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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벨라 치따

: 화가의 여행

[ 2020 문학나눔 선정 도서, 그림 포스터(책과 랩핑), 양장 ] 그림책 숲-22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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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유아 문학나눔/세종도서 선정도서
[단독] 브와포레 브랜드전 - 마스킹 테이프 증정!
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직선과 곡선』 출간 기념 브랜드전
1월 전사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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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72쪽 | 426g | 181*251*15mm
ISBN13 9791187991144
ISBN10 118799114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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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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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과 시어의 콜라보레이션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명작 그림책

중견 그림책 화가 최정인 작가의 그림과
휘민 시인의 글이 빚어낸 두 번째 이야기

이 여행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화가의 붓끝에서 태어난 낯설고도 아름다운 세계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더 두근거리는 여행 이야기


폴 발레리는 산문은 보행이고 시는 춤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우리 삶에 접목해 보면 생략과 압축을 허락하지 않는 촘촘한 일상은 산문이고, 낯선 세계를 자유롭게 떠돌면서 본연의 자아를 만날 수 있는 여행은 시에 비유할 만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토록 여행을 동경하고 또 낯선 곳으로 모험을 떠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행의 주체가 예술가라면 그 의미는 더욱 배가 될 수밖에 없겠지요. 예술가의 작업은 언제나 익숙한 세계에 대한 위반으로부터 시작되니까요.

여기 창문 너머의 세계를 그리워하는 화가가 있습니다. 그녀는 어느 날 여행을 떠납니다. 발음하기도 힘든 아름답고 낯선 도시로. 바로 그 순간, 지금껏 어느 곳에서도 본 적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화가의 눈에 비친 오래된 건물, 낡은 간판, 마을 입구에서 만난 늙은 개,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놓아버린 검은 고양이, 그리고 잠시 스치듯 만났던 노인의 거친 손등……. 일상의 눈으로 본다면 이야기가 지워진 사소한 풍경에 머물고 말았을 그 장면들이 화가의 붓끝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이 여행의 끝에서 화가는 무엇을 발견했을까요?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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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으로 보아야만 보이는 것들을 찾아서
아름다운 세계 저편을 응시하는 시선과
진정한 반려의 의미를 묻는 질문들


화가는 낯선 도시를 걷고 또 걷습니다. 겹겹이 닫힌 마음의 빗장을 열어가듯 낡고 육중한 문 너머에 숨겨져 있던 풍경들과 조우합니다. 이때 화가의 눈에 비친 풍경은 그의 고독한 내면과 다르지 않습니다. 풍경은 언제나 그것을 바라보는 이의 시선을 통해 재해석되고 매번 새롭게 발견되니까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들로 가득한 『라 벨라 치따』는 최정인 작가가 경험했던 여행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마음의 지도를 따라가는 고독한 여행길에서 화가는 유독 작고 외로운 이들에게 곁을 내어줍니다. 그리고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만 보이는 것들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합니다. 화가의 자의식을 담아 아름다운 세계 저편을 응시하면서도, 우리 곁에 자리한 소중한 존재들에 대한 깊고 따스한 시선을 놓치지 않습니다.

여행의 끝에는 언제나 잊고 지냈던 자아와의 마주침이 자리합니다. 하지만 『라 벨라 치따』가 펼쳐 보이는 세계는 고독한 여행자의 자아 찾기를 넘어 또 다른 지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진심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찾아낸 우리 삶의 도반(道半)들을 통해 진정한 반려(伴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 존재하는 타자들, 그동안 잊고 있었던 진실한 우리 자신들을 만나 교감하게 합니다. 아울러 그들에게도 소중하고 의미 있는 저마다의 자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아이에게는 상상력을 북돋아 주고
어른에게는 삶을 돌아보게 하는
행간과 여백이 넓은 여행 그림책


시적인 감수성이 충만한 『라 벨라 치따』에서 글과 그림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도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각각의 장면이 빚어내는 이야기들은 의미가 하나로 고정되지 않습니다. 독자들의 상상력에 따라 작품은 얼마든지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글과 그림은 행간과 여백이 넓습니다.

주인공의 발걸음을 따라 사뿐사뿐 낯선 도시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훌쩍 현실을 뛰어넘어 새로운 공간으로 비약하게 됩니다. 마치 이질적인 풍경들이 몽타주 기법으로 연결되는 듯한 장면들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눈에 보이는 세계 너머를 바라보게 합니다.

작은 선 하나에서 시작된 그림이 어느새 늙은 부부의 인생을 관통합니다. 온통 어둠뿐이었던 무채색의 세계 속에서 주인공이 빛을 인식하는 순간, 메마른 가지에서 바람이 춤을 추고 초록 잎사귀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마법과도 같은 장면들을 따라가는 것은 무뎌진 삶의 감각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자, 『라 벨라 치따』가 선사하는 가장 아름답고 매혹적인 풍경을 여행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문을 바라보고 계신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머릿속에 창문 하나를 그려보세요. 그곳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도 시작될 테니까요.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라 벨라 치따』는 우리가 본래 지녔었던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을 다시 일깨우는 경험, 즉 여행에 대한 이야기이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나온 최정인 화가의 일러스트는 책장마다 완성된 유화를 대하는 것처럼 풍성한 감각을 자극하면서도, 한편 묘한 긴장감을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무엇이 있다. 또한 휘민 시인의 간결한 언어는 그림의 깊이를 더해 준다.

“삶은 불안과의 싸움이고, 불안이라는 감정이 우리 삶을 긴장시키고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란 휘민 작가의 말에, 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 라캉을 떠올린다. 인간은 본래 불안하고 인간사는 자로 잰 듯 떨어지는 게 아니다. 그래서 오히려 틀을 만들고 하나의 답을 구하려면 더 어렵고 불행해진다는 통찰을 최정인 작가는 얘기하고 싶은 게 아닐까?

