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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

[ 2022 뉴베리 아너상 , 양장 ]
리뷰 총점9.8 리뷰 81건 | 판매지수 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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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6월 0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26g | 137*210*20mm
ISBN13 9788965465119
ISBN10 896546511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감동과 희망을 노래하는 운문 소설] 인도인과 미국인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사춘기 여자아이의 시선을 118편의 시로 이은 운문 소설입니다. 엄마가 암과 투병하는 동안 인도계 미국인으로서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기 위해 분투하는 주인공 레하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했습니다. - 어린이MD 김현기

2022년 뉴베리 아너상(Newbery Honor)을 수상한 운문 소설!

엄마의 작은 조각 하나가 시간을 거슬러 날아와
내 손에 내려앉았어.

118편의 시가 하나로 이어져 선사하는 감동과 희망의 노래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뉴베리상’은 1922년에 제정되어 매년 대상 한 작품과 우수상에 해당하는 아너상을 2~4작품씩 수여해 왔다. 이번 2022년 뉴베리 아너상은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가 차지했다. 이 책에는 118편의 시가 쓰여 있고, 그 시들은 하나로 이어져 한 편의 소설을 이룬다. 이러한 형태를 운문 소설(verse novel)이라고 부른다.

이 118편의 시는 부모의 기대와 자신이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 여자아이의 시선으로 쓰였다.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인 레하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엄마가 싫어하는 댄스파티를 가고 싶어 하고, 엄마가 만든 옷보다 남들처럼 멋진 드레스를 입고 싶어 한다. 그런데 레하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일이 생긴다. 바로 엄마의 백혈병. 자신은 계속 두 세계로 나뉘어 살고 있다고 생각했던 여자아이는 엄마가 아프고 나서 깨닫게 된다. 자신을 이루는 두 세계가 있기에 온전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운문 소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인공의 감정을 세심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적절한 비유와 아름답고 운율 있는 시구가 즐겁고도 빠른 독서를 이끈다. 특히 책 읽기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 바쁘게 공부하며 지내는 청소년들이 적은 시간을 들여서 멋진 독서를 할 기회를 선사한다. 한 번 읽고 나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책장을 넘기면, 처음 느낄 때보다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독특하게도 이 책은 하얀 종이에 빨간 글자로 쓰여 있다. 바로 빨강과 하양이 합쳐 완전한 하나를 이루게 된다는 책의 주제를 표현한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1983년에 유행한 팝송들을 쉽게 들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두었다. 이 팝송들을 통해 레하가 살던 시대적 배경과 리듬감을 느끼며 책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엄마는 내 곁에 남기 위해
앞으로 태어날 아기들의 집을 모두 없앴어.
그건 엄마 자신뿐 아니라
아빠의 결정이기도 했어.
두 분은 소중한 것을 얻었고
또 그만큼 잃었어.
--- p. 9

하지만
도저히 피는 못 보겠어.
피만 보면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몽롱한 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만 같아.
마치 햇살 속에 먼지가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눈앞에서 뭔가가 둥둥 떠다녀.
--- p. 29

나는 알고 있어.
그들은 자기 피부가
자기 눈동자가
아니 그들 자체가
나랑 달라서
우쭐해 한다는 걸.
--- p. 41

하지만 라디오에서 온종일 나오는 노래들은
마음이 아팠다, 치유되고
다시 마음 아프기를 반복하는
사랑에 빠진 사람들 얘기뿐이야.
정말 궁금해.
사랑에 빠지면
어떤 기분일까?
--- p. 63

