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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도 안녕이

창비 청소년 시선-2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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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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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단독판매] 모나미 153 나태주 출시
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나태주 그리고 쓰다
1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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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298g | 145*210*20mm
ISBN13 9791189228873
ISBN10 1189228874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풀꽃」 시인 나태주, 등단 50주년 기념 첫 청소년시집 출간!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청소년시집 『너에게도 안녕이』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등단한 뒤 지금까지 40여 권의 시집을 포함하여 산문집, 시화집 등 100여 권의 책을 펴내는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쳐 왔다. 반세기 동안 무슨 일을 하든 시인으로서 살고자 했던 그가 이번에는 등단 50주년을 기념해 신작시 109편을 담은 청소년시집을 내놓았다. 『너에게도 안녕이』는 상처 난 마음을 보듬어 줄 따스한 안녕의 말들을 담은 시들로 청소년들에게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법을, 서로를 응원하고 동행을 허락하는 법을 일깨워 준다. 또한 일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순진무구한 시심을 간직한 시인이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자상한 위로와 따스한 응원을 느낄 수 있는 시집이기도 하다. 한편, 이 시집은 ‘창비청소년시선’ 스물일곱 번째 권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부 봄을 준다

서로 하는 말 / 그냥 좋아 / 꽃밭 / 트렌치코트 / 가을 햇살 아래 / 앉아서 보는 바다 / 고구마 / 작별 / 예쁨은 힘이 세다 / 노래 방울 / 제민천 여름 / 백목련 / 흉터 / 새해 / 질문 / 두 번째 질문 / 화통 / 꽃 핀다 / 어떤 봄날 / 최선 / 사과로부터 / 우울한 날 / 청소년을 위하여 / 하늘은 넓다 / 참새가 운다 / 헤어지고 나서야 / 봄의 생각 / 나는 네가 좋다 / 예쁜 너 / 성공하고 행복해라 / 그건 시간문제 / 일요일 / 멀리 있는 봄에게 / 미루나무 / 철없을 때 행복해라

제2부 첫 선물

첫 선물 / 시인 / 카톡 사진 / 시 받아라 / 귀로 / 꿈 / 풀꽃 시 / 너처럼 / 낙화 / 봄의 아이 / 기도한다 / 바라건대 / 그림 / 5월 / 하늘이 맑아 1 / 하늘이 맑아 2 / 마음속에 / 아무래도 / 조바심 / 너는 나 / 노래 / 전화 없는 날 / 날마다 / 약속 / 여행길에 / 새싹 / 그 애 / 언제나

제3부 다시 아침

오늘 / 멀리 소식 / 순한 귀 / 집밥 / 엄마에게 / 마음의 주인 / 응원 / 보태는 말 / 아이들 소리 / 밤의 축원 / 이유 / 계단 / KTX / 먼 곳의 고독 / 안녕 / 재회 / 짧은 봄 / 여름 / 필연 / 다시 아침 / 8월 / 눈총 / 이런 꿈 / 하는 말 / 연꽃 맨발 / 너에게도 안녕이 / 연어 같은 / 발을 위한 기도 / 봄의 느낌 / 꽃을 피우자 / 개밥 별 / 눈이 내린 날 / 꽃 피는 시절 / 레드우드

제4부 씩씩한 낮잠

엄마는 착하다 / 길냥이 / 애기들 / 심부름 / 고양이 이름 / 봄 / 친구 / 더펄이 / 새끼 고양이 / 씩씩한 낮잠 / 꽃기린 / 후회

시인의 말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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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얘야
너도 나를 사랑하는 줄
모르지 않는단다.
---「서로 하는 말」중에서

이뻐요
이쁘다고 말하는 사람 보면
나도 따라서 이쁘다.
---「꽃밭」중에서

아, 저기 꽃이 피었구나
사람들은 그렇게 말은 하지만
아, 저기 꽃이 졌구나
그렇게 말하지는 않는다
그렇게 피어 있는 꽃은 힘이 세다
살아 있음은 힘이 세다
예쁨은 더욱 힘이 세다.
---「예쁨은 힘이 세다」중에서

아무래도 무서운
상어는 아니다
덩치는 크지만
순한 포유동물
남방큰돌고래
대낮에도 두 눈에
불을 밝히고
돌진한다
내 가슴을 관통한다
아무래도 나를 먼바다로
데리고 가고 싶은가 보다.
---「KTX」중에서

오늘은 모처럼 비가 내리고
맑고 파란 하늘
맑아도 너무 맑은 하늘
우리는 너무 오래 만나지 못했다
너에게도 안녕이 있기를 바란다.
---「너에게도 안녕이」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태주 시인의 첫 청소년시집 『너에게도 안녕이』
청소년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따스한 안녕의 말들

나태주 시인은 「풀꽃」을 비롯하여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따스한 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등단 50주년을 맞는 시인이 청소년시집을 냈다는 사실에 의아해할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그는 오랜 세월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정년퇴임을 한 교사이기도 하다. 또한 전국 각지의 학교와 도서관을 다니며 수많은 청소년들을 만나 왔다. 시인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할 때마다 불안과 불균형으로 마음이 고픈 청소년들에게 가장 시급히 필요한 것이 시 읽기라는 생각을 해 왔고, 전국 각지에서 만났던 청소년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이 시집을 펴냈다.

