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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역습, 감염병

미래생각발전소-17이동
리뷰 총점9.9 리뷰 15건 | 판매지수 1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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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70*230*20mm
ISBN13 9788983948854
ISBN10 898394885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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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중세 유럽을 붕괴시킨 페스트,
세계대전보다 많은 희생자를 낸 스페인 독감,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팬데믹 코로나19까지
감염병에 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이야기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2020년은 훗날 인류의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의 역사는 코로나 이전 BC(Before Corona)와 코로나 이후 AC(After Corona)로 나뉠 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가져온 충격파는 세계 각국을 뒤흔들었고 우리 모두가 감염병의 위력을 날마다 실감하고 있습니다. 미래생각발전소 시리즈 제17권『자연의 역습, 감염병』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부터 페스트와 한센병, 인플루엔자 등 인류 역사와 함께해 온 감염병에 관해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들려주는 책입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Chapter1 감염병과 인간
-감염병이란 무엇일까?
-감염병은 언제부터 생겨났을까?
-신이 내린 형벌
-마녀, 감염병으로 박해받다
[생각발전소] 전염병 대신 감염병

Chapter2 감염병, 세상을 뒤흔들다
-예수와 한센병
-신의 저주, 페스트
-아스테카와 잉카 제국을 멸망시킨 천연두
-나폴레옹을 좌절시킨 발진 티푸스
-인류 최대의 재앙, 스페인 독감
[생각발전소] ‘글쟁이들의 직업병’이라고 불린 결핵

Chapter3 의학의 발전으로 감염병의 원인이 밝혀지다
-미생물의 존재를 깨닫게 한 현미경의 발명
우리 몸에도 살고 있는 세균
세균보다 더 작은 바이러스
[생각발전소]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곰팡이
기생충은 왜 욕을 먹을까?
-제너와 종두법, 예방 접종의 시초
-상수도 공급과 노로 바이러스
[생각발전소] 세계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

Chapter4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꾼 현대의 질병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와 에이즈
-여전히 살상력 강해 무서운 바이러스, 에볼라
-사스 때문에 홍콩 병원에 감금된 사람들
-사육하는 닭이 전파시키는 감염병, 조류 인플루엔자
-신종 플루의 유행
-낙타 독감,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 아기
-세계보건기구가 팬데믹을 선언한 코로나19
-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있다?
-생물 무기와 세균
[생각발전소] 바이러스로 암을 치료한다?

Chapter5 영화 속의 감염병
-「연가시」처럼 사람을 조종하는 병원균이 있을까?
-「부산행」의 좀비처럼 빨리 번지는 바이러스가 존재할까?
-「우주전쟁」의 승자는 누구일까?
-격리가 무엇인지 보여 주는 영화 「감기」
-세균과 바이러스의 생존법을 보여 준 「월드워 Z」
-세균과 바이러스를 악용하는 사람들, 「인페르노」와 「창궐」
-「괴물」의 탄생 이유와 「컨테이전」
[생각발전소] 나이가 들어도 병에 걸리지 않고 죽지 않는다면?

Chapter6 감염병과 인간의 미래
-항생제가 쓸모없게 된다? 항생제 내성
-미래에는 감염병이 없어질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세균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 손 씻기
-깨끗한 환경이 오히려 해로운 감염병, A형 간염
-환경 파괴는 새로운 감염병을 부른다
[생각발전소] 유전자 조작은 미래의 질병 치료법이 될까?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또 홍콩 독감이나 우한 코로나로 부르게 되면 홍콩이나 우한 지역에 사는 또는 이 지역을 거쳐 간 이들을 미워하게 되거나 차별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감염병을 옮긴 사람들이니 당연히 그렇게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감염병을 생물학적 무기처럼 의도적으로 유포시킨 경우가 아니라면 감염병에 걸린 환자들 역시 피해자예요. 다른 사람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사람들과 접촉을 차단, 즉 격리는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격리하더라도 그들 역시 최선의 치료를 통해서 감염병을 극복하도록 우리 사회가 도와야 하는 환자랍니다.
만약 감염병이 무서워 어떤 특정한 사람들을 죄인 취급하면 어떻게 될까요? 감염병보다는 사람들의 낙인이나 비난이 무서워 숨게 되기 일쑤예요. 그럼 누가 감염병에 걸렸는지 알 수 없어서 보건 당국이나 의료진은 더욱 난관에 빠지게 되고, 감염은 모르는 사이 더 많이 퍼지게 되지요. 결국 감염병에 걸린 이들이 스스로 신고하고 제대로 치료받도록 도와야 우리 사회 전체가 감염병 위기로부터 안전을 찾아갈 수 있어요. 이처럼 바이러스 이름 짓는 데에도 많은 것들을 감안해야 한답니다.
--- p. 102

