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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에서 살아남기

돌개바람-54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0건 | 판매지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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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220g | 148*210*8mm
ISBN13 9791162101759
ISBN10 116210175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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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원준이 이야기, 특공대 5호_5
영웅이 이야기, 빠르게 기다리기_23
민서 이야기, 나는?_43
성준이 이야기, 끝났어요_61
치우이야기, 도망쳐_81
작가의 말_98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빠르게 기다리기」의 영웅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티라노사우르스 캐릭터로 치장한 멋쟁이 친구와 같이 놀고 싶어서 누구보다 빨리 학교 교문을 벗어나 기다리지만 티라노사우르스 성재는 언제나 바쁘고 영웅이에게 딱히 관심이 없어 보인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게 딱히 호감을 보이지 않는 일이란 얼마나 비일비재한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 꽤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 법. 그러므로 어른들이 짝지어준 친구가 아니라면 내가 직접 고른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다 해 봐야 한다. 영웅이가 성재를 기다리는 동안 영웅이 옆에 서서 사탕이나 초콜릿을 내미는 민혁이도 마찬가지고, 「특공대 5호」에서 하마 역할을 양보하는 원준이도 마찬가지다. 다른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나를 조금 내려놓아야 하고, 그러다 보면 옆에서 나만 바라보는 다른 친구가 새롭게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여덟 살들은 조금씩 자기중심적 세계에서 밖으로 걸어나오기 시작한다.

주인공이거나 주인공이 아니거나
여덟 살이 진짜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하여


「나도?」의 민서가 같은 배역을 일곱 명이 나누어 맡아야 한다는 데 반발하는 것은 주인공은 한 사람이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집에서, 우리 친척들 사이에서 언제나 주인공을 맡던 어린이가 학교에 가면, 거기에는 똑같이 평생(?) 주인공으로 살아온 아이들이 여럿 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그러나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계 속에서 주인공이 하나일 리 없을뿐더러 모든 이들이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이 되어야만 근사한 것도 아니다. 욕심과 고집을 내려놓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는 일만큼 필요한 일은 또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민서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조금씩 양보하기로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더 이상 그 무엇도 함께할 수 없을 테니까.

민서가 언제 어디서든 돋보이고 싶어서 안달을 내는 어린이라면 「끝났어요」의 성준이는 정반대로 부끄럼 많고 소심한 어린이다. 평소라면 말을 이어 붙이는 ‘꼬리 따기 놀이’쯤이야 식은 죽 먹기일 텐데 공개 수업을 보러 온 어른들 때문에 도무지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성준이가 왜 우물쭈물하는지 알 턱이 없는 낯선 어른들은 하나둘 모여들어 참견을 해대고, 급기야 성준이는 울음을 터뜨린다. 초등학교 교실이라는 공적 공간에 놓인 어린이들은 때로는 자기중심성을 내려놓아야 하며, 때로는 불안과 두려움을 꾹 참아야 한다. 성준이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뒤늦게 나타난 엄마의 응원과 애정이 큰 역할을 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뭉클하다. 여덟 살은 여전히 어리고 도움이 필요한 나이다. 뒤돌아본 곳에 파이팅을 외쳐줄 어른이 있다면 여덟살의 첫걸음은 좀더 단단해질 것이다. 「도망쳐」에서 치우가 자신이 지닌 뜀틀 공포증을 인정하는 데 보건실 선생님의 거미 공포증이 계기가 된 것도 마찬가지다.

수줍어하거나 두려움에 떨거나 심통을 부리는 여덟 살 주인공들은 나이와 상관없는 우리 모두를 비쳐 보여주는 거울이다. 우리는 여덟 살의 일상을 통해 평소에 눈여겨보지 못한 진짜 인생을 발견하게 된다. 『여덟 살에서 살아남기』는 초등 1학년 어린이들의 기쁨과 슬픔, 설렘과 두려움, 뿌듯함과 두려움 등등 다양한 감정들을 다섯 가지 연작 동화를 통해 펼쳐 놓는다. 1학년 2반 어린이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그때그때 주인공이 되었다가 조연이 되는 구성 자체도 여덟 살 어린이들이 익숙해져야 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셈이다. 어른들이 흘끔 바라본 어린이들의 삶이란 한없이 단순하고 그저 웃을 일들로만 가득하고 다들 비슷비슷해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조금만 고개를 기울여 눈여겨보면 거기에는 그 어떤 복잡한 어른들보다 더 흥미진진한 삶이 놓여 있다. 우리가 여덟 살에 주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제 막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여덟 살 어린이들과 그 어린이들의 가족, 그 어린이들의 삶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이 즐겁게 읽을 만한 책이다. (단, 관심 있는 어른들이 주의할 점. 여덟 살 어린이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말 것. 그리고 어엿한 초등학생인 여덟 살들에게는 마땅한 예의를 갖출 것.)

