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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 양장 ]
리뷰 총점9.5 리뷰 109건 | 판매지수 1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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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7년 02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96g | 128*188*20mm
ISBN13 9788932918143
ISBN10 893291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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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이 책의 결말은 걸작 중에서도 걸작이다] 1930년대 독일을 배경으로 유대인 소년과 독일 귀족 소년의 아름답고 슬픈 우정을 그린 걸작. 나치즘과 홀로코스트의 시대를 다룬 소설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지금까지 널리 읽히는 책 중 하나다. 특히 엄청난 반전이 담긴 결말은 강렬한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 문학MD 김도훈

프레드 울만의 작은 걸작 『동급생』 드디어 출간

나치즘과 홀로코스트의 시대를 다룬 소설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지금까지 널리 읽히는 책의 하나인 『동급생』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동급생』은 1930년대 독일 슈투트가르트를 배경으로 유대인 소년과 독일 귀족 소년의 우정을 그린 프레드 울만의 소설이다. 작가 아서 케스틀러가 [작은 걸작]이라 평가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자 『르 피가로』 주필이었던 장 도르메송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울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사춘기 두 소년이 우정을 형성해 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독일 서남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두 소년의 우정 이야기는 히틀러와 나치즘이 대두하는 시대적 배경과 절묘하게 병치되어, 독자들을 제2차 세계 대전의 잔학상에 나뒹굴게 하지 않고도 인간의 추악함과 숭고함을 선명하게 드러내 준다.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강렬하게 형성된 두 소년의 우정처럼, 이 책 역시 짧지만 강렬하다. 특히 엄청난 반전이 담긴 마지막 문장은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작가 프레드 울만은 원래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히틀러를 피해 영국에 정착한 화가이다. 그가 70세가 다 되어 발표한 작품인 『동급생』은 1971년 첫 출간 당시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77년 아서 케스틀러의 서문과 함께 재출간되면서 큰 반향을 얻었고, 전 세계 2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현대의 고전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책은 이후 수십 년 동안 유럽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자리 잡았고 여러 나라에서 필독 도서와 추천 도서로 선정되어 유럽에서만 매년 10만 부 이상 판매된다. 분량은 짧지만 다른 걸작 소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저자 소개 (2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우정
도서1팀 김은진
2017-03-08
봄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면 학창시절과 옛 친구들을 떠올리게 된다. 새롭게 배정받은 반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 풋풋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때의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 그렇게 마음이 살랑 살랑할 무렵 이 책 『동급생』을 만났다. 나치즘과 홀로코스트 시대의 독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소설은 고등학생인 두 소년의 순수한 우정을 다루고 있다. 작가 프레드 울만의 화가라는 또 다른 직업처럼, 마치 수채화를 그리듯 독일 남부 시골마을의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문장을 써 내려간다.

유대인인 한스는 운명적인 친구를 기다린다. 반 친구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목숨까지 걸 수 있을 만큼 마음이 통하는 이는 없어서 스스로를 외로운 상태로 내버려 두고 있는 상태다. 그때 특별한 전학생 콘라딘이 나타난다.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 한스는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들도 서슴지 않게 되는데 그 모습은 선생님과 콘라딘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고 그들은 결국 단짝 친구가 된다.

이렇게 그들의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로 끝나면 좋으련만, 나치가 집권한 이후 한스의 삶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아이들이 제일 잔인하다는 말처럼 반 친구들은 어른들의 악행을 서슴없이 따라 하고 한스는 보통 고등학생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도 힘들게 된다. 독일 귀족 집안 자제였던 콘라딘은 끝까지 한스에 대한 우정과 신뢰를 저버리지 않지만 결국 그들의 삶은 시대에 따른 폭풍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 소설의 백미는 저널 리스트 장 도르메송이 '걸작 중에서도 걸작'이라고 평가한 결말 부분이다. 끝나지 않을 것처럼 흘러가던 이야기는 나치즘이 확산되며 급격히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소설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챕터는 짧지만 단단한 문장 그리고 반전으로 독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마침 이 부분을 읽을 때 우연히도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음악이 흐르고 있었고 나는 '주말의 명화'를 본 것 같은 감동에 빠져들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는 1932년 2월에 내 삶으로 들어와서 다시는 떠나지 않았다.
--- p.21

