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미리보기 카드뉴스 파트너샵보기 공유하기

1일 1쓰레기 1제로

: 지금 바로 실천하는 101가지 제로 웨이스트

리뷰 총점9.8 리뷰 84건 | 판매지수 2,889
베스트
생태/환경 25위 | 생태/환경 top20 4주
1월의 굿즈 : 디즈니 캐릭터 대용량 머그/머그&티스푼 세트/클로버 북백/북파우치 3종 세트/크리스탈 문진
1월의 얼리리더 주목 신간 : 꿈꾸는 토끼 배지 증정
내 최애 작가의 신작 '최신작' 먼저 알림 서비스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32g | 128*188*20mm
ISBN13 9791139708905
ISBN10 113970890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며

part 1. 제로 웨이스트 워밍업

#1 내 쓰레기 파악하기
#2 덜 사기
#3 빨대 사양하기
#4 장바구니 사용하기
#5 생수병 사용 줄이기
#6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부록] 기본적인 재활용 지침

part 2. 주방에서

#7 시장보기
#8 파머스 마켓
#9 제로 웨이스트 & 리필 상점
#10 정육점
#11 빵집
#12 전문점과 식당
#13 커피와 차
#14 키친타월
#15 알루미늄 포일
#16 랩
#17 식재료 보관
#18 물 정수하기
#19 비닐봉지
#20 플라스틱 용기 활용법
#21 진짜 접시, 진짜 식기
#22 냅킨
#23 수세미와 세척솔
#24 유독한 물건 없애기
#25 식단 계획과 음식 준비
#26 자투리 재료 활용하기
#27 퇴비 만들기

part 3. 욕실에서

#28 치실
#29 치약
#30 칫솔
#31 면봉
#32 두루마리 휴지
#33 미용 티슈
#34 화장 솜
#35 월경 용품
#36 면도기
#37 피부 관리
#38 로션
#39 데오드란트
#40 향수
#41 립밤
#42 색조 화장품
#43 헤어스프레이
#44 샴푸와 컨디셔너
#45 각질 제거
#46 바디워시
#47 면도 크림
#48 마스크 팩

part 4. 청소할 때

#49 다목적 세제
#50 화강암/대리석 전용 세제
#51 탈취제
#52 카펫 탈취제
#53 천연 디퓨저
#54 욕조/변기 청소용 세제
#55 유리 닦기
#56 바닥 세정제
#57 설거지용 세제
#58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59 세탁 세제
#60 건조기용 볼
#61 자연 건조
#62 천연 표백제
#63 얼룩 제거

part 5. 쇼핑할 때

#64 소중한 것들을 위한 공간 만들기
#65 현명한 소비
#66 어디서 구매할까?
#67 택배

part 6. 집 밖에서

#68 만년필
#69 종이와 잉크 절약하기
#70 쓰레기통
#71 재사용 물건 가져다 놓기
#72 회사에서 실천하기
#73 도시락
#74 테이크아웃
#75 외식
#76 이동 수단

part 7. 여행할 때

#77 여행 용품
#78 공항에서
#79 여행 중에
#80 탄소 상쇄
#81 제로 웨이스트식 휴가

part 8. 특별한 날에

#82 일회용품 쓰지 않기
#83 장식
#84 핑거푸드 vs 정식
#85 남은 음식 처리
#86 파티 답례품
#87 보답 선물
#88 특별한 날 옷차림
#89 선물
#90 선물 포장

part 9. 함께하는 제로 웨이스트

#91 반려동물
#92 이사할 때
#93 재난 용품
#94 장례식
#95 함께 하기
#96 커뮤니티 활동
#97 지역 활동
#98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
#99 개인의 지속 가능성

part 10. 빅 픽처

#100 그냥 하자
#101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더 나은 선택을 하자.

