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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옆자리가 되어주는

고양이 생활

자기만의 방이동
애슝 글그림 | 휴머니스트 | 2021년 06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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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찾습니다] 미리 만나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 한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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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00g | 128*200*12mm
ISBN13 9791160806618
ISBN10 1160806616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뮤뮤, 너를 사랑하는 것만큼 내가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

일러스트레이터 애슝 작가의 첫 번째 그림산문집. ‘고양이’ 뮤뮤와 서로가 서로를 길러낸 건강한 기억과,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자 삶을 꾸려나가는 한 사람으로서의 ‘생활’을 45편의 글과 180여 컷의 그림으로 담았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하나. 이런 생활
보온병처럼 아늑한 우리집

나라는 섬으로 건너온 고양이
아주아주 커다란
푸짐한 고양이
고양이는 천천히 느리게 온다
뮤뮤가 창조되기까지
르코르뷔지에는 4평 오두막 카바농에서 열다섯 번의 여름을 보냈다
실내 생활
세 번째 서랍
지도를 그려보자
불안이 감춰지는 때
뇸뇸 만족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
샤워 냥티켓
삼거리 과일가게
5월의 고양이
봉긋한 행복
그럴 땐 춤을 춰요
커피에 대한 동경
내가 사는 집
가장 좋아하는 것들만 남는
스툴
청소의 굴레
뮤뮤처럼 해보기
그림 생활
오늘을 이루는 갖가지 표현 속에서

둘. 저런 생활
하나씩 함께를 배워갑니다

올이 가볍게 짜인 성근 새벽
옷장
뮤뮤가 털찌는 과정
샤워할 때, 특히 머리를 감을 때
실로폰 소리
둥근 해의 시간
친구의 낡은 자동차
나의 좁은 세계
순도 높은 결정들
씨앗과 탄생
화해
내가 좋은 건지, 싫은 건지
밥솥의 경고
모자
소리 산책
목련
감자칩
가짜 시계
어제가 오늘이 되었을 뿐
우리집

Epilogue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고양이 한 마리로 인해 나는 나와 조금씩 친해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만나 사랑이라는 마음에 대해 면면히 알아가고도 있지요. 뮤뮤가 가진 털의 포근함과 따스한 체온은 ‘사랑의 형태’라는 것을 손으로 어루만지는 듯했습니다. 사랑이 형태가 되어 내 앞에 나타났다면 그건 바로 뮤뮤일 거라고. 그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 p.11

너를 사랑하는 것만큼 내가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 고양이는 가끔 내 마음을 빤히 본다. 초라한 내 마음에 누워 몸을 비빈다. (...) 뮤뮤와 나는 서로서로 길러냈다. 그렇게 서로에게 꼭 맞는 퍼즐이 되어주기까지 단숨에 닿았던 건 아니다. 고양이는 아주 천천히 느리게 내게로 왔다.
--- p.29

우리는 물건을 공유하고 나눠 쓴다. 야심 차게 구입한 소파를 내가 예상만큼 잘 사용하지 않아도 뮤뮤가 매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거기서 잠을 잤기 때문에 그것으로 소파의 할부금이 아깝지 않기도 했다. 이젠 새로운 매트리스를 고를 때도 고양이가 함께 쓸 거라고 생각하면 더욱 신중하고 즐거운 마음이 든다. ‘뮤뮤랑 같이 쓸 거니까’ 하며 더 좋은 옵션을 선택하기도 한다.
--- p.40

집은 사람과 사물만이 아니라 생각, 감정, 관계, 취향까지도 함께 수납한다. 그렇기에 더더욱 내가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것만 집에 남기고 싶다.
--- p.84

인생에서 만난 거친 면들을 결국 창작 생활로 회복해오며 어떤 실패와 갈등들은 적절히 외면하는 기술도 자연스럽게 터득했다. 그것은 삶에서 유익한 외면이라 생각한다. 좋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보면 작은 내가 단단해져 있다.
--- p.106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되려 하지 않아도 괜찮다.
--- p.15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일러스트레이터 애슝의 첫 번째 그림산문집!
고양이, 그리고 생활


다양한 그림 작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해온 애슝 작가의 첫 번째 산문집. 그림으로만 표현해왔던 애슝 작가가 에세이스트로서 '고양이’ 그리고 자신의 ‘생활’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그림산문집’이다. 글과 그림이 반반씩 사이좋게 말을 건넨다. 고양이 뮤뮤를 만나 삶을 나누어가지며 일어난 따뜻한 변화와 그림 작가이자 한 사람으로서 오롯이 살아낸 삶과 생활의 면면을 45편의 글과 180여 컷의 그림에 담았다.

