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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의욕을 잃었을 때 우리를 구해주는 건 과정이다
Chapter 1 너 자신을 믿어라 Chapter 2 이타적으로 행동하라 Chapter 3 프로가 되어라 Chapter 4 의도를 가지고 실행하라 Chapter 5 슬럼프는 없다 Chapter 6 주장하라 Chapter 7 너만의 스킬을 연마하라 Chapter 8 한계를 넘어라 에필로그: 더 놀라운 건 지금부터다 |
저세스 고딘
관심작가 알림신청Seth Go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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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하나같이 공을 떨어뜨리는 부분이었다. 공을 던지고 나서 공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 사람들은 가만히 한자리에 서서 지켜보는 것을 못 견뎌냈다. 공을 잡고 싶어 안달이 나 있는 데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바로 이 시점에 포기해버리기도 한다. 결과를 의식적으로 무시해야 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끈기 있게 버티면, 그 과정은 금방 지나고 곧 추진력이 붙는다.
아마 15분쯤 지나면 던지고 던지고 떨어지고 떨어지는 방식을 시도할 수 있다. 간단히 공 2개를 가지고 2번 던지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는 별다른 스트레스 없이 던지고 던지고 받고 받는다. 쉬운 일이다. 던져야 할 지점에서 던지는 연습을 거쳤고,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마지막 단계는 3번째 공을 추가하는 일이다. 항상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그 어떤 방법보다 늘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공을 던지는 것이다. 받는 건 저절로 된다. --- p.26, 「“너 자신을 믿어라”」 중에서 영화배우 글렌 클로즈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8번이나 올랐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수상하진 못했다. 만일 그녀가 오스카상을 받는 데만 초점을 두고 연기했다면 그녀가 쌓아 올린 작품을 절대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글렌 클로즈는 실패한 배우일까? 그녀의 연기 경력은 쓸데없는 것일까? 연기상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그녀의 작품에 어떤 문제라도 생기는 걸까? 만일 그녀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연기를 계속할지 말지 고민했다면 어떠했을까? 부정확한 자료를 근거로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프랙티스는 선택의 문제이다. 그리고 우리가 훈련을 통해 항상 선택할 수 있다. 우리가 자신감에 차 있든 아니든 말이다. --- p.109, 「“이타적으로 행동하라”」 중에서 하지만 부디 그저 그렇게 일하는 사람이 되는 길만큼은 피하길 바란다. 물론 일을 아예 안 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일을 얻기 위해 자신의 기준을 포기하는 자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이 된다. 운에 기대지 않고, 진심으로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랙티스를 활용할 수 있고, 전문가의 삶을 선택할 수 있다. 아니면 아마추어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 당신은 선택의 갈림길에 있다. 어느 방향을 택하겠는가? --- p.179, 「“프로가 되어라”」 중에서 당신은 어떤 변화를 만들고 싶은가?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게 아니라면 왜 굳이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에 나서는 것인가?당신에게 의도가 없다면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상황이 좋아질 가능성도 적다.그래서 프랙티스는 더욱 분명해진다. 변화를 일으키는 데 관심이 있다면, 일으키려는 변화가 무엇인지 분명히 아는 게 도움이 된다. 나아가 작품이 줄 영향을 정확히 아는 것도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p.199, 「“의도를 가지고 실행하라”」 중에서 결함을 찾고 명백한 실수를 바로잡는 건 음악을 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이다. 하지만 그 위를 덮어 몇 번이고 갈고 닦는 건 관객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단순한 완벽주의일 뿐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실패를 바탕으로 삼는다.과정을 따르려면 개척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개척자는 새로운 스킬을 배우고, 새로운 관객을 찾아 나서며, 기존의 관객을 위해 새로운 마법을 만든다. 하나의 접근법이나 스킬을 완벽하게 익히자마자 더욱 강력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 p.268, 「“슬럼프는 없다”」 중에서 앤디 워홀은 여러 사람과 무리 지어 여행을 다녔다. 화가뿐만 아니라 음악가, 영화제작자, 미술품 수집가 등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렸다. 그는 세상 전체가 아닌 극히 일부만을 바꾸었지만, 그는 함께 어울리는 무리를 통해서 변화와 도전을 시도했다. 예술 그리고 그것에서 비롯되는 마술은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인터넷의 도움을 받더라도) 작품의 여정에 함께할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당신이 내세우는 주장을 통해서야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 --- p.367, 「“주장하라”」 중에서 결국, 목표는 나만의 모습으로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다.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고유한 작품을 선보이고, 우리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평판을 얻기 위해서이다. 세상을 향해 나를 선언하고,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런 힘은 얻기까지 기다릴 가치가 있고, 추구할 가치가 있으며,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낼 가치가 있는 것이다. 당신은 과정을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걸 믿어야 하며 당신은 그런 일을 할 사람이라는 걸 믿어야 한다. --- p.384, 「“너만의 스킬을 연마하라”」 중에서 결과물에 집착하지 않고, 프랙티스를 따르며 일해야 하는 것은 자신만만함을 가지려는 게 아니라 그로 인해 초래될 위험에 대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무한 신뢰가 오만을 만드는 건 아니다. 자신을 신뢰할 때는 지킬 수 없는 약속에 연연하지 않고, 실천 과정에 주의를 집중하기 때문이다. 실은, 지나친 자신감은 아직 나 자신을 믿지 못한다는 하나의 신호일 수 있다. 몸을 숨기는 한 방법인 것이다. 프랙티스를 무시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흩트리지 말아라.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스스로를 믿고, 프랙티스를 꾸준히 지켜간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회복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 p.409, 「“한계를 넘어라”」 중에서 |
