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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레전드 전집을 펴내며 ? 마이너리티 프레스 5
1979-2001 유명 선수가 되기까지 1. 어린 시절, 육상에서 축구로 14 2. 프로 생활과 첫 월드컵 출전 18 3. 1998 K리그 신인왕 23 4. 혹사 속에 이뤄낸 2000 아시안컵 득점왕 25 2002-2007 시련에 맞닥뜨리다 1. 히딩크 감독 체제와 2002 월드컵 34 2. 군 면제가 걸린 2002 아시안게임 38 3. 제2의 전성기, 2004 아시안컵과 2006 월드컵 41 4. 이동국의 해외 진출 48 5. 이동국과 등번호 53 2008-2020 말년에 꽃피운 제3의 전성기 1. 전북 현대 이적과 K리그 우승 58 2. 마지막 월드컵 63 3. 전북 현대 레전드로 거듭나다 70 4. 은퇴를 준비하며 76 5. 이동국이 한국 축구에 남긴 업적 84 부록 이동국 선수 생활 연보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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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프레스 ‘K리그 레전드 전집’은 프로축구
K리그 구단에서 활약한 선수 일대기를 추적합니다. 우리나라는 한·일 월드컵 기간과 맞물린 2002년 5월부터 12월 사이에만 홍명보, 황선홍, 김남일, 송종국, 이천수 등이 자서전을 냈다. (…) 시간이 흐른 현재, 축구 관심도 줄면서 유명 선수에게 한정된 자서전마저 출간이 시들해졌다. 선수로서도 자기 삶을 구태여 글로 남길 필요를 못 느끼거나, 겸손하여 출판 자체가 부담스럽다. 아무래도 ‘몸’으로 하는 스포츠를 ‘글’로 기록한다는 점에서 이질감이 생기는 듯하다. 그러나 축구 선수 개개인의 일생은 실로 중요하다. 그들의 작은 이야기가 모이면 넓게는 그 시대, 한국 축구의 역사를 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K리그 역사에 족적을 남긴 선수라면 해당 선수의 일대기를 좇아 기록한다. ‘자서전’보단 ‘평전’의 의미가 있다. 이미 해당 선수가 자서전 출판 이력이 있더라도 그와는 별개로 보면 된다. 선수 선정 방식은 다음과 같다. 하나, K리그에서 활약해야 하고 둘, 적어도 한 팀에서 레전드 대우를 받아야 한다. K리그 레전드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대표팀보단 K리그에 방점이 찍혀 있다. 따라서 국내 활약이 최우선이다. 책 표지 색상도 해당 레전드의 구단 상징색을 차용한다. 선수와 구단이 서로 큰 애정을 품고 있어야 함은 물론 축구팬도 인정하는 관계여야 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선정되지 못할 몇몇 선수도 있겠지만, K리그 구단별로 레전드 선수를 모아 읽는 재미와 K리그 역사의 흐름까지 읽어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