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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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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1 가와우치 이노리
2 시바타 가즈시
3 가와우치 이노리
4 시바타 가즈시
5 가와우치 이노리
6 시바타 가즈시
막간
7 시바타 가즈시
8 가와우치 이노리
9 시바타 가즈시
10 가와우치 이노리
11 시바타 가즈시
12 가와우치 이노리
13 시바타 가즈시
14 ……
15 가와우치 이노리
16 시바타 가즈시
17 가와우치 이노리
18 시바타 가즈시
19 시바타 가즈시
20 가와우치 이노리
에필로그
유시마 미키오의 노트
해설 : 발달 vs 미발달 - 미치오 슈스케

저자 소개 2

시라이 토모유키

관심작가 알림신청
 

Tomoyuki Shirai,しらい ともゆき,白井 智之

1990년 일본 지바 현에서 태어났다. 도호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학내 SF·추리소설 연구회에서 활동했다. 첫 소설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人間の顔は食べづらい)』가 제34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며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고의 문제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아리스가와 아리스, 미치오 슈스케 등 유명 추리작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2014년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를 출간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다. 2015년 출간된 『도쿄 결합 인간』이 제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 후보에, 2016년에 출간된 『잘 자, 인면
1990년 일본 지바 현에서 태어났다. 도호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학내 SF·추리소설 연구회에서 활동했다. 첫 소설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人間の顔は食べづらい)』가 제34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며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고의 문제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아리스가와 아리스, 미치오 슈스케 등 유명 추리작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2014년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를 출간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다.

2015년 출간된 『도쿄 결합 인간』이 제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 후보에, 2016년에 출간된 『잘 자, 인면창』이 제17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2019년에 출간된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가 2020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5위, 2020년에 출간된 『명탐정의 창자』가 2021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3위에 오르는 등 거의 매년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며 매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경지를 선보였다.

2022년 『명탐정의 제물-인민교회 살인사건』으로 2023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2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4위를 석권하며 일본 미스터리계를 휩쓸었다. 동 작품으로 제23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에서 역대 최다 득표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엘리펀트 헤드』로 2024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올라, 2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추리문학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자신이 창조한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논리적인 추리를 전개하는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추리작가로 급부상한 그의 전설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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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 『단단한 지식』, 『미치지 않고서야』, 『봄을 기다리는 잡화점 쁘랑땅』, 『심플하게 먹는 즐거움』,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아무도 죽지 않는 미스터리를 너에게』,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위한 상품 사진의 비밀 37』, 『괴물 나무꾼』, 『만 권의 기억 데이터에서 너에게 어울리는 딱 한권을 추천해줄게』, 『사원 제로, 혼자 시작하겠습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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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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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5.04MB ?
ISBN13
9791197103261

출판사 리뷰

추리작가에게 사랑받는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추리소설의 대가이자 일본 최고의 명탐정 ‘긴다이치 고스케’를 탄생시킨 요코미조 세이시를 기리는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는 제34회 최종 후보작으로 올라 대상 자리를 두고 다투었다. 하지만 클론 인간을 가축으로 길러 먹는다는 설정, 소설 초반부에 등장하는 추락사한 사체에 대한 잔인한 묘사 등을 이유로 들어 이 작품의 수상을 반대하는 심사위원과 이 작품을 지지하는 심사위원이 최종심에서 격렬하게 맞부딪혔다고 한다. 아쉽게도 대상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될성부른 떡잎의 존재를 일찌감치 알아차린 심사위원 미치오 슈스케와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편집자와 출판사에 집요하게 추천한 결과, 단행본으로 출간된 우여곡절이 있다. 이후 시라이 도모유키는 출간하는 소설마다 매년 미스터리 랭킹 베스트10에 오르며 ‘믿고 보는 작가’로 공고히 자리 잡았다.
미치오 슈스케는 이 작품에 대해 “지금껏 읽어본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소설을 만났다. 소설을 완독했을 때의 상쾌함은 최고”라고 극찬했고, 아리스가와 아리스는 “트릭 가득한 이야기에 감탄했다. 기존 추리소설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체 어떤 내용이기에 유명 추리작가들이 출간도 되기 전에 이토록 뜨겁게 주목한 것일까.

