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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성 아이
현정란홍선주 그림 이근우 감수
봄봄출판사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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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불타는 목탑
2. 떠도는 소문
3. 쇳물 묻은 숯
4. 소문을 잠재울 묘안
5. 불에 타지 않는 탑
6. 큰둠뫼에서 찾은 깨바위
7. 불길한 꿈
8. 위기에 처한 묵현치
9. 새로운 탑을 세우는 공사
10. 낯선 스님과 거리 아이들
11. 관륵 스님
12. 깊어 가는 건길지의 근심
13. 다시 나타난 검은 옷의 남자
14. 거리 아이들과의 만남
15. 뫼와 강을 담은 지붕돌
16. 검은 옷의 남자와 지명 스님
17. 정림사의 검은 그림자
18. 마지막 지붕돌
19. 사라진 지붕돌
20. 엇갈리는 마음
21. 비밀
22. 관륵 스님의 전갈
23. 바위 굴의 비밀
24. 너른들에서 펼쳐진 대결
25. 완성된 5층 석탑

저자 소개 3

어린이책 문화활동가로 20여 년간 활동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읽은 책이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방향을 잡아 줄 뿐 아니라 희망과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며 글을 씁니다. 현재도 관심 분야를 취재하면서 부산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첫 장편 동화 《하늘 연못의 비밀》을, 그 후 청소년소설 《버디》, 인물로 만나는 부산정신 시리즈 중 하나인 《최천택》을 썼고, 2021년에 역사 장편 동화 《사비성 아이》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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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홍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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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책을 펼치면 그림부터 뒤적이며 보다가 책에 그림 그리는 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동화 『무단 도움 연구소』 『초정리 편지』 『흰산 도로랑』 『흑룡을 물리친 백두공주와 백 장수』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고전소설 『박씨 부인전』, 그림책 『임금님의 집 창덕궁』 『소원을 그리는 아이』 등에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옷』 『모두 모두 안녕하세요!』 등을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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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根雨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일본서기에 인용된 백제삼서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전근대 한일관계사 및 쓰시마섬의 역사이다. 저서로는 『고대 왕국의 풍경, 그리고 새로운 시선』 , 『부산 속의 일본』, 『전근대 한일관계사』(공저), 『일본전통사회의 이해』(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속일본기』, 『영의해 역주』, 『무가와 천황』, 『역주 일본서기』(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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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86g | 152*215*13mm
ISBN13
979118890950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거센 비바람이 몰아쳐도 천년만년 버텨 낼 수 있는 탑

《사비성 아이》는 정림사지의 5층 목탑이 5층 석탑으로 새롭게 세워지게 된 과정을 상상하며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웃한 나라들 사이에서 힘을 겨루던 백제는 새로운 희망을 품고 사비성으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하지만 끝이 없는 전쟁은 나라를 점점 힘들게만 하고, 하늘마저 백제를 외면한 듯이 야속한 가뭄이 이어집니다. 더군다나 마음을 의지했던 탑마저 잿더미가 되어 버렸다면 백제 사람들은 어디에서 희망을 찾아야 했을까요?
사비성의 아이들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희망을 찾아 움직입니다. 불에 타지 않고, 천년만년 무너지지 않을 석탑을 새로 쌓자고 제안하는 창, 마지막 남은 가족인 할아버지가 무사히 석탑을 쌓을 수 있도록 용기를 내는 류와, 사비성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도움이 되고자 애쓰는 담,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꿋꿋하게 다시 일어서서 적에게 맞서는 걸계까지. 어른들이 일으킨 참혹한 전쟁에도, 자연의 가혹한 시련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살아 나아가는 사비성 아이들의 용기가 오늘을 살아가는 용감한 어린이들에게도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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