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7월 23일 |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392g | 135*190*15mm |
ISBN13 | 9788968333255 |
ISBN10 | 8968333254 |
발행일 | 2021년 07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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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392g | 135*190*15mm |
ISBN13 | 9788968333255 |
ISBN10 | 8968333254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원 (10%)
MD 한마디
[1cm 김은주 작가, 나를 가꾸는 셀프가드닝] ‘1cm 시리즈‘ 김은주 작가가 나와 내 일상을 가꾸는 셀프가드닝을 제안한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워리 라인스‘와 콜라보로 탄생한 이 책은 유해한 환경 속에서 식물을 돌보듯 나를 가꾸며 성장하는 법을 알려준다. 가장 나 다운 모습으로 자라난 싱그러운 식물 한 그루를 만나게 될 것이다. - 에세이 MD 김태희
Prologue ‘셀프가드닝’의 시작 Step 1. 씨 뿌리기 나는 어떤 씨앗인지 알아보고 내면의 싹 틔우기 셀프 밸런스 투명망토 사용법 식물의 힘_feat. 기원전 2333년의 레시피 한 조각의 케이크 & 여유 밤의 감정, 아침의 점검 꽃의 말을 듣는 하루 나를 알되 나를 규정하지 않기 마.상. 치유법 나만의 장소 지도 일단 펼쳐보‘길’ 화병 같은 사람 오늘 기분이 어때요? 가드닝, 셀프가드닝 내 몸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나를 온전히 사랑할 수 없다 인생의 가장 적당한 높이 울기에 가장 안전한 장소 나르시시즘이라는 프리즘 당신에게 하고픈 인사 한 손에는 커피를, 다른 한 손에는 나침반을 Step 2. 적당한 물 주기 인생이 버거울 때는 커다란 결정이 아닌 매일의 작은 실천을 좋아하는 것과 집착하는 것 틈틈이 시간 플렉스Flex 정리하기, 씻기, 달리기 삶과 여름방학의 공통점_버킷 리스트 말고 재킷 리스트 ( ) 씨의 현명한 소비 생활 섬세한 시선 삶은 종縱이 아닌 횡橫으로 흐른다 삶은 주어지지만 삶의 주어는 나이므로 퍼스널 단어장 압도적인 행복은 드물다_행복과 불행의 일일 라이트급 매치 음악과 나랑만 있고 싶어_‘완벽한 순간 시럽’ 나를 인터뷰하다 마음의 브레이크를 밟을 타이밍 독서라는 셀프가드닝 힐링이 충분하다면 이제는 킬링 고민 상대성 원리 심리적 샤워 2 Step 3. 시든 잎은 잘라내기 미워하는 것들로부터의 자유가 나를 자유케 한다 언어의 무소유 주관적으로 싫은 말들_짜증 필터 마음의 시차 ‘네가 너무 예민해’라는 민mean한 말 웃는 척하는 일에는 외로움이 포함되어 있다 1 웃는 척하는 일에는 외로움이 포함되어 있다 2_웃지 않을 자유 잊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 관계로 인해 괴로울 때 기억해야 할 네 가지 팩트 이불 속의 독설 질문 받지 않을 권리 침대 위의 평화주의자 힘든 날일수록 좋은 사람이다, 아니다, 좋은 사람이다, 아니다, 좋은 사람이다 속도 모르고 말하는 그 사람에게_모든 인간은 열린 결말이다 Love your present, Live your present 당신을 성가시게 하는(괴롭히는) 사람의 장점 당신이 만난 그 사람은 약국과 편의점의 손님이다_그건 네 잘못 아니야 내가 마트의 비닐봉지도 아닌데 Step 4. 나비와 벌, 별과 조우하기 좋은 관계는 나의 세계를 한 뼘 더 자라게 한다 나비의 취향 바다 위 태양 같은 사람들 우정은 자연식 Listen & Speak 슬픔을 공유하는 방식 도시의 보호색 악마의 편집 관계는 아날로그로 1 관계는 아날로그로 2 사람이 만든 것들로부터의 위로 아픈 것의 장점 삶의 넓이 스페인 계단 위 마음의 안전 거리 보내는 말 혼자인 별은 별이지만 시인이 아니어도 되는 말 마지막 말이 머무를 곳 Step 5. 