목소리는 냉랭
입맞춤은 대충
대답은 하는 둥 마는 둥
그러고는
제 껍질 속으로 들어가는 달팽이처럼
마음의 문을 닫고
초승달처럼
얼굴을 돌리지.
그럴 땐
엄마가 다시 둥근 달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 pp. 84~85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레하는 자신의 삶이 둘로 나눠진 것만 같다.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학교에서의 삶, 인도인처럼 생활해야 하는 집에서의 삶. 레하는 항상 둘로 쪼개진 것처럼 느낀다. 하지만 레하의 부모님은 이런 레하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 레하는 엄마와 딴 세상에 사는 것 같다. 레하는 ‘별’이라는 뜻이고, 엄마의 이름, 푸남은 ‘달’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름만 보면 마치 밤하늘에 사이좋게 떠 있는 별님과 달님 같지만, 현실은 광활한 우주에서 수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병에 걸렸다는 걸 레하가 알게 된다. 그것도 아주 심각한 병에. 비록 피만 보면 기절할 것 같은 레하지만 자신이 엄마를 낫게 하리라 결심한다. ‘달’ 없이 살 자신이 없으니까. 하지만 여전히 둘로 나뉜 삶이다. 엄마가 있는 병원 안에서의 삶, 엄마가 있었던 병원 밖에서의 삶. 레하의 삶은 완전한 하나가 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감동과 희망의 노래, 뉴베리상 수상 운문 소설(Verse Novel)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는 2022년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한 주니어 소설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이 읽기에 좋은 소설이라고 소개된다. 하지만 책장을 펼치면, 우리가 아는 소설의 모습과 다른 낯선 글을 보게 된다. 짧은 행과 행갈이, 은유 등의 비유법과 감정의 전개 등, 우리가 보통 시라고 부르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이 시들을 읽어 보면 각각 다른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운문 소설(Verse Novel)이다.

이러한 운문 소설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형식이지만, 영미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문학 형태이다. 시들이 이어져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운문 소설은 시의 장점과 산문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보통 시의 경우, 시인의 주관적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정제하여 표현하게 되는데, 이것이 시인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게 한다. 산문의 경우는 상황과 배경을 묘사하고 해설하면서 이야기 구성을 풍성하게 만들어 낸다. 시가 놓치고 갈 수 있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나 주위 배경, 어떤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잘 드러나 이야기를 독자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두 가지 장르의 장점이 이 책에는 잘 표현되어 있다. 주인공 레하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정체성 혼란, 사랑과 우정에 대한 감정 등이 잘 표현되어 있을 뿐 아니라 레하가 처하게 된 시간의 흐름과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설명되어 있다. 특히 주인공 레하의 여러 단계의 감정들이 엄마가 아파 치료받는 과정들 속에서 잘 드러나고 독자들 마음에도 파고 든다.

운문 소설의 또 다른 장점은 다 읽는 데 적은 시간으로 가능하다는 데 있다. 그렇다고 그 속에 담긴 내용이 적은 것은 아니다. 많은 내용이 응축되어 표현되어 있기에 독자는 독서의 시간만큼 여운을 길게 느낄 수 있다. 한 번 읽을 때보다 두 번 읽을 때, 두 번보다 세 번 읽을 때 더 큰 감동과 여운을 받게 될 것이다.

부모의 바람과 자신의 소망 사이에서 갈등하며 희망을 찾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선 중학교 2학년, 8학년에 다니는 인도계 미국인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도인과 미국인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사춘기 여자아이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고민은 인도인과 미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만으로 볼 수 없다. 우리 아이들, 우리 청소년의 경우에서도 이와 비슷한 고민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엄마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마음과 지금 당장 재밌게 지내고 싶은 소망이 부딪치는 일이다. 엄마 아빠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지금 아이들이 갖고 있는 가치에서 겪게 되는 갈등은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나 있어 왔고, 우리나라의 많은 문화 콘텐츠에서도 다뤄 왔던 주제이다. 그렇기에 시대가 1983년이고, 장소가 미국의 조그만 마을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이야기에 우리나라 아이들도 빠져들어 레하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다.

아이들 입장에서 엄마 아빠가 가진 기대를 그냥 무시하고, 엄마 아빠가 바라는 가치를 구닥다리라고 핀잔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고, 자신 또한 엄마 아빠를 사랑하기에 엄마 아빠를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갖는다. 이 책의 주인공 레하는 여러 가지로 갈등을 겪고 있다. 우선 인도인과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혼란이 있다. 두 번째로는 엄마 아빠의 기대와 자신의 소망 사이의 갈등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를 무서워하면서도 의과 대학에 진학해 생명과학을 공부하고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이 혼재되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레하의 내적 갈등과 혼선을 잘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이 이러한 갈등이나 혼선을 묘사하는 데 그쳤다면 뉴베리상을 수상하진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다름이, 그리고 이러한 혼란이 모두 자신을 이루고 있는 요소이며, 이러한 것 때문에 자신을 잃는 게 아니라, 이러한 것 덕분에 온전한 자신이 된다는 것을 작가의 삶을 통해 진심을 담아 표현하고 있다.

