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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워킹 3
인간이라는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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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인간이라는 괴물》에 쏟아진 찬사들

한국어판 초판 저자 서문

전쟁의 시작
두 번의 전투 / 제삼의 존재

두 번째 기회
고요 / 예전에 / 폭풍 / 전쟁의 무기

너 스스로를 통제하라
계곡 아래에서 / 땅의 포옹 / 다가가다 / 전쟁 전야

동맹
적과의 대화 / 길의 끝 / 평화로 나아가는 과정 / 소리 없는 이들

사절단
대표단 / 특별한 이 / 협상 / 나는 칼을 들었다

평화로운 시기의 삶
영광의 날들 / 정보원 / 이별 / 다가온 미래

신세계의 종말
최후의 전투 / 세계의 미래

도착

저자 소개 2

패트릭 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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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 Ness

미국 버지니아에서 태어나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2003년 『헤닝턴의 충돌(The Crash of Hennington)』로 데뷔해, 2008년 『카오스 워킹(Chaos Walking)』 3부작의 첫 소설 『절대 놓을 수 없는 칼(The Knife of Never Letting Go)』을 발표했다. 이후 2009년 제2편 『질문과 대답(The Ask and the Answer)』, 2010년 제3편 『전쟁이 창조한 괴물(Monsters of Men)』을 발표했으며, 이 3부작으로 〈가디언 문학상〉, 〈북트러스트 틴에이지 프라이즈〉, 〈코스타 어워드〉, 〈카네기 메달〉 등 다수의
미국 버지니아에서 태어나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2003년 『헤닝턴의 충돌(The Crash of Hennington)』로 데뷔해, 2008년 『카오스 워킹(Chaos Walking)』 3부작의 첫 소설 『절대 놓을 수 없는 칼(The Knife of Never Letting Go)』을 발표했다. 이후 2009년 제2편 『질문과 대답(The Ask and the Answer)』, 2010년 제3편 『전쟁이 창조한 괴물(Monsters of Men)』을 발표했으며, 이 3부작으로 〈가디언 문학상〉, 〈북트러스트 틴에이지 프라이즈〉, 〈코스타 어워드〉, 〈카네기 메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카오스 워킹〉은 라이온스게이트 영화사를 통해 영화화되어 2021년 개봉하였다.

총 9편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이 중 『전쟁이 창조한 괴물』, 『몬스터 콜스(A Monster Calls)』로 영국에서 한 해 동안 발표된 문학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카네기 메달〉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영국의 인기 드라마 [닥터 후]의 스핀오프 시리즈 [클래스]와 영화 [몬스터 콜]의 대본을 집필했으며, 옥스퍼드대학에서 글쓰기 창작을 강의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가디언] 등 다수의 잡지에 원고를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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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소설가.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화 〈툼스톤〉의 원작 《무덤으로 향하다》를 옮기며 번역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번역과 동시에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소설, 산문, 그래픽 노블, 인터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왔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관점에 갇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그는, 문학이야말로 그 벽을 허무는 힘이라고 믿는다. 청소년 소설 《오늘도 조이풀하게》 《너를 찾아서》 등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긍정의 말들》 등의 에세이를 썼다. 《헤드샷》 《오래된 책들의 메아
번역가이자 소설가.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화 〈툼스톤〉의 원작 《무덤으로 향하다》를 옮기며 번역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번역과 동시에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소설, 산문, 그래픽 노블, 인터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왔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관점에 갇혀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그는, 문학이야말로 그 벽을 허무는 힘이라고 믿는다.
청소년 소설 《오늘도 조이풀하게》 《너를 찾아서》 등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긍정의 말들》 등의 에세이를 썼다. 《헤드샷》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 등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라일라》로 제18회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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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64쪽 | 852g | 140*210*34mm
ISBN13
9788983928559

