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1월 06일 |
---|---|
판형 | 스프링북? |
쪽수, 무게, 크기 | 116쪽 | 436g | 148*225*20mm |
ISBN13 | 9788971423097 |
ISBN10 | 8971423099 |
발행일 | 2020년 01월 06일 |
---|---|
판형 | 스프링북? |
쪽수, 무게, 크기 | 116쪽 | 436g | 148*225*20mm |
ISBN13 | 9788971423097 |
ISBN10 | 8971423099 |
회사원으로 수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는 가만히 생각해보면 자리에서 거의 일어나질 않더라구요.
원래 움직이는 걸 귀찮아하기도 하고, 일이 바쁠때는 정신없이 업무 처리하느라 의자에 앉아있는 구부정한 자세로 거의 하루를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운동도 하고, 좋은것도 먹으면서 몸을 좀 챙겨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헬스도 다녀보고, 필라텔스도 다녀보는 시도를 해 봤는데, 아무리 가까운 곳에 등록을 해도 안가게 되더라구요.
괜히 돈만 버렸어요. ㅠ
몸도 점점 뻣뻣해져가서 힘 안드는 스트레칭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침에 몸을 쭉쭉 늘려주고 여기저기 관절 돌려주는 정도만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탁상용 스트레칭북이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디든 세워놓고 30초만 하라고 합니다!!!
이 얼마나 훌륭한가요.
저같은 의지박약도 이 문구를 보고 아주 혹!! 했으니까요 =ㅅ=
사실은 문구만 보고 훅!!했던건 아니고 피지컬 갤러리의 의학전문가 그룹이 감수를 했다는 걸 보고 이건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유튜브 피지컬갤러리를 자주 보면서 따라하거든요.
이 책을 보는순간 김계란씨가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탁상용 책 답게 달력처럼 접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페이지를 대충 봐도 꽤 많은 양이 있다는걸 알수가 있어요.
책은 상체, 복부, 하체> 이렇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서 또 세분화 되어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은 테마별 스트레칭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어깨결림 / 요통 / 다리 붓기 등, 증상에 따라서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이 나와 있어요.
어느운동이건 마찬가지이지만 내가 하고 있는 동작이 제대로 된 게 맞나하는 의구심이 들때가 있어요.
동작을 시키니 하긴하겠는데, 정확히 어떤 근육을 써야하는지 모르고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구요.
다행이 이 책에서는 어떤 근육을 스트레칭 해야 하는지, 사용해야 하는 근육을 빨간색으로 표시해 줬습니다.
번호에 따라서 순서대로 따라하면서 빨간색 부분의 근육을 늘려 준다는 느낌으로 하면 돼요.
이게 꽤 시원하더라구요.
저 페이지를 상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이미지 부분인데, 빨간색으로 표시된 근육을 사용하면서 화살표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는 걸 그림으로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대충봐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더 정확히 얼마나 해야 하는지, 몇세트를 해야하는지도 적혀 있어요.
저는 그냥 책상 위에 올려두고 눈에 보일때마다 따라하는 편이에요.
제가 따라하는걸 찍을수가 없어서 얼마전에 완성한 악어인형을 아바타 삼아 찍어봤습니다. ㅎㅎㅎ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운동 관련 책을 그동안 마련하지 않았던 이유는 어차피 사 봤자 펴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 책은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놓는 방식이라서 어쨌든 책상 위에만 올려놓으면 하루에 몇번이라도 눈길이 갈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 생각은 딱 들어맞았어요.
그냥 눈 앞에 있고, 책 안의 그림이 눈에 딱 들어오니까 한번씩 따라하고 스트레칭을 하게 돼요.
스트레칭하면서 머리도 좀 식히고, 굳어있는 자세도 조금씩 풀어주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도구를 쓰거나, 전신을 움직이는 그런 동작들도 있는데 일 하다가 그런 동작을 하기는 좀 그렇긴 하지만 이 책에는 수많은 예시가 있으니까요 상황에 맞는 걸 골라서 스트레칭을 하면 됩니다.