바이러스 질환 가운데 생물학적 무기로 쓰일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의심받는 것이 하나 있어요. 바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벌써 수십 년 전에 박멸 선언을 한 천연두예요. 인류 최초의 예방 접종인 우두 접종 덕분에 이 질환에 걸리는 사람들이 없어졌고, 천연두는 마침내 인류의 곁에서 사라졌어요. 벌써 오래 전부터 천연두 예방 접종은 하지 않고 있어요. 이는 다시 말하면 과거 어린 시절에 천연두를 앓았던 일부 노인들과 천연두 예방 접종을 받았던 중년층을 제외한 나머지는 천연두에 대해 무방비 상태라는 것이지요. 이 때문에 천연두의 경우 언제든 강력한 생물학적 무기로 쓰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와요. 이는 공공연한 비밀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많은 나라에서 천연두 예방 백신을 아직도 비축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혹시 모를 전쟁에 대비해야 하니까요. 물론 천연두와 같은 질환을 전쟁에 활용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 pp. 108-109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흔히 미개발된 곳으로 여기기 쉬워요. 그런데 이는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입장에서 본 거예요. 일부 사람들이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를 미개하다고 부르는 것도 다른 사회와 문화를 인정하지 못하는 관점에서 온 거예요. 하지만 이런 밀림과 같은 자연과 서양의 문물과는 다른 문화를 가진 사회 역시 이미 질서를 갖추고 있답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밀림은 수많은 동물들과 식물들, 그리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즌의 미생물들이 균형을 맞춰 유지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바이러스가 많이 번식하면 바이러스의 숙주가 많이 죽어서 균형이 깨져 버려요. 그럼 그 바이러스와 숙주가 함께 사라지고, 그 자리를 다른 동물과 바이러스가 채우는 일이 계속 반복해서 나타나는 것이지요.
그런데 밀림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와 세균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면역 체계는 처음 만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어떻게 막아야 할지 학습되어 있지 않아요. 예방 접종의 원리도 죽을 단계에 이르렀거나 이미 죽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주사로 찔러 넣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이들을 물리치는 방법을 학습하게 하는 거예요. 전혀 만나 본 적이 없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만나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당황하게 되고, 이들의 공격을 막아 내기 쉽지 않아요.
--- pp. 153-15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감염병이란 여러 가지 경로를 거쳐 옮겨지는 모든 병을 가리킵니다. 공기나 신체 접촉, 유전, 물, 수혈, 음식 등등 어떤 매개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혹은 사람과 동물 사이에 특정한 병원체가 옮겨져 어떤 병이 확산되는 것이 바로 감염병이지요.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등 감염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미생물은 인류보다 앞서서 지구상에 존재했고 개체 수도 사람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또한 눈에 보이지도 않아서 현미경이 발명된 이후에야 인류는 그 존재를 알아차렸지만 사실 감염병은 처음부터 우리와 함께해 왔습니다. 원인을 몰랐던 과거에는 한센병 같은 감염병을 인간의 잘못에 대한 신의 징벌이라 믿었고, 감염병에 걸린 사람은 죄인으로 비난받곤 했습니다. 중세 유럽을 무너뜨린 페스트는 사람들이 교회에 모여 죄를 사해 달라고 기도하느라 더욱 확산되고 희생자가 늘었지요. 나중에는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생겨났으며 페스트로 인해 교회 중심의 중세가 막을 내리고 종교보다는 의학과 과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시대가 열립니다.