책 속으로

그래.
이렇게 시작됐구나.
이 모든 것의 종말.
이 모든 것의 끝.
“아, 그렇지, 토드. 정말 그렇단다.” 시장이 두 손을 쓱쓱 문지르며 말했다.
“전쟁이다.”
--- p.16

“시몬, 지금 전쟁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자는 겁니까? 어느 쪽을 믿어야 할지도 모르면서? 그냥 아무거나 대충 날려버리고 그 결과가 끔찍하지 않기만을 바라자는 거예요?”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코일 선생님이 꽥 소리를 질렀다.
“당신이 우리더러 죽여달라고 부탁했던 사람들이잖아요! 저 대통령이 학살을 저질렀다면 저들은 아마 그를 잡으려고 저러는 건지도 몰라요. 그런데 우리까지 저들을 공격하면 혼란만 더 커질 거라고요.” 브래
들리도 맞서서 소리쳤다.
“그만해요!”
--- p.70

“바이올라.”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눈을 뜨고 잠시 여기가 어딘가 생각했다.
발치에 있는 모닥불 빛이 아주 보기 좋았다. 나는 나무를 깎아내서 만든 것처럼 보이는 침대 위에 누워 있었는데 촉감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말로 다 할 수 없었다.
“바이올라. 뭔가 일어나고 있어.” 브래들리가 속삭였다.
(……)
“분명 아무 일도 아닐 거예요. 우리를 공격한 스패클이 있었잖아요. 평화를 원하지 않는 스패클이 하나만 있던 건 아니겠죠.”
그때 내 통신기에서 요란하게 삐 소리가 나서 우리 둘 다 깜짝 놀랐다. 나는 담요 밑에서 통신기를 꺼냈다.
“바이올라! 너 지금 위험해! 얼른 거기서 나와야 해!” 내가 받자마자 토드가 외쳤다.

--- pp.406~407

출판사 리뷰

카네기 메달, 가디언 문학상, 코스타 어워드,
북트러스트 틴에이지 프라이즈, 팁트리 어워드 수상
아마존, 북리스트, 전미도서관연합 선정 최고의 책


머릿속 생각을 숨길 수 없는 세상, 여자들이 멸종한 미래 없는 마을 등 암울하고도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끈 패트릭 네스의 디스토피아 SF 시리즈 〈카오스 워킹〉이 등장인물의 개성과 작품의 분위기를 보다 생생하게 구현하는 말투와 문장으로 전면 재번역돼 출간된다.
〈카오스 워킹〉 3부작은 영국에서 한 해 동안 출간한 책 중 가장 뛰어난 책에 수여하는 카네기 메달(2010, 《카오스 워킹3: 인간이라는 괴물》)을 비롯해 가디언 문학상, 코스타 어워드, 북트러스트 틴에이지 프라이즈, 팁트리 어워드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하고 아마존, 북리스트, 전미도서관연합 등 여러 단체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 10여 년간 최고의 SF 영어덜트 시리즈로서 명성을 이어왔다. 전 세계 34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21년 3월 더그 라이만 감독(〈본 아이덴티티〉, 〈엣지 오브 투모로우〉)이 연출하고 톰 홀랜드(〈스파이더 맨〉), 데이지 리들리(〈스타워즈〉),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대작으로 개봉되어 흥행 첫 주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극장가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드디어 시작된 인간과 스패클의 전면전……
평화 사절단을 꾸려 공존을 모색하는 토드와 바이올라의 운명은?