빨강과 하양, 완전한 하나를 노래하다

이 책은 겉으로도 눈에 띄는 책이다. 강렬한 여자아이의 모습이 담긴 표지 커버를 벗기면, 아이보리 색 양장에 예쁜 빨간 무늬와 빨간 제목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양장 표지를 넘기면 빨간 면지가, 그리고 또 책장을 넘기면 하얀 종이에 빨간 글씨로 적힌 118편의 시를 만난다. 이러한 빨간 글씨가 처음에는 낯설 수도 있다. 이렇게 구성한 것은 이 책의 주제를 더 잘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이 책의 제목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는 적혈구, 백혈구를 의미하고 혈액 성분까지 다 합쳐져서 완전한 혈액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또 인도인과 미국인의 정체성을 가진 주인공이 두 정체성의 혼란을 딛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두 세계로 나누어져 있는 듯 보이지만 그 두 세계가 합쳐져 하나가 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얀 종이에 빨간 글씨로 시를 표현한 것이다.

이 책을 번역한 김난령 번역가는 이야기 서사를 최대한 이해할 수 있게 하면서, 절제 있는 단어와 비유법을 살렸고, 리듬감도 부여하며 번역하였다. 쉼표 하나, 마침표 하나도 리듬감을 해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여 원문이 전하고자 하는 느낌을 번역하였다.

또 이 책에는 많은 1983년 유행한 팝송들의 제목이 언급되고 있다. 이 팝송들은 이야기에서 갖는 상징성을 고려해, 한국어로 다 번역되었지만, 괄호 속에 원제를 표기하여 독자들이 필요하면 찾아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앞부분과 뒷부분에는 QR코드를 하나씩 실어 이 책에서 언급한 팝송들을 유튜브로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유튜브로 뮤직비디오와 함께 노래를 감상하면 레하가 갖는 감성과 그 시대 풍경을 더 많이 느끼고 즐겁게 독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가슴 아픈 운문 소설은 엄마가 암과 투병하는 동안 인도계 미국인으로서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기 위한 레하의 여정에 대한 진심 어린 탐구이다. 신화의 강력한 은유와 이미지는 그녀가 자신을 갈라놓았다고 느꼈던 것이 실제로는 그녀를 온전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 뉴베리 심사평 중에서

“1983년, 13살의 레하는 ‘나는 어디에도 미국에도 인도에도 딱 맞지 않아.’라고 느낀다. 엄마가 백혈병 진단을 받고 여러 차례 항암 치료를 받는 중에도 이런 레하의 감정은 더욱 심해진다. 짧고 은유가 풍부한 시로 구성된 이 운문 소설은 복잡한 서사를 정교하게 엮어 냈다. 시는 정체성을 고민하는 목소리기도 하고 슬픔을 단계적으로 표현하는 충실한 수단이며 엄마의 병과 상실을 표현하는 의무도 다하고 있다.” - [혼북]

“라로카의 시로 쓴 이 역사적인 소설은 시에서 자주 언급하는 많은 팝송들처럼 매끄럽게 흐르며, 레하의 과거와 현재로 독자를 안내한다. 독자는 그녀의 이야기에 의해 변화될 것이다.” - [북리스트]

“라로카는 운문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주었다. 여유롭고, 직설적이면서 진실하고, 모든 단어와 생각이 의도적으로 주의 깊게 놓여져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새로운 주니어 소설의 고전을 만들 모든 요소를 담고 있는 세심한 성장 이야기다.” -[북페이지]

