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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타리스트 The Guitarist

더 기타리스트 The Guitarist

: 그들의 기타가 조용히 흐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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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23위 | 예술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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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748쪽 | 1228g | 153*224*40mm
ISBN13 9788997382224
ISBN10 89973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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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기타 영웅들의 대향연
도서3팀 박수호(psh4039@yes24.com)
2014-01-08
2013년의 마지막 날, 와이프의 ‘허락’을 받아 정말 탐내 하던 세트 상품을 질렀다. 프로그레시브 록계의 최강자이자 전설 중의 전설인 핑크 플로이드의 스튜디오 앨범 세트! 마침 연말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라 ‘전세계에서 가장 싼’ 가격에 16장짜리 세트를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퇴근 후, 집에 가서 맨 먼저 한 일은 CD장을 정리하거나 오디오 재생기의 먼지를 닦은 게 아니었다. 책장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모셔두고 틈날 때마다 탐독하던 책 『더 기타리스트』를 펼쳐든 거였다. 핑크 플로이드의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길모어 편을 보기 위해서.

1970~80년대를 풍미한 록 밴드들의 음반을 모으는 것이 유일한 취미인 내게 이 책 『더 기타리스트』는 성전(聖典) 같은 책이다.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대중음악계를 이끈 105명의 기타 영웅들이 등장하는 이 책은 그럴 수 밖에 없다. 3J로 불리는 지미 헨드릭스, 지미 페이지, 제프 벡, 비틀즈의 리드기타 조지 해리슨, 조지 해리슨의 절친이자 ‘기타의 신’으로 불리는 에릭 클랩턴, 하드록의 최강자 리치 블랙모어, 프레디 머큐리의 영원한 동지 브라이언 메이, 속주의 마왕 잉베이 말름스틴과 에드워드 반 헤일런, 혁신의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 등등

각 기타리스트별 챕터는 탄생부터 데뷔, 전성기 활약상, 대표 음반 소개, 주로 쓴 기타 소개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대중음악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이나 끼친 영향 등도 소개되어 있어 그 자체로 대중음악사(史)의 기능도 해 준다. 록에 치우치지 않고 조지 벤슨이나 리 릿나워, 쳇 앳킨스 등 재즈나 컨트리 계열의 기타리스트들도 균형있게 소개하는 점도 책이 빛나는 이유다.

지독한 라디오 키드, 팝송 키드였던 저자 정일서 PD는 대중음악 출판계의 거의 유일한 일급 저자다. 이미 전작 『팝 음악사의 라이벌들』과 『365일 팝 음악사』로 대중음악 팬들의 갈증을 어느 정도 해갈해 줬던 저자는 이 책으로 대중음악 출판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책을 남기게 됐다. 다른 분야에 견주어 질적이나 양적인 면 모두 부실하던 이 분야의 독보적인 책이 된 것이다.

대중음악 팬이자 이 책의 애독자로서 한 가지 바란다면 『더 기타리스트』의 후속작으로 ‘더 베이시스트/더 드러머’를 꼭 써 주십사 하는 것이다. 이 책으로도 많은 즐거움을 얻고 계속 얻을 테지만 감히 부탁 드려 보련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재즈가 블루스에 의해 잉태되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블루스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했던 기타가 재즈의 시대에 홀대받은 것은 다소 의외이다. 재즈의 태동기에 기타는 관악기의 위세에 자리를 내어주고 폐기처분되다시피 했다. 재즈의 발원지 미국에서 버림받은 기타가 다시 생명을 얻은 것은 바다 건너 유럽에서였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로 장고 라인하르트였다. 재즈 기타의 계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그 맨 윗자리에는 항상 그의 이름이 자리한다. 집시 음악의 낭만 위에 재즈의 스윙과 비밥을 장착한 라인하르트의 음악은 미국의 재즈와는 정서가 다른 새로운 유럽 재즈의 본류를 만들었다. 운지에 활용할 수 있는 두 개의 왼손가락만으로 펼친 그의 연주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경이로움이었고 그가 기타로 만든 음악은 집시와 유럽이 재즈를 향해 보내는 환희와 낭만에 찬 초대였다.--- p.3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손가락」

애초 그는 연주력이 형편없어서 공연장에서 쫓겨나기 일쑤였는데,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나타났다. 단숨에 손 하우스를 비롯한 당대의 실력파 연주자들의 기량을 뛰어넘어 버린 것이다. 그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었기에, 여기에서 그 유명한 전설이 태어났다. 즉, 로버트 존슨이 악마와 거래를 했다는 소문으로, 교차로에서 악마를 만나 생명을 저당 잡히는 대가로 음악적 재능과 기타 실력을 얻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시각에서 보면 터무니없는 이야기이지만 로버트 존슨의 노래 중에 이와 같은 사실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고, 또 그가 실제로 스물일곱 살에 요절했기 때문에 전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빌어온 이야기임이 분명할 텐데도 말이다.--- p.35「그래서 그는 전설이다」

