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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이름은 유튜브!
알고 할래, 그냥 할래?
금준경
북트리거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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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유튜브의 주인공, 바로 우리!

유튜브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유튜브, 모두를 주인공으로 만들다
성공한 유튜버들의 공통점
유튜브 나라의 ‘헌법’

[유튜브 롤모델을 소개합니다]
청소년도 멋진 유튜버가 될 수 있어!

2장 냉정하고도 다정한 유튜브 나라

유튜버들은 어떻게 돈을 벌까?
예능보다 재미있는 광고가 탄생하다
나를 자꾸 따라다니는 광고의 비밀
나도 모르게 도둑질을 할 수도 있다고?
또 하나의 콘텐츠, 댓글
유튜브, 지식IN을 앞서다

[유튜브 롤모델을 소개합니다]
더 가깝고 유용한 지식을 원한다면

3장 내가 즐거울 때 남도 즐거우려면

우리를 분노하게 만든 뒷광고
가짜 뉴스를 예방하는 백신이 있다고?
‘어그로’ 콘텐츠가 쏟아진다
만약 내가 혐오 표현 피해자라면?

[유튜브 롤모델을 소개합니다]
세상엔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어

저자 소개 1

기자. 미디어 리터러시, 콘텐츠 혁신이 주요 관심사다. 〈미디어오늘〉 뉴미디어·정책팀 팀장과 경상국립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뉴미디어 시대에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을 살피고 그 의미를 설명하는 글과 미디어 정책 분석에 대한 기사를 주로 쓴다. KBS 라디오 [문화공감], [생방송 정보쇼], TBS 라디오 [아고라]에 출연하여 미디어 현안 이슈를 해설한다. 지은 책으로 『유튜브 쫌 아는 10대』, 『미디어 리터러시 쫌 아는 10대』, 『생각이 크는 인문학: 미디어 리터러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가짜 뉴스,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까?』, 『MCN
기자. 미디어 리터러시, 콘텐츠 혁신이 주요 관심사다. 〈미디어오늘〉 뉴미디어·정책팀 팀장과 경상국립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뉴미디어 시대에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을 살피고 그 의미를 설명하는 글과 미디어 정책 분석에 대한 기사를 주로 쓴다. KBS 라디오 [문화공감], [생방송 정보쇼], TBS 라디오 [아고라]에 출연하여 미디어 현안 이슈를 해설한다.

지은 책으로 『유튜브 쫌 아는 10대』, 『미디어 리터러시 쫌 아는 10대』, 『생각이 크는 인문학: 미디어 리터러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가짜 뉴스, 처벌만으로 해결이 될까?』, 『MCN 비즈니스와 콘텐츠 에볼루션』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시민을 위한 팩트체크 안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대한민국 프레임 전쟁』, 『저널리즘의 미래』, 『뉴스가 말하지않는 것들』 등이 있다. 『중학생이 알아야 할 뉴스의 모든 것』에 해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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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68g | 138*205*10mm
ISBN13
9791189799441

책 속으로

『안녕, 내 이름은 유튜브!』는 우리가 매일 접속하고 있지만 어쩌면 잘 알지는 못하는 유튜브에 대한 설명서와 같은 책이야. 유튜브를 포함해서 모든 미디어는 우리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정보를 주기 위해 존재하는 거잖아. 이 책을 통해 우리를 마음껏 휘두르고 때로 피해를 주는 유튜브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유용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랄게!
--- p.6~7 「머리말」 중에서

유튜버를 하게 되면서 삶의 전환점을 맞은 사람들이 정말 많아. 지금 유명한 유튜버들이 만일 유튜브, 심지어 인터넷이 없는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어쩌면 아무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자신의 능력을 알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았을지도 몰라.
사실 인터넷이 등장하기 전 미디어의 모습은 지금과 많이 달랐어. 신문이나 TV 방송처럼 한쪽에서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단방향 매체가 전부였지. 이런 상황에서 일반인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는 건 거의 불가능했어. 평범한 사람들은 미디어가 전달하는 것들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독자’이자 ‘시청자’ 역할을 할 뿐이었어.
그런데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일반인도 누구나 직접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어 올릴 수 있게 됐어. 무언가를 ‘소비’만 하는 게 아니라 ‘생산’하는 사람이 된 거야. 특히 유튜브가 등장하면서 마치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세상의 판도가 뒤바뀌기 시작했어. 우리 모두 PD가 되고, 기자가 되고, 작가가 되고, 연예인이 되는 시대가 열린 거야. 평범한 사람들이 유튜브 세상에서 유명한 스타나 정치인, 기업인 못지않은 영향력을 갖게 되면서 그야말로 우리의 시대가 찾아온 거지.
--- pp.25~26 「1장 유튜브의 주인공, 바로 우리!」 중에서

취미로 하는 유튜버들의 월평균 수입이 114만 원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편차가 매우 컸어. 취미로 하면서도 한 달에 5,000만 원이나 번 유튜버가 있는가 하면, 본업으로 삼고 있는데도 5만 원밖에 벌지 못한 유튜버도 있었거든. 그리고 본업으로 유튜버 활동을 하는 이들의 경우, 한 달 소득의 중간값(주어진 값들을 큰 순서대로 정렬했을 때 가장 중앙에 위치하는 값)이 150만 원에 그쳤다고 해. 이는 일반 직장인과 비교해서 그리 큰 금액이라고 볼 수 없지. 게다가 영상을 만들 때 필요한 장비나 소품을 구입하는 비용 등 각종 제작비도 들기 때문에 실제로 지갑에 들어오는 돈은 더 적을 수 있어.
그리고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해서 바로 돈을 벌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도 알아 둘 필요가 있어. 유튜브에서 광고로 돈을 벌려면 먼저 유튜브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거든. 1년 동안 채널 내 동영상 시청 시간의 총합이 4,000시간을 넘어야 하고, 구독자 수가 1,000명 이상이어야 해.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유튜버에게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거지.
--- pp.64~65 「2장 냉정하고도 다정한 유튜브 나라」 중에서

