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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다녀올게요

하동, 다녀올게요

: 바다에서 차밭까지 하동 걷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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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140*200*30mm
ISBN13 9791186351369
ISBN10 118635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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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21-06-05
하동은 좋은데 뻔한 관광지는 지겨우신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관광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푸근하거나 잔잔하거나 때로 벅천 풍경들이 펼쳐지니까요. 관광객들로 왁자한 곳들은 아니니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여행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걷기 코스로 구성했지만, 드라이브 코스로 삼아도 좋습니다. 우리, 같이 하동 가볼래요? - 이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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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진교IC나들목가 있죠? 이 진교가 진교면의 그 진교입니다. 나들목으로 빠져나가면 바로 진교면 소재지입니다. 진교는 남해와 하동을 아우르는 교통 요충지입니다. 그래서 버스터미널이 제법 큽니다. 시간표를 보니까 서울, 진주, 부산, 남해, 창원, 하동 양보면, 하동읍까지 연결되네요. 면 소재지이지만, 편의점도 많고, 큰 마트도 몇 개 있는 게 기본적으로 도시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 p. 41

연막마을까지는 차를 타고 갑니다. 하동 나들목(IC)을 빠져나와 금성면을 방향을 잡으며 어느 순간부터 하동 화력발전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발전소가 잘 보이는 길가에 잠깐 차를 세웠습니다. 가까이서 본 화력발전소는 비현실적으로 큽니다. 한참을 넋을 잃고 바라봤네요. 발전소 건물 자체가 너무 커서 안에서 일하는 분들은 같은 공간 안에 있더라도 몇 년 동안 얼굴 한 번 못 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 p. 89

금오(金鰲)란 이름은 금자라를 뜻합니다. 백두대간이 남해 바다를 만나 물속으로 들어가는 모양을 표현한 거죠. 금오산도 지리산처럼 여성 산신 설화가 있네요. [하동의 구전설화]에서 ‘금오산에 돌이 많은 이유’란 이야기를 보니 옛날에 지리산, 금오산, 남해 금산을 관장하는 마호 할매가 살았는데, 하동과 남해 사이 다리를 놔주려고 지리산에서 돌무더기를 치마에 싸서 오다가 금오산 정상에서 발을 헛디뎌 정상 아래에 돌을 다 쏟아버리고 말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금오산 정상 주변에는 돌무더기가 아주 많습니다.
--- p. 141

악양면의 역사는 거의 청동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조선 이후가 마한, 진한, 변한 삼국시대죠. 이때 변한 지역 12국 중 하나인 낙노국이 악양면 지역이었습니다. 이후 악양은 백제와 가야의 영토 분쟁 지역이었다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에는 한다사군韓多沙郡·하동 아래 소다사현小多沙縣이 되죠. 이 소다사현을 향찰식으로 표기하며 악양이란 이름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하동군 지명지]하동문화원, 1999에 나오는 설명을 볼까요.
“악岳은(아기, 애기에서 나온) 소(작다)란 뜻이고, 양陽은 따사롭다에서 접미사 롭다를 뺀 다사를 뜻하므로 소다사를 향찰식으로 표기 한자로 쓴 것에 지나지 않는다. (중략) 악양이 되었기에 옛 노인들께서 중국 악양의 인경을 한국의 악양에 맞추었고, 그렇게 지역, 지형을 중국의 악양 것을 사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194쪽)
쉽게 말해 지명이 중국의 유명한 악양과 같아지니 이후에는 중국 악양과 그 주변 지명을 그대로 대입한 것이란 말이겠네요.
--- pp. 147~149

다시 한참 걷다 보니 새삼 편백 숲이 꽤 깊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보통 이렇게 높은 나무들이 숲을 이룬 땅에는 풀이 잘 자라지 못합니다. 편백 숲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중에도 햇살을 받아 빛나는 푸른 잎들이 더러 보입니다. 대견하다기보다는 앞서 가을꽃처럼 그저 묵묵히 제 할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꽃이나 편백 숲에서 외롭게 자라는 식물들은 나는 식물이고 조건이 되면 뿌리를 내리고 잎을 피운다, 이 간단한 의식뿐입니다. 아니 의식이라고 할 수도 없겠네요. 그저 간단한 자연법칙이라고 합시다.
--- p. 246

차밭을 다원이라고 합니다. 하동에 다원이 크거나 작거나 다 그러모으면 한 300곳 정도 된다고 합니다. 화개면에 하동에서 제일 차밭이 많습니다. 하동군 문화관광 누리집에는 ‘다원 8경’이라고 중요한 다원 8곳을 선정해 소개해 놓았습니다. 구체적으로 하동 차 시배지를 포함해 명원다원, 고려다원, 도심다원, 쌍계야생다원, 차공간, 매암다원, 정금차밭입니다. 사실 이곳들만 돌아다녀도 하동 차밭 구경은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이 중에 악양면 매암다원을 빼면 모두 화개면에 있습니다.

--- p.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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