『너에게도 안녕이』에는 가족·친구·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법과 길고양이·작은 새·꽃을 비롯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109편의 신작시가 담겨 있다. 시집의 제목 ‘너에게도 안녕이’는 멀리 있는 모든 이들이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따스한 마음을 담은 시 「너에게도 안녕이」의 제목이기도 하다.

“네가 힘들 때도, 네가 슬퍼할 때도 사랑한다 얘야.”
홀로 있을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소통과 공감의 편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혼돈의 시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에게 세상은 그리 녹록지 않다. 하루하루의 삶이 버겁기만 하다 보니 자기가 “예쁜 꽃을 피우는 꽃나무”(「꽃기린」)처럼 소중한 사람인 줄 모른다. “나도 분명 꽃인데 / 나만 그걸 몰랐던 거다”(「꽃을 피우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시인은 “너무 빨리 어른이 되려고 / 조바심하지 않”(「사과로부터」)기를 바라면서 “네가 바라고 꿈꾸는 것을 / 이룰 수 있도록”(「응원」) 기도할 것이라는 응원을 보내고, 지친 마음을 다독이며 희망의 불씨를 지펴 준다.

아름다운 너
네가 살고 있어
그곳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너
네가 웃고 있어
그곳이 웃고 있다

아름다운 너
네가 지구에 살아
지구가 푸르다.
---「5월」 전문(84쪽)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은 날마다 오는 날이 아니라 “첫날이자 새날”이고, 청소년은 “그 새날과 첫날을 살아야 할 / 새 사람이고 첫사람”(「오늘」)이다. 그렇기에 시인은 청소년들이 비록 어둡고 험한 길을 갈지라도 삶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혜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당부한다. 무엇보다도 세상을 예쁘게 바라보고,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 다른 사람을 또한 사랑하고 헤아”(「성공하고 행복해라」)리는 마음을 간직하기를 바란다. 시인은 사랑이란 “받아서 기쁜 마음이 아니라 / 주고서 기쁜 마음”(「후회」)이며, 상처 난 마음의 “흉터와 얼룩까지 감싸 주고 / 아껴 줄 줄 아는”(「흉터」)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힘들 때나 슬플 때나 언제든지 따듯한 눈길로 건네는 ‘사랑한다’라는 말은 그 어떤 말보다도 용기를 북돋운다.

네가 힘들 때
내가 하는 말은
사랑한다 얘야

네가 슬퍼할 때에도
내가 하는 말은
사랑한다 얘야

정작 네가 보고 싶을 때
내가 하는 말 또한
사랑한다 얘야.
---「하는 말」 전문(141쪽)

“시란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 것”
쉽게, 가슴속 깊이 가닿게, 연애편지 쓰는 마음으로 쓰는 시


시집에 수록된 시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읽는 그대로 편안하게 가슴에 와 닿는다. 청소년들에게 시가 쉽게, 단순하게, 그러면서도 가슴속 깊이 가닿길 바랐던 시인의 마음을 그대로 드러낸다. “길거리에 / 버려진 보석을 줍”듯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세상과 사람과 자연한테서 영감을 받아 쓴 그의 시는 슬플 때는 위로가 되고, 기쁠 때는 축복이 되어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다.

이뻐요
이쁘다고 말하는 사람 보면
나도 따라서 이쁘다.
---「꽃밭」 전문(12쪽)

한평생 세상한테 연애편지 쓰는 마음으로 시를 써 온 시인은 시란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 것”이고 “그 사람 마음을 내게로 데려오는 것”(「질문」)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 어떤 말을 해도 “고개 솔깃 / 귀 기울여 주는 / 너의 귀”(「순한 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렇게 “네가 내가 되고 / 내가 네가 되는 신비”(「필연」) 속에서 세상은 “꽃처럼 환해지고 / 물방울처럼 환해진다”(「꽃 피는 시절」).

“그래도 나는 너를 좋아할 거다.”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는 마음의 반창고가 될 시집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쓰인 「시인의 말」 또한 곱씹어 읽어 볼 만하다. 시는 “사치품이 아니라 실용품”으로서 “사람을 살리는 약”이 되어야 하며, “상처 난 마음을 치료해 주는 마음의 반창고”가 되어야 한다는 시인의 말이 특히 가슴을 울린다.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시를 읽히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시인은 이 글에서 청소년들이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일러 준다.