“결코 배달되어서는 안 되는 인간의 얼굴이 배달되다”
포유류와 조류, 어류를 몰살시키는 인수공통 전염병이 지구를 휩쓴다. 가까스로 인간을 위한 치료제가 개발되었으나 다른 동물들은 대부분 멸종된 뒤였다. 인류는 영양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론 인간을 사육하기 시작한다. 고객에게 배달하기 전 클론 인간을 살처분하여 머리를 제거함으로써 윤리적 문제를 해결했다. 한동안은 모두가 만족하는 듯했다. 클론 인간을 사육하자는 법안을 최초로 발의한 국회의원의 집에 머리가 함께 배달되기 전까지는…….
한편, 클론인간 사육센터에 근무 중인 주인공 가즈시. 국회의원에게 배달 테러를 자행한 범인으로 바로 그가 지목된다.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자신뿐. 스스로 결백을 증명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또한 큰 비밀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에 이미 생생히 쓰여진 코로나바이러스와 팬데믹!
그 속에서 펼쳐지는 전혀 새로운 추리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에서 놀라운 점은, 소설 속에서 세계를 휩쓴 바이러스가 다름 아닌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것이다. 일본에서 2014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마치 예언이라도 하듯 2021년을 무대로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의 세상을 그린다. 소설에서 묘사되는 팬데믹 상황과 팬데믹 이후의 세계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자극적이며 논쟁적인 소재와 주제를 이용해 새로운 추리극을 선사해온 시라이 도모유키. 그는 데뷔작에서 과감하게도 바이러스가 휩쓸고 간 디스토피아적 세상을 소재로 삼는다. 동물들만 멸종되었을 뿐 인류는 살아남았고, 부족한 단백질만 클론 인간을 통해 섭취하는 세상을 무대로 기발한 추리극을 벌이는 것이다.
추리소설계에서 ‘부도덕하고 불건전하지만, 추리만은 지극히 공정한 작가’라 불리는 시라이 도모유키. 그는 자신의 원점인 이 소설에서 곳곳에 단서를 묘사하여 독자와 공정한 추리게임을 벌이는 한편,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다.

모든 것이 달라진 팬데믹 이후의 세계,
마침내 드러나는 인간의 민낯

시라이 도모유키의 대담함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사체를 하나 주문하려면 아직도 샐러리맨의 평균 연봉 정도의 돈이 필요해요. 우리 미가공육 부문의 직원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게 뭐 같아요? 신선도예요. 입맛이 까다로운 부자들은 언제나 신선도를 고집하죠”. 클론 인간을 통해 부족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게 되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부유층을 위한 것임을 주인공의 말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 양극화가 심화된 팬데믹 이후의 세상에서 첨단 기술은 일부 부유층만의 전유물인 것이다. 또한 클론 인간 사육을 반대하는 NGO 활동가들이 등장하지만, 이들 또한 자신들의 활동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제한하고 자신들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배척한다.
이처럼 다양한 인간 군상 속에서 부자들을 위해 클론 인간을 사육하는 센터 직원 가즈시와 매춘업에 종사한다는 이유로 NGO 그룹에서 쫓겨나다시피 한 여성 이노리가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두 축이 된다. 시라이 도모유키는 사회의 밑바닥에 위치한 두 화자에게 소설의 초점을 맞춤으로써, 철저한 계급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부조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작가 미치오 슈스케는 권말 해설에서 이런 점을 ‘발달 vs 미발달’의 구도로 보고, 이를 소설을 관통하는 주제로 설명하기도 했다.

리뷰/한줄평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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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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