베스트셀러 작가 세스 고딘의 신작
“의욕을 잃을 때마다, 우리를 구해주는 건 프랙티스뿐이다!” ★★★ 아마존 베스트셀러 ★★★ 포브스 추천도서 ★★★ 비즈니스위클리 추천도서 사람의 능력에 관한 다양한 표현과 마찬가지로, ‘성공한 사람,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이라는 말은 마치 어떤 특출한 능력을 타고난 것인 양 그릇된 프레임을 씌운다. 물론 개인의 유전적 능력 차라는 것도 존재하지만, 실제로 역사와 문화의 경로를 바꾼 이들의 힘은 타고난 능력보다는 그들의 사고방식과 매일의 습관에 더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세계적인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세스 고딘은 많은 사람이 선망하는 사람들의 성공 요인에 관해 오랜 시간 관찰한 끝에, 이 시대 가장 성공한 인물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꾸준하고 강력한 실행력, 즉 프랙티스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닮고자 하는 거장들은 특히 다음의 8가지 단계로 프랙티스를 실천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믿으며 타인을 위한 일을 찾았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 모습으로 일했고, 선한 의도를 가지고 프랙티스에 열중했다. 나아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뮤즈나 영감을 기다리며 슬럼프에 빠졌다는 핑계를 대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며 고유한 스킬을 연마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변화시켰다. 이 책 《더 프랙티스》는 세스 고딘이 발견한 8가지 단계와 프랙티스의 시행착오를 담은 것으로, 당신이 어떤 어려움에 있더라도 꾸준한 실행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책에서 언급되는 건축가 자하 하디드, 그래픽 디자이너 수잔 케어, 현대 경영의 창시자 톰 피터스, 화가 프리다 칼로, 미국 전 연방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등과 마찬가지로 우리 또한 프랙티스를 선택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 과정은 더 나은 성과를 위해 받아들이는 창작의 과정으로 결과물을 위한 수단이 아닌 결과물 그 자체이다. 프랙티스야말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어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나는 이 책을 펼쳐 읽었다. 그리고 항상 돌파구를 찾았다.” - 아마존 독자 반복을 받아들여라. 반복해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평생 이어진 세뇌로 인해 사람들은 일을 측정할 수 있는 결과로 말하며,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성공 비결을 숙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꿈을 묻어 둔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내 머릿속에 자리 잡게 두고, 자신은 독창적으로 사회에 이바지할 방법이 없는 껍데기일 뿐이라고 되뇐다. 내가 이야기하는 프랙티스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패턴을 받아들여야 할 필요성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과정을 수립하고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_본문 중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세스 고딘의 프랙티스는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리는 것이다. 현재 그의 블로그(Seths.blog)는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해, 그는 세계적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의 프랙티스는 대본을 성경처럼 여기며 매일 읽고 또 읽은 것이다. 연기 철학에 관해 질문한 기자에게 “연습이라는 건 정말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 그녀의 대답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 골프선수 박세리는 연습에 매진하느라 1998년 참가한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이 메이저대회인지도 모르고 나가 우승을 거뒀다. 박세리 선수는 이 경기를 기점으로 승승장구했다. 우리는 최고가 되는 비결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싼 온갖 소리에 귀 기울인다. 그러다 보면 이미 오래전에 자리 잡은 삶의 패턴을 따르게 된다. 결핍으로 제한된 세상에서 지위를 얻기 위해, 패턴을 따라 편리하게 사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정해진 방법에 따라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다른 패턴을 따른다. 바로 ‘프랙티스’다. 세상은 아주 오랫동안 우리에게 자격이 없다고, 충분히 훌륭하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 만사가 나 자신에게 달렸다는 것을 알아챘을 것이다. 세스 고딘은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욕구를 실현하고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프랙티스를 제안한다. 이것은 개인의 성장과 타인과의 연결에 관한 습관이자 세상을 향한 너그러움과 담대함을 쌓는 습관이다. 이 행동 양식은 우리를 위해 존재하며 실세계에 뿌리내리고 있다. 지금 당신이 인생 한가운데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라.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줄 것이다. 비로소 두려움과 함께 춤을 추며, 진정성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당신이 제품을 만들든, 기술을 연마하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작품을 세상에 내놓도록 도와줄 것이다. 누구라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토비 뤼트케 (스포티파이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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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은 무대 위가 아닌 우리가 장작을 패고 물을 긷는 바로 그곳에서 펼쳐진다. 이 책은 우리가 장벽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기폭제가 될 수 있음을 잘 알려준다. - Peter Gabriel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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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의 글을 읽고, 또 읽으면서 말로는 형용하지 못했던 나만의 신조를 다시 세울 수 있었다. - Rosanne Cash (그래미 어워드 수상 싱어송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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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만의 소명을 찾는 법을 알려주는 사용 설명서이자 꿈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연금술 안내서이다. - 스티븐 프레스필드 (『루틴의 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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