내가 콘라딘을 친구로 삼아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언제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느 날엔가는 내 친구가 되리라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고 있었다. 그가 전학을 올 때까지 내게는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 우리 반에는 내 우정의 로맨틱한 이상형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여겨지는 아이가 하나도 없어서였다. 내가 그를 위해 기꺼이 죽을 수 있는 아이도, 내 완전한 믿음과 충절과 자기희생에 감복할 수 있는 아이도 없었다.
--- p.37

내가 그를 거의 따라잡았을 때 그가 돌아서더니 내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고는 어색하고 서툴게, 여전히 머뭇거리는 동작으로 내 떨리는 손을 잡아 흔들었다. 「안녕, 한스.」 그가 인사를 건넸고 별안간에 나는 밀려오는 기쁨, 안도감, 놀라움과 함께 그 역시 나처럼 수줍음이 많고 친구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 p.51~52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갔고 그 무엇도 우리의 우정을 방해하지 못했다. 우리의 마법 영역 바깥에서는 정치적으로 불안하다는 소문이 흘러들고 있었지만 태풍의 중심 - 나치스와 공산주의자들 사이의 충돌이 보도되는 베를린 - 은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
--- p.61

「(……) 어머니는 유대인을 혐오해. 유대인을 한 사람도 만나 본 적이 없으면서도 그들을 두려워해. 만일 어머니가 죽어 가고 있는데 살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네 아버지 하나뿐이라고 해도 어머니는 그분을 집 안으로 들이지 않을 거야. 너를 만나 보겠다는 생각 같은 것도 절대로 하지 않을 거고. 어머니는 너를 경계하고 있어. 유대인인 네가 자기 아들을 친구로 삼았다는 이유로. 그리고 내가 너와 함께 있는 게 남들 눈에 띄는 걸 호엔펠스 가문의 오점이라고 생각해. 어머니는 또 너를 두려워하기도 해. 네가 내 종교적인 믿음을 갉아먹고, 네가 속해 있는 유대인들 집단이라는 건 볼셰비즘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고, 내가 네 악마 같은 간계의 희생물이 될 거라고 생각해. 웃지 마, 우리 어머니는 심각하니까. 나는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였지만 어머니 말은 이런 거였어. [이 불쌍한 녀석아, 너는 네가 이미 그자들의 손아귀에 있다는 걸 모르니? 너는 벌써 유대인 같은 말을 하고 있어.] 그리고 네가 진실을 모두 다 알고 싶어 한다면 말인데, 나는 너하고 같이 보내는 한 시간 한 시간에 대해 싸워야 했어. (……)」
--- p.118~11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두 동급생의 아름답고 슬픈 우정과 이별, 그리고 재회

유대인 의사의 아들인 열여섯 살 한스 슈바르츠는 새로 전학 온 독일 귀족 소년 콘라딘 폰 호엔펠스에게 이끌린다. 서먹한 악수로 시작된 두 사람의 우정은 슈바벤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점점 깊어진다. 두 사람은 예술과 철학, 그리고 신에 대해 토론하며 좋아하는 시를 낭송한다. 가끔은 여자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오래된 동전이나 장식품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 한스는 자신의 수집품을 보여주기 위해 콘라딘을 집으로 초대한다. 콘라딘을 [백작님]이라고 부르며 깍듯하게 대하는 아버지를 본 한스는 모멸감에 시달리지만, 콘라딘이 한스의 집에 자주 찾아오면서 그런 현상은 사라진다. 그러나 콘라딘은 한스를 집으로 초대하기를 꺼리며, 반드시 부모가 없을 때만 초대한다.

