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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를 어떻게 찾지?” 소피가 다급하게 외쳤어요.
엄마는 펠릭스가 알프스 초원에 있는 어느 헛간에서 잤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얼마 후, 소피는 근처에 있는 낡은 헛간을 문틈으로 들여다보았어요. 농가구 몇 개와 잡동사니 물건들만 보였지요. 그 어느 곳에서도 잠든 꼬마 토끼 인형은 보이지 않았어요. --- p.11 펠릭스와 배리는 함께 길을 나섰어요. 초콜릿 공장을 발견한 배리가 어쩔 줄 몰라 하며 팔짝팔짝 뛰었어요. “저곳으로 가자!” 배리가 흥분해서 외쳤어요. 밤에 둘은 문틈을 통해 은빛으로 반짝이는 공장 안으로 살금살금 들어갔어요. 배리가 코를 킁킁거렸어요. 그곳에서 맛있는 냄새가 났거든요. 초콜릿과 호두, 아몬드 냄새였어요. 펠리스는 초콜릿 틀 위로 초콜릿 액을 부었어요. 배리는 조바심이 나서 더는 기다릴 수 없었지요. “다 됐어?” 배리는 초콜릿이 담긴 틀 위에 살짝 발을 얹었어요. 그랬더니 깊숙한 발자국이 찍혔지요. --- p.20 소피네 가족은 알프스산을 걸어 올라갔어요. 산에 사는 농장 주인이 그라우뷘덴 지역에서는 우유를 땅속 파이프라인으로 계곡 아래의 우유 농장에 직접 보낸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곳 오두막에서 만들어진 치즈만이 진짜 알프스 치즈예요. 오늘은 날씨가 그리 덥지 않으니, 스위스 치즈 퐁듀를 드실래요?” 농장 주인이 말했어요. “와, 좋아요!” 니콜라스가 소리쳤어요. 맛 좋은 냄새가 났어요. 모두가 빵 조각을 쇠꼬챙이에 끼운 다음 퐁듀 냄비 속에 담갔어요. --- p.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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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토끼 펠릭스의 흥미진진한 여행 이야기 시리즈
사랑스러운 꼬마 토끼가 등장하는 펠릭스 시리즈는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펠릭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펠릭스의 세계 여행〉은 2010년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어린이들을 만나고 온 펠릭스〉는 2006년 오스트리아 출판사협회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어요. 그리고 펠릭스 시리즈는 2014년 베를린 북어워드에서 어린이 여행책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좋은 책으로 인정받았어요. 펠릭스 시리즈 각 권에 들어 있는, 펠릭스가 소피에게 보내온 여행 편지에는 놀랍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요. 저자인 아네테 랑엔은 펠릭스의 편지가 어린이 독자에게 풍부한 정보를 전하고, 어린이들이 그 정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긴 귀를 팔락거리며 세계 곳곳을 누비는 꼬마 토끼 인형 펠릭스와 흥미진진한 여행을 함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