회원리뷰 (20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아동문학) 여덟 살에서 살아남기 (김미애 글) - 발밤발밤하다 보면 저마다 멋진 아홉 살이 될거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꿈* | 2022.03.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작은 아이가 1학년이 되었다. 엄마 눈에는 아직도 마냥 애기 같아 보이는 아이가 자기 등보다 훨씬 커 보이는 가방을 메고 덩치 큰형아 손을 붙잡고 학교에 간다. 키 차이가 한참 나는 두 녀석의 뒷모습이 사라지도록 베란다 창에 붙어 아이들을 배웅한다. 형아 걸음 좇아 가벼운 잰걸음으로 즐겁게 학교 가는 작은 아이의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다. ;
리뷰제목

 

작은 아이가 1학년이 되었다. 엄마 눈에는 아직도 마냥 애기 같아 보이는 아이가 자기 등보다 훨씬 커 보이는 가방을 메고 덩치 큰형아 손을 붙잡고 학교에 간다. 키 차이가 한참 나는 두 녀석의 뒷모습이 사라지도록 베란다 창에 붙어 아이들을 배웅한다. 형아 걸음 좇아 가벼운 잰걸음으로 즐겁게 학교 가는 작은 아이의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다. 

 

  3월 한 달은 적응기간이라 5교시는 가정학습으로 대체하다 보니 돌아오는 시간도 금방이다. 정오를 넘겨 교문 앞에서 작은 아이를 기다린다. 선생님 따라 줄맞춰 나오는 아이는 엄마를 발견하면 양손을 흔들고 아는 체하기 바쁘다. 교문을 벗어나기 무섭게 엄마한테 달려와 와락 안긴다. 태권도 학원 차량 앞에 줄 서 있는 몇몇 반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은 냥 목청껏 인사를 서로 주고받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이는 급식 얘기부터 시작해서 눈물 한 방울 흘릴 것 같았던 순간을 쫑알쫑알 작은 새처럼 재잘댄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손을 씻고 엄마를 끌어안고 코를 킁킁거린다. 학교에서 엄마 냄새가 오십 번은 넘게 맡고 싶었다면서... 

 

  이렇게 긴장 반, 기대 반으로 여덟 살을 보내고 있는 작은 아이와 함께 김미애 작가님의 "여덟 살에서 살아남기"를 만났다. 새 친구를 사귀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양보하게 되는 원준이 이야기,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학교가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빠르게 뛰어나와 기다리는 영웅이 이야기, 혼자서만 주인공 배역을 맡고 싶은 민서 이야기, 학부모 참관 수업이 너무 두려운 성준이 이야기, 뜀틀을 하는 체육시간만 되면 배가 아픈 치우 이야기. 이렇게 여덟 살이 주인공인 친구들은 새로운 환경 속에서 저마다 멈칫하는 순간을 맞이하지만 스스로 그 어려움과 두려움을 저마다 잘 이겨나간다. 

 

  잘 먹는 먹깨비, 잘 노는 놀깨비 그리고 잘 놀고 잘 먹는 것보다 재미난 것을 가장 좋아하는 재미깨비여서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짓는 글깨비가 되었다고 본인을 소개하는 김미애 작가님은 2009년 한국 안데르센상, 제 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에서 수상도 하셨던 아동 문학가시다. "무지막지 공주의 모험", "진짜 괴물", "무적 수첩", "새콤달콤 비밀 약속", "악당 우주돼지가 수상해" 등 전작들의 제목만 봐도 작가님은 재미깨비이신 게 맞는 듯싶다. 특히 "여덟 살에서 살아남기"에는 아이들의 행동과 심리 묘사를 재미있게 흉내 내는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들어가 있어 읽는 재미가 더 있다. 