눈물과 미세먼지 닦아내기 몸과 마음의 먼지를 닦아내고 더 윤기 나는 내가 된다 삶이 끝난 것 같을 때에도 감정을 감정鑑定하다_행복 외에 중요한 감정들 무언無言의 힌트 티tea타임, 미me타임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다 해도 우울한 날 우리는, 예술가가 된다 카드값은 일시불로, 화는 할부로 늘 그 자리에, 당신을 위해 있는 것들 상처의 가치 나의 시를 다시 쓰자_리 포엠Re- poem 나와 사회적 거리 두기 좋아하는 것들의 무게로 말을 제대로 하는 어른이 되는 스물한 가지 방법_아인슈타인의 Z에 관하여 바람개비라는 변치 않는 사실 미리 괜찮다고 생각해보자, 어차피 괜찮아질 테니 위로 멈춤 나의 가능성을 잘 아는 증인 Step 6. 알맞은 계절을 기다리기 혹독한 계절을 견뎌내면 반드시 다음의 순풍이 분다 그럼에도 당신이 계속 나아가야 하는 이유 두려움은 위치 에너지 컨트롤할 수 없는 것과 컨트롤할 수 있는 것 아주 긴 실낱같은 희망이기를 왜 노래를 멈춰야 하는가? 폭풍우 속 버드나무처럼 헝클어져도 좋다 삶의 가벼운 무거움 복수, 그게 뭔데? 허브들의 여름 머리, 어깨, 무릎, 귀, 코, 입을 위해 노래를 멈추지 않는다면 ‘자신’을 얻다 어둠 속을 헤맬 때 알아야 할 것들 바람이 세차게 불 때 꽃가루는 이동한다 마침내, 당신의 계절은 온다 Step 7. 드디어 꽃을 피우기 누군가를 팔로잉Following하지 않고 나 자신을 그로잉Growing할 수 있도록 꿈꾸지 않아도 괜찮아, 라는 거짓말 내 인생의 시간들 ‘내일부터’의 동의어는 ‘이번 생에는 말고’ 난 왜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할까! 나에게 좋은 말, 내 몸에 좋은 말 펜을 쥐고 있는 사람 최고 이전에 존재하는 것 마지막까지 귀여운 인간 모험을 선택하기 팔로잉 말고 그로잉Not Following, Growing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길을 간다 동백이 아름다워질 때 타이밍의 재해석 가장 빛나는 길잡이별 셀프가드닝 INDEX |
고백한다.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라는 제목과 셀프가드닝이라고 적힌 문구 때문에 나는 내가 식물을 키우면서 나의 마음을 도닥이는 에세이라고 생각했다. 나 자신을 식물로 치환할 생각을 하지 못했어서 책을 받아들고 잠시 당황했다. 그렇지만 요즘 신경쓰이는 일도 많이 발생하고 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를 못하고 있었던 찰나라서 기분 좋게 읽기 시작했다. 에세이답게 술술 읽혔고, 귀여운 그림과 책 내용과 함께 셀프가드닝 코너가 있어서 오랜 시간을 들여 충분히 나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는 총 7가지의 스텝으로 이루어져있다. 가드닝에 초점을 맞추어 씨를 뿌리고 적당히 물을 주고, 시든 잎은 잘라내고 나비와 벌을 기다리고, 미세먼지를 닦는 등 화분을 사면 내가 그 화분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의 과정을 '나'에게 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가 생소하고 충격처럼 다가오지는 않는다. 지금까지 많은 나에 대해 이야기 하는 에세이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독특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은 가드닝 과정에 나를 편입시켰다는 점이다.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떠들어대지만 실제로 나 자신을 아는 방법은 쉽지 않다. 수많은 책과 심리 상담을 받아보면서,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를 알아간다고 생각하지만 매일 바뀌기 마련이다. 그런 시간들을 가드닝에 치환해서 나 자신을 향해 걸어가는 길을 통일성있게 만들어준 것만으로도 이 책은 꽤나 만족스럽다.
더욱이 살면서 화분을 안 길러본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혹은 주변에서 한 번쯤 화분 관리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가드닝 과정이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고 따라가기에 쉬웠다. 그리고 앞서 말했다시피 나에게로 가는 길을 명확히 셀프가드닝이라고 표현해줌으로써 여러가지 생각하지 않고 천천히 나를 식물을 바라보듯 사랑을 줄 수 있었다. 공감가는 문장들 속에서 나는 나 자신의 상황을 좀 더 명확히 바라보고 내 자존감과 내 삶이 어떤 방향으로 자라길 바라는 지 되새김질할 수 있었다.