18세기 말 영국 의사 제너가 개발한 종두법으로 천연두 예방의 길이 열리고, 20세기 들어와 최초의 항생제 페니실린이 발견되면서 감염병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완전히 바뀝니다. 과학이 발달로 더 이상 감염병을 신이 내린 벌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이제 인류는 감염병의 시대가 끝났다고 믿는 새로운 착각에 빠집니다. 하지만 세균과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은 현재까지 개발된 어떤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로도 모두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교통수단의 발달로 감염병은 더 멀리 더 빠르게 확산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들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지요. 1918년 5천 만 명 이상이 감염됐던 스페인 독감은 제1, 2차 세계대전보다 더 많은 사람을 희생시켰습니다. 현재 전 세계를 괴롭히는 코로나19 역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고 또다시 이런 세계적인 대유행이 없을 거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감염병을 막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자연과의 공존이 그 열쇠라고 말합니다. 마구잡이로 밀림을 개발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자연의 균형을 깨뜨리는 것이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바이러스 등 새로운 병원균을 우리 곁으로 불러들이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감염병은 결국 인간이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과 균형을 이루며 공존할 방법을 찾아야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감염병에 걸린 환자들 역시 차별과 비난보다는 제대로 치료받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야 우리 사회 전체가 감염병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감염병이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 버린 오늘날, 누구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고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막연히 두렵게만 여기는 감염병에 대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새로운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회원리뷰 (15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만족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찡* | 2021.03.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코로나가 1년정도 지속되면서 아이들이 이런분야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아진거 같아요  전염병의 역사가 어떻게 되어 왔는지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병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잘 알려주는 책인거 같아요 지금의 현대의학이 발달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이 있었다는것을 말해주고  지금 코로나 시대를 좀 지혜롭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습니다. 시중에;
리뷰제목

코로나가 1년정도 지속되면서 아이들이 이런분야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아진거 같아요 

전염병의 역사가 어떻게 되어 왔는지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병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잘 알려주는 책인거 같아요

지금의 현대의학이 발달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이 있었다는것을 말해주고 

지금 코로나 시대를 좀 지혜롭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습니다.

시중에 이러한 다양한 책 중에서 아이가 고른책이고 그래서인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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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역습, 감염병]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티**슈 | 2020.12.03 | 추천5 | 댓글2 리뷰제목
  감염병이란 용어가 생소하다. 보통 전염병이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이제는 감염병이 더 익숙해진 일상이다. 바로 코로나 19 때문에. 미생물이나 병원체가 몸 안에 들어가 증식하는 게 감염이고, 병원체가 어떤 생물체에 옮는 것이 전염이다. 전염병이라고 하면 병에 걸린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옮겼다는 의미로 마치 가해자처럼 인식되기 때문이리라.  코로나는 라틴;
리뷰제목

  감염병이란 용어가 생소하다. 보통 전염병이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이제는 감염병이 더 익숙해진 일상이다. 바로 코로나 19 때문에. 미생물이나 병원체가 몸 안에 들어가 증식하는 게 감염이고, 병원체가 어떤 생물체에 옮는 것이 전염이다. 전염병이라고 하면 병에 걸린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옮겼다는 의미로 마치 가해자처럼 인식되기 때문이리라.

  코로나는 라틴어로 '왕관'이라는 뜻이다. 구의 표면에 돌기가 마치 왕관같아서일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많이 바뀌었다. 학생은 비대면수업이 일상화 되었고, 직장인은 재택근무, 경영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 증가, 외식보다는 배달음식이 보편화되고, 마스크 쓰는 게 의무화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30초 손씻기 등의 예방법 등.

  코로나 19는 동물과 사람 간에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한 인수공통감염병이다. 박쥐에서 천산갑으로 그리고 인간으로. (아닌가?...) 박쥐는 바이러스에게 인기가 높다. 약 5천만년 동안 살아오면서 1,100여종으로 늘어나고, 좁은 공간에서 많이 모여산다. 그리고 하루사이에 아주 멀리까지 날아다닐 수도 있다. 그러니 복제와 전파가 쉬울 수밖에.

  인수공통감염병의 경우 인간이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고, 그곳의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접촉되면서 옮기는 경우와,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야생동물이 먹을 것을 찾아 인간이 사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인간과 접촉하는 경우, 그리고 야생에 잠복중이던 바이러스가 기후변화로 인간에게 전파되는 경우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챕터별로 나뉘어져 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감염병과 인간, 감염병이 세상을 뒤흔들다.'이다.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감이 온다.