 

  우리 집 꼬맹이의 여덟 살을 응원하며 딱 적절한 때에 참 잘 만났다 싶다. 늦깎이 엄마인 나 또한 새롭게 힘을 다질 수 있는 여덟 살 엄마에서 살아남기로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여덟 살에서 살아남기". 오늘도 처음 학교생활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여덟 살 친구들과 부모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아이들은 또래 친구의 이야기에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고 마음을 챙길 테고, 부모들은 어릴 적 자신들의 여덟 살을 기억해 내고 자녀들의 마음을 더 잘 읽어줄 수 있을 테다. 누구나 지나가는 여덟 살. 멈칫 멈칫하는 순간들이 찾아올 테지만 발밤발밤 천천히 한 걸음씩 걷다 보면 아이들은 여덟 살의 그 경험으로 부쩍 자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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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극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a | 2022.02.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학교 첫 입학을 두고는엄마도 아이도 긴장이 될 수밖에요.이 책을 보는 내내송선비의 입학식이 떠올랐어요.오래된 학교라 양변기부족으로쪼그리고 앉아 볼일 보는 연습을집에서 해야만했던...그게 제일 큰 걱정이었는데막상 학교를 가니양변기에서 해결하더라는...????교실을 잘 찾아갈까돌봄까지하는데 힘들어하지않을까..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대해미리걱정하는 걱정맘이었는데막상;
리뷰제목


학교 첫 입학을 두고는
엄마도 아이도 긴장이 될 수밖에요.

이 책을 보는 내내
송선비의 입학식이 떠올랐어요.

오래된 학교라 양변기부족으로
쪼그리고 앉아 볼일 보는 연습을
집에서 해야만했던...
그게 제일 큰 걱정이었는데
막상 학교를 가니
양변기에서 해결하더라는...????

교실을 잘 찾아갈까
돌봄까지하는데 힘들어하지않을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대해
미리걱정하는 걱정맘이었는데

막상 닥치니 아이는 아이나름의
1학년을 잘 치르고 다니더라구요.

초등의 막내..1학년.

설렘과 두려움으로
봄방학을 보낼 이 시기의
친구들에게 꼭 권해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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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여덟 살 친구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4 | 2022.02.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바람의 아이들 꼬독한 서평단 4기책 속에서는 다섯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처음 만나는 친구와 어떻게 이야기하지? 무엇을 하고 놀지? 처음 만난 친구에게 다가가기전 고민되던 마음이,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놀기 위해 다가가는 순수한 마음이,나 혼자만 주인공을 하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이,두근두근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떨리던 마음이,체육 시간의 뜀틀이 무서;
리뷰제목
바람의 아이들 꼬독한 서평단 4기

책 속에서는 다섯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처음 만나는 친구와 어떻게 이야기하지? 무엇을 하고 놀지? 처음 만난 친구에게 다가가기전 고민되던 마음이,
좋아하는 친구와 같이 놀기 위해 다가가는 순수한 마음이,
나 혼자만 주인공을 하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이,
두근두근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떨리던 마음이,
체육 시간의 뜀틀이 무서웠던 마음이,
누구나 겪어봤을 이야기이다.

이 아이들의 이야기는 너무 순수하고 진실된 모습이라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이런 아이들만 있다면 초등학교 선생님은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만으로는 ‘1학년이 되는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생활의 tip을 알려주는 것인가?’ '학교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정보를 얻어야겠다!' 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누구나 겪어봤을 또, 앞으로 겪게 될 이야기를 아이의 입장에서 진실되게,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새로운 환경을 마주한다면 어린이나 어른이나 누구든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고 걱정, 두려움, 설렘, 기대, 등 여러 감정을 느낀다.

책 속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극복하고, 노력하고, 어른들의
도움 없이 스스로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꼭 1학년이 아니어도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게 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좋을 것 같다.

새로운 시작을 경험하게 되는 모든이가 공감할 '여덟 살에서 살아남기'

힘내! 여덟 살 친구들
힘내! 모든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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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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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재밌어요. 여덟 살 아이들 마음을 뻔하지 않은 시선으로 보여준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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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h*******7 |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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