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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역설

달러의 역설

: 슈퍼 달러를 유지하는 세계 최대 적자국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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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598g | 152*225*30mm
ISBN13 9788950999025
ISBN10 895099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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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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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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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경상수지나 재정수지 적자가 누적되면, 그 나라의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결국 국가 부도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1997년 외환위기 때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가 그랬다. 최근에는 유로존 위기에서 그리스가 파국에 직면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 최대의 경상수지, 재정수지 적자국으로 금융위기를 불러왔으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파국을 면했다. 게다가 위기 이후에도 엄청난 달러를 찍어냈지만, 달러 가치는 얼마 지나지 않아 오히려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이것이 바로 ‘달러의 역설(Dollar’s paradox)’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세계 경제가 불안할수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래도 믿을 수 있는 건 달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p.22

양적완화와 초저금리정책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없다. 미국은 물론이고 그에 맞서 돈 풀기에 나선 유로존, 영국, 일본, 중국 등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가까운 장래에 양적완화를 끝내고 금리를 올려야 한다. 이른바 출구전략을 실행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세계 경제는 유동성 팽창의 시대에서 유동성 축소의 시대로 옮겨갈 수밖에 없다. 그 시작은 미국이 하게 될 것이다. 미국은 이미 양적완화를 끝내고 금리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아직도 경기 회복이 지지부진한 다른 선진 경제권에 비해 경기 회복의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 p.49~50

미국은 특권을 누리는 만큼 달러화가 주도하는 세계에서 국제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 미국이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유지하는 한, 연준은 사실상 전 세계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 p.161~162

미국의 이 같은 엔저 용인은 미국 경제가 그래도 경쟁국에 비해 회복 속도가 빠르고 여건이 낫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게다가 이미 30년 전 통화전쟁에서 쓴 맛을 본 일본 경제가 양적안화를 통해 희생하더라도 이제 미국의 기축통화국 지위를 위협할 가능성도 없다. 결국 미국의 엔저 용인은 미국의 입장에서 철저히 미국의 이익을 위해 계산된 전략의 하나일 뿐이다. 이는 미국의 경제 상황이 변하면, 언제든 엔저에 대한 미국의 입장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p. 266~267

국제 통화 질서의 개혁을 논의함에 있어서 우선 고려해야 할 과제는 통화체제의 근간이 되는 대외 지불준비 자산을 다각화하고 불안한 환율제도를 개선하는 일이다. 현행 변동환율제도는 주요 환율의 급격한 단기변동과 심각한 균형이탈로 인해 선진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누적될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달러화를 보완할 대외 지불준비 자산을 마련하고 환율의 급격한 단기변동을 제한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 p.306

금융 불안과 위기의 근원은 변동환율제와 자본시장 개방을 근간으로 하는 금융세계화에 있다. 원인을 알았으니 해결 방안은 자명해진다. 브레튼 우즈 체제의 기본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즉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제한하는 것이다. 물론 자본 이동의 제한은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금융자본의 이해에 반한다. 그러나 적어도 투기자본의 이동만은 제한해야 한다. 그것이 세계 경제가 항시적인 금융 불안과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다.
--- 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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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규모 개방경제의 한국은 비교환성 통화국의 운명적 비애를 수시로 절감해온 나라다. 대외위기 요인이 국내 경제에 직접 파급되어도 이를 밖으로 다시 퍼낼 수 있는 수단이 제한돼 있다. 더욱이 미국은 경제 약화를 통화정책으로 대응해나가면서 기축통화국으로서의 의무보다 도생적 생존에 골몰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을 포함한 비기축통화국은 미국 달러화의 실질가치 하락 위험을 그대로 부담해야 하는 운명에 놓여 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동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달러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IMF 등 국제 통화 질서 안정을 위한 국제 금융기관들의 기능은 미약하기 이를 데 없고 국제 공조 체제도 무너졌다. 미국 달러 체제는 미국의 위험을 전 세계 국가가 공동 부담하는 위험하고 불합리한 제도로 변질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현상을 예리하게 분석하며 국제 통화 질서 내부를 혜안을 갖고 들여다보고 있다. 경제전문가는 물론 경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정덕구 (니어(NEAR)재단 이사장, 전 산업자원부 장관)
오늘날 복잡하게 돌아가는 세계 경제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경제 이론이 난해할 뿐만 아니라 용어도 전문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KBS의 베테랑 경제 기자인 정필모 보도위원으로부터 몇 차례만 세계 경제의 흐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그 같은 생각이 바뀐다. 그의 이야기는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다. 이는 아마도 경제 저널리스트로서 오랫동안 취재 현장에서 일 해온 그의 경험과 지칠 줄 모르는 탐구의 결과일 것이다. 그것을 하나로 모아 엮은 책이 바로 『달러의 역설』이 아닐까 싶다. 그는 이 책에서 미국 달러화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오늘날 세계 경제의 불안과 위기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쉽고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교양인의 필독서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
- 이효성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최근 수년간 그랬듯이, 그리고 앞으로도 상당 기간 세계 경제의 큰 관심사는 주요 통화의 움직임일 것이다. 그 중심에 미국 달러화가 있다. 저자는 달러화가 기축통화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과 세계 경제는 물론 국제 관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저널리스트 특유의 예리함과 통찰력으로 파헤치고 있다. 온 국민이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해 고통을 받았고, 대외 무역 의존도가 100%를 넘나드는 우리나라로서는 세계 경제의 움직임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한 영국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E. H. Carr의 말처럼 우리도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과거를 반추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세계 경제 해설서’다.
- 윤용로 (외환은행 나눔재단 이사장, 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현대사회를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라고 부르고 있다. 영역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복합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이처럼 경계가 열리면 융복합창조에 의해 메가시너지가 나오기도 하지만 충돌, 갈등, 혼돈, 모순이 나타나기도 한다. 작금의 세계 경제 상황도 바로 이렇다. 따라서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전체를 보는 안목으로 복잡한 상호 작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학문적 지식과 현장 취재에서 얻어낸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현대경제의 모순과 해결책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세계 경제가 직면한 혼돈과 모순 속에서 해결책을 탐색하고 있는 기업인, 행정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희망의 내비게이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전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오늘날 세계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제 금융 질서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국제 금융의 흐름을 체계적이고 쉽게 서술하는 일은 전문가에게도 쉽지 않은 작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저널리스트 특유의 집념과 열정으로 국제 금융 체제를 이해할 수 있는 대작을 완성했다. 이 책은 달러 기축통화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국제 금융 질서의 문제를 핵심 위주로 짜임새 있게 정리한 보기 드문 책이다. 저자의 예리하면서도 균형 잡힌 시각이 국제 금융 체제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확신한다.
- 최공필 (경제학 박사,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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