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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4년 03월 18일 |
|---|---|
| 판형 | 양장? |
| 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412g | 128*188*22mm |
| ISBN13 | 9791187875352 |
| ISBN10 | 118787535X |
부의 인사이트
: 청담캔디언니가 들려주는 일과 사업, 인생에 관한 77가지 조언
[ 양장 ]
함서경 저
|
생각지도
|
2024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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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계발 30위 | 국내도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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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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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내 이야기를 좋아했다. 20대에 가진 것 없이 바닥에서 시작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비즈니스를 했던 드라마틱한 내 스토리를 들으면 누구나 열광했다. 다른 사람에게도 나를 소개하고,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언젠가는 나의 비즈니스 풀스토리를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보따리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호응해주기 시작한 것이다.
--- p.18
지금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나를 보고 ‘뭐든 잘 해내실 분’이라고 말하면 왠지 그렇게 될 것 같고, 그렇게 살고 싶어진다. 하물며 부모가 자녀에게 건네는 말은 아이의 미래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 증거가 바로 ‘나’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가 생기면 아버지가 나에게 준 긍정의 언어를 내 자녀에게도 꼭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유산이라고 믿었다.
--- p.52
자신이 가진 능력, 자신의 손발을 바삐 움직여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그런 일은 품은 들지만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해 반응을 보면서 키워가면 된다. 창업이 두렵다면 가장 짧은 시간에 확실히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경험만큼 귀한 자산은 없다. 옷 가게를 하고 싶다면 시작하면 된다. 창업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자기 스타일의 옷 가게를 찾아가 그곳에서 판매직으로 경험을 쌓으라는 것이다. 의류 관련 창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건 소싱sourcing이기 때문이다. 동대문시장이나 남대문 의류시장에 가면 상시로 판매직을 구인하는 광고를 볼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어떤 상품을 자주 구입하는지, 트렌드가 어떤지 등을 익힌 다음 창업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훨씬 줄어든다.
--- p.107
내가 화를 냈던 이유는 내 역량이 100퍼센트라면 직원도 똑같이 100퍼센트여야 한다고 잘못 생각한 데 있었다. 사실 내 생각은 말이 안 되는 소리다. 직원의 역량이 100퍼센트라면 그 사람이 창업을 하지 직원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일을 하진 않을 것이다. 직원에게 화를 낸 것 역시 직원들 때문이 아니었다. 내 역량보다 더 큰 일을 벌이다 보니 나 스스로 버거웠던 이유도 있었다. 직원이 아니라 나 자신이 답답했던 것이다. 그 사실을 나중에야 깨달았다. 지금 직원에게 불만이 있다면 그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
--- p.136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두 갈래 길 중에서 하나의 길로 가야 한다면 나는 도전하는 쪽을 선택했다. 익숙한 강릉을 벗어나 서울에 왔을 때도,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무역인의 삶을 선택할 때도 그런 마음이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에 오히려 숨겨진 기회가 있다고 믿었다. (중략) 당시 무역업을 한다는 것은 아무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대기업 직원조차 영어가 능숙하지 않았고, 개인 회사는 더더욱 엄두를 못 냈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던 나는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일에 도전하는 것을 즐겼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불모지를 내가 먼저 개척하는 것에 대한 짜릿한 쾌감이 있었다.
--- p.178
인간관계는 이분법으로 나눌 수 없다. 쓸모 있는 사람 vs 쓸모없는 사람으로 구분할 수 없다. 그런 식으로 관계를 맺으면 주위에 남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상대가 높은 위치에 있거나 잘나갈 때는 몰려들다가 반대 입장이 되면 바로 떠나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 식으로 인간관계를 하면 언젠가 자신도 똑같은 방식으로 손절당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 p.240
사람의 역량은 어떤 일을 하든 자기 체력을 넘어설 수 없다. 돈도 마찬가지다. 딱 자기 체력만큼 번다. 그렇다면 성공하는 사람의 엄청난 열정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당연히 체력이라는 대답밖에 해줄 게 없다. 남들보다 2배 더 벌려면 2배의 노력이 필요하고, 10배의 수익을 원한다면 10배의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 4시간밖에 일할 체력이 없는 사람이 갑자기 8시간을 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몸이 피곤하면 노력은 고사하고 만사가 귀찮아지기 때문이다. 피곤하면 일을 대충 하게 되고, 그 대충이 반복되면 스스로 도태되고 만다.
