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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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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We're here to take over 우린 여기를 점령하러 왔다

코너 맥그리거의 커리어

Mystic Mac

01 UFC 노홍철
STORY: K-1과 프라이드 그리고 UFC
02 미스틱 맥
03 술이 식기 전에
격투기 상식 1: UFC 체급과 타이틀전

Champ-Champ

01 서프라이즈 쇼
격투기 상식 2: PPV Pay Per View
02 왕이 돌아왔다
03 챔프 챔프
격투기 상식 3: 챔프-챔프의 역사

Villain

01 떠버리 vs 떠버리
격투기 상식 4: UFC 파이터의 수입 구조
02 버스 습격 사건
03 가슴이 웅장해진다
04 나이스 가이
05 악인전

에필로그: Doubt Is Removed By Action 행동만이 의심을 지운다

저자 소개2

선수 에디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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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에디터스는 좁은 의미로 브레인스토어의 스포츠 콘텐츠 에디터 & 디자이너 팀을 칭하며, 선수 시리즈 각 타이틀의 저자들을 보좌하여 책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넓은 의미로는 각 타이틀을 집필한 저자들을 포함하는 크루를 지향하며, 선수 시리즈의 출간에 있어 크고 작은 목소리를 들려주는 참여형 독자들까지 아우르는 개념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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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못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WWE 등 격투기 보는 걸 좋아했다. 파이터들의 세계를 동경했다. 2004년부터 기자로 활동했다. K-1 취재를 위해 처음 비행기를 타 봤다. 그 후 프라이드, UFC, 벨라토르 등 제법 돌아다녔다. 글 쓰는 기자인데, 기회가 닿아 UFC 옥타곤 사이드에서 경기 사진을 찍었다. 얼떨결에 SPOTV UFC 해설 위원이 됐다. ‘위클리파이트클럽’ 팟캐스트 방송 중이다. 어줍잖은 실력으로 책까지 쓰게 됐다. 꽤 재밌게 일한다. 결혼만 하면 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12g | 170*240*13mm
ISBN13
9791188073900

책 속으로

투기 스포츠는 링이나 케이지, 매트나 모래판에서 실력을 겨루는 일대일 경기다. 두 선수는 상대를 꺾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한다.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시련을 안겨주기 마련인데, 이를 뛰어넘으려고 애쓸 때 뜨거운 에너지가 폭발한다. 그렇게 명승부가 탄생한다. 여기에 ‘이야기’가 함께할 때 감동은 배가 된다. 저들은 왜 글러브를 꼈는가, 저들은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저들은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가를 알고 경기를 보면 풋내기들의 수준 낮은 싸움이 아닌, 사연 많은 태식과 상환의 인생을 건 승부가 된다.
---「We're here to take over」중에서

노홍철처럼 종잡을 수 없는 ‘하이 텐션’의 별종이 UFC에 뚝 떨어졌다. 2013년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의 등장은 그만큼 쇼킹했다. 입이 헬륨가스만큼 가벼운 떠버리였다. 금방이라도 “좋아! 가는 거야”를 외칠 것 같았다. 프로 전적 12승 2패의 만 24세 청년 맥그리거는 2013년 4월 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UFC 데뷔전을 펼쳤다.
---「UFC 노홍철」중에서

괄괄한 두 남자의 싸움은 살벌했다. “어느 아일랜드 남자가 파이터라는 걸 직업으로 삼고 있나?” 아버지가 역정을 내자 아들은 목에 핏대를 세우며 대들었다. “스물다섯 살이 되면 전 자수성가한 부자가 돼 있을 거예요. 그때 가서 후회하지 마세요.”
---「미스틱 맥」중에서