“1983년을 배경으로 한 이 생생하고 진심 어린 동화에서 주인공 레하는 재미있게 8학년을 보내고 싶은 마음과 부모의 바람대로 충실한 딸 사이에서 종종 고민한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큰 병에 걸리자 레하는 도움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워싱턴 포스트]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금까지 이렇게 가슴 뛰게 만드는 이야기는 없었다. 친절함, 음악, 신화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도 여기에는 사랑의 이야기가 있으며, 국적 나이, 과학 및 두려움을 뛰어 넘는 방식이 있다. 라로카의 재능 있는 손에서 주인공 레하가 세상이 나뉘어져 있다고 느낄 때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 캐티 아펠트 (뉴베리 아너상 『마루 밑』의 작가)

회원리뷰 (81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몽* | 2022.08.0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라자니 라로카빨강 , 하양 그리고완전한 하나 새로운 스타일의 운문소설라자니 라로카 님의 운문소설인데,운문으로도 이렇게 아름답게 이야기가 물흐르듯이 읽어내려갈 수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다.재미있고 시간가는 줄 몰랐던 운문소설.한번 손에 잡으니 쉽게 손이 안 떼어지는오랜만에 몰입감을 줬던 책이었다. 시로도 소설이 될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리뷰제목
라자니 라로카

빨강 ,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

새로운 스타일의 운문소설

라자니 라로카 님의 운문소설인데,



운문으로도 이렇게 아름답게 이야기가 물흐르듯이

읽어내려갈 수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재미있고 시간가는 줄 몰랐던 운문소설.

한번 손에 잡으니 쉽게 손이 안 떼어지는

오랜만에 몰입감을 줬던 책이었다.

시로도 소설이 될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눈물 날뻔한적도 여러번.

시로도 눈물이 날수 있구나.



여러번 놀라게 한 책!!!

이래서 2022 뉴베리 아너상을 받았구나~~♡

십대라면, 13살 여자 주인공 레하가 되어서

책의 파도에 휩쓸려 읽어내려가고 있는 나.



10대라면 꼭 읽어보면 좋은책,

어른인 내가 읽어도 가슴 뭉클한 책이었던것 같다.


2022년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엄마의 작은 조각 하나가 시간을 거슬러 날아와 내손에 내려앉았어.




이렇게 시간의 흐름대로

이야기는 물흘러가듯이 진행되고 있어요.



레하의 일상이야기가 잔잔하게 흐른답니다.

미국 아이들의 일상도 많이 볼수 있었어요.

학교를 마치고 친구와 숙제하면서

팝송 듣는걸 아주 즐겨하더라구요.



책앞쪽엔 여기 책에 나왔던 팝송들을 들을수 있게

큐알코드가 되어 있었어요^^




큐알코드 찍고 들어가 보았더니



https://m.youtube.com/playlist?list=PL7RmMDxZfv3CyUr1xyd5XZDDTaxl4LgQ9



빨강 하양 그리고 하나
m.youtube.com

친절하게도 볼수 있게 !!!!

와우 정말 좋았어요.

옛날 팝송인것 같은데 23곡이 수록되어 있고

계속 나오게 되어 있어서 틀어놓고 한참을 들었답니다.

팝송을 들으면서 피터와 숙제도 하고 공부도 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었어요.



미국 10대 아이들의 일상을 잘들여다 볼 수 있었고

댄스파티, 첫입맞춤의 설레임~~♡

10대가 된것처럼 같이 설레이는 마음이 왜드는걸까~^^




갑작스럽게 쓰러진 레하엄마

곧이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

백혈병에 걸렸다는 걸 알게된 레하가족,



가족의 아픔으로 인한 비어있음을

잘 묘사해준 이야기.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다죠~


멀리 인도에서 이모가 병간호 해주러 오고

이모로 인해 부족했던 가족간의 부재를 채워주고


아픈엄마로 인한 레하의 심정들이

절절히 느껴지는 글귀들 .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아직은 준비되지 않은 죽음이기에

얼마나 슬펐을까요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와 레하.


가족의 죽음은 13살 레하에게

크나큰 충격이었을 것 같아요.

엄마의 남겨진 편지를 읽게 되는레하.



