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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시스터 Dear sister

디어 시스터 Dear sister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89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38건 | 판매지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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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96g | 140*205*20mm
ISBN13 9788954447508
ISBN10 895444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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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나 이야기 : 우주가 탄생하기까지
주나 이야기 : 도도한 일상
이나 이야기 : 더울 땐 땡모반
주나 이야기 : 협상의 달인
이나 이야기 : 그리다
주나 이야기 : 연극 연습
이나 이야기 : 아침엔 요가를
주나 이야기 : 안녕, 빈센트
이나 이야기 : 의외의 하룻밤
주나 이야기 : 나의 마음은
이나 이야기 : 모두 디디
주나 이야기 : 별이 빛나는 밤에
이나 : 나나정글에서 만나

작가의 말 : 사랑하는 당신에게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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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라임이랑 서준이가 사귄대. 말도 안 돼.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너무너무 화가 나서 미칠 거 같아.
라임이랑 서준이가 사귀는 게 진짜인가 봐. 라임이의 말이 장난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어. 그래서 나도 라임이한테 곧바로 농담이지? 하고 묻지 못했어. 그래도 설마 그럴 리가 없잖아. 그래서는 안 되잖아! 근데 맞더라. …… 서준이도 밉고, 라임이도 미워. 다 미워. 차라리 지구가 멸망해 버렸으면 좋겠다. 아, 미치겠다, 정말.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어.
--- p.37

언니에게 답메일은 오지 않았다. 메일을 보낸 지 3일도 더 지났는데 말이다. 수신 확인을 클릭해 보니 언니가 읽긴 했다. 뭐, 답장을 받으려고 메일을 보낸 건 아니다. 그날은 마음이 어쩌지도 못하게 마구 부풀었고, 누구에게라도 말하지 않으면 풍선처럼 펑 터져 버릴 것 같았다. 친구들에게 말하는 건 자존심 상했고 엄마나 아빠한테 말해 봐야 이해 못 할 것 같았다. 결국 떠오른 사람은 언니였다. 핸드폰이 고장 났다고 해서 톡 대신 메일을 보냈다. 뭐, 언니가 톡이 가능했어도 그걸로 보내진 않았을 거다. 가족 단톡방을 빼고 언니와 단둘이 톡을 마지막으로 주고받은 게 두 달도 훨씬 전이다.
--- p.53

“너는 형제 없으니까 비교 안 당해서 좋긴 하겠다.”
이나는 주나와 비교당하는 일이 많았다. 워낙 이나와 주나가 다르기에, “동생은 안 그런데 너는 왜 그러니”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게다가 주나는 어렸을 때 큰 수술을 받았기에 조금만 잘해도 칭찬받았다. 주나는 공부를 잘한다고 칭찬받고, 피아노를 잘 친다고 칭찬받고, 친구들을 잘 사귄다고 칭찬받고, 말을 잘한다고 칭찬받았다. 한번은 이나가 “주나는 아파서 좋겠다”라고 말했다가 엄마한테 엄청 혼나기도 했다.
--- p.75

“독일에서는 공무원 되는 거 안 어려워?”
“한국만큼 어렵지 않아. 그리고 공무원 원하지 않아.”
“왜”
“좀 지루하다고 할까?”
주나는 순간 빈센트가 다른 세계에서 온 외계인처럼 느껴졌다. 공무원을 지루하다고 표현하다니. 물론 빈센트는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이 맞긴 하다. 하지만 그 행성이 다른 게 아니라 고작 나라가 다른 것뿐인데. 비행기 타고 10시간이면 올 수 있는 곳에서 이렇게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게 신기했다.
--- p.93

어렸을 때 이나는 주나와 무수히 많이 싸웠다. 주나는 이나가 하는 건 다 따라 했고 이나가 가진 건 무조건 똑같이 가져야 직성이 풀렸다. …… 언니니까, 언니니까, 언니니까. 언니라는 이유만으로 이나가 양보하고 참아야 할 때가 많았다. 고집부리고 떼쓰는 주나를 보면 화가 날 때가 많았다. 그래, 내가 언니라서 참는다 치자. 도대체 너는 동생이라서 하는 게 뭐야? 누가 언니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나?
--- p.106