피니시 능력은 기술 훈련으로만 채울 수 없다. 타고난 기질이 중요하다. 이 아일랜드 청년은 끝내야 할 때 끝낼 줄 아는 선천적인 킬러였고 화이트는 그걸 알아봤다. 기대에 보답하듯 맥그리거는 UFC에 와서도 7승 중 6승을 KO로 따냈다. 결국엔 절대 강자 조제 알도를 13초 만에 쓰러뜨리는 깜짝쇼를 연출했다. 화이트의 눈은 봉준호 감독처럼 정확했다. 단역 맥그리거는 UFC 최고의 주연 배우로 올라섰다.
---「서프라이즈 쇼」중에서

언더그라운드 킹이 고릴라처럼 크고 호랑이처럼 매서운 타격가에게 잡아먹혔다. 알바레즈가 경기 전 했던 발언은 허상처럼 사라졌다. 맥그리거가 현실이었다. 맥그리거는 거리 싸움을 지배했다. 알바레즈의 태클을 간단히 방어했다. 알바레즈가 펀치를 휘두르며 접근하면 어김없이 왼손 카운터펀치를 얼굴에 맞혔다. 1라운드 왼손 펀치 두 방으로 알바레즈를 쓰러뜨렸다.

---「챔프 챔프」중에서

출판사 리뷰

Doubt Is Removed By Action
행동만이 의심을 지운다

‘자신의 가치를 만드는’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의 ‘거의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


강해지려는 노력은 파이터에게 필수다. 하지만, 자신이 속한 판과 자신의 가치를 키울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코너 맥그리거를 편집하며 느낀 감정이다. 코너 맥그리거는 분명 강하다. UFC에 데뷔하기 전, 그리고 데뷔하고 나서도, 상대방을 분석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그를 UFC 간판 스타로 만든 비결은 그게 다가 아니다. 일종의 레버리지 투자인 트래시 토크를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정도로 했고, 자신이 상대방을 쓰러뜨릴 시간을 예언하는 ‘미스틱 맥’이라는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그의 캐릭터를 심어줬다. 또한 서로 인정하는 라이벌도 만들었으며, 다른 종목과 크로스오버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단체가 만들어준 캐릭터가 아닌 스스로 매력적인 캐릭터가 된 것이다.

그를 거쳐간 많은 파이터들이 그를 키웠고, 반대로 맥그리거가 그들을 더욱 큰 물에서 놀게 했다. 많은 파이터들에게 ‘빨간 팬티의 밤’을 선물했다. 그가 거쳐간, 인물들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복싱 전설이자, 자신의 가치를 만드는 마케팅의 스승인 메이웨더부터, 격투가로서 서로를 채워준 디아즈, 단 한번의 대결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웅장하게 한 경기를 보여준 하빕, 맥그리거에게 타이틀전에서 13초만에 치욕을 당한 알도 등 쟁쟁한 이들과의 스토리를 그는 차곡차곡 쌓아 나갔다. 미스틱 맥은 다시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며, 큰소리친다. 여전히 이슈메이커인 그는, 그제는 첼시를 인수하겠다는 인터뷰를 하고, 어제는 7월에 복귀한다는 뉴스가, 오늘은 10월에 복귀한다는 뉴스가 들린다. 역시 ‘관종’이자, 사람들을 기대할 줄 알게 만드는 사람이다.

또한 그의 스타성을 알아보고, 키워준 데이나 화이트의 이야기와 함께 MMA의 가장 큰 단체인 UFC의 역사가 담겨있다. 또한 책에서는 2004년부터 격투기를 취재한, 이교덕 작가의 격투기 상식, 그리고 암묵적인 룰, MMA의 역사와 파이팅 스타일의 흐름들이 곳곳에 녹아 들어있다. 그리고 맥그리거의 스타성을 알아보고, 그를 키워준 인물이자, 스포츠로 인정받지 못한 UFC를 키워낸 데이나 화이트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갑작스레 UFC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갈증을 풀어줬던 맥그리거처럼, 그동안 격투기와 관련된 책이 많지 않아 아쉬웠던 격투기 팬들에게 이번 『코너 맥그리거』는 많은 격투기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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