충분하다. 잡문 하나를 쓰더라도 오직 진실만을 전하고자 했던 그의 삶의 태도는 글 속에 오롯이 담겨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니며 후대에게 공감과 위로를 남겼다. 가족들에게 사랑의 입김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애썼고, 세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랐으며, 젊은이들이 밝고 자유롭게 미래를 펼쳐가기를 기원했던 사람. 하찮은 것에서 길어 올린 빛나는 진실을 알려주려고 고심했던 박완서는 영원히 살아 숨 쉬는 글과 함께 독자들의 마음속에 남을 것이다.

리뷰/한줄평592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9.7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3

  •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대본집 1, 2권 나란히 1, 2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대본집 1, 2권 나란히 1, 2위
    2022.02.03.
    기사 이동
  • 베스트셀러 리커버 에디션, 왜 인기있을까?
    베스트셀러 리커버 에디션, 왜 인기있을까?
    2022.01.25.
    기사 이동
  •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새롭게 1위 등극
    『2021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새롭게 1위 등극
    2021.04.08.
    기사 이동
  •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 새롭게 1위 등극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6> 새롭게 1위 등극
    2021.04.01.
    기사 이동
  •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곱 번째 이야기  『흔한 남매 7』 2주 연속 1위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곱 번째 이야기 『흔한 남매 7』 2주 연속 1위
    2021.03.25.
    기사 이동
  • 유튜버 ‘흔한남매’의 일곱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7>이 새롭게 1위 등극
    유튜버 ‘흔한남매’의 일곱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7>이 새롭게 1위 등극
    2021.03.18.
    기사 이동
  • 어른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새롭게 1위 차지
    어른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새롭게 1위 차지
    2021.03.11.
    기사 이동
  •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3월 1주에도 국내도서 분야 1위 등극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3월 1주에도 국내도서 분야 1위 등극
    2021.03.04.
    기사 이동
  • 주식 전문가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종이책, 전자책 동시 1위
    주식 전문가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종이책, 전자책 동시 1위
    2021.02.18.
    기사 이동
  • 주식 전문가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2주 연속 1위
    주식 전문가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2주 연속 1위
    2021.02.04.
    기사 이동
  •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새롭게 1위 등극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새롭게 1위 등극
    2021.01.28.
    기사 이동
  • 마우로 기예 와튼스쿨 교수의 미래 전망서 <2030 축의 전환>이 새롭게 1위
    마우로 기예 와튼스쿨 교수의 미래 전망서 <2030 축의 전환>이 새롭게 1위
    2021.01.21.
    기사 이동
  • 주식투자 전문가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새롭게 1위
    주식투자 전문가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새롭게 1위
    2021.01.14.
    기사 이동
15,300
1 1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