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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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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라민 야말의 DECISIVE MOMENTS 10 PROLOGUE: 우리가 이 소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The Future of Barcelona01 스페인 그리고 모로코와 적도 기니

02 ‘축구의 신’ 메시의 세례를 받은 아기
03 라 마시아의 특별한 보석
04 바이아웃 1조 5,900억 원
05 세계 최고의 선수
RECORD | 라민 야말의 최연소 신기록
COLUMN | 라민 야말은 왜 막기 어려울까?
COLUMN | 17세 라민 야말과 메시, 호날두 그리고 펠레

The Future of Spain

01 스페인 A 대표팀에 등장한 16살 소년
02 유로2024에 출전한 중학생
03 스페인의 새로운 희망
COLUMN | 무적함대의 월드컵 도전기
OPINION | 스페인 역대 최고의 선수 TOP10
RANKING | 스페인 라리가 최연소 데뷔 TOP5
RANKING | FIFA 남자 월드컵 최연소 출전 TOP5
RANKING | 축구 선수 시장 가치 TOP 10

La Masia, The Football Academy

01 라 마시아의 시작
02 세계 최고의 축구 아카데미
03 라 마시아의 아버지 요한 크루이프
04 숨겨진 영웅, 오리올 토르트
COLUMN | 발롱도르를 향하여
COLUMN | 라 마시아의 위대한 밤
TOPIC | 제2의 리오넬 메시들
COLUMN | 레알 마드리드의 ‘공장’

EPILOGUE: 라민 야말의 다음 챕터를 기다리며

저자 소개2

선수 에디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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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에디터스는 좁은 의미로 브레인스토어의 스포츠 콘텐츠 에디터 & 디자이너 팀을 칭하며, 선수 시리즈 각 타이틀의 저자들을 보좌하여 책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넓은 의미로는 각 타이틀을 집필한 저자들을 포함하는 크루를 지향하며, 선수 시리즈의 출간에 있어 크고 작은 목소리를 들려주는 참여형 독자들까지 아우르는 개념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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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체육학부 졸업을 앞둔 4학년 무렵 학교 생활에 싫증을 느껴 좋아하는 축구로 먹고 살기로 결심했다. 취업계를 제출한 후 축구 전문매체 「인터풋볼」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스포티비뉴스」로 이직해 2018러시아월드컵 사전 캠프, 2019아시안컵 등 국내외 축구를 현장 취재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박축공 Football Park] 운영을 하며, 「스포탈코리아」, 「베스트일레븐」에서 프리랜서 기자 생활을 했다. 지금은 대한축구협회(KFA) 커뮤니케이터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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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20g | 170*240*12mm
ISBN13
9791169780759

책 속으로

라민 야말은 무섭게 성장했다. 카데테A(15-16세) 팀에는 동료들보다 한 살 어린 나이에 승격했는데 이반 카라스코 감독이 이끌던 팀에서 32경기 동안 20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는 그를 바로 후베닐A(17-19세)로 월반시켰다. 오스카 로페스 감독이 이끄는 후베닐A의 주축 선수로 활약한 라민 야말은 불과 15세 290일의 나이에 바르셀로나 1군 공식 데뷔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틱(B팀) 데뷔도 1군 경기 출전 이후에 이루어졌을 정도였다. 라 마시아 기숙사에 입소한 후 불과 3년 만에 1군에 데뷔다. 라 마시아 역사상 이렇게 빠른 월반은 리오넬 메시와 라민 야말뿐이다.
--- 「라 마시아의 특별한 보석」 중에서

당연히 라민 야말은 계속해서 메시와 비교됐다. 진정한 제2의 메시라는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왔다. 그런데 라민 야말은 다른 선수들과 달리 이 말에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지금까지 수많은 선수들이 제2의 메시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실패했지만 그는 달랐다. 라민 야말은 “길거리에서 뛰면서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축구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11살이나 12살일 때 20살인 사람들과 축구를 했죠. 그 덕분에 두려움을 잊고 즐기면서 누구와도 경기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어려운 상황이 올수록 더 좋습니다. 쉽게 플레이하지 않는 것을 선호합니다. 메시와의 비교에 대해서도 가장 중요한 건 신경 쓰지 않는 것입니다. 역사상 최고의 선수와 비교된다는 것은 제가 제대로 하고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저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그저 라민 야말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저의 업적을 남기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세계 최고의 선수」 중에서

대회 전 사람들의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스페인은 우승 후보들을 하나씩 침몰시키며 정상으로 향했고 결국 앙리 들로네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 7전 전승 우승, 스페인은 무적함대였다. 대회 최우수 선수는 로드리가 선정됐지만, 많은 사람들은 결승전 하루 전날 17살이 된 라민 야말을 더 주목했다. 교체로 나온 알바니아전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7경기 모두 뛰었다. 그러면서 1골 4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으로 대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여러가지 최연소 신기록들을 썼다. 대회 최고의 골도 프랑스전에서 나온 라민 야말의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골이었다. 또 7경기에서 4개 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까지 차지했다. 독일에서 열린 유로2024는 마치 축구의 신의 자질을 가진 라민 야말을 위한 무대가 됐다.
--- 「유로2024에 출전한 중학생」 중에서

라민 야말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까. 감히 이야기하면 그건 시간문제로 보인다. 라민 야말은 발롱도르에서도 최연소라는 신기록을 쓸 준비를 하고 있다. 라민 야말이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된다면 현재 호나우두가 갖고 있는 역대 최연소 수상 기록(21세 95일)을 새롭게 쓰게 된다. 그리고 이는 단순한 개인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라민 야말의 수상은 유럽 축구의 세대교체와 라 마시아 유스 시스템의 성공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스페인 축구가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라민 야말이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그 특별한 날을 기다려보자.

