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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드는집 시인선

이 상품의 태그

목차

프롤로그

1부

수처작주 입처개진 /아침 기도 /AI 시인 /조기는 묵언수행 중 /매화 향기 /니시노시마 화산섬 /수습 /겨울 십이선녀탕 /우리 안 퓨마들 /시간 /그대의 머리카락 /인생 장마철 건너기 /벌레 한 마리 /지네 /즐거운 바퀴 /축축한 시 /예술론 /마른나무 불 꺼진 재 /만해마을 416호 /고속도로 방음벽 /첫사랑 /사랑 사당가 /사랑과 이별 /봄날으은 가안다 /봄비 오시면 /두 얼굴의 시간 /페이스북 /주책바가지 /스테이크 없는 커피 /재혼 /자화상 /하필 /버스 정류장 스케치 /이월의 눈 /러스티 네일 /강원도엔 터널이 많다 /당뇨 /카르페 디엠 /추억 한잔 /마나슬루 /스타벅스 /한강 나비 /힘을 빼니

2부

나 몰래 /고무카사나 아사나 /항아리 감 /산벚꽂 /사라진 카르마 /잠시 낮잠에 빠져들어 /이 강산 낙하 예술 /리틀 야구 MVP /카르마 /영혼의 안경 /지상에서 영생을 누리는 법 /해피 데쓰데이 투 유 /목멱 단풍 /가을 기도 /진관사 장독대 /골다공 철학 /어느 포크송 가수를 추모하며 /전생의 피륙이 찢어져 새어 나온 꿈 /자연이 나를 부르네 /곡식 자루의 무게 /정년퇴임 즈음 /종교 /치매 /진전사 삼층석탑 /영혼의 헬스클럽 /땅은 죽음이야 /신을 배신한 순교자 /조물주의 A/S /시 해설에 갈음하며

저자 소개 1

Hoon-sung Hwang

동국대학교 영문학과 명예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영문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캠퍼스(UC Davis)에서 루비 콘(Ruby Cohn) 교수의 지도하에 사뮈엘 베게트(Samuel Beckett) 연구로 영문학 박사(Ph. D)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기호학으로 본 연극세계』(신아사, 1999), 『서양문학에 나타난 죽음』(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The Evolution of Modern English Drama: From Enlightenment to the Sublime(SNU Press, 2020)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O
동국대학교 영문학과 명예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영문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캠퍼스(UC Davis)에서 루비 콘(Ruby Cohn) 교수의 지도하에 사뮈엘 베게트(Samuel Beckett) 연구로 영문학 박사(Ph. D)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기호학으로 본 연극세계』(신아사, 1999), 『서양문학에 나타난 죽음』(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The Evolution of Modern English Drama: From Enlightenment to the Sublime(SNU Press, 2020)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One Mirror is Not Enough in Beckett’s Footfalls and Ohio Impromptu”(Modern Drama 36.3, 1993), “Le gaspillage semiologique dans le theare de Oh Tae-Seok”(Degres 123.24, 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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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120*188*20mm
ISBN13
9788979447521

출판사 리뷰

법정 스님은 수백만 신도와 무소유 애독자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굳이 무소유를 주장한다 나는 솔직하고 싶다 나는 자산가로서 많은 걸 소유하고 있다 우선 우리 정원에 영랑호 연못을 하나 팠다 관리는 속초시청에 맡겨두었다 제법 깨끗하게 수질 환경을 챙겨주고 있어 흐뭇하다 그리고 집 뒤에 조그마한 야산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설악산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제법 많이 찾아든다 귀찮아서 통제를 하지 않는다 봄가을 두 번 정도 산불 날까 봐 한두 달 막아둘 따름 이것도 신경 쓰기 귀찮아 국립공원공단에 일임해 두었다 그래도 주인이니까 하루 한 번 8킬로 영랑호를 산책하고 한 달에 한 번은 대청봉은 오른다 주인이니까 최소한도 예의를 지켜야 하니까 참 그리고 카페도 하나 운영하는데 영랑호 보드리야르라고 너무 열심히 도와주어서 아메리카노 한 잔 시키고 팁으로 사천 원 준다 이토록 가진 게 많으니 내세에 양지바른 자리는 이미 그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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