레하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엄마와 함께하는 레하

성장 운문 소설이라

굉장히 독특했고

작가님의 자전적인 이야기라

더 재미가 있었던것 같아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밝은미래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2022뉴베리아너상
#감동적인운문소설
#눈물나는이야기
#가슴먹먹한소설
#도치맘
#운문소설
#빨강하양그리고완전한하나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포토리뷰 2022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_밝은미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e | 2022.07.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22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_밝은미래   2022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인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이 읽으면 좋은 주니어소설로 소개되어지고 있어요.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 책의 겉지를 살짝 넘겨보았더니... 이렇게 새하~얀 표지 위에 붉은 색으로 씌인 제목과 붉은 점들이 그려져;
리뷰제목

2022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_밝은미래


 

2022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인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이 읽으면 좋은 주니어소설로 소개되어지고 있어요.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 책의 겉지를 살짝 넘겨보았더니...

이렇게 새하~얀 표지 위에 붉은 색으로 씌인 제목과 붉은 점들이 그려져 있네요.

사실 처음엔 하얀 종이에 붉은 글씨가 너무나도 대조적이라 뭔가 강렬한 느낌이 들었고,

이렇게 구성을 한 건 이유가 분명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과연??...

 


 

 

 


 

책장을 펼쳐보았더니... 분명 소설책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동안 보아왔던 소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답니다.

소설이 아니라.. 시?! 시 아닌가?? 하고 말이죠.

 

 

 

그런데!!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보니

서로 연결 된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음을 곧 알게 되었답니다.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

이 책은 '인도인과 미국인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사춘기 여자아이..주인공 '레

하'의 시선을 118편의 시로 이은 운문 소설(Verse Novel) 이라고 해요.

 

운문소설?!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한 번 찾아보았답니다.

영미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학형태로 시들이 이어져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데,

시의 장점과 산문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소설책을 읽었을 때보다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지만,

시로 쓰여져있기에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이 많이 응축되어 표현되어 있기에

독자는 여운을 더 길게 느낄 수 있다는 것!!

좋은 글이나 영화는 한 번 보는 것보다

두 번, 세 번 보았을 때 더 큰 감동을 느낀다고들 하잖아요?

우연인지 이 소설을 다 읽었을 때,

절로 다시 책장을 넘겨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였답니다.

 


 

책을 펼치고 얼마쯤 지나지 않아 이 책의 제목과 같은 페이지를 보게 되었어요.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는

적혈구, 백혈구를 의미하고 혈액 성분까지 다 합쳐져 완전한 혈액이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도인과 미국인의 정체성을 가진 주인공 '레하'가

이 두 정체성의 혼란을 딛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 것을 뜻하기도 하지요.

 

 

 

 

이 책의 주인공'레하'는 여러 가지 갈등을 겪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중2 나이정도인 레하는 인도인과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혼란'이 있과 함께

엄마 아빠의 기대와 자신의 소망 사이에서 갈등하며 희망을 찾고 있어요.

피를 무서워하지만, 의과 대학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은 꿈도 혼재되어 있구요.

...

 

부모가 기대하는 삶과 내가 소망하는 나의 삶..

이는 레하 뿐만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저의 학창 시절도 그러해 읽으면서 공감이 참 많이 갔어요.

청소년 시기 .. 알게 모르게 겪게 되는 '정체성 혼란'도 그러합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두려움도 극복해야 하는 것...

뭐든 쉽게 되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 이상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 추천하고 있는데,

'레하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해보고, 또 나 자신에게도 적용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의 말미에 소개 된 '레하가 들었던 팝송들'...

1983년에 미국에서 널리 불려졌던 팝송이 본문에서도 여러 곡 언급되고 있는데요,

그 노래가 어떤 것들인지를 소개하는 페이지예요.

QR코드를 스캔하니 유튜브로 쉽게 들을 수 있었어요.

 

 

레하가 즐겨 들었던 노래는 과연?

레하가 느꼈던 감성이 어떠했는지...

노래를 들으면서 책을 읽어가면 조금이라도 이해가 더 가지 않을까 싶네요.

또, 요즘 청소년들의 감성과는 어떻게 다를지....??