한스는 오페라를 보러 갔다가, 콘라딘과 그 부모를 멀리서 목격한다. 콘라딘은 한스를 못 본 척 지나간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크게 다투고 한스는 콘라딘의 부모, 특히 어머니가 유대인을 혐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거리에는 유대인을 비난하는 포스터와 나치의 하켄크로이츠 표식이 늘어난다. 학교에도 아리아인 우월주의를 신봉하는 역사 선생님이 새로 부임하는 등 점점 이상한 분위기가 감돈다.
1933년, 한스의 부모는 한스를 미국으로 보내기로 결심한다. 독일을 떠나기 이틀 전 한스는 콘라딘에게서 안타까운 편지를 받는다. 그리고 30년이 흐른다. 한스는 미국에서 결혼도 하고, 사춘기 때 꿈이었던 시인이 되지는 못했지만 변호사로서 어느 정도 성공한다. 평소 독일에 대해 잊으려 애썼던 한스는, 어느 날 뜻밖의 방식으로 콘라딘과 [재회]하게 되는데…….

누구에게나 망설이지 않고 추천할 수 있는 불후의 우정 소설

이 책은 작가 이언 매큐언의 추천사처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더 많은 독자들이 읽어야 할 작품]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 생동감 넘치는 문체,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와 마지막 반전까지 갖추고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망설임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이 유럽에서만 매년 10만 부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원동력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청소년 필독 도서로 선정되어 학교 수업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학교도서관협회 선정 추천 도서이기도 하다. 20개 이상 언어로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이 읽고 있는 이 걸작 소설을 이제 한국의 독자들이 만날 차례이다.

열여섯 살 주인공을 둘러싼 학교, 친구, 부모 그리고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 대한 이야기는 프레드 울만의 생생한 묘사를 통해 아직 10대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될 것이며, 성인이 된 독자들에게는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법한 소년 소녀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가, 프레드 울만

프레드 울만은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다. 화가이자 작가로 활동했으며 『동급생』이 그의 대표작이다. 1901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중산층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히틀러가 집권한 후 1933년 독일을 떠나야 했다. 『동급생』에는 자전적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자서전은 아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카를 알렉산더 김나지움은 작가가 다녔던 에버하르트 루트비히 김나지움에 근거했으며 학교 풍경과 선생님, 아이들 역시 작가의 기억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 프레드 울만은 자신을 예술가로 만들어 주고 평생 [낭만적]으로 살게 한 것은 자신의 고향이었다고 주장한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 대한 그의 사랑은 『동급생』의 여러 구절에서 빛을 발한다.

처음에 프랑스로 망명한 그는 그림으로 생계를 꾸리며 화가로서의 경력을 쌓았고 1935년 파리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1936년에는 스페인으로 갔으나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여 다시 그곳을 떠나야 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이후 그의 아내가 되는 다이애나 크로프트를 만난다. 같은 해 9월 영국으로 건너가 정착했고 1985년 런던에서 세상을 떠났다.

프레드 울만과 다이애나 크로프트의 집은 파시즘을 피해 영국으로 온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교류하는 장소가 되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 정부는 프레드 울만을 포함하여 다수의 적국 출신 예술가, 지식인, 정치인 들을 맨 섬에 억류하였다. 억류 기간 동안 사람들은 서로 그림을 그려 주거나 글을 써주며 힘든 시기를 버텼고, 프레드 울만은 6개월 후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의 모국어는 영어가 아닌 독일어지만, 『동급생』은 놀랍도록 단순하면서 우아한 영어로 쓰였다. 『동급생』이 1971년 처음 출간되었을 때의 반응은 미미했으나, 이 소설을 [작은 걸작]이라고 평가한 아서 케스틀러의 서문과 함께 1977년 재출간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또 1989년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이기도 한 해럴드 핀터의 각본으로 영화화되었다.

추천사

더 많은 독자들이 읽어야 할 놀라운 작품. - 이언 매큐언(작가)

이 책의 결말은 몇 줄에 걸쳐 걸작 내에서도 걸작이다. 대단원을 이루는 행들에서 나는 싸움을 포기하고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울었다. - 장 도르메송(작가, 저널리스트)

어떤 책을 평하는 데 있어 완벽하다는 표현을 쓰는 일은 거의 없지만 이 책에 대해서라면 나는 그 표현을 쓰는 걸 망설이지 않겠다. - 레이철 시퍼트(작가)

내가 정말 사랑하는 작품이며, 정말로 감동적이다. - 존 보인(작가,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의 원작자)