감사의 글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불필요한 소비를 자주 한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소유하며 느끼는 쾌감 때문에 물건을 산다. 우리는 끊임없이 “사세요! 사세요! 사세요!”를 외치는 광고들의 폭격을 맞는다. 이렇게 소비를 조장하는 사회에 살다 보면 과소비와 소비 탐닉에 빠져들기 십상이다. 충동적으로 구매한 불필요한 물건들은 집 안에 거추장스럽게 쌓인다. 그러니 무언가를 사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을 때는 잠깐 멈추어보자. 잠시 시간을 내서 그 물건이 정말 필요한지 아닌지를 생각해보자. 이 책에서는 정말로 ‘필요’한지 검토하고 구매 목록을 줄이는 것을 통해 소비 습관을 바꿀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 p.16

제로 웨이스트로 가려면 시스템을 재정립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지구에서 자원을 가져다가 잠깐 사용한 뒤, 지상의 거대한 구덩이에 버리는 선형 경제 구조 속에 살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의 목적은 선형 경제에서 벗어나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체제인 순환 경제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순환적 구조는 자연을 닮았다. 자원을 매립지에 버리는 대신 모든 자원이 재사용되도록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제로 웨이스트의 목표는 쓰레기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다.
--- p.17

자연은 인간에게 많은 것을 베풀었다. 앞으로도 자연에서 필요한 것을 얻는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공급 체계에 관해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 즉,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이 어디에서 오는지, 우리가 먹는 식재료는 어떻게 길러지는지, 사용하는 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제로 웨이스트는 내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깨닫게 해주었다. 이는 계절을 깊이 느끼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반半 자족적인 삶을 꾸려가는 아름다운 삶의 방식 중 하나다.
--- p.19

미약한 시작이라도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환경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제로 웨이스트는 환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모든 이에게 훌륭한 삶의 방식을 선사한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 삶의 질이 훨씬 나아지고 있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 더 좋은 음식을 먹고, 기분이 좋아지며,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쓰레기가 없어지는 것은 덤이다.
--- p.21

제로 웨이스트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소비하는가’보다 ‘어떻게 소비하는가’이다. 물건을 감싸고 있는 불필요한 포장재에 관해 생각해본 적 있는가? 오이나 브로콜리는 왜 비닐로 포장되어 있을까? 비닐로 포장된 상품이 “깨끗하다”는 암묵적 합의가 있기 때문이다. 비닐은 채소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해주지만 본래 채소는 흙에서 나고 자란다. 그 자체가 흙투성이다. 연구실에서 나고 자라는 상품이 아니다. 여러 겹의 플라스틱 비닐로 덮은 땅에서는 싹이 돋아나지 않는다.
--- p.50

나는 여러분에게 제철 식단을 추천한다. 제철 음식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제철 식당은 내게 마음의 안정과 자연과의 더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제철 음식은 생명의 주기를 생각하게 한다. 딸기는 사시사철 나지 않지만 때가 되면 내년에 다시 날 것이다. 제철 식재료를 기다리는 건 또 다른 즐거움이 된다. 여름이 끝나가면 블루베리의 계절도 저물지만 곧 호박의 계절이 다가온다.
--- p.53

내 옷장에는 사용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물건들이 가득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깨달음을 얻었다. 그때 나는 스물한 살이었고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었다. 친구들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어느 상점 앞에서 내가 정말 좋아했던 스카프를 발견했다. 하지만 내게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기에 사지는 않았다. 친구들과 나는 이런저런 상점들을 기웃거리며 계속 걷다가 맥주 두 병과 프레츨 한 봉지를 사서 잘츠부르크 강에 도착했다. 강둑에 앉아 아까 본 스카프를 사지 않은 것을 후회하자 친구가 내게 말했다. 이 말은 지금까지도 내 가슴 깊은 곳에 남아 있다. “그저 물건일 뿐인데 뭐. 그냥 물건.” 친구의 말에 난 깜짝 놀랐다. 어떻게 지금까지 나는 이 단순한 진리를 내 물건들과 연관 짓지 못했을까?
--- p.192

친구나 가족, 직장 동료가 제로 웨이스트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좌절감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별로 아랑곳하지 않는다. 나의 대처 방법은 제로 웨이스트의 이기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다. “내가 이런 삶을 사는 이유는 ‘내’ 기분이 더 좋아지기 때문이야. ‘내’가 더 건강한 음식을 먹고, ‘내’가 돈을 더 아끼게 되기 때문이야,” 이런 식으로 말이다.
--- p.290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삶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나는 이것을 ‘개인의 지속 가능성’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사람마다 할 수 있는 범위와 내용이 다르다. 자신의 일정, 의지력, 게으름 정도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국 자신뿐이다.
--- p.308

제로 웨이스트는 경쟁이 아니다. ‘이기기’ 위한 시합도 아니고 누가 쓰레기를 가장 적게 버렸는지 가리는 자리도 아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선형 경제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자연과 더욱 조화를 이루며 사는 방법이자, 행복이란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 친구, 새로운 경험 등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에 있음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급진적인 삶은 ‘자족하는’ 삶이다.
--- p.31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기후 위기를 얼마나
더 증명해야 합니까?


