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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이야기

파타고니아 이야기

: 자연에게 배운, 영원히 지켜내야 할 것들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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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84쪽 | 1806g | 215*240*40mm
ISBN13 9791157845170
ISBN10 115784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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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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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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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살 때는 와이오밍주로 건너가 윈드리버산맥(Wind River Range)최고봉인 개닛피크(Gannett Peak)에 올랐다. 그 뒤로 등반, 카약, 민물낚시에 매진했다. 1년에 200일을 침낭에서 잠을 청하던 시절이었다. 마흔 살이 될 때까지는 텐트도 사라지지 않았다. 별을 보면서 잠이 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폭풍우가 몰아치면 볼더나 낮게 드리운 알파인전나무 가지 아래에서 잠을 청했다. 며칠이 걸리는 암벽을 등반할 때는 해먹에 매달려 자야 했는데, 그것만큼 흥미진진한 경험은 또 없을 것이다.

등반에 대한 열정 덕분에 대장장이로 일하면서 돈을 벌게 되었다. 피톤, 피켈 같은 등반 장비를 만들어 판매했던 것이다. 사업을 할 생각으로 시작한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등반을 마치고 돌아올 때면 언제나 나와 나의 파트너인 톰 프로스트(Tom Frost)의 머릿속에는 기존 장비를 개선할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쳐났다. 디자인 원칙은 비행사 겸 작가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더 이상 추가할 것이 없어야 완벽한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어야 완벽한 것이다.” 누군가의 목숨이 달려 있는 일이었으므로 장비의 품질관리가 항상 최우선이었다.
---「모험을 즐기면서 얻은 교훈」중에서

모든 기술 진보에는 단점이 따른다. 기술 덕분에 가능해진 일이라고는 더 많은 인간이 지구에 살게 되었다는 것뿐이다. 모든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 따라서 자연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책임감 있게 행동하려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구에서 살아갈 것이라는 점을 전제로 계획을 수립하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로쿼이(Iroqouis)부족은 7세대 뒤를 내다보면서 계획을 세운다. 따라서 마지막 남은 노숙림을 베어 없애거나 20년도 채 지나지 않아 토사가 쌓이고 말 댐을 지어 강을 파괴하는 재앙 같은 계획을 세울 리 만무하다. 이로쿼이 부족처럼 미래를 내다보면서 수립하는 계획이 올바른 계획이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운영하는 회사, 즉 재생불가능한 자원에 의존해서 소비재를 만드는 회사 역시 ‘옳은 일’을 해야 한다.
---「모험을 즐기면서 얻은 교훈」중에서

더그는 인격이 형성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접하게 되면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진다고 했다. 무언가에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사랑하게 되면 그것을 돌보고 보호하고 싶어지는 법이다.
---「즐거운 인생」중에서

이 책에 수록된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도 야생을 접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두 세대에 걸친 등반가와 서퍼들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엿볼 수 있기를 바란다. 책을 통해 자연의 본질을 배울 수는 없겠지만 자연의 본질을 엿볼 수는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와 같은 경험을 통해 자연을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자연을 위해 살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즐거운 인생」중에서

장비를 디자인하고 개선하는 사람으로서 진보를 추구하는 인간의 태도가 그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도 활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 곧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기 때문이다. 등반이라는 활동 자체는 주도성, 과감함, 균형 유지를 강조하기 때문에 기술적 해결책의 활용과 대척점에 서 있다. 그래서 새로운 빙벽 등반 장비를 개발할 때면 언제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되 장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데 신경 썼다.
---「얼음 위의 삶: 주도성, 과감함, 균형」중에서

사람은 유전적 기질을 타고나고 유년기의 경험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들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야. 하지만 사람에게 가장 큰 변화는 열정을 쏟는 활동에 깊이 관여하게 된 이후에 찾아온단다. 매사냥, 강해형 무지개송어 낚시, 서핑, 그 밖의 모든 기예들이 네 성격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거야. 그래서 그 사람이 하는 일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해.

클레어, 이 말을 너에게 해주고 싶었단다. 진학을 위해 집을 떠나는 것은 강에서 2년쯤 자란 어린 강해형 무지개송어가 바다로 나아가는 것과 같지. 모험이 시작되는 거란다! 너는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여러 차례 증명한 바 있어. 서핑과 탠덤 서핑을 몇 시간 만에 배운 적도 있었고 예술이나 디자인에도 소질을 보였지. 너의 강한 신체와 정신에는 한계가 없단다.
---「클레어에게」중에서

더그 톰킨스와 나는 항상 모험을 찾아 헤맸다. 그리고 모험에는 항상 위험이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선한 싸움에 나서거나 뜻밖의 기쁨을 누릴 기회를 얻으려면 일부러 문을 조금 열어두어야 할 때도 있다. 우리 두 사람은 인생을 사랑했다. 죽음을 무릅쓰고 싶지는 않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지도 않았다.
---「더그 톰킨스, 우리의 마지막 대장」중에서

파타고니아는 만족할 줄 모르는 소비주의를 동력으로 삼지 않는 경제를 추구한다. 또한 환경에 해를 입히는 실천을 중단하고 그러한 활동을 새롭고 더 효율적인 실천으로 대체하거나 여전히 원활하게 작동하는 과거의 실천으로 대체하는 경제를 추구한다. 생산하는 소비재의 규모를 확대하지 않는 경제, 마구 버린 뒤 모른 체하지 않는 경제를 추구한다. 파타고니아는 이와 같은 경제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할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이야말로 모든 기업이 그와 같은 경제에 대해 검토하고 행동에 나설 때라는 것이다.
---「리스판서블 경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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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나드의 생각과 실천은 우리들의 틀에 박힌 업무나 일상생활의 평형을 뒤엎는다.
- [포브스 닷컴(Forbes.com)]
정말 특별하고 하나뿐인 책이라서 몇 년이고 다시 찾아 읽게 되고, 소중히 간직하게 되는 책이다.
- [벤처링앵글러매거진(The Venturing Anglermagazine)]
모든 모험의 끝에는 그가 얻은 것, 그가 추구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는 사업을 선의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리고 해냈다.
- [애틀랜샐먼저널(Atlantic Salmon Journal)]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 쉬나드는 의도적으로 역경을 헤쳐 나갔으며 놀랍고도 모범적인 삶을 살아왔다. 독자들에게 어떤 삶도 가치가 있음을 말해준다.
- [캘리포니아플라이피셔(California Fly Fisher)]
이본 쉬나드는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추구한다.
- L.P.잭스(L.P.Jacks)
쉬나드의 스토리텔링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에 초점을 맞춘’ 삶에서 빛을 발한다.
- [클라이밍매거진(Climbing magazine)]
이본 쉬나드만큼 사업과 스포츠의 최첨단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
- [마운틴위클리뉴스(Mountain Weekly News)]
비즈니스와 스포츠의 경계에서 모험이 어떻게 그를 거침없는 환경 옹호자로 만들었는지를 보여준다. 통찰력 있고, 감동적이고, 도발적인 책.
- [마운틴아웃로(Mountain Out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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