미국에 타일러 오클리라는 유튜버가 있어. 그는 주로 일상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는데 자신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았지. 어느 날 한 성소수자 구독자가 사회적인 편견으로 삶이 너무 힘들 때마다 그의 영상을 시청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어. 타일러 오클리는 이 메시지를 보고 나서 자신이 사회적인 책임을 갖고 있다고 느끼기 시작했다고 해. 이때부터 그는 어떻게 하면 성소수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좋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관련 영상을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어. 유튜브 공간에는 돈을 벌기 위해 ‘어그로’를 끄는 유튜버들이 많지만, 타일러 오클리처럼 자신이 가진 영향력을 좋은 일에 쓰기 위해 노력하는 유튜버들도 있지.
여러분 중에도 이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거나, 유튜버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을 거야. 유튜버가 자신이 지닌 영향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도 있고, 반대로 망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면 좋겠어.

--- pp.152~153 「3장 내가 즐거울 때 남도 즐거우려면」중에서

출판사 리뷰

유튜브는 청소년을 만들고
청소년은 유튜브를 만든다!


2020년 아이지에이웍스라는 빅데이터 업체의 설문 조사 결과,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애플리케이션은 단연 유튜브로 나타났다. 국내 인구 약 5,178만 명 가운데 무려 83%에 달하는 약 4,319만 명이 유튜브 앱을 사용한다.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 놀라운 사용률은 모든 세대에서 마찬가지였지만, 특히 10대는 1인당 평균 한 달 사용 시간이 45시간 30분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수치는 해마다 갱신되고 있다.
이 세계 최대·최고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 처음 태어난 것은 2005년으로, 사람으로 치면 이제 16세 정도 된 셈이다. 흥미롭게도 유튜브와 비슷한 때 태어난 지금의 청소년 세대는 말 그대로 유튜브와 ‘함께 커 온’ 절친한 사이라고 할 만하다. 때로 청소년들은 가족, 교사, 친구보다 유튜브와 더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크게 의지하기도 한다. 자연히 청소년과 유튜브가 서로에게 갖는 영향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옛말처럼, ‘유튜브는 청소년을 만들고 청소년은 유튜브를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왕 할 거면 ‘잘’해야 하는 친구들을 위해

이러한 상황에, 막연히 ‘유튜브는 해롭다’라고 설교하는 것은 이제 쇠귀에 경 읽기나 다름없다. 오히려 절실히 필요한 것은 청소년들이 이 희대의 매체를 누구보다 유익하고 즐겁게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일이다. 유튜브는 잘만 사용한다면 여가 생활뿐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수학, 과학, 법, 철학 등 각종 분야에서 지식과 사유를 기를 수 있는 첨단 교양 매체이기 때문이다.
미디어 전문지의 기자로 일하며, 특히 청소년을 위한 뉴미디어 교육서를 다수 집필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특유의 트렌디한 관점과 어조를 십분 발휘해 유튜브 생활의 ‘꿀팁’들을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바로 방금 전까지 유튜브를 한 ‘찐유저’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최신 사례들로 가득하다.
안 하는 사람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로 이미 모두가 즐겨 하고 있는데, 유달리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이 책에 따르면, 분명히 있다. 이 책을 통해 기본기와 요령을 익히고 유튜브를 하는 것과, 그냥 얼결에 시작해서 되는대로 하다 말다 하는 것에는, 영상 조회 수나 채널 구독자 수는 물론이고 사용자 스스로 느끼는 보람도 커다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직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든 누구보다 열렬히 구독을 하든 간에, 이왕 할 거면 남들보다 야무지게 잘하고 싶은 청소년 및 성인 입문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책이다.

깊이 알수록 매력적인 유튜브 생태계

책에서는 ‘성공한 유튜버들의 공통점’, ‘유튜브 나라의 헌법’ 등, 다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놓쳐 버려서 문제가 되는 유튜브의 기본 원칙들부터 시작해, 말만 무성하고 베일에 싸여 있는 유튜브 수익 구조의 실체, 개인 맞춤형 광고와 브랜디드 콘텐츠의 메커니즘, 저작권의 개념과 유튜브 적용 사례, 유튜브만의 차별화된 댓글 정책과 문화 등을 청소년 눈높이로 콕콕 집어 들려준다. 또한 ‘뒷광고’, ‘가짜 뉴스’, ‘어그로’, ‘혐오 표현’처럼, 다양한 세상 사람들과 평등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윤리적 문제 또한 정확히 짚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을 길러 준다.
장마다 별도로 꾸며진 ‘유튜브 롤모델을 소개합니다’ 코너에서는 ‘하람’과 ‘마이린’ 같은 청소년 당사자 유튜버, ‘사물궁이 잡학지식’과 ‘취재대행소 왱’ 같은 정보 전달 유튜버, ‘함박TV’와 ‘프응TV’ 같은 다양한 삶의 형태를 보여 주는 유튜버 등, 청소년이 유튜브뿐 아니라 인생의 롤모델로 삼을 만한 유익한 유튜버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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