2022년 4월, 기후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단체로 파업하고 대규모 시위대에 합류했다. 기후 과학은 이미 기후 위기를 충분히 증명했는데, 이에 대응하는 어떠한 정책도 수립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자 반란(Scientists Rebellio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운동은 현재 전 세계 1,000명이 넘는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역사상 가장 거대한 과학자들의 움직임이다. 본래 가치중립적인 태도로 증명을 통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익숙한 과학자들을 생각하면,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이 주장하는 바는 확실하다. 지금의 기후 위기가 정말로 재앙이 될 거라는 사실은 이미 충분히 증명되었기에 곧바로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 이대로라면 지구는 정말 ‘엔드게임’에 진입할 것이라고 그들은 경고한다.

우리는 이미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있다. 단지 당장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으니 ‘아직은’ 괜찮다고 합리화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더 이상 눈 가리며 모른 척할 시기는 지났다. 기후 위기가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

지난여름 좁은 한반도 안에서 가뭄과 폭우, 폭염이 한날 동시에 일어났다. 기후 위기를 경고라도 하듯 슈퍼 태풍이 한반도 남쪽을 할퀴고 지나갔다. 지구촌 곳곳에서도 위기 징후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해수면이 높아져 국토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고 반대편에서는 가뭄에 타들어가고 있다. 독일에서는 중부 유럽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선조들이 “내가 보이면 울어라”라는 문구를 새긴 바위 ‘헝거스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인류 모두가 다 같이 통곡할 때가 도래한 듯싶다.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울고 있을 수만은 없다. 뿌린 씨앗은 스스로 거두어야 한다.

그래서 제로 웨이스트는
어떻게 하는 거죠?


『1일 1쓰레기 1제로』는 매일 쓰레기를 만들어내면서도 환경을 걱정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실천서다. 저자 캐서린 켈로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이 정말로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전 세계에서 유명한 제로 웨이스터로 손꼽히며,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 ‘고잉제로웨이스트’에는 매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지금도 매일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친환경 일상을 공유하고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는 대단한 환경 전문가가 아니다. 그저 환경을 걱정하는 평범한 사람일 뿐. 다른 점이 있다면 ‘용기’를 가지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주저함이 없다는 것이다. 하루하루의 실천이 쌓여 여러 뉴스에 소개되고,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플라스틱 없는 삶’을 주제로 강연까지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고 검증한 방법들을 모두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우리는 제로 웨이스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일회용품은 편리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게 하는 가장 빠른 수단이다.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손에는 쓰레기가 들려 있다. 그럼에도 절대다수가 고수하는 생활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이런 삶을 닮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성맞춤 실천서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101가지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변화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 바로 실천하는
101가지 제로 웨이스트


사람들은 제로 웨이스트의 ‘제로’라는 단어에 부담스러워하지만 여기서 ‘제로’란 쓰레기를 0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0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으로 이해하면 좋다. 저자도 현대사회의 선형적 구조 속에서 완벽한 제로 웨이스트는 불가능에 가까우며,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일 1쓰레기 1제로』는 제로 웨이스트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매일 굳게 다짐하지만 늘 실패하는 사람들에게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는 매일 하루 하나씩 시도해볼 수 있도록 ‘제로 웨이스트 101가지 챌린지’를 주방, 욕실, 청소, 쇼핑, 외출, 여행 등 10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챌린지마다 실천 시 필요한 재료나 준비물을 친절하게 정리해놓았고, 저자가 깨달은 특별한 비법도 중간중간 팁 코너에 담았다. (한국 독자들에게 유용한 국내 사례나 환경 정책은 별도로 정리해 소개했다.) 독자 스스로 잘 실천하고 있는지 제로 웨이스트 ‘101 챌린지’ 체크리스트로 확인할 수 있다. 책에서 제안하는 101가지 방법을 하루하루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달라지고 있는 자신과 주변 환경을 발견하며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실천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저 간단한 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뀐다. “제로 웨이스트는 환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모든 이에게 훌륭한 삶의 방식을 선물한다.” 이 책이 그 어떤 책보다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그러니 그냥 해보자! 실패해도 좋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선택을 하자.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2022년 여름 대한민국 부유함의 상징인 강남이 물바다가 되었다. 마치 재난 영화에서나 볼 법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사람들은 가슴까지 차오른 빗물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지하철은 갑자기 운행이 중단되고, 지하 형태의 구조물은 물에 잠겨 우리의 생명을 위협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저 멀리 영국도 연일 40℃에 육박하는 온도로 비행기 활주로가 녹아내리고, 철로가 휘어지고, 풀과 나무들은 메말라 언제 화재가 발생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렇게 기후 변화의 피해는 나날이 우리의 ‘익숙했던 삶’에 반문해보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기후 변화라는 이슈는 우리에게 여전히 어렵다. 거대한 피해 규모를 마주하거나 피해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생각해보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감이 잡히기는커녕 으레 포기하기 일쑤다. 이 책은 이런 의구심과 좌절을 맛본 사람들에게 시작점을 알려주는 친절한 사용 설명서와 같다. 자신이 필요한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읽어보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익혀갈 수도 있다. 지구촌 곳곳에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의 저자도 그중 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좋은 영감을 주길 기대해본다.
- 이현숙(그린피스 동아시아 부사무총장)