인간 무리를 대대적으로 침략해 들어오며 학살을 자행하는 스패클 군대 앞에 토드는 인간과 스패클의 전면전이 시작되었음을 목도한다. 반격을 시도하는 프렌티스 시장과 코일 선생은 드디어 신세계에 착륙한 정착민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전쟁의 소용돌이에 갇혀버린 토드와 바이올라는 각 집단 사이를 오가며 분주히 평화를 모색한다. 그러나 각자의 신념과 이익, 생존을 위해 파국으로 치닫으며 배신과 모반이 난무하는 전쟁의 광기 속에 두 사람은 무력감만을 느끼고……. 스패클과 인간은 공생할 수 있을까? 토드와 바이올라의 긴 여정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야생의 자연을 질주하며 토드와 바이올라가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렸던 1편 《절대 놓을 수 없는 칼》, 극렬하게 대립하는 두 집단에 각각 갇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2편 《심문과 해답》에 이어 제3편 《인간이라는 괴물》에서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토드와 바이올라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다.
잔인하게 몰살당한 일족의 복수를 위해 인간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파괴적인 무기와 압도적인 전사 수를 내세워 침략해 오는 스패클 군대와 이에 맞서는 인간 집단의 광기와 분열, 드디어 도착한 신 정착민들의 혼란이 어우러져 각 집단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인간과 스패클의 갈등, 프렌티스 시장과 코일 선생의 갈등, 토드와 바이올라의 갈등이 서로 얽히며 복잡한 구도를 형성하는 가운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캐릭터들이 귀환해 새로운 역할을 맡음으로써 관계 개선의 새로운 희망을 틔운다.
아들조차 버리며 토드를 선택한 프렌티스 시장의 진정한 야욕은 무엇일까? 도시 전복을 꿈꾸었던 코일 선생은 스패클의 침략 앞에 어떤 선택을 할까? 인간과 스패클 사이의 평화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헛된 희망인 것일까?
전쟁이라는 광기 속에서 진면목을 드러내는 각 인물들의 최후의 이야기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토드와 바이올라의 마지막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10여 년 만에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
새롭게 공개되는 에피소드까지


작가 패트릭 네스는 “이메일이나 문자,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과도한 정보의 홍수가 오늘날 우리의 일상 속에 얼마나 만연해 있는가를 실감하면서” 이야기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국어판 초판 작가 서문 중). 최초 출간으로부터 10여 년이 지나 가히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며 그야말로 누군가가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을 24시간 떠들어대는 ‘소음’의 시대를 맞이한 요즘, 진정한 소통의 방식을 묻는 〈카오스 워킹〉 시리즈는 더욱 독자의 가슴에 의미 있게 다가갈 것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개정판에서는 그동안 한국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짧은 에피소드들이 각 권마다 소책자 형식으로 제공된다. 3편 《인간이라는 괴물》과 함께 제공되는 쇼트스토리 《설경》은 멀고 먼 극지에서 만나는 새로운 스패클 부족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에 얽힌 비극을 다룬다. 본편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게 해줄 특별한 쇼트스토리와 함께 새 번역으로 다시 찾아온 〈카오스 워킹〉 시리즈는 분명 기존 독자도, 새로운 독자도 만족시킬 흥미로운 독서를 보장하는 선택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카오스 워킹〉 3부작을 읽어보라고
모든 이에게 적극 추천하겠다.
-가디언

무시무시하고, 흥미진진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선데이 텔레그래프

전속력으로 결말에 다다르기까지 두려움과 감동의 오묘한 조합을 느끼게 한다.
홀로 늦게까지 밤을 새며 읽게 될 것이다.
-시카고 트리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만큼 멋진 작품.
독창적일 뿐만 아니라 강한 흡인력을 갖고 있다.
-타임스

이미 수많은 작품이 쏟아져 나온 문학 장르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탄탄한 구성과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보여 준다.
-인디펜던트

이 책이 얼마나 환상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첫 문장을 읽는 것으로 충분하다. -가디언

작가 패트릭 네스는 무서운 속도로 사건을 진행시킨다.
주인공 토드의 세계에는 인상적인 캐릭터들과 악당들이 가득하다.
-파이낸셜 타임스

〈카오스 워킹〉 3부작의 문을 여는 이 작품은 우리가 타인에게 존재를 드러내는 방식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을 던지며, 끔찍한 오류와 모순으로 가득 찬 사회에서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를 이야기한다.
-북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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