  세번째는 의학의 발전으로 감염병의 원인이 밝혀지다. 현미경의 발명으로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를 자세하게 알려준다. 바이러스에 대해 짧게 살펴보면 미생물로, 스스로 종족 번식을 못해서 건강한 숙주에 기생해서 살면서, 생물처럼 유전 물질을 퍼뜨리기는 하는데 다른 생물의 세포 안에서 퍼뜨린다는 것. 세균은 생물이고 스스로 생존하고 번식이 가능하다. 그리고 외부 영양분을 섭취하고 유전 물질도 있고, 번식도 한다.

  이 외에도 기생충이 요즘엔 잘 발견되지 않는 이유는 화장실 문화와 농사법의 변화 때문이라는 것도 알려주고, 마마 또는 천연두라고 불리던 병의 예방법. 깨끗한 물과 높은 온도로 가열해도 예방이 안 되며, 특히 겨울철 등 기온이 낮을 때 활발하게 번식하기도 하고,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기도 하는 노로 바이러스. 그리고 또...

  네번째,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꾼 현대의 감염병'에서는 에이즈, 에볼라, 사스, 조류 인플루엔자, 신종 플루,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코비드 19 (코로나 19)에 대해 자세히 나와 이와있어서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인수공통감염병이다.

  다섯번째, '영화 속의 감염병'도 소개한다. 영화, '연가시', '부산행', '우주전쟁', '감기', '월드워 z', '컨테이젼'이다. '연가시'에서는 연가시라는 기생충이 주로 메뚜기나 사마귀 등에서 기생한다는 것. '부산행'에서는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아무런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잠복기, '감기'에서는 감염이 된 사람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과 격리하는 것. '월드워 z'에서는 세균이든 바이러스든 그들의 종의 번식을 위해 건강한 숙주가 필요하다는 것. 나는 거의 안 본 영화다. '컨테이젼'은 코로나 19의 상황과 가장 비슷한 영화라고 한다. 한 번 봐야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든다.

  마지막으로 여섯번째는 '감염병과 인간의 미래'다. 왜 항생제를 써도 세균이 죽지 않을까?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 환경파괴가 초래하는 것 등을 알 수 있다. 


  이 책 초등학생 5,6학년이나 중학생이 읽어보면 참 좋겠다. 나도 싹 정리하는 느낌으로 읽었다.


  책을 읽고 나서 잠깐 1918년 발생한 '스페인 독감' 자료를 찾아보다가 시애틀의 전차 모습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이 전차 탑승이 거부되는 장면을 봤다. 요즘 마스크 쓰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는데, 그때도 마찬가지였나보다. 그런데 지금, 미국이나 유럽의 일부 사람들이 마스크 쓰기를 거부하는 모습을 매스컴을 통해 종종 볼 수 있다. 요즘 길을 걷다가 간혹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보인다. 옆으로 지나칠까봐 살짝 겁도 난다. 

  감염자와 건강한 사람 모두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했을 때 감염률은 1.5퍼센트로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나 자신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으로 마스크는 꼭 써야한다.  

  빨리 코로나 19가 끝나기를 바란다. 모두의 소망이겠지만. 그래서 내년에는 꼭 가족모임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올해는 미술관도 박물관도 유적지도 어디도 못갔다. 여기저기 미친듯이 마구 싸돌아다니고 싶다. 평소에 집순이인 내가 이런데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죽하랴. 


댓글 2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질병, 그 역사에 관하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s**********7 | 2020.08.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람과 질병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일 것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큰 흐름이 바뀌었을 때 질병이 결정적인 이유가 된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대표적인 예로 잉카문명이 멸망한 것을 들 수 있다.이 책은 인류의 역사가 질병과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따라가며 소개해 준다. ‘총균쇠’나 ‘모기’,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와 같이 성인들을;
리뷰제목
사람과 질병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일 것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큰 흐름이 바뀌었을 때 질병이 결정적인 이유가 된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대표적인 예로 잉카문명이 멸망한 것을 들 수 있다.
이 책은 인류의 역사가 질병과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따라가며 소개해 준다. ‘총균쇠’나 ‘모기’,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와 같이 성인들을 위한 인류역사와 질병에 관한 안내서는 꽤 있었으나 이 내용을 아이들 대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다만, 책의 목록 순서를 바꿨으면 좀 더 매끄러운 이야기흐름이 이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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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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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논술 교재입니다 잼나고 흥미로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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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 2022.03.05
구매 평점5점
추천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이* | 2022.03.04
구매 평점5점
유익한 책이 되길 학원추천책인데 아이가 좋아하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A*y |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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