정말 책을 똑똑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책이 제목 그대로 탁상용으로 활용하기에 정말 좋다. 달력처럼 하나하나 넘길 수도 있다. 책상에서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런 분들은 몸 부위 어딘가 뻐근하거나 아플가능성이 높다. 잠깐이라도 스트레칭을 하는건 어떨까...? 운동을 하는 나도 운동전에 스트레칭을 한다. 물론 책은 모지않고, 어디서 보고 듣고 주워들은 걸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하고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부위별로 스트레칭이 다 실어져있다. 불편한 데부터, 풀어주고 싶은 곳부터 찾아서 활용을 얼마든지 해볼 수 있다.
이 책을 볼 필요가 있다는 충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쩌면 스트레칭은 필수일수도 있다. 물론 직접적인 운동을 하는 건 아니지만, 운동의 효과를 어쩌면 극대화시킬 수 있는 사전 과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스트레칭은 운동 전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 후에도 같이 하면 더 좋다.
동적 스트레칭은 워밍업 운동인데, 몸을 풀어주는 역할이다. 즉 운동 전에 하면 좋다. 그리고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늘려준 상태를 유지한다. 6초이상 유지를 하면 좋고, 운동 후에 하면 괜찮다.
가장 중요한 건 실천!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실천을 하는 것이 포인트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이 책을 보았으면 좋겠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사내 피트니스가 3개월 이상 쉬고있다. 그래서 동네에서라도 운동을 하려는 찰나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반갑지 않을 수가 없었다.
차례를 보면, 우리 몸의 전 부위를 스트레칭 할 수 있게끔 나와있다. 시간, 횟수, 호흡, 어디부터 시작할지? 등등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동작도 간단하게 장황하지않게 설명이 되어있다. 진짜 못하면 자기 자신의 의지탓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정도다.
이 책에 기본 설명 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 몸의 방향, 근육 작용 부위, 그리고 가이드와 TIP이 설명되어있다. 몸의 가동범위를 천천히 늘리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잘 따라했으면 좋겠다. 통증 부위, 자세교정, 간단한 질병에따라서도 컨셉이 구성되어 있으니, 그만큼 활용가치는 높다고 생각한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탁상용 스트레칭북>
책이지만 탁상용 달력처럼 안정감 있게 세울 수 있는 책이다.
신기한 모습만큼 내용면에서도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어디든 세워두고 30초만 따라하세요" 라는 문구처럼
책상위에 올려놓고 수시로 볼 수 있고, 홈트레이닝에도 유용하게 쓸모가 있어 보인다.
결심과 계획이 있어야만 움직이는 운동이야 말로 미루다보니 어느샌가 일처럼 변해버린 지금.
코로나19까지 운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앞길을 막고 있다.
사람들을 피해 운동을 할 기회가 마땅치 않으니 그럴 때 바로 이 책이 필요하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스트레칭북’ 이라는 카피처럼 바쁜시간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며
건강과 운동을 함께 누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 스트레칭의 효능과 중요성, 기본을 이해하게 도와주고
2부는 - 부위별 스트레칭으로 총 60개의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하고 있다.
3부는 - 테마별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느끼는
몸 곳곳의 주요 통증을 해소하는 19가지 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순서대로 하나씩 해보면 좋겠지만 분량과 동작들이 많으니
내가 필요한 부위와 자세를 찾아서 하나씩 시작해 보는 방법이 좋아 보인다.
운동의 기본이자 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들을 자극시켜주는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도 풀어주고 쌓인 스트레스도 함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눈에 잘 들어오는 그림과 이해가 쉬운 해설로 어느 부위에 어떤 자극이 되는지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쉽고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다.
직장인들은 책상과 회사에 두고 굳은 몸을 풀어주며 관리하고,
가정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운동을 병행한다면
코로나19가 끝나고 날이 좋아지는 그때를 기대하며 건강도 지키고
몸도 예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