“오늘도 나의 집에서
나의 고양이와 함께
삶에서 발견했던 이름 모를 정서들을
수집하고 기록합니다.”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건 단순히 예쁘고 귀여운 존재와 살게 된다는 것이 아니라 삶을 나눠 갖는 것, 또 그 존재로 인해 일상과 삶이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 애슝 작가는 말한다. 집 안에 가구를 들일 때도 나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가구를 함께 사용할 뮤뮤의 입장에서도 생각하게 되고, 작가가 샤워를 할 때면 늘 문 앞을 지키는 뮤뮤가 벌컥 열리는 문에 다치지 않도록 욕실 안쪽에서 똑똑 노크하는 둘만의 에티켓(=냥티켓)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하나씩 둘만의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옆자리가 되어주는 존재에 대해, 사랑이라는 마음에 대해.

“생각, 감정, 관계, 취향까지도 함께 수납하는 집에
내가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것만 남기고 싶다”


「고양이 생활」에는 고양이 뮤뮤와의 생활뿐 아니라 창작자이자 프리랜서, 1인 가구로서 살아가는 생활 이야기도 담겨 있다. 특히 ‘집’의 의미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집은 뮤뮤와 삶을 나누는 공간이자 쉼의 공간, 창작의 공간이자 자연인으로서 생활하는 공간이다. 한편으로는 은행으로부터 자신을 평가받은 후에야 얻을 수 있는 냉정한 공간이기도 하다. 작가는 보온병처럼 아늑한 집은 어느 정도 크기일지 팔을 벌려 가늠해본다. 그리고 최소한의 공간이면 충분할지도 모른다며 다만 생각, 감정, 관계, 취향까지도 함께 수납하는 집에 내가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것만 남기고 싶다고 말한다. 미움은 밖에 두고 좋아하는 것들만 남긴 집에서 뮤뮤와 함께 사는 공간이 집이기를 바란다며.

자기 자신과도 내외하던 한 사람이 다른 존재를 알아가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 책은 내게 옆자리가 되어주는 존재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끔 한다. 그것은 고양이나 개일 수도, 식물이나 사람, 사물일 수도 있다. 그 존재가 무엇이든 우리가 나 자신을 더 들여다보고 ‘함께’의 의미를 생각하도록 해줄 것이다. 서로를 길러내는 고양이 생활처럼 말이다.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포토리뷰 냥집사로 생활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냥이가 없을때와는 매우많이 다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프**스 | 2022.08.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어, 그려진(의인화된)작품이든, 아니면, 인간(닝겐)이 집사로 있으면서, 집에서, 집냥이와 같이 꽁냥꽁냥 지내고 있는 모습을 그려낸 만화 또는 에세이 또는 사진집 등등을 보면, 참으로 평화롭고, 또 보기좋은 모습이라는 것이라고 믿고 싶어(?)지는 경우가 바로 접니다.ㅎㅎ 아마도 10여년쯤 전에, 그전에는 그냥 길에서 길냥이를 보더라도, 그냥 길;
리뷰제목






 

고양이가 주인공이 되어, 그려진(의인화된)작품이든, 아니면, 인간(닝겐)이 집사로 있으면서, 집에서, 집냥이와 같이 꽁냥꽁냥 지내고 있는 모습을 그려낸 만화 또는 에세이 또는 사진집 등등을 보면, 참으로 평화롭고, 또 보기좋은 모습이라는 것이라고 믿고 싶어(?)지는 경우가 바로 접니다.ㅎㅎ

아마도 10여년쯤 전에, 그전에는 그냥 길에서 길냥이를 보더라도, 그냥 길냥이가 지나가는구나~ 라고만 여겼을뿐, 따로 먹을 것을 줘본적도 없었고, 저보다 조금 더 나이를 자셨으되, 결코 옳은 모습이 아니라는 것이 딱~ 느껴지는 양상을 보이시는분들(고양이가 앞에 지나가면, 발길질을 하려고 한다든지, 에잇!! 운 없어진닷!! 하고 욕을 하는 등등)처럼 길고양이에게 위협을 가한적도 없었었는데, 우연히 시사고발프로에서 길고양이들이 아파트 지하실에 갇혀서 굶어죽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난 이후 눈에 밟히기 시작한 것이 계기라면 계기랄까... 암튼 그 이후부터 소위 길냥이에게 밥을 주기 시작하였고(아마도 9년정도 되었네요) 그리고 드디어 저도 집을 이사하고 나서, 예전동네에서 밥 줬던 아이들 2마리를 구조한 뒤에 제 방으로 데리고 왔으니, 집사가 된 것이지요.ㅎㅎ