가는 길에
꽃도 보고
구름도 보고
바람도 만나고 그러세요

그 말이 또 그대로
나에겐 시로 들리네
더할 수 없는
응원이네

그래, 너도 오늘은
꽃도 보고
구름도 보고
바람도 만나거라

여름이라도 늦여름
하늘에 구름이 좋다
멀리 나도 너에게
시를 보낸다.
---「시 받아라」 전문(72쪽)

한편, 이 시집은 시집 중간중간에 짧고 간결하면서도 마음을 잡아끄는 시구들을 한 번 더 뽑아 두었다. “‘울컥’ 솟구치는 감정을 ‘쓱’ 하고” 담아내는 나태주 시인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인은 바람대로 청소년들이 “위로와 축복과 치유와 감동이 있는 시”를 즐겨 읽을 때 지금보다는 더 나은 세상,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다.

시인의 말

시는 대단한 것이 아니다. 작아도 좋고 허술해도 좋고 화려하지 않아도 좋다. 문제는 공감이다. 소통이다. 공감은 소통에서 오는 것. 무엇보다도 오늘날 시에 필요한 것은 소통이다. 너와 내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 나의 문제가 너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 서로를 응원하고 동행을 허락해야 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시를 읽지 않을 까닭이 없다.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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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도 안녕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쉼* | 2021.02.03 | 추천6 | 댓글6 리뷰제목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하셔서 다른 수식도 필요없는 '나태주'시인의 50주년 등단 청소년 기념 시집이라고 한다. 대상이 청소년이기에 더욱 쉽고 따뜻하다.  얼마전 뉴스에서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넘어가고 있으면 초등학생을 비롯해서 학생들이 우울증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 전국민적이긴 하겠지만 호르몬적으로 예민한 학생들에게;
리뷰제목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하셔서 다른 수식도 필요없는 '나태주'시인의 50주년 등단 청소년 기념 시집이라고 한다.

대상이 청소년이기에 더욱 쉽고 따뜻하다.

 얼마전 뉴스에서 코로나 블루를 넘어 레드로 넘어가고 있으면 초등학생을 비롯해서 학생들이 우울증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

전국민적이긴 하겠지만 호르몬적으로 예민한 학생들에게 자유의 억압은 큰 부작용을 초래 할 것이다.

그래서 배가 아프면 소화제, 머리 아프면 두통약 처럼 마음이 아프면 '시'를 처방하라는 시인의 말씀처럼 나도 아이들에게 시를 읽어주는 부모, 교사가 되야 겠다.

 전체적으로 시인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시들이다. 어쩜 나이에 안맞게 이렇게 서정적? 정정이다. 나이가 들었다고 퇴폐적, 혹은 만사 찌든 멘트들만 나올꺼라는 선입견은 버려야지.

갈고 닦으면 또한 시적인 길만 걸으면 맘속 나이는 적정 나이에 멈추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꽃을 보고 강을 보고 별을 보고 구름과 바람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잡고 얘기하다 보면 나이가 쉽게 찾아오지 못하는 것 같다.

 

청소년을 위하여

모르면 몰라도

성공한 사람이란

청소년 시절 자기가 가졌던 꿈

자기가 되고 싶었던

자기에 대한 생각을

평생 잊어버리지 않고

가슴속에 간직하면서 살아

나이 든 사람이 되었을 때

비로소 그 사람을 자기 안에서

만나는 사람일 거야

그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일 거야

그래, 너의 꿈은 무엇이니?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니?

부디 그 사람을 나중에

너도 만나기 바란다

나도 지금, 그 사람을

만나러 가는 중이란다.

 

가끔 라떼같은 시도 있긴 하다. 물론 내 입장에서는 주옥같은 말씀이다.

 

보태는 말

 

물보다 진한 것은 피이다

이미 있는 말에

내가 한마디 보탠다

 

물보다 진한 것은 피이고

피보다 진한 것은 시간이다.

 

시간의 중요성은 정말 나이가 들 수록 다가오는 것 같다.

아직도 유년기의 기억 중에 남아있는 잔상이 있다.

아주 어렸을 적 한참을 뛰어 놀고 이것 저것 다 했는데도 하루 해가 안가는 걸 보고 시간이 너무 느리다 생각했던 기억과 고3 때 도대체 이 일년은 언제 가는 것인지 언제  어른이 되는 것인지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똑같은 시간이 지금은 하루가 벌써!1년이 벌써! 내 나이가 벌써! 이러고 있다.

이 이야기를 아이들이 알 턱이 없지^^

상처 난 마음을 보듬어 줄 따스한 안녕의 말들

어떤 시는 때로 유치해 보여도 그 유치함도 위로가 되더라

너무 쪼이고 각박하고 까탈스럽고 예민한 오늘 하루에 가볍고 유치한 시가 그냥 편한 이불같아져서 좋더라

댓글 6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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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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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j****m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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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아 아이가 잘 읽어 줄 거 같네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아*떼 |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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