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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

[ 사철제본 ] 김기석 목사의 365일 날숨과 들숨-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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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482g | 115*190*35mm
ISBN13 9791186910252
ISBN10 11869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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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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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은 ‘거룩함’이라는 척도가 지배하는 유대교 사회적 세계에 새로운 척도를 제시했다. ‘자비’가 그것이다. 자비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 함께 아파하는 마음, 타자의 약점까지도 품어 안으려는 마음이다.

2. 예언자의 말은 듣기 좋은 목소리로 부르는 사랑 노래가 아니다. 그들의 말은 둔감한 영혼을 깨뜨리는 도끼날일 때도 있고, 사람들 속에 숨겨져 있는 생명을 깨우는 봄볕일 때도 있다.

3. 가냘픈 갈대 피리 같은 우리 속에 숨을 불어넣으시어 하늘의 선율을 연주하게 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우리는 오늘도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당신 손길의 끝없는 토닥거림에 내 가냘픈 가슴은 한없는 즐거움에 젖고 형언할 수 없는 소리를 발합니다.”

4. 예수 정신은 어떤 ‘한 사람’도 버리지 않는 것이다. 노자는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데 아낌만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 아낌을 경험할 때 사납고 무정한 세상을 건널 힘이 우리 속에 유입된다.

5. 물이 바다를 향해 흐르지만 바다를 다 채우지 못하듯이 인간의 욕망은 채워지지 않는다. 욕망에 사로잡힌 영혼은 ‘이제 그만’이란 말을 모르기에 삶을 한껏 누리지 못한다. 돈이 중심이 되는 순간 아름다운 관계는 파탄 나고, 공동체도 파괴된다.

6. 하나님의 영이 떠난 성전 혹은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 건재하고,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신다면 대체 주저할 것이 무엇이랴. 세상에는 큰 교회와 작은 교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교회와 죽은 교회가 있을 뿐이다.

7. 권력이 남용되고 가난한 이들이 모욕당하는 현실을 목도하면서도 침묵하는 것은 비겁이다. 오늘의 교회가 무력하게 변해버린 것은 정의에 대한 감수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제사장적 위로는 넘치지만 예언자적 외침이 잦아든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될 수 없다.

8.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은 아픔의 자리, 눈물과 애환이 있는 자리, 겨자풀처럼 보잘 것 없는 이들이 연대하여 삶의 신산스러움을 이겨내는 삶의 자리로 들어가라는 말이다.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길, 즉 넓은 길은 오히려 덫이 되어 사람들을 사로잡아 자유를 빼앗는다.

9. 꽁꽁 언 채 겨울을 견디다가 봄이 되면 노랑 물감 같은 장다리꽃을 피우고 마침내 씨를 만들어내는 것이 씨도리배추의 소명이다. 하나님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신다. 힘 있는 자들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만을 진심으로 의지하는 사람. 그들이야말로 묵은 상처에서 돋는 새살이다.

10. 신앙이란 일종의 연금술이다. 보잘 것 없는 재료를 가지고 가장 귀한 것을 빚어내는 과정이라는 말이다. 화학적 변화를 위해서는 촉매가 필수적이다. 무너진 영혼의 재탄생을 위해 필요한 촉매제는 따뜻한 ‘받아들임’이다. 믿음의 사람이란 냉혹한 세상에서 영혼의 촉매가 되려는 이들이 아닐까.

1월
하나님,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이들이 고통을 당하고, 악인들이 의기양양하게 거리를 활보합니다. 비통한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조롱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일을 만날 때마다 사람 지으신 것을 후회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선을 택할 수 있는 용기를 우리 속에 심어주십시오. 아멘.

2월
하나님, 푯대를 향해 나아간다고 하면서도 우리는 한정없이 방황합니다. 살아온 날을 돌아보면 어지럽기 그지없습니다. 가지런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품고 살지만 세파는 늘 우리를 흔들어댑니다.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또 다른 이들의 기대에 맞춰 살려다 보니 삶의 피곤함이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요셉처럼 언제나 어디서나 한결같은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함과 성실함을 잃지 않는 사람,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소망이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주십시오. 아멘.

3월
하나님,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주님이 우리 손을 잡아 이끌어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투덜거리며 욕망 주위를 맴돌 뿐입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영적인 무력감에 젖어 삶이 은총임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는주님과 함께 사랑으로 뛰어오르며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운명처럼 달라붙어 우리를 지배하는 우울에서 벗어나 생명의 춤을 추게 해주십시오. 부드럽고 자애로운 마음으로 이웃들의 상처를 보듬어 안는 주님의 일꾼이 되게 해주십시오. 아멘.

4월
하나님, 주님을 따라 살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우리는 종종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곤 합니다. 세상의 화려한 불빛이 우리 눈을 가려 주님을 시야에서 놓칠 때가 많습니다. 세상에 맛들인 영혼은 좁은 길이 아니라 넓은 길에 이끌립니다. 주님, 우리를 포기하지 마시고 찾아와 주십시오. 제자들에게 주셨던 그 빵과 생선을 우리에게도 주십시오. 그 귀한 사랑을 먹고 힘을 얻어 상처의 기억을 빛나는 보석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우리 삶이 하나님께는 영광이고 이웃에게는 덕이 되게 해주십시오. 아멘.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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