오늘날 우리는 낭비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소비하고, 빠르고 편리한 것만 추구한다. 빠르고 편리한 소비는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가? 저자가 말하는 제로 웨이스트의 삶이란 쓰레기 없는 삶이 아니라, 낭비를 줄여가는 삶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일상 속 실천만 따라 해도 우리는 이미 시민 환경 운동가다.
- 김아리(지구샵 대표)

세상은 넓고 물건은 많다. 멋진 집과 최신 가전제품, 다양한 가구, 풍부한 음식, 유행하는 옷 등 수많은 광고가 늘 우리를 유혹한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물건이 나에게 오기까지 생산, 유통, 소비, 순환, 폐기의 전 과정에서 지구의 생태 용량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저자가 추천하는, 지름신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101가지 방법을 ‘그냥’ 해보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더 나은 선택을 하자. 지구를 위해, 나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쓰레기로 고통받는 동물과 가난한 이웃을 위해.
- 신경준(EBS 중학 환경 강사, 환경교사모임 대변인)

쓰레기를 버리며 죄책감을 느낀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역설적으로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가들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닐 수도 있다. 이제 기업이 생존하려면 생산과 소비라는 목표를 넘어 폐기 단계까지 고려해야만 한다. 애초에 쓰레기를 덜 발생시키자는 큰 틀의 전환 또한 시작됐다. 그 핵심 줄기들이 이 책에 있다.
- 이동학(『쓰레기책』 저자, 쓰레기센터 대표)

쓰레기에 관한 강의를 하다 보면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의 실천에 대한 갈증을 채워드리지 못해 답답할 때가 많다. 강의 시간의 제약도 있지만 나 스스로 철저한 제로 웨이스트 실천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실천 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다만 실천에 대한 강박에 눌리지 말고 저자의 조언대로 자신에게 맞는 삶의 균형을 찾길 바란다.
- 홍수열(『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저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회원리뷰 (84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1일 1쓰레기 1제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m****s | 2022.11.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정말 이 많은 쓰레기는 다 어디로 가고 어떻게 처리되는 것일까? 제로웨이스트? 하나도 버리지 말자는 것인가? 그게 가능한가? 제로웨이스트는 필요한 것을 줄이고, 쓸 수 있는 물건은 최대한 재사용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남은 것은 퇴비 처리 함으로써 쓰레기 매립지로 가는 쓰레기를 아예 만들지 않는 것이다. 그러려면 모든 자원이 재사용되도록 순환 시스템을 만;
리뷰제목

정말 이 많은 쓰레기는 다 어디로 가고 어떻게 처리되는 것일까?
제로웨이스트? 하나도 버리지 말자는 것인가? 그게 가능한가?
제로웨이스트는 필요한 것을 줄이고, 쓸 수 있는 물건은 최대한 재사용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남은 것은 퇴비 처리 함으로써 쓰레기 매립지로 가는 쓰레기를 아예 만들지 않는 것이다. 그러려면 모든 자원이 재사용되도록 순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실상 쓰레기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그런 목표를 갖자는 것이다.