한영애와 신촌블루스가 노래했던 ‘루씰’은 이름이다. 그런데 사람이 아니라 기타의 이름이다. 루씰. 1949년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그 때 비비 킹은 미국 아칸사스주 트위스트에 있는 한 작은 클럽에서 연주하고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비비 킹은 언제나 클럽에서 연주한다.) 클럽의 홀 안에는 난방을 위해 등유램프가 켜져 있었다. 당시에는 흔한 풍경이었다. 그런데 공연 도중 두 남자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다. 싸움은 금방 주먹다짐으로 발전했고 두 남자의 난투극 와중에 등유램프가 넘어지면서 불이 났다. 화재는 삽시간에 번졌다. 손님이며 종업원이며 연주자며 할 것 없이 정신없이 밖을 향해 뛰었다.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비비 킹은 그러나 다음 순간 자신이 기타를 안에 두고 나온 것을 깨달았다. 그 기타는 깁슨 세미 할로우 바디 기타로 그가 애지중지하는 자신의 유일한 기타였다. 비비 킹은 곧 바로 기타를 찾으러 다시 불 속으로 뛰어들었고 겨우 기타를 구출해 다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 직후 건물은 붕괴되었고 두 사람이 이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다음 날 비비 킹은 두 남자가 싸운 이유가 한 여인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여자의 이름은 ‘루씰’(Lucille)이었다. 그는 자신의 생명과 맞바꿀 뻔한 이 기타에 ‘루씰’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후에 〈Lucille〉이라는 노래를 만들어 자신이 사랑하는 기타에게 바쳤다. 그렇다. ‘루씰’은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뛰어난 블루스 기타리스트인 비비 킹의 기타에 붙여진 애칭이다.--- p.78「Blues All Around Me」

록큰롤 기타에 처음 본격적으로 리드 기타 플레이를 도입한 공로 또한 크다. 그가 1950년대에 리드 기타 플레이를 펼친 유일한 인물은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코티 무어를 록큰롤 씬에서 가장 돋보였던 리드 기타리스트로 지목한다. 록큰롤이라는 음악 안에서 기타는 보통 리듬 악기의 역할을 맡았지만 스코티 무어는 그 역할을 리드 솔로 악기로까지 확장시켰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언제나 리듬 기타를 쳤지만 리드 기타의 역할만은 스코티 무어에게 맡긴 채 그 영역을 침범하지 않았다.--- p.110「엘비스가 선택한 기타리스트」

거의 모든 조사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의 자리는 오직 한 사람의 차지다. 「롤링 스톤」「토털 기타」의 조사에서도, ‘www.guitar.com’의 조사에서도 아래 순위가 아무리 바뀌어도 맨 윗자리를 차지한 한 사람의 이름만은 항상 그대로다. 수없이 명멸해 간 그 수많은 기타리스트들 중에서도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독보적인 단 한 사람, 그의 이름은 바로 지미 헨드릭스이다.--- p.205「뒤바뀌지 않는 넘버 원」

아티스트와 엔터테이너의 지위는 많은 경우 서로 충돌을 일으킨다. 아티스트에는 존경과 경의의 의미가 담겨있는 반면 엔터테이너에서는 그것들이 거세된 채 우리식 표현으로 하면 소위 ‘딴따라’ ‘광대’의 의미만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쩌면 인기와 성공에 대한 질시어린 반대급부일 수도 있겠다. 조지 벤슨은 바로 그 점에서 가장 큰 논란을 야기했거나 가장 크게 평가절하된 뮤지션이다. 그는 아티스트라는 칭호를 얻기에 결코 부족함이 없는 재능과 실력을 갖춘 인물이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의 능력이 상업성 또한 놓치지 않았던 탓에 평단으로부터는 대체로 박한 평가를 받아왔다. 그는 협소한 분야에서 일로매진하며 아티스트의 영역에 머물기에는 너무나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신이 그에게 내린 축복이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신이 그의 재능을 시기한 저주이기도 했다.--- p.261「아티스트 혹은 엔터테이너 논란」

열다섯 살 때 그는 아버지와 함께 100년 이상 된 벽난로용 마호가니 나무에다 오토바이 벨브 스프링, 뜨개질용 바늘 등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수제 기타를 만들었다. 레드 스페셜이라고 불리는 이 기타는 이후 50년 동안 스튜디오 녹음에서나 라이브에서나 한결같이 브라이언 메이의 메인 기타가 되었다. 레드 스페셜은 특히 다른 어떤 기타로도 낼 수 없는 독특한 질감의 사운드를 자랑했는데, 때로는 오케스트라를 흉내 낼 수 있었고 때로는 트럼본과 피콜로 소리를 냈으며 또 때로는 기타가 아니라 신디사이저로 착각할 만큼 특이한 소리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p.366「위대한 퀸을 완성한 진정한 킹」