주변 사람을 테스트할 수 있는 책. 이 책을 누군가에게 선물했는데 만약 싫어한다면 그냥 깨끗하게 절교해라. 아니면 경찰에 신고하든지. - 사라 페리(작가, 저널리스트)

완벽한 작은 보석과 같은 작품. - 멕 로소프(작가)

아름답다. -『가디언』

나치즘의 시대를 다룬 가장 밀도 있는 작품 중 하나. 청소년 독자들에게 망설임 없이 권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소설이다. -『르 몽드』

회원리뷰 (109건) 리뷰 총점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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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동급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클*버 | 2022.09.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프레드 올만의 동급생에 대한 리뷰를 읽으면서 언젠가 나도 읽어봐야지하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있던 작품입니다. 워낙에 유명하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아는 작품입니다. 10대소년들의 우정을 담은 이 책에서 보여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사전지식없이 그냥 읽었다면 더더욱 감동과 전율이 크게 다가올 작품입니다. 미리 내용을 알고 읽기보다는 제목과 작;
리뷰제목

프레드 올만의 동급생에 대한 리뷰를 읽으면서 언젠가 나도 읽어봐야지하면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있던 작품입니다. 워낙에 유명하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아는 작품입니다. 10대소년들의 우정을 담은 이 책에서 보여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사전지식없이 그냥 읽었다면 더더욱 감동과 전율이 크게 다가올 작품입니다. 미리 내용을 알고 읽기보다는 제목과 작가를 믿고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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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동급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K**e | 2022.09.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책을 시작하는 1977년판 서문에서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아서 케스틀러는 이 책을 '작은 걸작'이라고 칭한다. 그런 이름이 붙은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책을 다 읽은 지금 나도 이 이름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150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이 짧은 책에서, 저자 프레드 울만은 두 소년의 아름다운 우정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나라를 자랑스러워하는 ';
리뷰제목

   책을 시작하는 1977년판 서문에서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아서 케스틀러는 이 책을 '작은 걸작'이라고 칭한다. 그런 이름이 붙은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책을 다 읽은 지금 나도 이 이름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150페이지가 채 되지 않는 이 짧은 책에서, 저자 프레드 울만은 두 소년의 아름다운 우정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나라를 자랑스러워하는 '독일인'이 '유대인'으로 규정되어 가는지를 보여준다. 이때 놀라운 점은 결국은 어두운 주제를 갖게 되는 이 책의 대부분의 분위기가 어둡지 않다는 점이며, 때로는 아름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한 줄. 이 한 줄이 없었다면 분명 책의 평가가 절반 정도(척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는 떨어졌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어떻게 보면 밋밋할 수 있었던 책에서, 마지막 한 줄은 다른 어떤 책의 문장보다도 큰 전율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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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동급생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t****x | 2022.09.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프레드 울만의 동급생 리뷰입니다. 마지막 문장에 머리를 맞은 듯하다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 구매한 책입니다. 리뷰도 소개글도 보지 말고 그냥 읽으라는 말에 어떻길래 그런 말을 했을까 싶어 두근거리면서 책을 읽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문장까지 읽고선 저 또한 주변 지인들에게 같은 말을 하며 추천을 하고 있더라구요. 풋풋한 동급생들의 이야기를 생각하고 읽었는데 여운이 크게 남;
리뷰제목
프레드 울만의 동급생 리뷰입니다.
마지막 문장에 머리를 맞은 듯하다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 구매한 책입니다.
리뷰도 소개글도 보지 말고 그냥 읽으라는 말에 어떻길래 그런 말을 했을까 싶어 두근거리면서 책을 읽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문장까지 읽고선 저 또한 주변 지인들에게 같은 말을 하며 추천을 하고 있더라구요.
풋풋한 동급생들의 이야기를 생각하고 읽었는데 여운이 크게 남아 한동안은 동급생 생각만 하고 지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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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21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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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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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클*버 | 2022.09.27
구매 평점5점
마지막 문장에 온몸에 전율과 소름이...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별**취 | 2022.09.20
구매 평점5점
잘 읽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t****x |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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