 

제로 웨이스트, 탄소배출 제로, 자연 친화적인 삶, 미니멀리즘은 다 지향하는 바가 같다. 다행히 요즘 나의 관심사도 그 방향이라 이 책이 더 와닿았다. 나이들수록 자연이 좋아지더니, 물욕이 줄어들고, 화장이나 패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자극적인 맛이 싫어지고, 자연히 소비가 줄어드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배달음식은 자극적인 맛도 별로지만 한번 시켜먹을 때마다 너무 많은 일회용품 배출에 죄책감까지 느끼게 된다. 이런 마음이 이 책속에 똑같이 표현되어 있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 삶의 질이 훨씬 나아지고 있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  더 좋은 음식을 먹고, 기분이 좋아지며,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쓰레기통에 버릴 쓰레기가 없어지는 것은 덤이다." p21

 

제로 웨이스트를 위한 실천 리스트인가 했더니 책의 차례다.
1. 제로 웨이스트 워밍업, 2. 주방에서, 3. 욕실에서, 4. 청소할 때, 5. 쇼핑할 때, 6. 집 밖에서, 7. 여행할 때, 8. 특별한 날에, 9. 함께하는 제로 웨이스트, 10. 빅 픽쳐

내 쓰레기를 파악하는 것부터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구체적이어도 너무나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면 샐러리나 당근의 꼭지, 양파 껍질, 마늘 껍질, 버섯 줄기, 파 뿌리, 파슬리 자투리 부분도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채소 육수를 내던지 만두속을 만들때 갈아 넣으라는 식이다. 무심코 버리던 것들이고 미처 생각지 못한 방법들이니 실천해보면 좋겠다. 하여간 결론은 나 하나쯤 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 하나부터 실천하자는 거다. 그리고 주변에, 공동체에, 사회에 확산되도록 노력하자는 것이다. 

"그냥 하자!, 실패해도 좋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선택을 하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제목을 입력해주세요1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7 | 2022.11.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일 1쓰레기 1제로>, 캐서린 켈로그(박여진)   나 이렇게 살고 있어요라고, 경쾌한 어조로 101 가지 제로웨이스트 실천법을 말하는 책을 읽었어요. 표지도 귀엽게 잘 뽑았는데, 가볍게 읽을 수 만은 없는 책이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라는 말은 직관적으로 무얼 말하는지 느낌이 오는 말이고, 그걸 왜 하는지도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고 있어요. 이런 책을 읽으면 모호한;
리뷰제목

1일 1쓰레기 1제로>, 캐서린 켈로그(박여진)

 

나 이렇게 살고 있어요라고, 경쾌한 어조로 101 가지 제로웨이스트 실천법을 말하는 책을 읽었어요. 표지도 귀엽게 잘 뽑았는데, 가볍게 읽을 수 만은 없는 책이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라는 말은 직관적으로 무얼 말하는지 느낌이 오는 말이고, 그걸 왜 하는지도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고 있어요. 이런 책을 읽으면 모호한 부분이 분명한 형체를 갖춰 정리됩니다.

 

재활용은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고려되야할 문제이고, 그 이전에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우선이라고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은 결국 최소한의 소유, 좀더 소박한 삶, 꼭 필요한 것만을 곁에 두는 미니멀한 삶에 닿습니다. 

 

책을 덮고, 주변을 돌아봤어요. 내가 만들어낸 쓰레기가 더욱 눈에 들어옵니다. 대한민국 도시에 산다는 것은, 무엇이든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고, 지금주문해도 몇시간 내 물건을 배송받을수 있고, 녹지 않게 꽁꽁 포장된 냉동식품을 새벽에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상하지 않게 소포장된 재료를 뜯어, 한끼 식사를 만들어보니 최소 한주먹만큼의 비닐과 플라스틱이 버려짐을 확인했습니다.

 

생산자 직거래는 생각도 할 수 없고, 우리 동네에는 제로웨이스트샵도 없습니다. 멀리 그런 샵을 찾아가거나, 생산자를 찾아가는 것은 시간적으로나, 다른 측면의 낭비로 이어지는 것이고요.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캐서린 켈로그는 사용자도 지속가능한 방식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말합니다. 실천이 어려운 방식을 제안한다면 결국 지속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모든 것을 해보라고 말하지도 않아요. 어쩌면 제목 그대로 하루, 하나의 쓰레기라도 줄여보라는 말을 하는 것이지요. 

