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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논쟁이다

과학은 논쟁이다

: 과학 vs 과학철학, 경계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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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55g | 148*217*20mm
ISBN13 9791187980391
ISBN10 118798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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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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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실린 그림에서 달 가운데 보이는 큰 분화구는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짜 달에는 저렇게 큰 분화구가 없습니다. 그럼 갈릴레오는 무엇을 본 것일까요? 미술사학자인 에르빈 파노프스키(Erwin Panofsky)는 갈릴레오가 자신의 플라토니즘(Platonism)을 그린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플라톤 철학에서는 원이 매우 중요합니다. 갈릴레오는 행성의 운동을 원 운동이라고 믿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케플러의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았죠. 행성이 타원 운동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이었습니다. 원이 중요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자신이 본 달의 작은 분화구를 실재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게, 그것도 달의 중앙에 그렸다는 해석입니다.
55p. Round 2 / 과학에서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홍성욱)

물론 양자역학이 이상하다는 가장 큰 근거는 우리 경험과 다르다는 겁니다. 경험과 달라도 너무 많이 다르다는 거죠. 사실 지구가 도는 것도 우리 경험과 다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철학자 중에는 양자역학을 고전역학과의 단절로 기술하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저희는 거기에 완전히 동의하진 않습니다. 많은 물리학자들이 양자역학을 단절이 아니라 연속선상에서 기술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그 노력이 100% 성공은 아니었기 때문에 여전히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상당히 많은 양자역학의 측면들을 고전역학으로부터 끌어낼 수 있습니다.
89p. Round 3 / 양자역학은 과학과 철학, 어디에 더 쓸모 있는가?(김상욱)

커피숍과 학교의 위치에 대한 제 연구에서도 특정한 학교 하나가 어디에 올지에 대한 예측은 하지 않습니다. 통계물리학자들은 그런 학교들이 모여서 어떤 패턴을 보여주는지를 보고 싶어 합니다. 개별적인 예측이 전혀 아닙니다. 그럼 많은 통계물리학자들이 거시적인 통계적 성질도 의미 있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통계적인 패턴 자체가 일종의 기준선이 되는 겁니다.
164p. Round 6 / 통계적 예측과 동역학적 예측은 다른 것인가?(김범준)

과학은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과학만이, 생물학만이 미래에 대해서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분야도 단독으로 제대로 된 답변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정말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생물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충분하지는 않지만, 생물학과 인문학 그리고 다른 여러 학문과 기술이 합해졌을 때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것 없이는 이야기가 완전하지 않다는 대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198p. Round 7 / 생물학은 인간의 본성을 밝혀낼 수 있을까?(장대익)

이런 만남을 통해서 과학철학은 실제로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실제 과학(science-in-action)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고, 이런 실제 과학을 맛볼 수도 있다. 과학과 과학철학이 모두 이렇게 한 단계 더 성숙해진다면, 과학자와 과학철학자의 다음 모임은 ‘과학 대 과학철학’ 식의 논쟁의 장이 아니라 과학과 과학철학이 힘을 합쳐서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우리는 ‘과학+과학철학’의 뭉쳐진 힘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잔뜩 안고 있다.
239p. epilogue ‘과학 vs 과학철학’에서 ‘과학+과학철학’으로(홍성욱)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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