심리와 관련된 에세이는 가끔 강요스러운 느낌으로 불쾌감을 줄 수도 있는데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는 셀프가드닝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그저 상황만을 제시해줄 뿐이고,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직접 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쉬어가는 코너가 중간 중간에 배치되어 있어서 에세이에 공감을 하는 것은 둘째치고 에세이와 함께 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귀여운 그림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은, 내용의 묵직함과는 별개로 가독성이 무척 좋았다. 물론 시간을 들여 천천히 읽어내려갈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인데 그럼에도 가독성이 좋아서 느린 속도에 발을 맞춰 끝까지 읽는 게 가능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문장들은 정말 다 공감이 갈 수 밖에 없다. 에세이는 대체로 그렇듯이 실천의지가 생기지 않아 항상 공감하면서 끝날 수 있는데 나를 토닥여주기까지 하니 읽는 시간이 얼마나 즐거운지, 고맙기도 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이 너무 많아서 다 소개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도 했다. 나 자신에 대한 시간을 가져보길 원하지만 어떤 식으로 가져야 할지, 방향성이 맞는 것인지 헷갈릴 때 이 책을 꺼내서 하나씩 스텝을 밟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나 자신을 알고 다독여주면서 계획적이지 못하고 낭비하는 시간에 대해서도 크게 개의치 않아서 더욱 좋다. 최근 잡다한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한데 이 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즐거웠다. 일단,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달까.
이번 주말에는 내 방 정리를 해야겠다. 나만의 공간을 좀 더 명확히 만들고 나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야지. 그리고 하나씩 이 책과 함께 다시 한 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봐야겠다.
우리 부부에겐 '식물을 키운다'라는 건 언감생심 꿈도 못 꾸는 일이라, 그럼에도 아내는 정말 '잘' 키워보고 싶다는 간절함은 있지만 진짜 잘 크는 식물도 데려오면 그녀는 볕좋은 창가에서도 생명을 거두는 재주가 있고 나는 그냥 생명체를 키우는 건 우리 애들만으로도 죽을 지경이라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SSG 지나치려던 책인데 <1cm>시리즈 작가라는 데에 호기심이 생겼다. 근데 사실 이 책도 읽지 않았다. 뭐 암튼 나도 셀프가드닝이 필요한 시기는 분명하니까 타이밍은 적절하다 싶다.
그나저나 주로 식물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는 책인 줄 알았다. 곰을 인간으로 변신시킨 식물의 힘을 강조하는데서 호감도가 만렙으로 채워졌다. 짤막한 글로 관계, 생활, 감정, 자기성찰 등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낼 방법들이 소개된다. 육식보다는 채식과 야채를 통해 기운과 기분을 다스리도록 돕는달까. 챕터가 끝나면 '셀프가드닝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스스로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낼 방법들을 소개한다.
<마상 치유법>을 읽다가 "그래! 그러면 되겠네!" 했다. 10초 후 "근데 그게 쉽나?" 했다. 그게 쉽게 밀려날 녀석이 아니라서. 작가도 잘 알지 않나?
읽고 또 읽었다. 슥 한번 느리게 한번 또박또박 숨을 참고 천천히. 그러다 그렁해졌다. 이렇게 살고 있는걸까? 나는 아예 밟으라고 어깨를 내주며 살진 않는지. 내게 적당한 높이가 있기나 한건지.
"내 마음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면, 다른 사람의 말들을 주관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게 된다." 116쪽
가정법을 써야만 이해가 되는 내 마음을 객관적으로 본다는 일은 내겐 누구보다 더 어려운 일임을 알기에 정말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는 감탄사로 돌아와 버렸다. 타인에게 상처되는 말들을 주고받는 일은 이젠 나이만큼이나 지치는 일인데 그럼에도 줄지 않는이유는 내가 여전히 내 감정을 타인에게서 찾으려는 해서일까?
관계의 지침을 위로하는 한편 그런 지침 속에 관계는 누군가를 위한 것이되기도 하다는 걸 이야기한다. <삶의 넓이>를 읽다가 문득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그랬던 것처럼 서로가 길들여 가게 될 때까지의 시간과 조심스러움 같은 것들을 느꼈다. 역시나 관계를 떠나서는 '나'를 발견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공감한다.