자라면서 연년생 언니와 나는 ‘1일 1전쟁’을 치렀다. 동네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먹질을 하며 싸우기도 했고, 말다툼을 하다가 밤을 새운 적
도 여러 번이다. 스무 살이 훌쩍 넘어서도 그렇게 싸웠다.
하도 싸우다 보니, 엄마가 우리 둘의 머리카락을 묶어 뒀다. 이나와 주나 자매 사이에 일어난 일 가운데 많은 에피소드가 실제 경험담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드라마 [안녕, 나야] 원작소설 『판타스틱 걸』 김혜정 작가의 신작
한순간 멀어진 자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디어 시스터』는 『다이어트 학교』 『하이킹 걸즈』 『판타스틱 걸』 등 소녀들의 성장기를 따스하면서도 경쾌한 터치로 그려온 김혜정 작가의 신작 소설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썼지만 자매 이야기를 다룬 적은 없었다는 작가는 성장기에 직접 겪은 일을 소설 곳곳에 숨겨 두었다.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지만 그만큼 섭섭하기도 쉬운 자매에 대한 깊은 이해가 깃들어 있는 작품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엄마를 따라 태국 치앙마이로 온 이나는 동생 주나에게 부루퉁하다. 주나는 영문도 모른 채 건축 박람회에 참석하는 아빠를 따라 독일 베를린으로 간다. 심심한 나날을 보내던 주나는 절친 라임이가 아직도 애틋한 감정이 남아 있는 전남친 서준이와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하늘이 무너진다. 속상한 마음에 이나는 주나에게 메일을 보내고, 이나는 이를 외면할 수 없어 답장을 하는데….
맞벌이 부모 밑에서 한 몸처럼 가까이 지냈던 이나와 주나 자매는 어쩌다 서먹한 사이가 됐을까. 이나가 차마 말하지 못한 비밀은 무엇이고, 이들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서로 다른 곳에서 판타스틱한 여름방학을 보내는 자매의 비밀스러운 걸스토크를 만나보자.

회원리뷰 (38건) 리뷰 총점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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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디어 시스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오**림 | 2021.09.10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자매 이나와 주나의 여름방학 이야기.청소년기의 자매란 한껏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둘도 없는 짝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미워 죽겠는 순간도 곧잘 오는.특히 두 살 터울은 자매이자 친구이자 라이벌 기타등등이다. 둘도 없이 사이가 좋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 서로 거리를 두고 말도 하지 않게 된 데에는 말 못할 각자의 고민과 오해와 상황 등이 있다. 거리가 멀어질 대로 멀어진;
리뷰제목
자매 이나와 주나의 여름방학 이야기.
청소년기의 자매란 한껏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둘도 없는 짝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미워 죽겠는 순간도 곧잘 오는.
특히 두 살 터울은 자매이자 친구이자 라이벌 기타등등이다. 둘도 없이 사이가 좋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 서로 거리를 두고 말도 하지 않게 된 데에는 말 못할 각자의 고민과 오해와 상황 등이 있다. 거리가 멀어질 대로 멀어진 둘이 각각 엄마, 아빠를 따라 한 명은 베를린으로 한 명은 치앙마이로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로 카톡도 주고 받지 않던 사이라 한 줄 짜리 문장도 되지 않는 이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둘의 소통은 아주 조금씩 시작된다.
자매간의 갈등을 잘 그려내었고 학교나 가족 간에 겪을 수 있는 갈등과 사건들을 여러 가지 건드리면서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에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자매가 있다면 더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오해와 비밀의 자매이야기 디어 시스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b********6 | 2021.09.1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연년생 오빠와 자란 나는 언니가 있는 친구들이 늘 부러움의 대상이였다. 친구들은 마냥 좋은건 아니라고 이야기하곤 했지만.. 왜인지 모르게 그 시절에는 그저 부러웠다. 나이가 들고 자매들이 사는 집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때쯤엔 그 부러움이 조금은 사라지곤 했지만 말이다.자매의 일상에 대해 조금 들여다 볼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에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써 읽어보고 싶던 책;
리뷰제목
연년생 오빠와 자란 나는 언니가 있는 친구들이

늘 부러움의 대상이였다. 친구들은 마냥 좋은건 아니라고 이야기하곤 했지만.. 왜인지 모르게 그 시절에는 그저 부러웠다.

나이가 들고 자매들이 사는 집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때쯤엔 그 부러움이 조금은 사라지곤 했지만 말이다.

자매의 일상에 대해 조금 들여다 볼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에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써 읽어보고 싶던 책이다.

멀고 먼 거리에서 서로와 떨어져 지내는 한달이라는 기간으로 인해 이나와 주나는 서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두 줄짜리 메일은 길고 긴 편지가 되었다.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멀어지게 된 두 자매. 매일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몰랐지만 멀리있는 지금 그들은 그 누구보다 마음만은 가까이에 있다.

친구 이야기, 자신의 생활이야기, 마음 속의 생각들을 서로가 메일로 써서 알려주며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메일을 통해 상처와, 서로의 생각에 대해 알아가며 다시 돈독한 사이가 되어간다. 우여곡절이 있지만 내가 부러워하던 자매의 모습으로 말이다.

우리집에 있는 두 자매도 이나와 주나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위하는 자매가 되길 바라지만...많은 과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든다.