U2의 기타리스트 엣지는 테크닉보다는 전체적인 사운드를 중시하며 난해한 연주보다는 절약된 음표 내에서의 효율성을 추구한다. 이런 성향은 어느 인터뷰에선가 스스로 다음과 같이 밝힌 것에서 잘 드러난다. “난 항상 요점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자 한다. 좋은 곡과 리프, 아이디어, 이런 것들이 나에게 중요한 것들이다. 지판 위에서 손가락을 정말 빨리 움직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다. 그건 그냥 기타 올림픽일 뿐이다. 그런 무의미한 일에 관해서라면 나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p.562「음악은 코드 세 개만으로도 감동을 준다」

톰 모렐로는 한국과 관련해서도 부끄러운 기억을 떠올리게 해준다. 2007년 봄 한국 최대의 기타 제조회사이던 콜트, 콜텍사가 회사를 폐업하고 공장을 중국으로 옮기면서 많은 노동자들이 한꺼번에 해고당한 일이 있었다. 절박한 해고 노동자들은 기나긴 투쟁에 들어갔다. 톰 모렐로는 해고 노동자들이 2010년 1월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기 위해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적인 악기쇼 남(NAMM)을 찾았을 때 이들을 처음 만났다. 그리고 한국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노동자의 아픔이 서린 기타, 착취 받는 기타로는 노래할 수 없다” “기타는 착취가 아니라 해방의 수단이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일성이었다.--- p.681「기타는 착취가 아닌 해방의 수단이어야 한다」

라디오헤드의 라이브에서는 조니 그린우드가 무대 위에서 바이올린 활로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지미 페이지의 모습이 연상되는 광경이다. 조니 그린우드는 흔히 ‘사나운 기타’로 불리는 공격적인 연주 스타일 때문에 부상이 잦다. 그래서 항상 무대 위에서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에 대해 “그것은 마치 경기 전에 권투 선수가 손가락에 붕대를 감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한다.--- p.699「공격적이면서도 영리하고, 정교하면서도 난수표 같은」

존 메이어의 음악은 블루스와 포크의 경계에 있으며 그의 기타 역시 그렇다. 그의 기타는 화려한 솔로 연주보다는 곡의 전체적인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프레이즈와 리듬에 주력한다. 그렇지만 그는 뛰어난 솔로 연주자이다. 포크 성향의 곡들에서는 별다른 솔로 없이 물 흐르듯 한 번의 단순한 진행으로 곡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씩 블루스 지향의 곡들에서 선사하는 블루지한 솔로 연주는 블루스 기타리스트로서의 그의 현재와 미래에 큰 기대를 품게 만든다. 아주 드물게는 탄성을 자아낼 만큼 빼어난 속주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존 메이어는 더 많은 순간 그것을 드러내기보다는 감추는 절제의 미학을 선택한다.
--- p.726「왜 사람들은 그의 기타에 그토록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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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기타’…… 친구같이 옆에서 마음을 나눈 지 어느덧 반세기를 넘어 이제 나는 기타의 몸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여기 이 기타 플레이어들의 이름들, 생생하게 내 귀청을 때리는 이 소리, 왜 내 마음을 들뜨게 하는가.
- 신중현

저는 기타를 아주 좋아합니다. 기타에 관한 건 어떤 얘기라도 귀가 솔깃해지지요. 많은 기타리스트들의 전설 같은 이야기를 만난 오늘, LP를 뒤져가며 밤새도록 기타 연주를 들어야겠어요.
- 이정선

놀라운 이름들, 나를 꿈꾸게 하는 책. 내가 세 손가락밖에 못 가졌더라도 장고 라인하르트처럼 노력하면 언젠가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와 협연할 수도 있다는 꿈. 나이란 없다.
- 전인권(들국화)

이 책은 역사적인 기타리스트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
- 한상원

처음 기타를 만나 정신없이 그 세계로 빠져 들어가며 하나 둘 나의 영웅을 만들기 시작했다. 여기 그들의 이야기를 단숨에 읽는다. 그리고 내 어린 시절 나의 영웅이자 진정한 이 시대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그들에게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
- 함춘호

그 날 쇼윈도엔 비가 내리고 있었고 빨간색 기타가 놓여 있었다. 가슴 아팠던 1981년의 그녀는 내게서 떠나가고 있었고 나는 지금도 그 빨간 기타를 치고 있다. 아, 기타!
김태원(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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