『라 벨라 치따』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상상 여행이다. 깨어 있고자 하는 어른들과 자기만의 세계를 열어갈 아이들을 위한 따스한 격려이며, 종이책만이 줄 수 있는 제언이다. 그림을 그린 최정인 작가를 따라 단지 시작을 여기서 해서 어디로든 가도 좋고…….
- 장윤정(화가, 예술의전당 작가스튜디오 선정 작가)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라 벨라 치따 - 화가의 여행 / 최정인 그림 / 휘민 글 / 브와포레 / 그림책 숲 22 / 그림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투**지 | 2020.04.2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라 벨라 치따 - 화가의 여행 / 최정인 그림 / 휘민 글 / 브와포레 / 2020.01.07 / 그림책 숲 22    책을 읽기 전  <빨간 모자의 숲 / 브와포레>를 만난 후 최정인 작가님의 작품을 기다렸지요.제목이 주는 독특한 어감과 그림이 주는 느낌은 아름다운 곳으로 여행을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어떤 이야기일지 책장을 넘기기도 전부터 상기되었;
리뷰제목

 

 

라 벨라 치따 - 화가의 여행 / 최정인 그림 / 휘민 글 / 브와포레 / 2020.01.07 / 그림책 숲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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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빨간 모자의 숲 / 브와포레>를 만난 후 최정인 작가님의 작품을 기다렸지요.

제목이 주는 독특한 어감과 그림이 주는 느낌은 아름다운 곳으로 여행을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어떤 이야기일지 책장을 넘기기도 전부터 상기되었네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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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창문 하나를 그려 봐. 그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될 거야.

창문 뒤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낯선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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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사람들만 살고 있는 것은 아니야.

작은 동물들도 이 도시의 주인이지.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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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언제나 작은 선 하나로 시작되지.

할머니의 얼굴에 고인 주름과 할아버지의 손등에 흐르는 시간을 담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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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벨라 치따, 아름다운 도시.

여행은 어땠어?

 

 


 

 

책을 읽고

 

 

최정인 작가님의 그림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끌리는 그림책이었어요.

어떤 페이지에 장면에는 클로즈업 되었다가 앵글이 뒤편으로 나가면서

알고 있는 풍경이지만 다른 공간에 들어온 느낌으로 긴장감을 느끼게 되네요.

그림만으로 아름답지만 낯선 도시 속의 여행을 하는 것 같은 생각을 했어요.

제목의 독특 어감인 '라 벨라 치따(La bella citta)'는 아름다운 도시라는 이태리어라고 해요.

낯선 도시 속으로 여행의 이야기와 그림이 주는 느낌이 정말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네요.

여행을 하면 나를 돌아다 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시적인 글들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어요.

그렇게 어색함을 느끼다가 '마음의 눈', '작은 선 하나', 등의 단어로 훅~ 마음으로 들어오네요.

문장이 없는 페이지에서는 앞 문장을 생각하며 그림 속에 머물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림책을 처음 보았을 때 작은 판형에 놀랐어요.

전작 <빨간 모자의 숲>의 판형의 크기일 거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작은 판형이 주는 나만의 공간의 느낌으로 장면 속 곳곳의 모든 것들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림책이 접히는 가운데 부분으로 인한 장면의 감상의 방해가 없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책의 제본 방식으로 인해 페이지가 펼쳐지지 않아서 그림을 볼 수 없어서 불편하게 만들거든요.

 

 

오래된 건물, 늙은 개, 검은 고양이, 잠시 스친 노인의 손 등의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일상에서 스쳐가는 풍경이지만 작가님들의 시선으로 그림과 이야기가 탄생했어요.

눈을 감고 만든 창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떤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까요?

 

 

 


 

 

 

- <라 벨라 치따>의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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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벨라 치따> 출간 기념 브랜드전이 열리고 있네요.

<라 벨라 치따>의 인상적인 많은 장면 중 한 장면을 30cm가 넘는 포스터로 만날 수 있어요.

포스터의 뒷면에는 출판사 브와포레에서 출간된 책들이 소개되었어요.

그리고 하나 더! 조건이 맞으면 <라 벨라 치따>의 장면이 들어간 그림 스케치북도 받을 수 있네요.

 

 

 


 

 

 

- 최정인 작가님과 휘민 작가님의 합작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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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벨라 치따>는 두 작가님의 두 번째 합작품이지요.

첫 작품은 <빨간 모자의 숲>이었어요.

고전에 대한 다른 해석과 내면의 아이의 두 이야기를 함께 보여주었던 그림책이었지요.

두 작품 모두 최정인 작가님의 이야기가 먼저 그려진 후 휘민 작가님의 이야기가 쓰여졌다고 해요.

출판사 브와포레의 2020년 출간 예정 작품으로 두 작가님의 작품이 또 있어서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빨간 모자의 숲>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599252019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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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림과 따뜻한 어른들을 위한 동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0 | 2020.01.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들을 방문했던 저에게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색채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행복했습니다.아름다운 그림과 글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멋진 동화같아요.이탈리아를 좋아하시는 분이 보시면 더 공감 하실 수 있을거예요.이번에도 정인님 만이 갖고 계신 색깔의 멋진 그림을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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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들을 방문했던 저에게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색채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글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멋진 동화같아요.
이탈리아를 좋아하시는 분이 보시면 더 공감 하실 수 있을거예요.
이번에도 정인님 만이 갖고 계신 색깔의 멋진 그림을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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