 

생산자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제품을 골라 쓰는 것,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고, 용기내보는 것. 30분이내의 거리는 걸어다니는 것,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내 지역에서 제철에 생산된 식품을 소비하는 것이 모두 제로웨이스트입니다.

 

궁금해서 저의 탄소 발자국을 조회해봤어요. 난방비를 제외한 수치라, 결국 한가정에서 만들어낸 이산화탄소를 분해하는데 백그루의 소나무가 필요한 셈입니다. 

 

백그루의 소나무를 심었나? 사실 단한그루의 나무도 밖에 심어본적이 없습니다. 조금 더 환경을 위하는 삶을 살겠다하면서도 넘치게 구입하고, 매주 산더미같은 분리수거와 쓰레기를 배출함이 부끄러워지는 시간입니다.

 

가진것을 아끼고, 감사하며 사는 삶이 제로웨이스트적 삶이란 생각이 들어요.

 

“나는 여러분에게 제철 식단을 추천한다. 제철 음식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 제철 식단은 내게 마음의 안정과 자연과의 더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제철음식은 생명의 주기를 생각하게 한다. 제철 식재료를 기다리는건 또 다른 즐거움이 된다.” p53

 

“제로웨이스트 이전의 생활에 집착할수록 더욱 시간이 많이 걸린다. 예전에 쓰던 제품을 똑같이 만들거나 복제하려고 애쓰지 말고 삶을 단순하게 만들 새로운 방식을 찾아야 한다.”

 

“가진것에 감사하고 살뜰히 관리하며 살아가는 태도야 말로 쓰레기를 줄이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p185

 

“집문턱을 넘어 들여오는 새물건은 모두 반드시 중요하고 의미있어야 한다. 여유있는 공간을 즐기자. 빈공간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자유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물건이 많을수록 그 무게에 짓눌리고 얽매인다. 불필요한 물건을 놓아주고나면 기분이 한결 가벼워진다. 이전보다 더 행복해진다.

 

제로웨이스트는 박탈이 아니다. 구매결정을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다.”

 

“덜 소유하고, 가진 물건을 고쳐쓰고, 지역 사회를 도와주는 것. 이 모든 행동이 큰 그림의 조각이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이론이 아니라 실전을 알려주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뚱* | 2022.11.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런 책을 기다려 왔다. 제로웨이스트로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실용서.이 책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101가지 생활 밀착형 알짜배기를 팁들을 담았다.일회용기를 사용하고 물건을 계속 만들어내는 것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 느꼈다. 매장에서도 일회용기를 사용하고 음식을 배달할 때도 일회용기를 사용한다. 쓰레기를 버릴때마다 죄책감이 들었다. 사실 재;
리뷰제목
이런 책을 기다려 왔다. 제로웨이스트로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실용서.

이 책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101가지 생활 밀착형 알짜배기를 팁들을 담았다.

일회용기를 사용하고 물건을 계속 만들어내는 것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 느꼈다. 매장에서도 일회용기를 사용하고 음식을 배달할 때도 일회용기를 사용한다. 쓰레기를 버릴때마다 죄책감이 들었다. 사실 재활용품은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도 하면서 죄책감을 누르려고 했다. (재활용품이 100%재활용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은 2배가 되었다.)

이 책에는 주방에서, 욕실에서, 쇼핑할 때 등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구분해서 소개하고 있다. SNS나 다른 책들에서는 제로웨이스트를 가장한 새로운 소비를 불러일으키는 반면 이 책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서 어떻게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지 이야기하고 있어 정말 유용했다. 제로웨이스트 책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생활 속 꿀팁이 가득했다. 채소보관법, 식재료를 싸게 사면서도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등.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제로웨이스트 활동이 쉽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실천가능한 일로 다가왔다. 이제부터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해보자. 더이상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

책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1가지 방법에 대한 챌린지 표가 수록되어 있다. 체크하며 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17건) 한줄평 총점 9.8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해결에 대한 생각을 해야하는 대책을 만들어야 하는 실천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코**겐 | 2022.11.02
평점5점
제로 웨이스트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실천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c***9 | 2022.11.01
평점5점
1일 1쓰레기 1제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냥 오늘부터, 나부터 하나씩 실천하자.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책* | 2022.11.01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9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