집사가 된다는 것은, 이전에 그냥 혼자 살고 있을적과는 또 다릅니다. 많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길에서는 나를 만나야만 한줌의 사료와 약간의 고양이참치를 맛보게 되니까 아주아주 살갑더니, 웬걸~ 집에 데려오니까, 집에는 늘 사료와 시원한 물이 리필되니까, 만족스러워져서 그런지 데면데면 한 그런 시기도 있었고.. ㅎㅎㅎ

옷에 냥털이 묻는 것은 기본이고,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없어서 정말정말 안심이긴 하지만, 가끔 그럼에도 냥털이 코끝을 간질간질하게 만들어서 코로나19로 의심받는듯한 잔기침을 하게되는 경우도 있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냥이들과 같이 산다는 것은, 여러모로 정서적으로나, 많은 도움이 됩니다라고 너무너무 솔직하지못한 소리를 적기에는 그렇고, 아마도 51%정도는 도움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이 아이들도, 나로 인하여, 바깥보다는 확실히 활동영역이 집 안으로 1000000000% 정도 줄어들어 버렸지만, 그렇기에 로드킬이나 굶어서, 하늘의 별이 되는 안타까운 일은 확실히 안 일어날 확률이 또 10000000000% 정도 올라갔으니까요.

다음에, 우리집 야옹이 사진도, 이런, 야옹이가 주인공이 되는 작품의 서평을 하게 되면, 같이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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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진짜 내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 볼 시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w****7 | 2021.07.0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부단히 애쓰는 나를 염려하면서도 진짜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_ 본문 중]남들의 생각과 남들의 기준에 배려하는 삶에 익숙해졌다는 의식조차 못하고 살았는지도요...나의 기준과 나의 마음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오늘도 무사하기만을 바랐던 힘든 시간을 보낸 올해 초에이 책을 알았다면, 일상으로의 회복이 조금 더 빨랐을지도모르겠어요 ^^;;가벼운 마;
리뷰제목
[부단히 애쓰는 나를 염려하면서도 진짜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_ 본문 중]

남들의 생각과 남들의 기준에 배려하는 삶에 익숙해졌다
는 의식조차 못하고 살았는지도요...
나의 기준과 나의 마음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무사하기만을 바랐던 힘든 시간을 보낸 올해 초에
이 책을 알았다면, 일상으로의 회복이 조금 더 빨랐을지도
모르겠어요 ^^;;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들었는데 생각의 무게감이 꽤 묵직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가까운 곳에 두고 힘들 때 마다 펼쳐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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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서로에게 스며드는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샤*라 | 2021.06.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었네요~ 읽는 내내 작가님의 시선을 따라 일상을 함께한 기분이 들었어요. 말이 통하지 않지만 마음으로 눈빛으로 또는 암호와 같은 행동으로 서로에게 스며드는 따뜻한 일상이야기에 저도 같이 스며들었네요~ "뮤뮤와 나는 서로서로 길러냈다.그렇게 서로에게 꼭 맞는 퍼즐이 되어주기까지 단숨에 닿았던 건 아니다. 고양이는 아주 천천히 느리게 내게로 왔다.;
리뷰제목
책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었네요~ 읽는 내내 작가님의 시선을 따라 일상을 함께한 기분이 들었어요. 말이 통하지 않지만 마음으로 눈빛으로 또는 암호와 같은 행동으로 서로에게 스며드는 따뜻한 일상이야기에 저도 같이 스며들었네요~

"뮤뮤와 나는 서로서로 길러냈다.
그렇게 서로에게 꼭 맞는 퍼즐이 되어주기까지 단숨에 닿았던 건 아니다. 고양이는 아주 천천히 느리게 내게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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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2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야옹이는 사랑이다라옹. 어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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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프**스 | 2022.03.22
구매 평점5점
고양이를 오랫동안 키우고 있는 친구에게 선물했어요. 좋아하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초****아 | 2021.12.17
구매 평점5점
너무 귀여워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b*****n |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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