자매의 마음의 변화도 알수 있지만 이들을 통해 치앙마이와 베를린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있게 볼 수 있었다. 땡모반과 주나와 빈센트가 네덜란드에서 먹은 감자튀김 부분을 읽을땐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

함께하면 서로의 좋은 점보다 안좋은 점이 먼저 보여 싸우는 일이 많지만 조금만 뒤에서 바라본다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가족은 내가 평생을 함께하는 제일 좋은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 힘들땐 마음 놓고 기대면 감싸주고,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이런 가족을 주나와 이나는 돌고 돌아 이제 알게 된 것 같다.

주나와 이나의 가까워진 사이만큼이나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이였다. 함께 있을때의 소중함을 놓치지않는 마음, 서로에게 솔직해지는 마음의 중요함을 알게되는 이야기를 읽었다.

* 이 책은 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자매들의 비밀스러운 걸스토크가 담긴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깔**s | 2021.09.1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나에게는 주나라는 여동생이 있다. 어렸을적부터 둘은 어느 자매보다 우애있고, 어느 친구보다 더 편한 친구 같은 사이였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대화가 단절되고, 같은 공간에 함께하기 불편할 정도로 남보다 더 멀어진 관계가 되어버렸다.올 여름방학 이나는 엄마를 따라 태국 치앙마이에, 주나는 아빠를 따라 독일 베를린에 가게 된다.누군가 시킨듯이 시작된 오랜만에 주고 받은 이;
리뷰제목
이나에게는 주나라는 여동생이 있다. 어렸을적부터 둘은 어느 자매보다 우애있고, 어느 친구보다 더 편한 친구 같은 사이였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대화가 단절되고, 같은 공간에 함께하기 불편할 정도로 남보다 더 멀어진 관계가 되어버렸다.
올 여름방학 이나는 엄마를 따라 태국 치앙마이에, 주나는 아빠를 따라 독일 베를린에 가게 된다.
누군가 시킨듯이 시작된 오랜만에 주고 받은 이메일로 두 자매의 걸스토크가 시작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엄마의 하나뿐인 동생인 이모의 출산을 도우러 태국 치앙마이로 오게 되었다. 이모는 워낙 여행을 좋아했고, 치앙마이에 3년전 여행을 왔다가 작은 호텔 매니저 일을 하던 쿤을 만나 1년 연애끝에 이곳에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다 출산일이 다가왔고, 한국에서 출산을 생각하다가 엄마가 10년 근속 휴가에 맞춰 치앙마이에 올 수 있게되며 계획이 변경되었다. 이시기 이나와 주나 모두 여름방학기간이었는데 두 자매가 태국에 같이 올 수 있었지만 주나가 이나와 함께 여름방학을 보내는것을 참을 수 없을것 같아 이나 모르게 부모님께 따로 주나 말고 자신만 가고 싶다고 부탁을 하게 되었고. 이나는 치앙마이에서 자신의 느린 일상을 맞이하고 있었다.

태국과 독일에서 두 자매는 각각의 일상을 보내게 된다. 주나는 친구들과 시차가 달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중 정말 좋아했던 전 남친과 베프였던 친구가 사귄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배신감에 몸부림치던 중 언니에게 이 고민을 털어놓게 되며 두 자매의 이메일이 오가게 된다. 주나의 고민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서로 터 놓지 않았던 어린 시절 이야기들, 타지에서의 일상, 수년간의 세월간 쌓였던 오해들을 이메일 속에 털어놓으며 두 자매의 못털어놓았떤 속내를 보여주는 화해의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오해가 쌓여 한순간에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을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나에게도 나이차이가 굉장히 많이 차이 나는 동생이 있는데 주나와 이나처럼 우리둘도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편이라, 오해가 쌓이면 이럴 수 있겠구나 싶었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동료이자 친구인 자매사이의 끈끈한 우애, 그리고 주나와 이나의 그 나이대의 고민들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즐겁게 읽어나갔던 소설이었다.

두 자매가 한달간 지내는 태국과 베를린에서 지내며 성숙해져가는 모습들, 주변 인물과의 관계들도 즐거웠지만 그보다 더 흥미로웠던것은 비밀스러운 자매들의 이메일이었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있을때 느끼지 못했던 서로의 소중함을 저 멀리 타지에 떨어져 있으니 더 애뜻해지는것이 둘의 대화로써 보여졌던것 같다.
청소년 문학답게 그 시기 사춘기 소녀들의 비밀 스러운 걸스토크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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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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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아이가 작가님 책을 좋아해서 이 책도 읽어보라고 사줬네요^^ 재밌게 잘 읽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책****쌤 | 2023.04.18
구매 평점5점
재미있는 책으로 잘 읽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이*s |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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