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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이제 시작이야

열아홉, 이제 시작이야

보리 청소년-13이동
최관의 | 보리 | 2022년 01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2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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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68g | 148*210*17mm
ISBN13 9791163142287
ISBN10 11631422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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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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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식! 마음 끌리는 데로 가. 네가 여기 우리 학원에 온 것도 네 마음이 끌려 온 거고 학원을 옮기는 것도 같은 거다. 그게 중요해. 미련 갖지 말고 가. 미안해할 것 없다. --- p.36

지금은 음악이 밥 먹여 주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음악, 그거 참 좋은 겁니다. ‘먹고살기 힘들어 검정고시 하는 놈이 무슨 음악이야’ 이런 생각 하면 안 돼요. 나중에 어려운 시기 넘어가면, 아니지 어렵고 힘들수록 꼭 음악이나 미술 이런 거, 그러니까 예술을 가까이 하세요. 먹고살기 힘든데 배부른 소리 하지 말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 인생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고 꼭 봐야 합니다. 그냥 모르고 살아가기엔 인생이 너무 아까워요. 나중에라도 꼭 예술을 가까이하세요. --- p.76

교수는 곱게 살아서 뭘 몰라요. 채소 장사를 우습게 아는데 채소 장사나 무역이나 그게 그거 아니에요? 식구들 한 달 먹고 살 돈을 장사 밑천으로 한번 해 보라고 해요. 그게 얼마나 손발이 떨리고 어려운 건지. --- p.102

지금까지 우리 역사는 왕조 중심 역사였다. 한국사를 배울 때도, 세계사를 배울 때도 그랬어. 그런데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저 쌀을 들고 있는 사람, 새끼를 꼬는 사람들 손이 없으면 먹고사는 게 불가능하다. 피라미드고 경복궁이고 뭐고 다 소용없어. 먹는 것부터 잠자고 입는 걸 누가 만드냐 이거지. 그래서 역사에서 주인공은 왕과 귀족, 사회 상류층이 아니고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공이고 주인공으로 대접받아야 한다. --- p.110

물방울이 바위 뚫듯 평생 꾸준히 멈추지 않고 도 닦는 마음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국어 선생님이 노자 이야기하다 들려준 말도 생각나네. 젊어서는 직업마다 다 다른 것 같지만 결국 흐르는 세월 속에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면 거기서 큰 도를 깨우친다는 말. 어떤 일을 하든 정성을 다해 하루하루 살다 보면 세상 이치를 깨달아 막힘이 없다고. 그래, 돈이나 뭐 그런 거에 얽매이지 말고 그냥 가자. --- p.191

해 보고 정 안 맞으면 또 길을 찾지. 까짓것 내가 채소 장사 하고 공장 다니고 할 때 공부할 거라고 꿈이라도 꿔 봤냐고? 내가 뭐는 못 하겠어. 닥치면 다 한다. 일단 지금 내가 끌리는 대로 가고 뒤로 조금 물러난다. --- p.192

어려서야 부모나 어른 잘못 만나 그러려니 하지만 어른이 되면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져야 혀. 누구 탓도 아니여. 이제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이 말이여. --- p.233

누구의 딸,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 이런 거 말고, 주민등록에 올라 있는 이름으로 불리는 우주에 단 하나뿐인 사람으로 존중받고 자기 자신을 마음껏 활짝 펼쳐보며 살아 봤냐는 거지.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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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의 선생은 3~4년마다 타오르는 활화산인가? 《열다섯, 교실이 아니어도 좋아》에서는 열다섯 나이에 총각무 한 트럭을 팔아 내는 ‘장사의 신’ 같은 무용담을 들려주고, 《열일곱, 내 길을 간다》에서는 위험한 화학약품이 가득한 일터에서의 책임감을 한껏 보여 주더니, 《열아홉, 이제 시작이야》에서는 교사가 되기 직전의 격렬한 인생 공부 과정을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화려한 수사 없이 담백하면서도 차분하게 들려준다. 그러나 나는 타오르는 활화산과 같은 감정의 동요 없이 저자의 이야기를 읽어 나갈 수 없었다. 나는 저자가 삶에서 스스로 터득한 ‘내 걸 조금 내려놓는 게 사랑’이라는 진리를 배우면서 감동적으로 책을 덮었다. 벌써 저자의 다음 인생을 그린 책이 기다려진다.
-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
내가 몸담은 청소년문화연대 웹진 ‘킥킥’에 최관의 선생님 글을 몇 년째 실었다. 열다섯, 열일곱을 거쳐 이제 완결판인 열아홉 살까지, 관의가 온몸으로 살아 낸 학교 밖 세상 이야기를 마주앉아 도란도란 끄덕끄덕 귀 기울여 들었다. 관의가 교실이 아닌 시장과 마을, 공장, 학원, 거리에서 만난 숱한 사람들은 그가 단단한 심지를 세우고 수많은 갈림길에서 자기만의 길을 내어 성큼성큼 걸어가게 해 주었다. 《열아홉, 이제 시작이야》는 아직 제 힘으로 우뚝 서기 전 흔들리며 아파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리라 믿는다. 관의의 어머니 말씀이 내 가슴에 젖어 든 것처럼. “우리 자식들 가는 발길이 밝은 데 가고 좋은 인연 만나라고. 소걸음이 느린 것 같아도 오래오래 멀리 가는 거라고. 소처럼 살라고.”
- 정진화 (청소년문화연대 킥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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