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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10

: 기후위기 탈출로 가는 작지만 놀라운 실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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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10 (큰글자도서)
[도서]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10 (큰글자도서)
박경화 저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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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10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72g | 150*210*15mm
ISBN13 9791160405323
ISBN10 11604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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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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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사람들의 생각에서 비롯되었어요. 우리 생활을 한결 편리하게 만든 새로운 기술도, 지구촌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정책도 누군가가 무심코 던진 작은 생각이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어요. 처음엔 이게 정말 현실이 될까, 과연 가능할까라고 고개를 갸웃거렸거나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을 거예요. 하지만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열심히 뛰고, 사람들을 설득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갔을 거예요. 그러자 그 말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 작은 아이디어는 비로소 날개를 달고 높이 날아올랐겠지요.
--- p.9

물건을 만들기 위해 공장에선 기계를 열심히 작동시키고, 원료 생산지에서는 물건의 재료를 캐거나 수확하기 위해 땀 흘리고 있어요. 거리에는 물건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하고, 버스와 지하철같이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눈길이 닿는 곳에는 광고 홍보물이 넘쳐나고 있어요. 휴대폰에는 광고 메시지가 속속 날아오고, 인터넷 영상을 보려면 몇 초 동안 광고부터 감상해야 해요.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 보면 홈쇼핑 채널에서 요란한 목소리로 어서 사라고, 곧 매진된다고 다그치듯 쇼핑을 부추겨요. 우리는 얼마나 더 이런 일을 반복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이렇게 물질이 넘쳐나는 사회 분위기에 조용히 반기를 든 사람들이 등장했어요. 미니멀리즘을 주장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에요.
--- p.16

세월이 흐른 뒤 라오스의 나피아 마을에 사는 한 남자가 폭탄의 파편을 이용하여 액세서리를 만들었어요. 폭탄의 재료인 알루미늄을 녹여서 목걸이, 팔찌, 반지 같은 장신구를 만들었는데 이 기술을 마을 사람들에게 전수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폭탄으로 만든 제품을 시장에서 판매하기도 했는데 특히 라오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았어요. 이곳을 여행하던 미국과 스위스 국적의 두 여성은 이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확장시켜서 ‘피스밤’이라는 제품을 탄생시켰어요. 피스밤은 폭탄을 재활용하여 만든 팔찌와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뜻해요. 두 사람 은 이것을 판매한 수익을 미폭발 폭탄을 제거하는 데 사용했고, 마을 주민들이 이런 작업을 같이 할 수 있게 도왔어요. 위험한 폭탄을 제거하고 돈도 벌 수 있는 아이디어, 정말 놀랍죠? 이런 기발한 생각이 라오스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다줄 것 같지 않나요?
--- p.68

세월이 흘러 감옥이 낙후되자 다른 지역에 새 교도소를 짓게 되었고, 2002년 봄 마지막 수감자가 이감하면서 카타야노카 감옥의 175년 역사가 마무리되었어요. 그 후 감옥을 헐고 새로운 건물을 짓자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았는데, 미국의 한 호텔 회사가 이곳에 관심을 보였어요. 그들은 새 건물을 짓는 대신 기존 건물과 공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호텔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어요. 그렇게 낡고 오래된 감옥은 106개 객실을 가진 고급 호텔로 새롭게 탄생했어요. 건물 외관은 거의 손대지 않았고 실내는 감옥의 원형과 분위기를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수리했어요. 긴 복도 양옆으로 일렬로 늘어선 방들, 감옥 관리를 위해 구역을 나누었던 중간 철문, 중정에 자리 잡고 있는 철 계단, 철제 난간 등을 그대로 살려서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이 공간이 감옥이었다는 것을 한눈에 느낄 수 있게 했어요.
--- p.106

차 없는 거리 정책을 20년 동안 일관되게 추진하면서 폰테베드라는 점점 걷는 사람들의 천국으로 거듭났어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이 생기자 이웃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오면서 인구가 점점 늘었어요. 폰테베드라가 속해 있는 갈리시아 지방의 도시 대부분은 인구 감소를 고민하고 있지만 이곳의 인구는 반대로 1만 2,000여 명 정도가 늘었어요. 천천히 걷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도시 중심지에는 활기가 넘치고 가게들의 수익이 높아지면서 도심 상권도 살아났어요. 관광객도 부쩍 늘었을 뿐 아니라 도시 규모도 30퍼센트 정도 더 커졌어요. 비가 내려도 걷기 좋은 도시, 시민들이 ‘이곳은 천국’이라고 말하는 도시 폰테베드라처럼 우리도 차 없는 도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 p.116

그린워싱이라는 용어는 미국의 한 대학생이 처음 사용했어요. 1986년 당시 대학생이었던 제이 웨스터벨드(미국 환경운동가)는 피지섬을 여행하다가 호텔에 붙어 있는 안내문을 발견했어요. ‘환경 보호를 위해 수건을 재사용합시다’라는 호텔업계의 캠페인에 대한 안내문이었는데, 수건을 여러 번 재사용하는 것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었고 녹색 재활용 마크도 붙어 있었어요. (중략) 그 후 웨스터벨드는 실제로는 환경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서 환경 보호를 하는 것처럼 포장하는 기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글을 써서 잡지에 기고했어요. 이때 처음으로 기업이 이미지를 녹색으로 세탁한다는 뜻을 담아 그린워싱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 p.211

스페인 남부 세비야 지역은 오렌지 열매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있어요. 이 지역에는 오렌지 나무가 1,000년 전부터 자라고 있는데, 지금은 4만 8,000여 그루가 열매를 맺고 있어요. 하지만 지역 사람들은 이 열매를 따거나 먹으려고 하지 않아요. 오렌지 열매가 너무 시고 쓴맛이 나기 때문이에요. 오렌지 열매는 설탕에 재워서 잼과 비슷한 마멀레이드로 만들어 수출하거나 일부는 매립지로 보내요. 그냥 땅에 떨어져 사람이 밟거나 자동차 바퀴에 뭉개지는 것도 많다고 해요. 이 쓸모없던 오렌지를 활용해 놀랍게도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해요. 산소가 없는 곳에 오렌지를 두고 미생물을 배양하면 열매가 분해되면서 메탄가스가 나오는데, 이 메탄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거예요.
--- 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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