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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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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00g | 153*214*20mm
ISBN13 9788959190072
ISBN10 8959190071

이 상품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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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아버지가 되어 아버지를 생각하며.
김상근 (dk1022@yes24.com)
2017-01-04
15년만에 돌아간 고향.
어린시절 늘 벗어나고 싶었고 원망하며 살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일로 주인공 '요이치'는 그렇게 피해왔던 고향에 돌아온다.

그리고 장례식장에서 만난 사람들.
고향을 등지고 살아왔지만 따뜻하게 자신을 맞아주는 사람들 속에서 주인공의 마음은 서서히 누그러진다. 어린시절 행복했던 일상이 부모의 이혼으로 모든 것이 깨지며 늘 아버지를 원망했던 '요이치'는 아버지의 주변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몰랐던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하나씩 알아간다.

그리고 먼발치에서 묵묵히 자신을 바라보며 열심히 살아온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후회와 함께 그의 소중함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사실 7년 전 이 책은 다니구치 지로의 '신들의 봉우리'란 작품을 감명깊게 보고 작가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접했었다. 그리고 그저 감동적인 한편의 드라마를 본 것 이상의 큰 감흥은 없었던 것 같다.
(심지어 그후로 읽었던 '열네살'이란 작품과 내용이 뒤죽박죽 되어 기억나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아버지가 되어 있는 지금 다시 이 책을 다시 꺼내 보았을 때 느끼는 감정이란 온통 새로웠다.
나의 어린시절을 한번 더 추억해 보았고, 어려웠던 지난날 내가 잘 몰랐을 치열했던 아버지의 인생을 상상해본다.

한때는 무섭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아버지를 한없이 동경했지만 점점 커가며 벗어나고 싶었던 지난시절을 지나 지금은 힘없고 약해지신 모습을 바라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그런 아버지에게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하나 가득이지만 표현은 여전히 서툴기만 하다. 여느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와 마찬가지인 것 처럼..

앞으로 아버지가 된 나는 내 아이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에 남아 있을지 궁금하다. 이 책의 시작처럼 어른이 되어서도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는 따뜻한 기억 하나쯤은 고이 간직하기를 바라면서..

"내가 고향을 생각할때마다 어떤 법칙처럼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어느 봄날 오후, 나는 아버지의 이발소 마룻바닥에 앉아 놀고 있다. 따뜻한 봄 햇살의 온기가 한가득 머문 마루. 아마도 그건 어린 시절 중 내가 기억하는 가장 행복한 한때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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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수상 경력
1994년 격주간지 빅코믹에서 연재시작
1995년 『아버지』단행본 출간
2001년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전 크리스트협회상 수상
200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코믹페어에서 독자가 선정한 최우수 만화상 수상
2002년 스페인 아스토리어스 공영만화국제전에서 악스튤 장편만화대상 수상
2002년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코믹박람회에서 최우수 외국만화상 수상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주인공들의 현란한 모험이나 액션, 사랑에 동참하길 강요하는 많은 만화와 비교해 다니구치 지로의 만화는 객관적인 앵글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는 게 전부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이야기'들이 '내 이야기'가 된다. 아버지가 되고 나서, 아버지의 죽음과 마주하고 나서, 겨우 아버지를 이해하는 주인공의 마음은 내 마음에 공명한다. 소설도, 영화도 도달할 수 없는 깊은 여운의 점을 보여준 『아버지』를 이 땅의 모든 아버지와 또 아버지가 될 남성들에게 권한다. - 박인하 (만화평론가,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만약 당신이 만화란 '웃기는 것' 이며, '어린이들이나 보는 것'이고, 그래서 만화를 보지 않느다면 일단 『아버지』를 읽어보기 바란다. 다행히 당신이 만화를 좋아하더라도, 만화는 한바탕 웃음거리이며, 그래서 현실과 동떨어진 볼거리로만 즐겨왔다면 역시 『아버지』를 읽어보기 바란다. 모든 만화가 과장괸 그림들이 정신없이 이어지는 화면과, 그 위로 등장하는 뾰족뾰족한 모양의 말풍선 속에 담긴 황당과 대사들이 물리적으로 결합된 현란한 볼거리인 것은 아니다 때로는 읽고 나면 휘발되어버리는 순간의 재미만이 아니라 오래오래 울림을 남기는 묵직한 감동을 주는 만화도 있다. 다니구치 지로의 만화야말로 그 증거다. 그의 만화에서 '그림'과 '이야기'. 그리고 '독자'는 행복한 화학적 결합으로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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