--- 「발롱도르를 향하여」 중에서

출판사 리뷰

메시의 유산을 이어받아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황금기를 열 천재 소년
모든 ‘최연소’ 기록을 파괴하며 등장한 새로운 축구의 신, 라민 야말

2024-25시즌, 라민 야말은 자신이 왜 차세대 축구의 주역인지를 몸소 증명해 보였다. 과거 리오넬 메시가 프로 초창기에 사용했던 등번호 19번을 달고 피치를 누비는 그에게는 늘 메시와의 비교가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는 인터뷰를 통해 “어려운 상황일수록 즐겁고, 쉽게 플레이하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며, “역사상 최고의 선수와 비교되는 것은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제 자신의 업적을 남기는 라민 야말이 되고 싶다”라며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강인한 멘탈리티는 그를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선수로 성장시켰다.

해당 시즌 라민 야말은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까지 3개 대회를 휩쓰는 ‘도메스틱 트레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24년 발롱도르 8위와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페 코파’ 수상에 이어, 2025년 발롱도르에서는 무려 2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다. 야말은 클럽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최연소 주전 윙어로 활약하며 무적함대를 12년 만에 유럽 정상으로 이끈 장면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이러한 재능의 배경에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시스템 라 마시아가 있다. 라 마시아는 단순한 축구 훈련 기관이 아니라, 철학과 전통, 전술적 정체성을 함께 교육하는 육성 시스템이다. 선수들은 기술 훈련뿐 아니라 경기 이해도, 판단력, 팀 플레이, 생활 태도까지 종합적인 교육을 받는다. 바르셀로나 구단의 모토와 연결된 이 시스템은 수많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해왔으며, 현대 축구의 한 축을 형성해왔다.

축구의 미래를 바꿀 10대의 반란 라민 야말과 함께 탐구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리고 라 마시아의 유산

축구계에는 수많은 유망주가 등장했다 사라지지만, 라민 야말처럼 등장과 동시에 시대의 주인공이 된 선수는 드물다. 리오넬 메시의 전성기를 목격했던 팬들은 이제 야말의 발끝에서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의 영광을 보고 있다. 하지만 야말의 성공은 단순한 개인의 재능을 넘어, 바르셀로나가 오랜 시간 공들여 쌓아온 시스템의 승리이기도 하다.

이 책은 라민 야말이라는 인물에 집중함과 동시에 그를 키워낸 요람, ‘라 마시아(La Masia)’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카탈루냐어로 ‘농가’를 뜻하는 라 마시아는 단순히 선수를 먹이고 재우는 숙소를 넘어, 바르셀로나의 영혼이 깃든 곳이다. ‘클럽 그 이상(Mes que un club)’이라는 모토 아래, 선수들은 이곳에서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축구인으로 성장한다. 요한 크루이프가 심어놓은 ‘티키타카’의 씨앗이 메시, 이니에스타, 사비를 거쳐 어떻게 야말이라는 현대적인 천재로 발현되었는지를 추적하는 과정은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다.

라 마시아의 철학은 야말의 플레이 스타일에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좁은 공간에서의 세밀한 볼 컨트롤, 상대의 압박을 무력화하는 유연한 드리블, 그리고 경기 전체를 조망하는 영리한 패스 선택은 전형적인 라 마시아 출신 선수의 특징이다. 하지만 야말은 여기에 폭발적인 스피드와 대담한 중거리 슈팅 능력을 더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책에서는 라민 야말이 매 경기 보여주는 결정적인 순간들을 생생하게 복기한다. 좁은 공간에서의 세밀한 컨트롤로 수비를 무력화하며 득점을 올린 장면, 최연소의 나이로 라리가와 유로 무대를 누비며 남긴 구체적인 기록과 활약상을 중심으로 그의 행보를 따라간다. 또한 별도의 칼럼을 통해 야말이 왜 상대 수비진에게 막기 어려운 대상이 되는지, 그리고 17세의 야말이 과거의 전설 메시, 호날두, 펠레와 비교했을 때 어떤 지점에 서 있는지를 흥미롭게 비교 분석한다.

또한, 이 도서는 야말의 성공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와 성숙함도 놓치지 않는다. 17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압박감 속에서도 “타인의 시선보다 나의 업적에 집중하겠다”고 말하는 그의 멘탈리티는 프로 선수를 꿈꾸는 모든 유망주에게 훌륭한 귀감이 된다. 2024년 발롱도르 8위에서 2025년 2위로 수직 상승하며 사실상 ‘야말의 시대’를 선포한 그의 여정은, 축구가 단순히 공을 차는 놀이를 넘어 하나의 서사임을 보여준다.

『선수 26 - 라민 야말』은 라민 야말의 기록과 커리어를 세밀하게 다루는 동시에, 바르셀로나라는 위대한 구단이 유망주를 어떻게 월드클래스로 길러내는지 그 비결을 상세히 소개한다. 메시 이후의 축구를 걱정하던 팬들에게, 그리고 세계 최고의 축구 아카데미가 어떻게 전설을 만들어내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가장 명쾌하고 흥미로운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제 막 시작된 전설의 서막을 이 책과 함께 목격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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