화를 일시불로 내지 말라는 조언에 감동했다. 여기저기 화가 넘쳐나는 혐오와 분노 시대에 어찌 이리 현학적이고 시의 적절한 표현을 하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종잡을 수 없이 훅 들어 오는 코믹함과 깨달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러다 도대체 나는 얼마나 더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마지막까지 귀여울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는 다는 건 생각해보면 온몸의 긴장을 풀어 주고 약간의 야들거림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워리 라인스의 일러스트도 그렇고. 그래서 어쩌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지금 이 책을 읽을 그 타이밍일지 모르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완독하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 책 제목만 봐도 왠지 나를 돌아보고 챙겨주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집에서 반려동물이나 식물을 돌보거나 키우지는 못하지만 이제 나 ㅇㅇ라는 식물을 잘 키워 보아야겠다.
식물에 물을 주고 햇빛을 쪼여주고, 시든 잎은 떼어 내고 하듯 나라는 식물을 나라는 식물을 잘 키워야하는데 좀 어려울수도 있고,,, 쉬울수도 있고 하겠지만 이 책에 있는 '셀프가드닝 프로젝트'를 참고하며 나간다면 지금보단 좀 나아진 나 ㅇㅇ식물이 잘 자라날 것 같다.
step1 씨 뿌리기- 나는 어떤 씨앗인지 알아보고 내면의 싹 틔우기
step2 적당한 물 주기- 인생이 버거울 때는 커다란 결정이 아닌 매일의 작은 실천을
step3 시든 잎은 잘라내기- 미워하는 것들로부터의 자유가 나를 자유케 한다
step4 나비와 벌, 벌과 조우하기- 좋은 관게는 나의 세계를 한 뼘 더 자라게 한다
step5 눈물과 미세먼지 닦아내기- 몸과 마음의 먼지를 닦아내고 더 윤기 나는 내가 된다
step6 알맞은 계절을 기다리기- 혹독한 계절을 견더내면 반드시 다음의 순풍이 분다
step 7 드디어 꽃을 피우기- 누군가를 팔로잉(following)하지 않고 나 자신을 그로잉(growing)할 수 있도록
이 7가지 나라는 식물 키우기 과정 속에 셀프가드닝 20가지 프로젝트로 나를 돌아본다면 나라는 식물을 잘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단계 속에서 셀프가드닝 프로젝트 20개를 함께 해 나간다면 나라는 식물을 키워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난 step1부터 좀 망설여진다... 내가 어떤 씨앗일까? 아직 잘 모르겠다... 지금쯤이면 나라는 씨앗이 어떤지 확실히 말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은데,,,,그래도 물을 주고 보둠어 주고,,, 시든잎도 잘라주고,,,, 해 봐야겠다...
모든 관계에 균형이 필요하듯/ 나 자신과의 관계에도 균형이 필요하다.(14)
"잘 지냈어요? 오늘 어때요?"/ 남에게 안부를 물었다면 나에게도 안부를 물오보자(42)
나 자신을 가장 멋지게 만드는 일의 시작은/ 나를 더 좋아해주는 것이다./ 나를 충분히 좋아한다면,/ 멋지지 않은 내 모습도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더 나은 내가 되어가는 것이다.(63)
나를 인터뷰하다- 좋아하는 색깔은?, 좋아하는 노래는? ..... 어떨 때 제일 화가 나나요?, 요즘 이루고 싶은 일들은 무엇인가요?, 최근에 어떤 즐거운 일이 있었나요?(95)
나의 관심이 정말 필요한 사람은 요즘 뜨는 연예인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96)
나아가, 나 자신 또한 다른 이의 약국과 편의점에 들렀을 때 좋은 손님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 또한 기억할 것, 삶에서 우리는 서로의 손님이다.(145)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돌아보는 건데, 사실 쉬운 것은 아닌 것 같다. 나도 내 맘을 잘 모를 때가 많기 때문에,,,,,,
내가 가는 곳마다 그 곳이 어디이건, 그 때가 어느 때이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나라는 식물이 잘 자라나 나 자신의 꽃을 피울 수 있길 순간순간 노력해 보자.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친 사람들에게 각자의 예쁜 꽃을 피워 볼 수 있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해 본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