--- p.261
60대인 나에게 디지털 세상은 배움에 대한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었다. 은퇴해야 하는 나이에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수익을 창출하는 길을 열어주었다. 오늘도 나는 SNS로 사람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글로벌 무역을 해온 경험과 60대에도 디지털 세상을 누비는 내 모습이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고 믿는다. 돈이 없는 것보다 할 일이 없는 게 더 큰 재앙이라고 한다. 할 일이 없다고 손 놓고 있을 게 아니다. 나이와 학력에 상관없이 디지털 세상에서는 누구든 할 일을 찾을 수 있다. 60대인 나도 하고 있는데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 p.18
지금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나를 보고 ‘뭐든 잘 해내실 분’이라고 말하면 왠지 그렇게 될 것 같고, 그렇게 살고 싶어진다. 하물며 부모가 자녀에게 건네는 말은 아이의 미래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 증거가 바로 ‘나’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가 생기면 아버지가 나에게 준 긍정의 언어를 내 자녀에게도 꼭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유산이라고 믿었다.
--- p.52
자신이 가진 능력, 자신의 손발을 바삐 움직여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그런 일은 품은 들지만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해 반응을 보면서 키워가면 된다. 창업이 두렵다면 가장 짧은 시간에 확실히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경험만큼 귀한 자산은 없다. 옷 가게를 하고 싶다면 시작하면 된다. 창업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재래시장을 둘러보고 자기 스타일의 옷 가게를 찾아가 그곳에서 판매직으로 경험을 쌓으라는 것이다. 의류 관련 창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건 소싱sourcing이기 때문이다. 동대문시장이나 남대문 의류시장에 가면 상시로 판매직을 구인하는 광고를 볼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 소비자들이 어떤 상품을 자주 구입하는지, 트렌드가 어떤지 등을 익힌 다음 창업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훨씬 줄어든다.
--- p.107
내가 화를 냈던 이유는 내 역량이 100퍼센트라면 직원도 똑같이 100퍼센트여야 한다고 잘못 생각한 데 있었다. 사실 내 생각은 말이 안 되는 소리다. 직원의 역량이 100퍼센트라면 그 사람이 창업을 하지 직원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일을 하진 않을 것이다. 직원에게 화를 낸 것 역시 직원들 때문이 아니었다. 내 역량보다 더 큰 일을 벌이다 보니 나 스스로 버거웠던 이유도 있었다. 직원이 아니라 나 자신이 답답했던 것이다. 그 사실을 나중에야 깨달았다. 지금 직원에게 불만이 있다면 그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
--- p.136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두 갈래 길 중에서 하나의 길로 가야 한다면 나는 도전하는 쪽을 선택했다. 익숙한 강릉을 벗어나 서울에 왔을 때도,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무역인의 삶을 선택할 때도 그런 마음이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에 오히려 숨겨진 기회가 있다고 믿었다. (중략) 당시 무역업을 한다는 것은 아무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대기업 직원조차 영어가 능숙하지 않았고, 개인 회사는 더더욱 엄두를 못 냈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던 나는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일에 도전하는 것을 즐겼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불모지를 내가 먼저 개척하는 것에 대한 짜릿한 쾌감이 있었다.
--- p.178
인간관계는 이분법으로 나눌 수 없다. 쓸모 있는 사람 vs 쓸모없는 사람으로 구분할 수 없다. 그런 식으로 관계를 맺으면 주위에 남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상대가 높은 위치에 있거나 잘나갈 때는 몰려들다가 반대 입장이 되면 바로 떠나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런 식으로 인간관계를 하면 언젠가 자신도 똑같은 방식으로 손절당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 p.240
사람의 역량은 어떤 일을 하든 자기 체력을 넘어설 수 없다. 돈도 마찬가지다. 딱 자기 체력만큼 번다. 그렇다면 성공하는 사람의 엄청난 열정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당연히 체력이라는 대답밖에 해줄 게 없다. 남들보다 2배 더 벌려면 2배의 노력이 필요하고, 10배의 수익을 원한다면 10배의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 4시간밖에 일할 체력이 없는 사람이 갑자기 8시간을 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몸이 피곤하면 노력은 고사하고 만사가 귀찮아지기 때문이다. 피곤하면 일을 대충 하게 되고, 그 대충이 반복되면 스스로 도태되고 만다.
--- p.261
60대인 나에게 디지털 세상은 배움에 대한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었다. 은퇴해야 하는 나이에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수익을 창출하는 길을 열어주었다. 오늘도 나는 SNS로 사람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글로벌 무역을 해온 경험과 60대에도 디지털 세상을 누비는 내 모습이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고 믿는다. 돈이 없는 것보다 할 일이 없는 게 더 큰 재앙이라고 한다. 할 일이 없다고 손 놓고 있을 게 아니다. 나이와 학력에 상관없이 디지털 세상에서는 누구든 할 일을 찾을 수 있다. 60대인 나도 하고 있는데 당신은 이미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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