 

 

 

 

* 이 글은 도치맘까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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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운문소설의 매력에 퐁당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d*****t | 2022.07.1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2022년 뉴베리 아너상 수상으로 유명한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를 저도 드디어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미국 이민자로서 청소년기에 겪는 성장통이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겠구나 했었는데, 마지막은 눈물이 주르륵 흐를 만큼 애틋한 모녀 이야기로 마무리되더라고요. 엄마! 엄마란 이름은 그냥 부르기만 해도 찡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나 자신이;
리뷰제목

2022년 뉴베리 아너상 수상으로 유명한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를 저도 드디어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미국 이민자로서 청소년기에 겪는 성장통이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겠구나 했었는데,

마지막은 눈물이 주르륵 흐를 만큼 애틋한 모녀 이야기로 마무리되더라고요.

엄마!

엄마란 이름은 그냥 부르기만 해도 찡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나 자신이 엄마로서 살아가고 있고, 나의 엄마가 있었고, 그런 엄마가 저 역시 먼 곳으로 가 있기 때문이겠죠.

짧고 은유가 풍부한 시로 구성된 운문 소설인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는 풍부한 감정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표현들을 많이 배우고 닮아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도에 있는 이모와 엄마의 주고받는 편지 속에서 인도의 소식을 전해 듣는 것을,

[머나먼 고향의 작은 조각이 세상을 가로질러 엄마의 손 위에 살며시 내려앉는 것 같아]라고 표현되어 있어요. 운문 소설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레하는 항상 어느 쪽의 삶에도 완전 소속되어 지지 않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 많이 등장해요. 충분히 사춘기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성장통에 더해 인도계 이민자라는 특이함도 갖고 있는 경우이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이 읽어가면서 충분히 공감하고, 나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친구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에 힘을 얻고, 이해받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레하에게 엄마가 전해주는 말이 사실 저를 크게 반성케 했던 것 같아요.

[ 딸아, 두 세상에서 사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다. 너는 오직 하나의 세상에 살고 있어. 그건 우리가 너를 사랑하는 세상이지. 네가 무슨 선택을 하든 상관없어. 우리는 너를 키웠고, 너를 믿고 있고, 너를 사랑한단다]

아들들의 고민에 네가 고민하는 것은 당연한 거야. 걱정하는 것도 당연한 거야..라고만 생각했는데..

너의 선택의 믿고, 너를 사랑한다는 이야기까지 전하지 못했지요.

책이 좋은 건 내가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을 대신 전해주는 인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레하와 레하 엄마가 그 역할을 모두 해 주고 있네요. 레하가 제 자신이 되었다가, 레하 엄마가 제 자신이 되었다가~ 아이들도 레하가 되어 그리고 레하 엄마 대신 우리 엄마를 대입해서 읽어 가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장점 또 하나는 바로 인도 문화를 많이 엿볼 수 있어요.

주중에는 미국 소녀가 주말에는 인도 소녀가 되어 생활하는 레하 덕분에 우리는 인도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인도하면 지리적 위치나 종교 정도만 알았는데 책을 통해 인도 전통문화, 먹거리 등을 자세히 배워보네요.

빨강, 하양 그리고 완전한 하나의 주인공 레하.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학교에서의 삶 vs. 인도인처럼 생활해야 하는 집에서의 삶

엄마가 있는 병원 안에서의 삶 vs. 엄마가 있었던 병원 밖에서의 삶

엄마가 있었던 과거의 삶 vs. 엄마가 없는 현재의 삶

항상 구분되는 레아의 삶이 과연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아름답고, 슬프지만 찬란했던 지난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 내는, 그래서 읽는 동안 많은 감정의 바다에서 헤엄칠 수 있었던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QR 코드가 있어요.

소설 속에 등장하는 팝송들을 모아서 들어볼 수 있지요.

책 읽으면서 음악을 함께 들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아쉽게도 저는 다 읽고 알게 되었네요.

다시 읽을 땐 꼭 음악과 함께 독서를 즐겨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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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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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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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y******6 | 2022.07.28
구매 평점5점
담담하게 읊다가 후반부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시라는 형식을 선택한 건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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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 | 2022.06.29
평점5점
이민자의 삶을 사는 레하와 병에 걸린 엄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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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큼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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